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테이큰> 제작진이 선사하는 폭발하는 카체이싱, 세계적인 자동차 도둑 '포스터' 형제의 화끈한 한탕을 그린 케이퍼 액션 무비 <오버드라이브>가 12월 14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설의 스포츠카 페라리 250 GTO를 훔치려는 최고의 차 전문 털이 포스터 형제의 화끈한 한탕을 그린 케이퍼 액션 무비 <오버드라이브>가 12월 14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오버드라이브>는 세계적인 자동차만 골라 훔치는 '포스터' 형제의 짜릿한 한탕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카체이싱이 돋보이는 케이퍼 액션 무비이다. 할리우드의 대배우이자 명감독으로 꼽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 스콧 이스트우드가 주연 '앤드류 포스터' 역을 맡아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꼬마 노바디' 역으로 이미 수준급의 카체이싱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스콧 이스트우드는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액션 연기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라이언 고슬링의 파트너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아나 디 아르마스가 '앤드류'의 연인 '스테파니'로 분해, 뛰어난 외모는 물론 아찔한 매력으로 남심을 훔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티드><테이큰><분노의 질주> 등에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성해낸 할리우드 대표 제작진들의 참여는 그 자체만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며, <오버드라이브> 속 숨막히는 자동차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화려한 색감과 슈퍼카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페라리, 포르쉐 등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가지각색의 비싼 드림카들은 오직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전설의 스포츠카 페라리를 훔치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장면을 표현한 첫번째 메인 포스터는 프랑스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카레이싱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속 스펙터클한 추격신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릴 메인 포스터는 "화끈한 한탕! 거침없는 질주!"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스피디한 액션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역대급 스케일의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속으로 질주할 케이퍼 액션 무비 <오버드라이브>는 오는 12월 14일 개봉한다. (2017.11.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슈퍼카를 두고 펼치는 케이퍼 액션 무비 <오버드라이브>는 스크린을 수놓는 화려한 슈퍼카와 뒷목이 서늘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격렬한 액션까지 곁들여져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먼저 1937년산 부가티 아틀란틱을 손에 넣기 위해 '앤드류'(스콧 이스트우드)와 '개릿'(프레디 소프)이 펼치는 오프닝 시퀀스는 시작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완전히 압도한다. 또한 영화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비행장에서 펼쳐지는 화물기 격추 신과 높은 산맥을 따라 질주하는 카체이싱 장면은 이번 영화 속 백미 중의 백미. 두 형제의 운전 실력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슈퍼카들의 모습은 마치 배우와 차량이 액션 씬을 함께 소화하는 것처럼 최고의 호흡을 펼쳐 보였고, 이는 믿을 수 없는 속도와 환상적인 커브 실력, 그리고 차량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완급 조절로 묘기에 가까운 재주를 보이며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영화는 추격 액션의 간판으로 불리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어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킬 카체이싱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예정이다.

전설의 스포츠카 페라리 250 GTO를 훔치려는 최고의 차 전문 털이 '포스터' 형제의 화끈한 한탕을 그린 케이퍼 액션 무비 <오버드라이브>는 여기에 또 하나의 재미를 보장한다. 바로 등장 인물간의 서로 속고 속이는 기 싸움과 두뇌 싸움이다. 누가 적인지 아군이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게 진행되는 스토리는 보는 이들을 긴장시킨다. 슈퍼카를 둘러싸고 펼치는 수 억대의 경매 장면 속 눈치 싸움을 시작으로 차량을 훔치려는 자와, 속여서 바꿔 치기 하려는 자, 유인하려는 자가 오직 '차'라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 돌진한다. 특히 마지막 모두를 놀라게 할 반전은 케이퍼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장르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이처럼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오버드라이브>는 폭발적인 쾌감으로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 전망이다.

영화 <오버드라이브>는 전설의 스포츠카를 훔치기 위한 한탕을 그린 만큼, 실제로 만나보기 힘든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바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쉽게 보기 힘든 차량들이 마치 런웨이처럼 끊임없이 등장해 압도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것이다.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객들도 놀라게 만들 차들은 마치 또 한 명의 배우처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1962년산 페라리 GTO와 극소수로 생산된 1937년산 부가티 아틀란틱을 비롯하여 포드 머스탱, 알파로메오 등 쉽게 값을 매길 수 없는 초호화 차량들의 향연은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독일의 초호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BMW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장착, 누구나 한번쯤 꿈꿔온 질주 본능을 제대로 해소시킬 것이다.

