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 프랑스 두 국민 배우의 핫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원 와일드 모먼트>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는 사랑스런 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딸바보 아빠들이 너무 잘 노는 딸들 때문에 휴가 내내 고군분투하게 되는 발칙하고 '비밀' 가득한 특별한 여름 휴가를 그린 영화이다.

<테스> <마농의 샘> 연출, <잠수종과 나비> <연인> 제작한 거장 '클로드 베리' 감독의 <광기의 순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가 각각 영화 데뷔 약 30년 만의(뱅상 카셀 1988년 데뷔, 프랑수아 클루제 1979년 데뷔)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뱅상 카셀은 이혼한 후 혼자서 딸 마리를 키워온 개방적이고 쿨내 진동하는 딸바보 '로랑'을, 프랑수아 클루제는 다정다감하면서도 다혈질 딸바보 '앙투안' 역할을 맡아 코믹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증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블랙 스완> <미녀와 야수> 등 주로 정통 멜로, 스릴러, 액션 장르에서 강한 남성상을 보여준 뱅상 카셀이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 이후 오래간만에 코미디 영화로 국내 관객을 찾는 것이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및 국내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언터처블 : 1%의 우정> 및 <어떤 만남> <프렌즈 : 하얀 거짓말>의 프랑수아 클루제도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코믹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원 와일드 모먼트>의 남남 케미 폭발 스틸은 먼저 프랑스 최고의 두 국민 배우가 처음으로 한 영화에서 만났지만 30년된 '절친 포스'를 풍기고 있어 인상적이다. 또한 지중해 북부 휴양지인 코르시카 섬으로 휴가를 떠나 해맑은 빙구 미소에 시원해 보이는 '해변 아저씨 룩'을 입고 있어 두 배우의 코믹 케미와 딸바보로의 특급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잘 노는 아빠들과 더 잘 노는 딸들이 펼치는 아찔하고 화끈한 광란의 휴가를 그린 <원 와일드 모먼트>는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5.07.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는 사랑스런 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딸바보 아빠 '로랑(뱅상 카셀)'과 '앙투안(프랑수아 클루제)'이 너무 잘 노는 딸들 '마리(앨리스 이자스)'와 '루나(로라 르 란)' 때문에 휴가 내내 고군분투하게 되는, 두 가족의 발칙하고 '비밀' 가득한 특별한 여름 휴가를 그린 영화이다. 여행 중에 앙투안의 딸 루나가 친구의 아빠이자, 아빠의 친구이기도 한 로랑에게 반하게 되면서 한바탕 짝사랑 소동이 벌어지는 <원 와일드 모먼트>는 <테스> <마농의 샘> 등을 연출하고 <잠수종과 나비> <연인> 등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계 거장 故 클로드 베리의 77년도 작품인 <광기의 순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광기의 순간>은 개봉 당시 약 20년 차이가 나는 남녀 간의 스캔들을 다룬 파격적인 설정 및 여주인공들의 토플리스 노출로 인해 레전드가 된 섹시 코미디이다. 마이클 케인, 데미 무어 주연의 섹시 코미디 <리오의 연정>도 <광기의 순간>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클로드 베리의 아들인 토마스 랭맨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 동반 출연이라는 초특급 캐스팅과 함께 프랑스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치게 되었다. 완벽한 리메이크를 위해 연출을 맡은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기본적인 큰 줄기, 45세의 남자가 가장 친한 절친의 딸과 스캔들이 벌어진다는 점, 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광기의 순간>은 완벽하게 70년대를 이야기하고 있었고, <원 와일드 모먼트>는 2015년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2015년 버전에서는 원작에서 보여준 파격적 '광기'보다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성을 가미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그 '유약한 순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소동극을 웃음과 감동이 있는 섹시한 가족 코미디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블랙 스완>의 폭군 예술 감독, <미녀와 야수>의 매혹적이면서도 잔혹한 야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의 섹시 마초남, <도베르만> <증오> <오션스 트웰브>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인상적인 연기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 매 영화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천의 얼굴로 불리지만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 악역 위주의 캐릭터로 분했던 그가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쿨내 진동하는 딸바보 아빠 '로랑' 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로 이미 뱅상 카셀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그는 <원 와일드 모먼트> 기획 당시 '로랑' 역에 뱅상 카셀을 바로 떠올렸는데, 뱅상 카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직관적이다'며 그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리고 <언터처블 : 1%의 우정>에서 전신 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어떤 만남>의 변호사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뱅상 카셀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국민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는 다정다감하지만 다혈질인 아빠 '앙투안'으로 분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그를 '감정 전달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는 각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을 하게 되었지만 폭풍 코믹 케미를 발산하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쳤다.

