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선사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의 속편 <비행기2: 소방구조대>가 2014년 개봉을 확정해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생생한 즐거움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개봉해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 <비행기>의 속편이 2014년 개봉을 확정하고 극장으로 날아온다. <비행기>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고소공포증 농약살포기 '더스티'의 용감한 도전을 그린 플라잉 어드벤처.

전 세계를 무대로 떠나는 레이싱 경기로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비행기>의 흥행에 이어 속편인 <비행기2: 소방구조대>(원제: Planes: Fire & Rescue)가 2014년 개봉을 확정 해,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신이 만들어진 용도 이상이 되길 꿈꿔왔던 시골 출신의 농약살포기 '더스티'가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꿈인 세계 레이싱 챔피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결국 비행기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 <비행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에게도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이렇듯 자신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꿈을 향해 전진하는 '더스티'의 도전은 세계 레이싱 대회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미국 911테러사건 등 커다란 재난사고 때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동을 받아 기획된 작품으로 현재 미국에서 제작 단계에 있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에서는 '더스티'가 세계 레이싱 챔피언에 이어 소방구조대에 도전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또 다시 신나는 모험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속편 <비행기2: 소방구조대>으로 다시 한번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할 <비행기>는 전 세계 10억불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카>시리즈를 능가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즐거움, 그리고 교육적 효과까지 갖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으로 지난 19일(목)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2013.12.26)

코리아필름 편집부

디즈니가 선사하는 올 겨울 최고의 선물!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가 오는 12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 <비행기>가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비행기>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고소공포증 농약살포기 '더스티'의 용감한 도전을 그린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는 세계 그랑프리 우승을 둘러싼 레이싱카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10억불의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웠던 <카> 시리즈를 '비행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만든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카>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뜨거운 기대감을 낳고 있는 <비행기>는 미국 개봉 당시, 개봉 첫 주 <터보>와 <개구쟁이 스머프2>를 압도적인 수치로 누르며 <카> 시리즈를 잇는 흥행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비행기>는 세계적인 레이싱 챔피언을 꿈꾸는 시골의 농약살포기 '더스티'가 레이싱 비행기들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며 땅 위에서 펼쳐졌던 <카>의 레이싱 경기를 하늘 위로 옮긴 만큼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상상 그 이상의 레이싱 경기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카>의 자동차 캐릭터만큼 귀여운 외모의 개성만점 비행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실제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환상적인 영상미가 3D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올 겨울,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봉을 확정하고 공개된 포스터는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세계 레이싱 대회의 우승을 위해 돌진하는 '더스티'의 용감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바로 뒤로 각양각색 외모의 비행기들이 쫓아오고 있는 포스터는 비행기들 각자의 기량을 뽐낼 레이싱 경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비행기 캐릭터뿐만 아니라 <카> 시리즈에서 본 듯한 자동차 캐릭터들이 등장,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한 <비행기>는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생생하게 펼쳐질 3D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가 선사하는 작품답게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아이들에게 전하는 올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 <비행기>는 전 세계 10억불의 흥행을 기록한 <카>의 친구들이 '비행기'로 생생하게 돌아온 플라잉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2013.11.18)

