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삭제 개봉으로 오리지널 그대로의 스릴과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피라냐>가 개봉 첫 주 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것에 힘입어 제작사인 '디멘션 필름'이 지난 23일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천재 감독이라 불리는 '알렉산더 아야' 감독의 2010년 최신작인 <피라냐>는 AP와 로이터를 포함한 많은 언론과 평단에서 환상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지난 20일, 북미에서 개봉했다.

특히, 영화에서 속편과 관련된 키를 쥐고 있는 '노박(아담 스콧)'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다른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편을 예고하는 쿨한 엔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엔딩과 더불어 북미 주요 영화평론가들의 평점을 집계하여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유명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개봉 첫 주에 무려 8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봉 첫 주 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것에 힘입어 지난 23일 제작사 '디멘션 필름' 측은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개봉한 지 불과 3일만에 속편의 제작이 결정될 만큼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것! 역동적인 스펙터클과 세련된 영상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300>의 제작자 '마크 캔턴'이 <피라냐>의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속편 제작과 관련해 "<피라냐>가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차원을 넘어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는 것에 우리 모두 매우 기쁘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평가들이 이 영화를 찾아보고 추천을 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속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가 싫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속편 제작 발표와 함께 속편의 감독을 누가 맡을 것인가, 속편은 과연 3D로 제작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피라냐>를 연출한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속편이 제작될 경우 연출을 맡을 것인가의 물음에 "영화가 어떤 내용이 될지에 달려 있다. 만약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당연히 할 것이다."고 답하였다.

현재 속편의 제작만 할지, 연출까지 할 것인지 이야기 중이라고. 게다가 <피라냐>의 속편 역시 3D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화 <피라냐>는 북미에서 AP통신과 로이터를 비롯한 많은 언론과 평단에서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많은 언론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흥행 질주 중이다. (2010.08.29)

코리아필름 편집부

3D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영화 <피라냐>(주연: 엘리자베스 슈, 제리 오코넬, 아담 스콧, 리차드 드레이퓨스/감독: 알렉산더 아야 /수입: ㈜누리픽쳐스 /배급: SK텔레콤㈜)의 상영 등급이 개봉을 한 주 앞두고 '청소년 관람불가' 로 최종 확정되었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애초부터 성인관객을 위한 3D 영화로 기획된 만큼, 무삭제·무수정으로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이 영화만의 아찔한 스릴을 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섹시한 비키니 파티, 흉폭한 피라냐의 거대한 습격, 생생하고 역동적인 수중 3D 등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영화 <피라냐>의 관람등급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청소년 관람불가'로 확정되었다. 관람등급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피라냐'를 검색하면 '피라냐 나이', '피라냐 연령' 등이 연관 검색어로 보여지며 <피라냐> 관람등급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봉이 다가올수록 '영화 <피라냐> 등급이 몇 살 이상인가요? 등급 되면 친구랑 보러 가려구요.(210349)', '영화 <피라냐> 관람할 수 있는 나이가 몇 살인가요? 피라냐 꼭 보고 싶어서요.(chddmfh)' 등의 질문이 하루에도 수 차례 계속 이어져 왔다.

<피라냐>는 기획단계부터 '성인들을 위한 3D 영화'를 지향한 만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면들의 수위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영화 속 배경인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몸매를 자랑하는 수 많은 미녀들이 비키니 파티를 즐기고 '젖은 티셔츠 선발대회'를 통해 더욱 아찔한 섹시함을 발산한다. 또한 20,000 여 명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과 그들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무자비하고 흉폭한 피라냐 떼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영화의 내용상 표현 수위가 생각보다 높자 국내 관계자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심의 조차 내심 우려했다는 후문. 하지만 최종 심의 결과 오리지널 본편 그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무삭제·무수정 상영이 결정되었다. 이로 인해 현지 미국 뿐 아니라 국내 관객들 역시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의 짜릿한 스릴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무삭제·무수정으로 국내 개봉이 확정된 만큼 이제 <피라냐>를 기다리는 성인 관객들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스케일의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제대로 즐길 준비만이 남았다. (2010.08.22)

코리아필름 편집부

흉폭한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무자비한 습격을 감각적이고 스릴 넘치는 본격 수중 3D 영상으로 선보일 영화 <피라냐>가 8월 26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미러>, <힐즈 아이즈>, <엑스텐션> 등의 전작을 통해 탁월한 스릴러적 감각을 선보였던 알렉산더 아야 감독이 <피라냐>로 돌아온다! 2010년 여름을 책임질 최고의 오락영화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피라냐>는 총 제작비 6600만 달러, 한화로 약 800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투자된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릴러 영화. 거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던 <300> 제작군단의 참여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세계 최초로 본격 수중 3D 장면을 연출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해양 스릴러의 원조로 손꼽히는 <죠스>를 능가하는 치명적 물밑 공포 '피라냐'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특히나 휴가시즌 청춘 남녀들의 열광적인 파티 현장과 그들을 습격하는 피라냐의 스릴넘치는 영상미를 3D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올 여름 MUST SEE MOVIE로 손꼽힐 정도.

