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파라노말 이니테이션>이 12월 18일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공포영화에 대한 내공을 쌓아온 다린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되고 있다.

영화 <파라노말 이니테이션>은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주온>, <그루지> 과 같은 원한이 서린 저택에 대한 미스터리 영화로 미국 "Syfy channel"에서 TV무비로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영화에서 특히나 미스터리한 기운을 내뿜는 저택 주인 '마고'역을 맡은 <프랜즈>의 모건 페어차일드의 연기변신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파라노말 이니테이션>은 미국에 있는 르루 예술대 여학생클럽의 기숙사가 화재가 발생해, 학교 옆 영주의 저택으로 이사온 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영화이다. '집'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공포를 극한으로 끌어내고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소름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4.12.0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