성룡 최강 액션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지난 1월 17일(금)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된 성룡의 레드카펫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대 성룡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극찬 받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2014년 최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지난 1월 17일(금) 여의도 IFC 몰에서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참석한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1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성룡을 만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폴리스 스토리 2014>로 돌아온 성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했다.

본격적인 레드카펫을 앞두고 발디딜틈없이 현장을 가득 메워준 팬들을 위해 특별 퀴즈 이벤트로 행사를 시작했다.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둔 <폴리스 스토리 2014>임에도 팬들은 문제가 끝나기가 무섭게 손을 들고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퀴즈 이벤트 후에는 영화 <사제출마> 속 사자춤 액션팀원의 제자들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사자춤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에 드디어 이날의 주인공 성룡이 레드카펫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일제히 "따거!"를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고, 성룡을 보기 위해 행사장뿐만 아니라 건물 계단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의 함성에 성룡 역시 일일히 손을 들을며 화답했다. 성룡의 80년대 영화 포스터와 직접 그린 그림 등 팬들의 정성껏 준비한 선물에 감동하며 일일히 사인과 악수를 아끼지 않은 성룡은 마지막까지 하이파이브로 팬들과 손을 맞추며 월드스타다운 팬서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무대에 오르기 전, 성룡의 액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레거시 영상이 깜짝 공개돼 팬들은 물론 성룡까지 감회에 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 성룡은 능숙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나 성룡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나 반은 한국 사람이야!"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내며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 "매번 한국에 올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은 내가 어려웠던 시절 나에게 잘해주고 많은 것을 준 곳"이라며 각별한 한국 사랑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또한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자신이 직접 부른 OST를 무대 위에서 열창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성룡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레드카펫을 찾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무대위로 깜짝 등장해 성룡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 나오게 될 <폴리스 스토리>의 새로운 시리즈에 최시원이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성룡은 "한국 경찰과 중국 경찰의 합동 프로젝트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고, 최시원에게 뜨거운 포옹과 기습 뽀뽀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는 1월 29일 설날 개봉하는 <폴리스 스토리 2014>이니만큼 신년 선물을 준비한 성룡은, 대형 복주머니에서 직접 번호를 추첨해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성룡은 아직 한국에 발매되지 않은 자신의 CD를 직접 가져와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폭풍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내한 스타들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고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준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레드카펫 행사를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처럼 성룡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은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구며 포털사이트 다음의 일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등극해 2014년 1월, 유일무이한 리얼 액션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고조시켰다.

2014년 신년, 업그레이드된 성룡 전매특허 리얼 액션을 선사할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01.18)

코리아필름 편집부

성룡 최강 액션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완결판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오는 2014년 1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대 성룡 영화 중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평가받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4>가 오는 1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폴리스 스토리 2014>는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이 하나뿐인 딸(경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적의 인질이 되어 범죄를 소탕하는 2014년 유일한 리얼 액션 영화. 성룡을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떠오르게한 최강 액션 시리즈 <폴리스 스토리>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지난 12월 24일 중국 개봉 첫 날, 1,1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성룡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2주차인 5일까지 7,231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둬 성룡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차이니즈 조디악><취권><용형호제><러시 아워> 등 수많은 액션 명작들을 통해 성룡만이 소화할 수 있는 리얼 액션 연기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살아있는 액션 전설 성룡은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맨몸 액션을 선보인다. 이전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에서 성룡이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친근한 다혈질 경찰 역할로 웃음을 선사했다면,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이자 경찰로 열연을 펼쳐 2014년 신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드라마를 안겨준다.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에서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중국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여배우 경첨이 성룡의 하나뿐인 딸 '마오' 역을 맡아 역대 <폴리스 스토리 2014> 시리즈를 빛낸 장만옥과 양채니의 뒤를 이을 뉴 히로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영화 <란위>로 중화권 3대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류예가 마오(경첨)의 남자친구이자 인질범인 '우'로 출연해 성룡과 대립각을 세우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 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적을 향해 비장하게 총을 겨누고 있는 성룡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굳은 결심을 한 듯 긴장한 성룡의 표정은 앞으로 영화 속에서 벌어질 예측불허의 사건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성룡의 최강 액션 시리즈가 부활한다!"는 강렬한 붉은색 카피가 그동안 성룡이 선사해온 스펙타클한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완전무장을 하고 진격하는 경찰들의 긴박한 움직임과 당장이라도 덮쳐올 것 같은 기차 불빛이 다급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심장을 옥죄어온다.