<피라냐>는 청춘 남녀들의 열정적인 파티가 한창인 빅토리아 호수에 흉폭한 식인 물고기 피라냐들의 예고 없는 습격이 시작되며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3D 액션 스릴러! 특히 현존하는 피라냐보다 더욱 빠르고, 더욱 흉폭한 성질을 지닌 200만년 전 사라졌던 피라냐의 기원이 다시 깨어나 벌이는 거센 위협과 공포감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오는 8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피라냐>는 시원하고 짜릿한 볼거리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의 3D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2010.07.21)

코리아필름 편집부

흉폭한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무자비한 습격을 그린 영화 <피라냐>가 2010년 여름 개봉을 확정 지으며,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스릴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티저 예고편은 지난 5월 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조회수 3만 3천 건을 기록,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피라냐>는 한국의 공포영화 <거울 속으로>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미러>를 연출, 특유의 스릴러적 감각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펙터클한 영상 혁명이라 불리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300>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피라냐>의 1차 포스터는 심해를 떠올리게 하는 검푸른 배경의 한가운데에, 피라냐의 공포와 위협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낸 붉은색의 간결하고 큼지막한 로고를 배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입체감을 살린 영화로고 뒤로 보이는 '3D'는 2D는 물론, 생동감과 스릴감을 배가시켜주는 3D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 3초! 살아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운다!"는 메인 카피는 현존하는 피라냐의 '종'의 기원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흉폭한 성질을 지닌 피라냐가 몰고 올 사상 최대의 위험을 실감케 한다. 이와 더불어 하단의 "2010 썸머 어택!!"이라는 개봉고지는 2010년 여름, 관객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최고의 썸머 블록버스터임을 예고하고 있다.

평화로운 빅토리아 호수 밑, 거대한 지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피라냐> 티저 예고편은 피라냐의 위협적인 공격과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필사적인 모습을 짧지만 임팩트 있게 전달해준다. 특히, 호수바닥에 생긴 균열아래에서 탐사 중인 연구원을 순식간에 덮치고, 수만 명의 젊은 남녀들이 신나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호수를 단숨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등 피라냐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습격장면은 <300> 제작진이 선사할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비쥬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들의 절박함과 더불어 영화 속 긴박함과 스릴감을 배가시키며,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피라냐> 티저 예고편은 지난 5월 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최초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3만 3천 건이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동시에 네티즌들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어서 빨리 개봉하길!(Nine)", "3D로 보면 장난 아니겠는데요(예래)", "죠스를 연상시키는.. 대작일 듯. 완전 기대됨!(juilia818), "예고편 보고 영화보고 싶어지는 건 참 오랜만인 듯! 진짜 재미있겠다!!!(소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흉폭한 피라냐가 청춘 남녀들의 파티가 한창인 호숫가를 습격하면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피라냐>는 오는 여름 개봉과 함께, 짜릿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대한 위험 속으로 영화 팬들을 안내할 것이다. (2010.06.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알렉산더 아야' 감독의 2010년 최신작 <피라냐>는 청춘 남녀들의 파티가 한창인 호숫가를 덮친 흉폭한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습격과 그로부터 가족과 연인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숨막히는 사투를 담은 영화이다. 특히 <피라냐>가 주목 받는 이유는 <그렘린>의 조 단테,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이라는 두 거장 감독을 공통적으로 매료시킨 '피라냐' 라는 치명적 매력의 소재 때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사단의 일원인 '조 단테' 감독은 1978년 작 <피라냐>를 연출했으며, 3D 대작 <아바타>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은 다름 아닌 1982년 작<피라냐2>인 것이다.

아마존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는 물고기 뿐 아니라 큰 포유동물까지 잡아먹는 왕성한 식성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원주민어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 라는 뜻을 지닌 피라냐의 이런 흉폭하고 잔인한 이미지는 항상 새로운 소재거리를 찾는 감독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조 단테'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각자 자신의 스타일대로 독특하고 강력한 피라냐의 모습을 완성해 내었다.

