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용감무쌍하게 마을을 지키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가 다시 돌아왔다! 악당으로부터 동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경찰차 '프로디'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그린 친환경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2>가 오는 3월 20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4월 개봉되어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단 하나의 영웅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가 올 봄 다시 한번 아이들을 찾아 온다.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가 마을 식수원의 소중한 물을 훔치는 악당 형제에 맞서 싸우는 경찰차 '프로디'의 신나는 모험담을 그려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물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했다면 이번엔 아기독수리의 엄마로 변신, 마을의 동물 친구들을 노리는 심술궂은 악당에 맞서 싸우는 모험담을 그릴 예정. 특히, 2편에서는 교훈적인 내용을 다룬 전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액션이 추가되고, 수달 도티와 함께 귀여운 아기독수리까지 등장하여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정교해진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미로 영화적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2>는 프로디의 또 다른 활약담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독수리 공원을 배경으로 경찰차 프로디와 수달 친구 도티, 컨스터블 경찰서장과 리처드 경찰관 그리고 귀여운 아기독수리, 어미독수리와 그에게 매달려 있는 악당 모녀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총 출동하여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2>는 전편에 이어 '뽀로로'를 연기한 성우 이선과 '로보카 폴리'를 연기한 성우 엄상현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아기독수리는 이제 우리가 지킨다', '꼬마영웅 프로디가 또 왔쟈나~'라는 카피는 새로운 독수리 공원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동물들과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자는 교훈의 메시지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재미와 교육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2>는 올 봄, 반드시 봐야 하는 친환경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기 독수리와 마을의 동물 친구들을 노리는 심술궂은 악당에 맞서 싸우는 꼬마 경찰차 '프로디'의 모험담을 그린 친환경 어드벤처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 2>는 오는 3월 20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2014.02.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