해마다 명절이면 온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로 찾아오는 '명절의 아이콘' 성룡이 2014년 설을 맞아 역대 성룡 영화 중 최강 액션 시리즈 <폴리스 스토리 2014>로 몸을 사리지 않는 성룡 특유의 맨몸 액션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의 기다림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2014.01.08)

코리아필름 편집부

1985년 <폴리스 스토리> 1편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둔 <폴리스 스토리 2014>까지, 28년간 총 6편의 시리즈가 제작된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는 역대 성룡 영화 중 최장 시리즈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성룡의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정의로운 경찰 캐릭터인 성룡이 범죄조직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모든 시리즈는 성룡의 경이로운 액션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여배우인 임청하, 장만옥, 양자경, 양채니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발한다. 그뿐 아니라 <폴리스 스토리> 1편은 제 5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작품상을, <폴리스 스토리 3 - 초급경찰>로 성룡이 제 29회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뉴 폴리스 스토리>는 제 41회 금마장영화제에서 4개 부분 수상으로 최다부문 수상의 쾌거를 안으며 명실공히 최강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또한 1편부터 3편까지의 시리즈가 홍콩 경찰청 '진가구'의 이야기라면, 홍콩과 미국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폴리스 스토리 4 - 간단임무>에서는 캐릭터 이름이 성룡의 영어이름인 '재키'로 바뀌는 등 당시 시대상황에 따라 같은 시리즈 내에서도 28년이라는 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폴리스 스토리>의 백화점 샹들리에 액션, <폴리스 스토리 2 - 구룡의 눈>의 폐쇄된 공장의 극적 탈출신, <폴리스 스토리 3 - 초급 경찰>의 헬기와 기차 격투신, <폴리스 스토리 4 - 간단임무>의 수중 액션신 그리고 <뉴 폴리스 스토리>의 도심 추격전까지, 매 시리즈마다 감히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최고의 명 장면을 탄생시킨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는 성룡의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바 있다. 2014년 신년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액션 배우 성룡의 모든 것이 집결된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 이상의 쾌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는 4편까지 매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당시 홍콩 영화계의 모든 흥행기록을 경신해왔고, 2004년 <뉴 폴리스 스토리> 역시 홍콩에서 그 해 개봉 영화 중 4위를, 중국에서는 역대 중국 개봉 홍콩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최강 액션 시리즈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2013년 12월 24일 중국에서 개봉한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첫날 1,1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2012년 <차이니즈 조디악>의 오프닝 스코어인 728만 달러를 넘어서는 이번 <폴리스 스토리 2014>의 첫날 흥행 수입은 성룡 개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하며 흥행보증수표 배우 성룡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개봉 첫 주에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개봉 2주차인 1월 5일까지 7,231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둔 <폴리스 스토리 2014>는 개봉 15일만에 중국 내 <그래비티><트랜스포머 2><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맨 오브 스틸>의 누적 스코어를 돌파했다. 또한 개봉 4주차인 지난 19일까지 8,545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흥행 열풍으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이전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에서 유머러스 하면서도 정의로운 경찰 캐릭터를 보여줬던 성룡이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28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반영이라도 한 듯 진한 부성애가 느껴지는 아버지로 돌아왔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다혈질 경찰 역을 맡았던 성룡은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액션에 특유의 유머감각이 빛나는 슬랩스틱 코믹 액션을 첨가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액션의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고 인간미 넘치는 <폴리스 스토리>의 '슈퍼캅' 성룡의 매력적인 캐릭터는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다. 28년전 성룡이 '슈퍼캅'이었다면 2014년의 성룡은 아버지로서의 부성애를 발휘한다. 