영화 <그렘린>으로 유명한 '조 단테' 감독의 <피라냐>는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기 위한 살상용 무기 피라냐이다. 앞서 큰 성공을 거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죠스>와 비교되며 나름의 긴장감과 오락성을 인정받아 흥행에 성공했고, 관객들로부터 "수준급 호러", "<죠스>를 '조 단테' 만의 상상력으로 비틀어 패러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피라냐2>에서는 하늘을 날 수 있는 피라냐가 등장한다. 비록 열악한 제작환경 때문이었는지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지는 못했지만 독특한 스타일의 피라냐를 표현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었고, 훗날 <타이타닉>과 <아바타>라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어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의미 있는 데뷔작이 되는 작품이다.

'알렉산더 아야' 감독의 <피라냐>는 200만년 전 지구 상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피라냐의 기원을 재현해 내었다. 게다가 스펙터클한 영상혁명이라 불리며 전세계적인 흥행열풍을 일으킨 <300>의 제작진 참여와 생동감과 스릴감을 배가시켜주는 3D 영상을 통해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살아 숨쉬는 듯한 2010년 '피라냐'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난 2006년 여름,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한강에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습격한다는 내용의 <괴물>은 1300여 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사상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2009년 여름 개봉한 <해운대>는 휴가철 하루 방문자 수만 10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 휴가지 해운대에 메가 쓰나미가 밀려온다는 설정으로 총 관객수 1130여 만 명을 동원했다. 이 두 영화는 각각 '괴물'과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 요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처절하고 숨막히는 사투를 역동적인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장면들로 담아냈다.

또한 여름 휴가철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의 습격으로 인해 벌어지는 스릴과 서스펜스를 그린 영화 <죠스>(1975)는 이른바 해양 스릴러 영화의 원조로 자리매김했다.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물 속 공포를 '스티븐 스필버그' 특유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표현해 내며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2010년 영화 <피라냐>는 1978년 '조 단테' 감독의 <피라냐>를 바탕으로, 거대한 식인 상어의 공격을 다룬 <죠스>와는 달리 수많은 무리로 떼 지어 움직이며 살아있는 모든 것을 순식간에 물어 뜯는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특성을 극대화 하였다. <죠스> 보다 더욱 빠르고, 더욱 흉폭해진 새로운 물 속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존하는 피라냐와는 달리 200만년 전 지구 상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피라냐의 기원이 되는 종이 갑작스런 지진에 의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원시 시대의 충동적이고 흉폭한 성질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휴가철 수만 명의 젊은 남녀들이 모여 신나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호숫가 전역을 단숨에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버리는 무자비한 습격 장면은 피라냐 특유의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며 영화의 절정을 이룬다.

올 여름 관객들은 3D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생생하고 역동적인 영상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겸비한 최고의 스펙터클 액션 스릴러 <피라냐>를 통해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영화 <피라냐>는 식인 물고기의 습격이 몰고 올 극한의 위협과 공포는 물론, 3D로 더욱 생생하게 펼쳐질 시원하고 짜릿한 영상 등 올 여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본격 3-E(Exciting, Entertaining, Extreme) 무비로 찾아온다.

" 느껴라 (Exciting) ! "
<피라냐>는 비록 빅토리아 호수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지만, 이야기의 전개나 보여지는 화면은 더없이 화려하고 속도감이 넘친다.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휴가철 수만 명의 인파를 덮치는 식인 물고기 떼의 거침없는 습격이 숨쉴 틈 없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린다. 특히 화면 밖으로 모든 것이 튀어나오는 3D의 생생함은 관객들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직접 영화 속으로 돌진하는 듯한 신나고 흥미진진한 체험이 될 것이다.

