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새라, 어느 날 약혼자가 살해당한 채 발견되고, 인질이 된 그녀는 살인범에게 목숨의 위협을 당하게 된다! 보이지 않는 눈으로 살인범과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 <펜트하우스 노스>가 3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요새와 같은 펜트하우스에 침입한 살인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살아남기 위해 그와 사투를 벌이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하우스 스릴러 <펜트하우스 노스>가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였다. 자살 폭탄 테러로 시력을 잃어버린 종군 사진기자 새라, 그녀는 사고 후 뉴욕 펜트하우스에서 지내던 중 살해당한 채 쓰러져있는 약혼자를 발견, 살인범에게 목숨의 위협을 당한다. 그러나 보호받아야 할 시각장애인인 그녀는 홀로 펜트하우스 최상층에서 살인범의 협박에 맞서 싸우며 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시간 차를 두고 벌어지는 살인범의 반전까지. <적과의 동침><포가튼>을 연출한 감독 조셉 루벤이 <펜트하우스 노스>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 그의 실력이 다시 한번 발휘될 예정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미셀 모나한, 마이클 키튼 주연의 하우스 스릴러 <펜트하우스 노스>는 화려한 캐스팅에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새라와 그녀의 약혼자가 뺏어간 돈을 찾기 위해 침입한 살인범, 이들의 스릴감 있는 대치가 돋보이는 영화 <펜트하우스 노스>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3>에서 그의 사랑을 받는 여인 역으로 이름을 알린 미셀 모나한이 앞을 볼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살인범과 맞서 싸우는 '새라'를 열연하였다. 또한 악으로부터 고담 시를 지키는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튼이 잔인한 면모를 보이는 살인범 '로버트'로 분하여 연기 변신을 꾀하였다. 두 배우 모두 전작에서 보여진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기지를 발휘해 맞서 싸우는 여인과 살인도 서슴지 않는 침입자를 열연,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살인마와 미친 여자의 추격을 다룬 영화 <몬스터>에 맞설 하우스 스릴러 <펜트하우스 노스>는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오는 3월 20일에 개봉한다. (2014.03.1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