오랫동안 경찰 생활에 몰두하느라 가정에 소홀했던 아버지 '종 반장' 역으로 열연을 펼친 성룡은 이전보다 더욱 현실적인 캐릭터로 공감을 자아낸다. 인질로 잡힌 딸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을 자처한 성룡이 딸을 위해 펼치는 진정한 리얼 맨몸 액션은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함께 심장 쫄깃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차이니즈 조디악>의 기자회견에서 성룡이 앞으로 액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은퇴 선언'을 했다는 오보가 전해지며 전세계 영화계가 들썩였다. 다행히 성룡이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은퇴 선언은 오해임을 밝혀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액션 연기 은퇴란 부분을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로 은퇴를 고민해본 적이 있음을 고백해 성룡의 액션 영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차이니즈 조디악> 이후 성룡의 행보를 주목하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성룡은 자신의 최강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인 <폴리스 스토리 2014>를 선택했다. 실제로 영화 속 '종 반장' 캐릭터에 심혈을 기울였던 성룡은, 머리를 자르면 삼손처럼 힘을 잃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소속사의 만류를 뒤로 하고,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헤어스타일을 짧게 잘랐다. 또한 중국에서 개최된 <폴리스 스토리 2014>의 기자회견장에서 성룡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 2가지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지금까지 액션영화를 찍는 이유는 오로지 관객들뿐"이라며 은퇴 선언에 대한 팬들의 강력한 항의가 마음을 바꾸게 하는데 일조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액션 영화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 <폴리스 스토리 2014>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액션 촬영장이 너무 그리워서였다"며 천상 액션 배우임을 드러내며 신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중국의 국민가수 쑨난(孫楠)이 성룡과 함께 <폴리스 스토리 2014>의 주제곡인 "Save"를 불러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Forever Friends'를 가수 리민과 공동으로 불렀을 만큼 중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수인 쑨난은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인 신승훈의 'I believe'를 중국어로 번안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12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성룡과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쑨난은 <폴리스 스토리 2014>의 테마곡의 영어 버전을 성룡과 함께 녹음했다고 밝혀 두 남자의 감미로운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전에 영화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의 OST를 불러 성룡과 한차례 인연을 맺었던 쑨난은 이번 작업에도 흔쾌히 응하며 "성룡은 나의 우상, 그의 영화에 조금이라도 공헌했다면 행복한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결정적인 순간에 울려 퍼지는 성룡과 쑨난의 OST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기폭제 역할을 하며 영화의 감동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경찰 근속 25년, 표창을 22회 수상한 중국의 베테랑 모범 경찰 종 반장(성룡). 일에 몰두한 나머지 사이가 소원해진 딸 마오(경첨)의 초대로 '우' 클럽의 3주년 파티를 찾는다. 6개월만에 만난 딸 마오의 클럽 주인 우와 사귄다는 폭탄선언에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는다. 마오와 함께 탈출을 계획하지만 도중에 마오가 덜미를 잡히자 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질을 자처하는데...

<차이니즈 조디악><러시 아워><폴리스 스토리><용형호제> 시리즈 등 다수의 액션 명작에 출연하며 최다 스턴트 부문으로 2013년도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성룡은 특유의 리얼 액션뿐 아니라 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부성애를 드러내며 이전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와 달라진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최강 액션 시리즈 <폴리스 스토리 2014>로 화려하게 귀환한 성룡이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와 나이가 무색할 만큼 강력해진 액션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2013), <베스트 키드>(2010),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2008), <쿵푸팬더>(2008), <러시 아워3>(2007), (2006),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2005), <뉴 폴리스 스토리>(2004), <80일간의 세계일주>(2004>, <상하이 나이츠>(2003), <턱시도>(2002), <상하이 눈>(2000), (1998) 외 다수