" 즐겨라 (Entertaining) ! "
<피라냐>에는 무시무시한 피라냐의 습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 전반에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흥겨운 파티와 다양한 휴양 레포츠들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섹시한 미녀들이 단체로 선보이는 아찔한 '비키니 파티' 부터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 하늘을 나는 '패러세일링', 깊은 물 속을 탐험하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의 풍성한 볼거리는 이후 이들을 습격하는 피라냐와의 숨막히는 사투와 함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리쳐라 (Extreme) ! "
이 영화의 백미는 단연 흉폭한 피라냐 떼의 거침없고 무자비한 습격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엑스텐션><힐즈 아이즈><미러> 등의 전작을 통해 탁월한 스릴러적 연출감각을 인정받은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마치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눈 앞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전달하며 더욱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는 3D 영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공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피라냐>는 거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300>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영화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기대와 화제를 모아 왔다. 총 제작비 6600만 달러, 한화로 약 800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투자된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릴러 영화로 이는 제작비 160억 원의 <해운대>를 5편이나 찍을 수 있는 엄청난 액수이다. 또한 <피라냐>는 이렇듯 막대한 제작비뿐만 아니라 <300>에서 제작과 공동제작을 담당했던 '마크 캔턴'과 '스티브 바넷'이 각각 제작과 기획을 담당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300>은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영화적인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비주얼 혁명이란 극찬을 받았던 작품.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중간계를 선보이며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과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에 압도 당하며 영화가 주는 새로운 시각적 쾌감에 열광했다. 영화 <피라냐>는 이러한 <300> 제작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3D' 라는 새로운 영상 기술을 덧입혀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관객들이 직접 대면하는 듯한 거대한 영화 속 스케일을 한층 강화했다..

<피라냐>에 대해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제작자 마크 캔턴은 영화의 본격 촬영을 앞두고 "3D의 등장으로 우리는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 해양 스릴러물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죠스>를 뛰어넘는 최고의 영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은 3D의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스릴의 진수를 경험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여름 전 세계에 동시에 선보이게 될 초대형 썸머 블록버스터 <피라냐>는 웅장하고 장엄한 볼거리를 안겨주었던 <300> 제작군단의 참여와 공포 스릴러 장르의 초신성으로 떠오른 젊은 감독 알렉산더 아야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엘리자베스 슈', '제리 오코넬', '아담 스콧', '제시카 스자르', '켈리 브룩' 뿐 아니라 '리차드 드레이퓨스', '크리스토퍼 로이드'에 이르기 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흥행 역사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3D 영화가 진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3D 영화 시장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던 <아바타>에 이어 2010년 상반기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타이탄><드래곤 길들이기><스트리트 댄스><슈렉 포에버> 등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리고 하반기에 들어서 <스텝업 3D><토이스토리3><라스트 에어벤더> 등 다양한 3D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며 이제는 관객들에게 '3D' 라는 단어가 결코 낯설지 않게 되었다.

이 가운데 영화 <피라냐>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기존 3D 영화가 지녔던 장르와 타겟의 한정성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성인만을 위한 3D 영화'로 기획,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주목을 받았던 3D 영화들이 대부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와 애니메이션 장르에 국한되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다면, 반면에 <피라냐>는 '액션 스릴러' 라는 차별화된 장르와 함께 애초부터 '성인들을 위한 3D 영화'로 기획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켜 왔다.

평화로운 호숫가에서 벌이지는 청춘 남녀들의 열광적인 파티 장면에서는 '젖은 티셔츠 선발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비키니 미녀들의 짜릿하고 아찔한 섹시함이 3D를 통해 화면을 가득 메우고, 본격적인 피라냐의 습격이 벌어지는 장면에서는 강도 높은 그들의 흉폭성이 생생한 입체감으로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이 영화야 말로 3D로 보기에 가장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확실하게 야하고 무섭고 신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피라냐>를 통해 관객들은 훨씬 더 높은 강도의 3D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라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피라냐>는 세계 최초 '수중 3D'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이다. 이제껏 관객들이 보아온 3D 영화들의 주요 배경이 '공중' 이었다면, 이 영화는 반대로 '수중'에서 모든 사건이 벌어진다. 무자비한 피라냐들의 거대한 습격과 그들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사투 장면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적인 수중 3D 기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 속 주인공들이 느끼는 생생한 물 속 공포를 그대로 경험하도록 만들 것이다.

<피라냐>에는 핫한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히로인 '제시카 스자르'부터 해양 스릴러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죠스>의 '리차드 드레이퓨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대의 트렌디한 매력을 지닌 신세대 배우들을 비롯해서 40대 이상의 연기파 중·장년 배우 층까지 한 자리에 모여 펼칠 다양한 연기 대결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십걸'에서 자신만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 인기 급상승중인 '바네사' 역의 '제시카 스자르'는 <피라냐>에서 남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다가 피라냐의 습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빠지는 '켈리' 역할을 맡았다. 또 다른 미국 드라마인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자기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는 위험한 십대 '제레미'를 연기한 '스티븐 R. 맥퀸'은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의 손자로 <피라냐>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제이크' 역을 맡아 대대로 물려받은 연기력을 남김없이 보여줄 것이다.

