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대학생들이 미지의 숲 속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공격 당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 <포레스트: 위험한 신고식>이 오는 8월 23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교클럽 가입 신고식을 치르던 여섯 명의 대학생이 숲의 알 수 없는 존재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 영화 <포레스트: 위험한 신고식>이 8월 2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여섯 명의 주인공 맷, 라이언, 채드, 헤더, 엠마, 미셸의 얼굴과 별명을 통해 각 캐릭터의 다양한 특징들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숲을 배경으로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여섯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어떤 이유로, 어떤 과정을 통해 숲에 모였는지,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섯 명의 대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납치되어 숲으로 끌려간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것은 그들이 가입하고자 하는 대학 사교클럽의 신고식이었던 것. 속옷만 입은 채로 숲에 내던져진 여섯 남녀는 봉고차 안에서 카메라 화면으로 지켜보는 선배들의 시선 아래 미리 준비된 지시사항들에 따라 짓궂은 신고식을 치뤄나간다. 그러던 중, 그들보다 먼저 숲에 와 있던 알 수 없는 존재가 그 신고식 가운데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선배들의 계획은 무산되고, 쫓고 쫓기는 극한 공포가 시작된다.

무더운 여름, 등골 오싹한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영화 <포레스트: 위험한 신고식>은 8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2018.08.1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