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진정한 포켓몬 영화가 온다! 시리즈 완전 신작!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수입: ㈜포켓몬코리아]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방학 시즌 극장가의 절대 강자 <극장판 포켓몬스터>가 더욱 새로워진 모습과 함께 신작 <후파: 광륜의 초마신>으로 2015년 12월 국내 팬들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의 타이틀인 '극장판 포켓몬스터'를 버리고 '포켓몬 더 무비 XY'로 새롭게 변신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리즈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2종의 티저 포스터에는 포스부터 남다른 전설의 포켓몬과 더불어 새로운 포켓몬 '후파'의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개기일식을 연상케 하는 오묘한 분위기의 검은 원 위로 펼쳐진 전설의 포켓몬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 색이 다른 검은 메가레쿠쟈는 비범함을 넘어서 웅장함까지 느껴지는데, 본편 속에서는 이들 외에 등장만으로도 벅차 오르게 할 전설의 포켓몬들이 총출동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에 등장한 완전히 새로운 포켓몬 '후파'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빛나는 링을 들고 있는데, 이 링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비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후파의 뒤에서 번쩍이는 붉은 눈의 정체와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는 과연 주인공 지우와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에게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기대감은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 18일 전격 개봉하며 매니아 팬층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후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오는 12월 국내 극장가에 찾아온다. (2015.08.0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