<칵테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숨바꼭질>까지 맡는 작품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던 '엘리자베스 슈'가 <피라냐>에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안관 '줄리'로 등장하여 이전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조의 아파트>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으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던 '제리 오코넬'은 자칭 유명 영화감독 '데릭'을 맡아 영화에서 가장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프로포즈 데이>에서 전도유망한 심장외과 전문의 직업을 가진 백점짜리 남자지만 여자친구가 프로포즈를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눈치 없는 '제레미'를 연기했던 '아담 스콧'은 지질학자 '노박' 역을 맡아 극 중 '줄리'와 함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전작과 달리 남자답고 거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2005년 남성잡지 FMH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빛나는 '켈리 브룩'은 '데릭'이 운영하는 성인 사이트 '와일드 와일드 걸스'에서 가장 섹시하고 인기 있는 '대니' 역을 맡아 그녀 만의 핫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이다.

또한 해양 스릴러의 원조격인 <죠스>에서 상어박사인 '맷 후퍼'로 열연했던 '리차드 드레이퓨스' 도 <피라냐>에 출연한다. 특히 이번에도 그가 맡은 배역의 이름이 <죠스> 캐릭터와 동일한 '맷'인 점이 눈길을 끈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독특하고 엉뚱한 박사를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빅토리아 호수 동물 병원의 주인이자 피라냐 전문가 '굿맨'으로 등장해 피라냐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중요 인물로 등장하여 관록의 연기파 노장배우로서 극에 무게를 실어줄 예정이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빅토리아 호수 마을의 보안 책임자.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호수 안에서 끔찍한 시체를 발견하고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감지한다. 200만년 전 멸종된 피라냐의 존재를 최초로 목격하고 즉시 빅토리아 호수를 폐쇄하려 하지만 이미 피라냐 떼의 습격은 시작되고 만다. 이제 흉폭한 피라냐의 위협으로부터 마을과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칵테일>, <백 투 더 퓨쳐>시리즈,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세인트>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 활동했던 '엘리자베스 슈'. 이후에도 <할로우맨>, <숨바꼭질>, <드리머>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오며 연기의 폭을 넓혀오던 그녀가 이번 영화 <피라냐>에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안관으로 변신했다. 피라냐의 습격으로 대혼돈에 빠진 빅토리아 호수를 보트로 누비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등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Filmography
<칵테일>(1988), <백 투 더 퓨쳐2>(1989), <백 투 더 퓨처3>(1990),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세인트>(1997), <할로우 맨>(2000), <숨바꼭질>(2005), <드리머>(2005), <그레이시 존스>(2008) 외 다수

수상경력
제30회(1996)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21회(1995)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제8회 (1995)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줄리'(엘리자베스 슈)의 큰 아들이자 어린 두 남매의 오빠인 '제이크'는 동생들을 잘 돌보겠다는 엄마와의 약속을 어기고 영화감독 '데릭'(제리 오코넬)이 부탁한 호수 안내인 역할을 하기 위해 호수로 향한다. 여자친구 '켈리'(제시카 스자르)와 함께 '데릭'의 요트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데릭'의 무모한 운전으로 요트가 암초에 부딪혀 부서지게 되고 요트는 점점 침몰한다. 그런 와중에 '켈리'가 피라냐 떼에 둘러싸이게 되고 '제이크'는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맨 몸으로 물 속에 뛰어든다.

전설적인 명배우 '스티브 맥퀸'의 친손자로도 잘 알려진 헐리우드 기대주 '스티븐 R. 맥퀸'. 인기 미국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후 자기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는 매력적인 반항아 '제레미'로 수많은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던 그가 <피라냐>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이크' 역을 맡아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미국 드라마 'CSI 마이애미 시즌7'(2008),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1>(2009) 외 다수

수상경력
2007년 베버리힐즈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클럽 소다>

영화감독 '데릭'(제리 오코넬)이 부탁한 호수 안내자 역할을 하는 남자친구 '제이크'(스티븐 R. 맥퀸)를 발견한 '켈리'는 함께 '데릭'의 요트에 오른다. 호수에 피라냐의 습격이 시작된 것을 모른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암석에 부딪힌 요트 안으로 물이 차기 시작하고 그 물을 따라 배 안으로 들어오는 피라냐들에 용감히 맞서기 시작한다.

2003년 드라마 'My Wife and Kids 시즌 3'로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제시카 스자르'는 '가십걸'에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바네사' 역을 맡으며 단숨에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녀는 사실 처음 '가십걸 시즌 1'에서는 그다지 비중 있는 역할이 아니었으나 꾸준히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노력한 결과 시즌 3부터는 '가십걸'의 다른 여주인공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다.