Awards
제50회 대만 금마장영화제 액션감독상 <차이니즈 조디악>
제33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무술감독상 <차이니즈 조디악>
제11회 MTV영화제 최고의 싸움상 <러시 아워2>
제8회 MTV영화제 최고의 콤비상 <러시 아워>
제18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무술감독상
제30회 대만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 <중안조>
제29회 대만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 <폴리스 스토리3 - 초급경찰>
제5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작품상 <폴리스 스토리> 외 다수

마오(경첨)의 남자친구인 우가 운영하는 클럽 3주년 파티가 갑자기 끔찍한 인질극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그 곳에 있던 종 반장(성룡)과 딸 마오는 물론 클럽의 손님들도 인질로 잡은 우는 경찰과 협상을 하기 시작하는데, 우의 조건은 감옥에 있는 죄수 한 명을 클럽으로 데려오라는 것, 한편 인질로 잡힌 시민들이 모두 5년 전 발생된 미해결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우가 거대한 인질극을 벌인 진짜 목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데….

영화 <란유>에서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를 펼쳐 중화권 3대 영화제인 홍콩 금상장영화제와 대만 금마장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류예는 이후 <초한지 : 영웅의 부활><건국대업><황후화><무극> 등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란유>의 관금붕 감독에게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받은 류예는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악역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Filmography
[영화] <초한지 : 영웅의 부활>(2013), <봉배도저>(2011), <철인>(2009), <난징!난징!>(2009), <건국대업>(2009), <경한>(2008), <커넥트>(2008), <천당구>(2007), <다크 매터>(2007), <황후花>(2007), <무극>(2006), <란유>(2001) 외 다수

Awards
제21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란유>
제38회 대만 금마장영화제 남우주연상 <란유>

어린 시절, 종 반장(성룡)의 직업을 존경했던 마오는 엄마가 죽은 이후 종 반장을 원망하며 멀리한다. 종 반장이 경찰이기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했고, 그래서 엄마가 죽은 거라 생각하는 마오는 아버지 종 반장에 대한 반항으로 클럽사장 우와 교제하던 중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에서 강인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장수 '전역' 역으로 단숨에 중화권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경첨은 뛰어난 외모로 베이징 4대 미녀로 손꼽히고 있다. <폴리스 스토리 2014>에서 언제나 경찰 일을 우선으로 해 가정에 소홀했던 아버지 종 반장(성룡)을 원망하며 반항하는 딸 마오 역을 맡아 급격히 전개되는 감정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중국 영화계를 이끌어나갈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특수경찰 : 스페셜 ID>(2014), <그림자 애인>(2013), <전국:천하영웅의 시대>(2013)

성룡 영화 사상 최강 액션 시리즈로 손꼽히는 <폴리스 스토리>의 2014년 최신작 <폴리스 스토리 2014>를 연출한 딩성 감독은 약 300편 이상의 TV CF를 선보인 실력파 CF 감독으로 유명하다. 2001년 <찻잔 속의 폭풍>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딩성 감독은 2008년 액션 코미디 <경한>을 통해 성룡에게 발탁된다. 딩성 감독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한 성룡은 그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길 수 있다는 무한신뢰를 보이며 자신의 영화 <대병소장>의 감독으로 추천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전쟁이 남긴 상처를 고발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화 <대병소장>은 딩성 감독 특유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봉배도저>를 연출하며 액션 감독으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딩성 감독은 <폴리스 스토리 2014>를 통해 다시 한 번 성룡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전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강점인 성룡의 리얼한 맨몸 액션을 극대화하면서도 아버지 성룡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연출력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한 딩성 감독은 액션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간포채지뢰>(2012), <봉배도저>(2011), <대병소장>(2013), <경한>(2008)

첫 번째 이야기, <폴리스 스토리>(1985)