존재만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슈퍼카들이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치는 액션 장면은 더욱 짜릿한 전율을 일으킨다. 특히 로드 트립으로 유명한 남프랑스를 엄청난 속도로 가로지르는 장면은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이라 볼 수 있다. 도시를 지나 드러나는 절벽처럼 가파른 길은 물론, 그 아래로 펼쳐진 낭떠러지 위의 다리를 아찔한 속도로 질주하는 클라이맥스는 오직 <오버드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슈퍼카들의 등장과 거침없이 도로를 내달리는 역대급 카체이싱을 보여줄 <오버드라이브>는 한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값비싼 희귀 자동차만 전문으로 훔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털이범이자 드라이버 '앤드류 포스터'. 같은 팀이던 '스테파니'와 사랑에 빠지며 새로운 삶에 대해 고민하던 중, 유명 범죄 조직 보스의 수집품을 훔치게 되고, 목숨을 대가로 그를 위한 차를 훔칠 마지막 작전을 시작한다.

2006년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아버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으로 데뷔한 스콧 이스트우드는 멜로드라마 [롱기스트 라이드]로 제17회 틴 초이스 어워드 영화 드라마 부문 남자배우상을 수상,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퓨리><수어사이드 스쿼드><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 굵직한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특히 액션 장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고,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그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팀을 이끄는 리더로 뛰어난 지략가다운 모습은 물론, 연인에게 끝까지 헌신하는 면모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롱기스트 라이드>(2015), <퓨리>(2014) 외

'앤드류'의 파트너이자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동생 '개릿 포스터'. 형과 다르게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차를 훔치는데 있어서는 자신들을 따라올 자가 없다고 믿는 그는 거대 조직에 붙잡혀 목숨이 위험한 순간,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위험한 제안을 한다.

데뷔 전 연극 무대로 실력을 쌓아온 배우 프레디 소프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계 진출에 성공,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생애 첫 장편 영화에 도전했다. 큰 프로젝트 참여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는 프레디 소프는 오히려 긴장감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영화의 균형을 잡아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준비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FILMOGRAPHY]
<투 드림><더 헤드 헌터>(2016) 외

사랑스러운 외모는 기본, 그녀의 손을 거치면 풀리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의 브레인을 가진 천재 해커 '스테파니'. '앤드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그의 과잉보호로 인해 원치 않게 작전에서 배제된다. 하지만 그녀는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인다.

쿠바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 16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그녀는 최근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홀로그램 AI '조이'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뛰어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까지 모두 갖춘 그녀는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남자 배우를 능가하는 강하고 대담한 캐릭터 해석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다.

[FILMOGRAPHY]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핸드 오브 스톤><익스포즈>(2016), <노크 노크>(2015) 외

2007년 <투워드 다크니스>로 첫 장편 데뷔전을 치른 안토니오 니그렛 감독. 그는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데뷔작을 통해, 제6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세컨즈 어파트>와 <트랜짓>으로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쌓아갔고, 최근에는 TV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된 인물이 도시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슈퍼히어로물 [플래시]와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가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리썰 웨폰]의 리메이크 작품을 포함해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애로우], [스콜피온] 등을 연출하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14일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이번 작품은 차를 둘러싼 케이퍼 액션 무비인 만큼 카체이싱 액션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를 다채로운 측면으로 발전시켜줄 수 있는 감독이 필요했는데, 안토니오 니그렛은 이러한 점에서 제격이었다. 오랫동안 액션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더욱 탄탄한 연출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그는 영화 속에서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고급 차량을 훔치는 두 형제의 스펙터클한 추격전을 생생하게 담아내 성공적인 연출을 마쳤다. 또한 강렬한 카체이싱 뿐만 아니라 캐릭터간의 인물 관계, 그 속에서 드러나는 반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이는 끝까지 놓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안토니오 니그렛 감독은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며, 새로운 액션 마스터로 거듭날 것이다.

[FILMOGRAPHY]
MOVIE <오버드라이브>(2017), <트랜짓>(2012), <세컨즈 어파트>(2011), <투워드 다크니스>(2007)
TV [스콜피온][애로우][맥가이버][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2017), [리썰 웨폰][플래시](2016)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