Filmography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즌1>(2007), (2007), <가십걸 시즌2>(2008), <가십걸 시즌3>(2009) 외 다수

'데릭'(제리 오코넬)이 운영하는 성인 사이트 '와일드 와일드 걸스' 소속 여배우. 와일드 와일드 걸스 여배우들 중 리더 격인 그녀는 언제나 사이트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와일드 와일드 걸스'에 올릴 영상을 찍기 위해 빅토리아 호수에 온 그녀는 비키니 파티를 비롯하여 동료인 '크리스탈'과 함께 전라로 수영을 하는 등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톱 모델이자 배우인 '켈리 브룩'은 현재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2005년 남성잡지 FHM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2006년 여성주간지 그라지아 선정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몸매' 1위에 선정되었을 만큼 뛰어난 몸매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라냐> 속 와일드 와일드 걸스의 '대니'는 그녀가 아니면 그 누구도 함부로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로 남을 것이다.

Filmography
<이탈리안 잡>(2003), <듀스 비갈로2>(2005), <쓰리>(2006) / 미국 드라마 <수퍼맨 비긴즈 : 스몰빌 2>(2002) 외 다수

자칭 유명 영화감독이지만 실상은 미녀들을 데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성인사이트에 올릴 야한 영상을 주로 찍는다. 휴가철 빅토리아 호수에서 '젖은 티셔츠 선발대회' 등을 개최하며 더욱 자극적인 영상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의 영화 촬영에 는 다분히 열정적이지만 어리고 순수한 여자아이들을 새롭게 찾아서 이용하려는 등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과 허풍쟁이의 면모까지 여실히 보여준다.

90년대 최고의 인기 미국 드라마 <슈퍼소년 앤드류>에서의 주인공 '앤드류', 영화 <조의 아파트>에서 바퀴벌레와 사투를 벌이는 좌충우돌 엉뚱한 매력을 지닌 '조' 의 모습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제리 오코넬'.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며 <제리 맥과이어>, <스크림2>, <미션 투 마스>, <캥거루 잭> 등에 출연했다. <피라냐>에서 그는 영화 속 가장 유쾌한 인물로 묘사되며 자신 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조의 아파트>(1996), <제리 맥과이어>(1997), <스크림2>(1999), <미션 투 마스>(2000), <캥거루 잭>(2003), <알리바이>(2006) / 미국 드라마 <크로싱 조단 시즌6>(2007) 외 다수

갑작스런 지진의 이상 징후를 조사하기 위해 빅토리아 호수에 찾아온 지질학자 '노박'. 호수 바닥에 생긴 균열을 탐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간 동료가 피라냐 떼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자, 보안관 '줄리'(엘리자베스 슈)와 함께 다가올 재앙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피라냐의 공격에 맞서게 된다. 제트스키를 타며 놀라운 사격솜씨로 피라냐 떼의 습격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영화의 마지막 엔딩씬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프로포즈 데이>, <퍼펙트 웨딩> 등을 통해 주로 코믹하면서도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배우 아담 스콧. 이번 영화 <피라냐>에서 그는 지질학자로서의 지적인 모습과 함께 피라냐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호수를 누비며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남자답고 거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Filmography
<헬레이저4>(1996), <하이 크라임>(2002>, <에비에이터>(2004), <퍼펙트 웨딩>(2005), <프로포즈 데이>(2010) / 미국 드라마 <파티 다운 시즌1>(2009), <파티 다운 시즌2>(2010) 외 다수

잔잔한 한낮의 빅토리아 호수 중앙, 마을 어부 '맷'은 라디오를 틀어놓고 맥주를 마시며 낚시를 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호수 바닥의 지진으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맷'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대표적인 해양 스릴러물 <죠스>(1975)에서 상어박사 '맷 후퍼'로 열연을 펼친 리차드 드레이퓨스가 2010년 3D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피라냐>에 또 다시 '맷'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35년 전 <죠스>의 맷 후퍼가 입었던 의상과 안경, 심지어 그가 부르던 노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낸 리차드 드레이퓨스의 참여는 <피라냐>에 특별한 상징성을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Filmography
<죠스>(1975), <미지와의 조우>(1977), <굿바이 걸>(1977), <스탠 바이 미>(1986), <영혼은 그대 곁에>(1989), <대통령의 연인>(1995), <홀랜드 오퍼스>(1995), <포세이돈>(2006) 외 다수