홍콩 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경찰 진가구(성룡)는 대규모 마약밀매 조직을 검거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고, 경찰 측 증인으로 나선 조직의 비서(임청하)를 보호하려는 성룡과 제거하려는 범죄조직 간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다. 홍콩 영화사인 골든 하베스트가 제작하고 성룡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폴리스 스토리>는 과감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로 성룡 액션의 대표작으로 사랑 받아왔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성룡의 액션 중에서도 오프닝에서 판자촌을 뚫고 도망치는 악당을 쫓으며 동네 전체를 차 한대로 휩쓸어버리는 스펙타클한 장면과, 시속 150km로 달리는 2층 버스에 우산 하나에 의존해 매달려 격투를 벌이는 장면 그리고 후반부에 백화점에서 샹들리에를 타고 내려오는 수직강하 장면은 명장면 중의 명장면.

두 번째 이야기, <폴리스 스토리 2 -구룡의 눈>(1988)

첫 번째 시리즈에서 사건은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기물을 파손해 교통 경찰로 강등된 진가구(성룡)는 쇼핑몰 폭발사건을 목격하고, 특별 수사팀에 합류한다. 폭발사건의 배후조직 '구룡의 눈'은 또 다른 폭발물의 존재로 경찰을 압박해오고, 진가구의 애인 아미(장만옥)까지 납치되며 진가구와 범죄조직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전작 못지 않게 파워풀한 고난도 액션과 대규모 폭발 장면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총 400차례의 리허설 끝에 탄생한 놀이터 액션과 영화 후반부 성룡이 폭발 직전의 폐쇄된 화약 공장을 빠져 나오는 장면이 최고의 액션신으로 손꼽힌다.

세 번째 이야기, <폴리스 스토리 3 - 초급경찰>(1992)

홍콩 경찰청 소속 진가구(성룡)는 중국 본토 공안의 요청으로 공안 최고의 요원 '양건화'(양자경)와 함께 대규모 마약밀매단 검거 작전에 투입된다. 마약밀매단의 조직원을 탈옥시켜 본거지를 소탕하기 위해 범죄자로 위장하고 감옥으로 잠입하는 성룡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홍콩에만 국한되었던 성룡의 활약이 중국 본토까지 진출하며 '슈퍼캅'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성룡이 직접 감독을 맡았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당계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홍콩과 중국 그리고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해외로케를 진행하는 등 화려해진 액션 스케일이 눈에 띈다.<폴리스 스토리 3>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헬기 액션! CG도, 와이어도, 대역도 없이 헬기 사다리에 맨몸으로 매달리고, 달리는 기차 위에서 격투 액션까지 펼친 성룡의 열정이 빛을 발한다.

네 번째 이야기, <폴리스 스토리 4 - 간단 임무>(1996)

국제 핵무기 거래 조사를 위해 CIA에 배치된 홍콩 경찰 재키(성룡)의 첫 임무는 우크라이나 쇼걸을 미행하는 것. 하지만 임무 도중 무기거래상이 핵탄두 거래를 위해 러시아와 접선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러시아 마피아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폴리스 스토리 4>는 홍콩과 미국의 합작 영화로, 미국 내 흥행을 위해 성룡의 영어이름인 '재키'로 캐릭터의 이름이 바뀌게 된 점이 특징이다. 항공모함까지 동원하며 역대 가장 광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인 <폴리스 스토리 4>는 거대한 수족관 안에서 상어의 공격을 피해 마피아와 겨루는 수중 액션으로 화제가 되었다.

다섯 번째 이야기, <뉴 폴리스 스토리>(2004)

젊은 반항아들로 구성된 5인조 갱단에게 동료를 잃은 홍콩 강력계 반장 진국영(성룡)은 살인게임이 유포되면서 다시 나타난 5인조 갱을 소탕하기 위해 출동한다. 이제까지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를 제작해온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가 참여하지 않은 첫 작품으로, 캐릭터 이름은 진국영, 소속 역시 중국 경찰로 바뀌었다. 쿵푸와 이종격투기 그리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액션 스타일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룡의 진화된 익스트림 액션이 돋보이는 도심 추격신은 홍콩 정부의 전격 지원으로 15억 원을 투입한 거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