코리아필름 편집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신작 <비행기>가 오는 12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비행기>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고소공포증 농약살포기 '더스티'의 용감한 도전을 그린 플라잉 어드벤처. <비행기>는 세계 그랑프리 우승을 둘러싼 레이싱카들의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10억불의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웠던 <카> 시리즈를 '비행기' 주인공으로 내세워 만든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카>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뜨거운 기대감을 낳고 있는 <비행기>는 미국 개봉 당시, 개봉 첫 주 <터보>와 <개구쟁이 스머프2>를 압도적인 수치로 누르며 <카> 시리즈를 잇는 흥행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비행기>는 세계적인 레이싱 챔피언을 꿈꾸는 시골의 농약살포기 '더스티'가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레이싱 경기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카>의 자동차 캐릭터만큼 귀여운 외모의 개성만점 비행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실제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환상적인 영상미가 3D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되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카> 그 이상의 세계를 보여줄 <비행기>는 드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올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영화 <비행기>는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과 교훈을 선사한다. 자신이 만들어진 용도 이상이 되길 꿈꿔왔던 '더스티'가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세계 레이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모습은 진한 감동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친구들과의 우정,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효과까지 전해주고 있는 것. 특히, 시골 출신의 농약살포기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결국 비행기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에게도 꿈과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렇듯 자신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꿈을 향해 전진하는 '더스티'의 도전은 세계 레이싱 대회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비행기>의 흥행에 이어 속편인 <비행기2: 소방구조대>(원제: Planes: Fire & Rescue)가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비행기2: 소방구조대>는 미국 911테러사건 등 커다란 재난사고 때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동을 받아 기획된 작품으로 현재 미국에서 제작 단계에 있다. <비행기2: 소방구조대>에서는 '더스티'가 세계 레이싱 챔피언에 이어 소방구조대에 도전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또 다시 신나는 모험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비행기>는 땅 위에서 펼쳐졌던 <카>의 레이싱 경기를 하늘 위로 옮긴 만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스펙타클한 경기 장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치 실제로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하늘 위 레이싱 경기의 웅장한 스케일과 볼거리가 3D로 완벽하게 구현된 <비행기>는 올 겨울방학, 극장으로 세계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부터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 등을 비롯한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윤회사상에 맞춰 비행기를 재활용하는 인도의 전통 등 나라마다의 특징을 살린 기발한 설정은 <비행기>의 놓치지 않아야 할 관전 포인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비행기>는 전 세계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개성만점 비행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시골의 풍경을 닮은 주홍색과 푸른 하늘을 상징하는 듯한 '더스티'의 외관 이외에도 <비행기> 캐릭터들은 각 국의 모습과 성격을 대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멕시코의 뜨거운 열정을 대변하는 듯한 '엘 추파카브라', 영국의 신사 '불독', 인도의 아름다움을 닮은 '이샤니' 등 각 나라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비행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치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만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세계여행을 떠난 듯한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할 <비행기>는 올 겨울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다.

<비행기>는 비행기 조종사였던 할아버지와 해군 출신이었던 아버지 덕에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비행기를 접해왔던 클레이 홀 감독에게 마치 '운명'처럼 찾아온 프로젝트였다. 디즈니와 픽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담당인 존 라세터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비행기> 프로젝트가 처음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태 비행기 마니아였던 클레이 홀 감독에게 제안이 들어왔던 것. 그가 <비행기> 프로젝트의 가장 완벽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던 존 라세터는 연출자로 클레이 홀 감독을 추천했고 두 사람은 곧 <비행기>로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클레이 홀 감독은 비행기 마니아답게 비행기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에 감동과 유머를 동시에 담고자 노력했다. 감독은 "<비행기>는 고소공포증이라는 약점이 있는 주인공 '더스티'가 스스로를 믿으며 용감하게 도전해 놀라운 결과를 얻어내는 이야기다. 이러한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혀 용감한 '더스티'가 선사할 감동의 스토리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감동의 스토리는 <타잔>으로 그래미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의 음악으로 생생한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1999년 디즈니 작품 <타잔>으로 그래미상 최고의 사운드트랙 앨범상을 수상한 그는 <비행기> 속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각양각색의 비행기 캐릭터들을 모두 아우르는 음악으로 모험을 완성해냈다. 마크 맨시나는 80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영국, 인도, 멕시코 등 각 나라의 특징에 기반해 테마곡을 만들었고 이러한 음악은 세계의 다양한 비행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비행기>에 등장하는 비행기 캐릭터들은 <카>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입체적인 설정과 재미로 눈길을 끈다. 세계 레이싱 챔피언 대회 역사상 최초로 참가한 시골의 농약살포기 '더스티'가 정작 치명적인 약점인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다는 설정은 과연 '더스티'가 이를 극복하고 레이싱 우승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설정은 제작진이 실제 비행기를 연구하면서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1,000피트 이상을 비행할 필요가 없는 농약살포기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레이싱 비행기가 되고 싶어하는 '더스티'의 꿈을 설정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용감히 도전하는 과정을 스토리로 꾸려나갔다.

클레이 홀 감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제 비행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작동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캐릭터들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더스티'는 높게 날도록 제작되지도 않았고 높게 날아본 적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고소공포증을 가졌다는 사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이라고 밝힌 감독은 '더스티'가 가진 고소공포증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하기 시작했고 실제 심리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더스티' 캐릭터 특성에 맞는 감정과 극복방안을 풀어내며 이야기에 리얼리티를 더할 수 있었다.

