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위험한 게임을 다룬 SF영화 <폴더: 살인게임>이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위험한 게임을 다룬 SF 영화 <폴더: 살인게임>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폴더: 살인게임>은 독일, 스위스, 중국 세 나라가 함께 참여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NEUROO-X에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없애는 게임을 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 녹터나 마드리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및 5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배우상, FX 효과상) 수상 하였으며,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배경으로 화제가 된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의 크리스토프 배치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폴더: 살인게임> 티저 포스터는 허공에 떠 있는 사람의 얼굴의 상단 부분이 희미하게 비쳐지고 숲 속을 걸어가는 한 여인의 뒷모습으로 새어 나오는 빛이 마치 가상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세상을 바꿀 위험한 게임이 시작된다'와 '가장 완벽한 가상 세계'라는 카피를 통해 과연 완벽한 가상세계 안에서 어떠한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당신에게 찾아 온 가장 완벽한 가상 세계 <폴더: 살인게임>은 9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16.08.2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