수상경력
제32회(1978)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굿바이 걸>
제35회(1978)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굿바이 걸>
제50회(1978)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굿바이 걸>

'빅토리아 호수 동물 병원'의 주인이면서 피라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 보안관 줄리(엘리자베스 슈)가 잡아온 피라냐 한 마리를 보고 200만년 전 이미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현재 피라냐의 기원이 되는 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한다. 피라냐 떼의 흉폭한 습성과 먹이를 공격하는 방식 등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속 괴팍하지만 유쾌한 브라운 박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이후 <아담스 패밀리> 1, 2편에도 출연하며 자신 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에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은 그가 이번 영화 <피라냐>에서 보여줄 또 다른 '미친 과학자'의 탄생이 기대된다.

Filmography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75), <백 투 더 퓨처>(1987), <백 투 더 퓨처2>(1990), <백 투 더 퓨처 3>(1990), <아담스 패밀리>(1992), <아담스 패밀리2>(1993), <플라이 미 투 더 문>(2008), <작은 영웅 데스페로>(2009) 외 다수

프랑스 파리 출신의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탁월한 스릴러 감각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프랑스의 젊은 피', '실험적인 젊은 천재 감독'으로 불릴 만큼 관객과 평단의 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감독 중 한 명이다. 아버지인 프랑스의 중견감독 '알렉산더 아케디'와 어머니인 영화 비평가 '메리 조 후안' 사이에서 태어났고 모로코의 영화 감독 '라일라 마라치'와 결혼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한 재능이 남달랐던 그는 18세가 되던 해 자신의 영화 데뷔작인 단편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1997)로 칸 영화제의 최우수 단편상 경쟁 부문에 오르기도 하였다.

특히 2003년 연출한 공포영화 <엑스텐션>은 '최근 10년간 프랑스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공포영화'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그에게 공포 영화계의 젊은 거장이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해 주었다. '고어와 서스펜스를 능숙하게 요리하는' 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버라이어티 지는 2004년 최고의 감독 10인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2006년 <힐즈 아이즈>, 2008년 <미러>를 통해 자신 만의 연출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한 알렉산더 아야 감독은 2010년 여름 3D 블록버스터 <피라냐>를 선보이며 화려한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이야기 전개로 또 한 번 전 세계 관객들을 충격으로 매료시킬 것이다.

Filmography
<엑스텐션>(2003), <힐즈 아이즈>(2006), <미러>(2008)

수상경력
제36회(2003) 시체스 영화제 유럽 최우수 작품상 <엑스텐션>
제36회(2003)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엑스텐션>

Q: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를 3D로 제작하기로 했다는 결정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다.
A: 어렸을 때부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팬이었고 SF장르의 영화를 좋아했다. 그래서 참을 수가 없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같은 큰 스케일의 영화를 3D로 만든다니, 너무 보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물론 그 전부터 영화제작기술이 얼마나 진보해왔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얼마나 더 사실적인 3D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이다. 그런 생각들이 모두 정리된 후에 나는 정말 제대로 된 3D 스릴러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공포나 스릴러 영화야말로 관객이 영화에 가장 감정적으로 이입이 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피라냐>야말로 아주 아주 재밌는 3D 영화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

Q: '조 단테' 감독의 <피라냐>의 리메이크 버전이라 부르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A: 우리 영화 <피라냐>는 이전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이 아니다. 스토리도 다르고 등장인물도 모두 다르다. 특히 피라냐 자체도 이전의 피라냐와는 전혀 다르다. 완전히 새로운 영화이다. 개인적으로는 봄 방학 시즌이라는 배경이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사실적이면서도 굉장히 무섭게 다가오는 부분이다. 이 영화는 명백하게 길티 플레져 영화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그런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 영화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거대하고 흉폭한 피라냐 떼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등장인물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게 되는 영화다.

Q: <피라냐>의 촬영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다.
A: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언제나 쉬운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에 도전하는 것에 더 끌렸다. 이제까지 해온 영화들이 모두 힘든 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피라냐>는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더 힘들었다. 피라냐 떼의 CG작업 같은 기술적인 부분 때문만이 아니라 영화 속 모든 장면들을 호수에서 촬영해야 했기 때문이다. 사실은 좀 더 일찍 촬영을 시작했어야 했지만 겨울이라 물의 온도가 낮아서 일정이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 영화 속 배경이 봄이기 때문에 기다려야 했던 이유도 있었고, 1000명이 넘는 시체들이 물에 떠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나 날씨가 더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48도를 넘기는 사막의 아리조나에서 한 여름에 수중촬영을 해야 했지만. 우리가 어떻게 일했는지 아마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영화 속에 담고자 한, 상상했던 모든 것들을 결국 만들어냈다. 이건 정말로 대단한 경험이었다.

