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추위보다 매서운 공포를 선사할 영화 <숨바꼭질 : 같이 놀아줘>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섬뜩한 공포를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숨바꼭질 : 같이 놀아줘>는 보모와 어린 아이들만 남은 집에 억울하게 살해당한 악령들이 찾아와 함께 죽음의 게임을 하자고 하면서 벌어는 이야기의 공포 영화로 멕시코 박스오피스 1등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그 공포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다.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공개된 <숨바꼭질 : 같이 놀아줘> 메인 포스터는 보는 것 만으로도 스산한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열린 문 뒤로 얼굴을 반만 숨긴 어린 아이의 모습을 했지만 사람인지 인형인지, 아니면 귀신인지 구분할 수 없는 조각난 얼굴에 검은 눈동자가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 나쁘고 오싹한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메인 카피 '어린 원혼들이 깨어나고 죽음의 놀이가 시작된다'는 어린 원혼들이 살아있는 아이들과 보모에게 무슨 짓을 벌이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며 영화에서 벌어질 공포스런 일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숨바꼭질 : 같이 놀아줘>는 2021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레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로 영화제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이미 그 스산하고 오싹한 공포가 화제가 되며 주목 받은 영화다.

보는 것만으로 공포를 느끼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숨바꼭질 : 같이 놀아줘>는 초겨울인 12월에 개봉 예정이다. (2021.11.2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