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산불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블록버스터 <브레이브 온 파이어>가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갑작스레 찾아온 산불의 위협 속, 생존을 위해 대피하려는 일가족의 일촉즉발 상황을 그리며 시선을 빼앗는다. 조그마한 손전등에 의지하며 극한의 상황을 헤쳐 나가려는 '데이브'(피터 파시넬리)와 '세라'(피오나 듀리프) 부부와 그들의 아들 '클레이'(애셔 엔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들의 모습 위로 적힌 '사상 최대의 화마로부터 반드시 탈출하라!'라는 카피 문구는 산불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브레이브 온 파이어>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칼라일 컬런'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피터 파시넬리가 주연과 감독을 겸하여 영화인으로서 완벽한 역량을 보이는데 성공한 작품. 뿐만 아니라<샤잠!> 시리즈에서 '빌리 뱃슨'을 연기하며 떠오르는 젠지세대 신인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애셔 앤젤이 실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겟 아웃>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음악에 참여한 사샤 샤번, <알리타: 배틀 엔젤>의 아트를 맡은 위노나 유, <스타 트렉>, <반지의 제왕>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조셉 J. 로슨 등 실력파 제작진의 협업으로 만들어져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더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불러모으는 서바이벌 블록버스터 <브레이브 온 파이어>는 4월 개봉한다. (2024.02.2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