또한 <비행기> 세계일주 레이싱 경기를 무대로 하고 있는 만큼 미국, 영국, 멕시코, 인도 등 각 나라의 모습을 닮은 각양각색의 외모와 매력을 발산하는 국가대표 비행기들의 활약이 기대를 더한다. 특히, <비행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실제 비행기를 모델로 각 나라 고유의 색채를 더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세계 레이싱 대회 챔피언을 꿈꾸는 농약살포기 '더스티'는 실제 농업용 항공기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고 '더스티'의 비행 선생님 '스키퍼'는 실제 세계 제2차 대전에서 활용되기도 했던 F4U 코세어 전투기를 모델로, 열정적인 멕시코 챔피언 '엘 추파카브라'는 1930년 초 비행경주 초기에 디자인된 눈물방울 모양의 경주용 비행기에 빨간색, 초록색 등 멕시코를 연상시키는 색을 입힌 것. 3D로 완벽하게 구현해낸 하늘 위 생생한 레이싱 경기 장면에 실제 비행기를 모델로 한 개성만점 비행기 캐릭터들로 더욱 사실감을 전해줄 <비행기>의 화려한 볼거리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비행기> 프로젝트를 위해 비행기의 모든 것을 조사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비행기와 하늘과 관련한 연구 조사부터 각종 에어쇼, 공항, 항공모함 등 현장학습까지 참석하며 비행기에 대한 지식을 기르고 스토리에 대한 진실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보다 실감나는 비행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진은 농약살포기를 포함해 복엽비행기, 쌍발 엔진항공기 등 극 중 등장하는 비행기 캐릭터들의 모델이 되었던 비행기들의 비행 장면을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비행 소리를 녹음해 활용하고 비행 조종사들과 비행기 급유에 대한 사항을 고려하기 위해 <비행기>의 세계 레이싱 대회의 레이싱 코스를 상의하는 등 생생한 비행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하늘 위에 떠있는 장면이 아닌, 이륙하는 장면에 있었다. 하늘에 떠있던 비행기의 바퀴가 이륙하면 3차원의 공간으로 보여야 하는데 마치 줄에 매달린 장난감 비행기처럼 보였던 것. 고심 끝에 제작진은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실제 항공기 전문가를 초빙했다. 제작진은 천여 개의 실제 항공 사진을 적용해 비행기의 관성이 어떻게 공기를 통해 움직이고, 기체에 무게에 따라 어떻게 이륙 혹은 착륙하는지에 대해 세밀하게 연구했고 마치 실제와 같은 완벽한 이륙장면을 완성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작진은 스토리를 좀 더 극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항공기 전문가에게 카메라 앵글의 위치까지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관객들의 시점을 중심으로 경쟁자인 '립슬링어'보다 '더스티'를 전략적으로 클로즈업하여 마치 관객들 스스로가 '더스티'가 되어 레이싱을 즐기는 듯한 효과를 넣은 것. 이러한 제작진의 피땀 어린 노력을 통해 관객들은 보다 생생한 비행 장면을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비행기>의 원작자이자 감독인 클레이 홀은 대학졸업 직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해 초기 작품들에 참여하며 역량을 다진 후 10여 년간 타 회사에서 [패밀리 독], [심슨가족] 등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고 [킹 오브 더 힐]로 두 차례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르며 애니메이터이자 연출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즈의 'Harlem Shuffle'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던 그는 2009년 다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돌아와 애니메이션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팅커 벨2: 팅커 벨과 잃어버린 보물> 등 다수의 디즈니 비디오영화를 연출한 그는 스스로의 '비행기'에 대한 열정과 존 라세터의 창조적인 리더십 아래 2013년 드디어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비행기>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제 <비행기>를 통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월트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팀을 총괄하고 있는 존 라세터는 미국 아카데미 상을 두 번 수상한 감독으로 현재 월트 디즈니와 픽사의 모든 영화 프로젝트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존 라세터는 자신의 데뷔작인 1995년 <토이 스토리>를 시작으로 <벅스 라이프><토이 스토리2> 그리고 <카> 시리즈를 감독했으며 <몬스터 주식회사><니모를 찾아서><인크레더블> 등 명작 애니메이션의 책임 프로듀싱을 맡았다.

평소 드넓은 하늘 위의 세계를 동경해오며 <카>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비행기'를 기획했던 존 라세터는 클레이 홀 감독이 완성해낸 <비행기>에 "전 세계를 나는 새로운 비행기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풍경이 놀라웠다. 정말 멋진 작품을 기대했는데 상상 이상의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며 큰 애정과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