Q: 캐스팅에 대해
A: 영화를 기획하고 있을 때 80년대의 아이콘 스타들을 캐스팅해야겠다고 결정했다. 어떤 배우를 캐스팅 하는 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처음으로 캐스팅한 배우는 '엘리자베스 슈'였다. 가장 중요한 배우였다. 매년 호수를 방문하는 2만 명이 넘는 젊은이들을 다룰 줄 아는 터프한 여성이지만, 동시에 재앙이 자신의 가족을 덮쳤을 때는 약한 면이 보이기도 하는 인물이다. 내가 그리던 이상적인 '줄리'의 조건을 '엘리자베스 슈'에게서 발견했다. '스티븐 R. 맥퀸'은 아주 가능성이 많은 친구이다. 영화 제작자로써 같이 일하기에 굉장히 흥미로운 배우이다. '제리 오코넬'의 경우 그가 맡은 역할은 분명하다. 나는 이 영화에 그와 같이 큰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했다. 공포는 피라냐 떼의 습격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제시카' 같은 어리고 순수한 새로운 여자애들을 찾아서 이용하고 비디오로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이 남자한테서 시작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로이드'나 '리차드 드레이퓨스'의 경우 설마 그들을 캐스팅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우리가 기획하고 있었던 것은 뭐랄까. 좀 더 포스트모던한 캐스팅이라고나 할까. 아주 유명했던 몇몇 영화 속에 등장했던 아이코닉한 스타들이지 않은가.

Q: 영화를 3D로 제작한 방식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는 약간 다른 것 같다.
A: 3D는 단지 영화의 마케팅을 위한 요소가 아니다. 영화의 한 부분이다. 단순히 관객들이 배우를 보고 눈으로 이야기를 따라왔던 영화에서 벗어나, 스크린 너머로 직접 영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나는 3D화를 처음부터 전제로 하고 촬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반적인 영화들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촬영을 해야 했다.

Q: 다른 방법이라면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A: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3D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특별한 종류의 렌즈를 사용한다든가 프레임의 가장자리에 무언가를 배치하지 않는다든가 하는 것들 말이다. 개인적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에서 보여준 3D 방식을 정말 존경한다. 모든 것들이 화면 깊은 곳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준다. 마치 창문을 열고 그가 창조해낸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피라냐>의 3D는 <아바타>와는 전혀 다르다. 영화 <피라냐>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아주 짜릿하고 신나는 3D 놀이공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피라냐>의 제작과정은 놀이공원을 설계하는 것이나 롤러코스터를 제작하는 과정과 거의 똑같았다. 우리 영화는 모든 것들이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온다. 제작단계부터 스토리 자체가 3D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맞추어졌기 때문이다. 젊은 남녀들이 열광적인 파티를 벌이는 도중 벌어지는 피라냐 떼의 습격!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혹은 '너무 과장된 거 아니야?'라고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사람들의 상식을 뒤집는 영화를 만들고 있고, 3D라는 기술은 이 영화를 잊지 못할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Q: 촬영을 하는 동안 배우들이 피라냐에 맞춰 연기할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주었나?
A: 피라냐에 맞춰 연기할 수 있도록 보조 스태프들이 손에 초록색 장갑을 끼고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장갑을 낀 채로 물고 꼬집고 했다. <쥬라기 공원>같은 영화도 촬영 장면에서는 배우들이 T자로 잘린 나무 막대기를 들고 있는 보조 스태프에 맞추어 연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초록색 장갑을 끼고 연기하는 것은 아주 기괴했지만 많은 상상력이 동원되었다. 촬영장에는 실물 크기로 제작이 완료된 피라냐가 있어서 연기자들이 실제 영화 속 피라냐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연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감독으로써 피라냐가 어디서 어떤 형태로 화면에 등장하는지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꽤 준비된 상태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배우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Q: 하바수 호수에서의 촬영에 대해
A: 우리는 하바수 호수를 완전히 빨갛게 만들어버렸다. 진짜 빨간색이 어떤 건지 보여줬다. 모든 곳이 다 새빨간 색이었다. 물론, 유기농 염료를 썼다. 고기들이 먹어도 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