거장 故 클로드 베리 감독이 남긴 기념비적인 섹시 코미디 작품의 2015년 버전 리메이크를 위해 프랑스 최고의 제작진들이 합류했다. 먼저 클로드 베리의 아들이자 프랑스 인기 시리즈물인 <아스테릭스> 시리즈, <블리트> <블루베리>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아티스트> <파리의 자살가게> 등을 제작한 토마스 랭맨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뱅상 카셀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이자 프랑스 개봉 당시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를 토마스 랭맨과 함께 작업했던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이 <원 와일드 모먼트> 연출을 맡았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로 세자르 영화제, 프랑스 글로브 크리스탈 시상식, 도쿄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 후보 지목 경력이 있는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연출과 함께 각색에도 참여했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함께 <어썰트 13>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을 함께 작업하고, 프랑수아 클루제와 <어떤 만남>을 함께한 리자 아주엘로스가 각본을 담당, 거장 클로드 베리의 원작을 현대 버전으로 새롭지만, 공감 가득하게 그리고 더욱 섹시하게 완성시켰다. 그 외에 촬영은 <사랑해, 파리>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의 빠스칼 마르티와 범죄 스릴러 인기 미드 [CSI] 및 <마인드 헌터>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의 로버트 갠츠가 합류해 아름다운 코르시카 섬의 낮과 밤을 아찔하게 담아냈다. 편집은 <델리카트슨 사람들> <유로파> <올란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에이리언 4> <탱고 레슨> <아멜리에>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등을 진행한 허브 슈나이드가, 캐스팅은 <웰컴, 삼바> <언터처블 : 1%의 어떤 것> <바벨>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의 지지 아코카가, 분장팀으로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미드나잇인 파리> <몽상가들> 등의 티 탄 투 뉴엔이 담당했다. 이처럼 초특급 원작에 초특급 캐스팅, 그리고 초특급 제작진이 총출동하여 비밀스런 스캔들로 인해 고군분투를 벌이게 되는 가족들의 특별한 여행기 <원 와일드 모먼트>는 더욱 더 아찔하고 섹시하게 완성되었고, 프랑스 개봉 직후 원작의 성공적이고 바람직한 '오마주' 작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앨리스 이자스와 로라 르 란의 매력 대결이다. 뱅상 카셀이 맡은 '로랑'의 딸인 '마리' 역으로 출연하는 앨리스 이자스는 2011년 TV 시리즈물 '조세핀, 수호 천사'로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루벤 알베스의 <황금 케이지>로 영화 데뷔를 하고, 그 해 씬유포리아 시상식(CinEuphoria Awards)에서 최고의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 후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기대주로 성장, 그 중 킴 샤피런 감독의 <스마트 애스(La Cr?me de la cr?me)>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2015 뤼미에르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레아 세이두를 이을 신예, 앨리스 이자스는 낭만적인 로맨스를 꿈꾸는 마리로 출연, 자유 분방하면서도 반항기 가득한 급변하는 십대 소녀를 연기하며 <원 와일드 모먼트>에 코믹함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프랑수아 클루제가 연기한 '앙투안'의 딸 '루나'는 로맨스를 꿈꾸는 마리와 달리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낭만파 소녀로, 마리에게 철부지 어린애 취급을 받지만 정작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중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작진들은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했고 700:1의 경쟁률을 뚫고 로라 르 란이 최종적으로 루나 역으로 확정되었다.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의 상대역이라는 엄청난 역할로 영화 데뷔식을 치루게 된 로라 르 란은 촬영 전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모든 노력을 쏟았고 그 결과 새로운 스타일의 '롤리타'인 루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7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화제의 주인공 로라 르 란이 공식적으로 배역을 받기 전에 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캐스팅 디렉터 지지 아코카와 미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뱅상 카셀이 직접 그 미팅 자리에 찾아오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뱅상 카셀 상대역 '루나' 역할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복합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작진 외에 출연진들도 '루나' 역 캐스팅에 주목을 하고 있었던 것. 뱅상 카셀은 처음 만난 로라 르 란에게 즉흥 연기를 제안했는데 바로 영화 속에서처럼 자신을 유혹해보라는 것이었다. 로라 르 란은 연기 경력이라고는 단역 출연도 없었지만, 프랑스 최고의 배우 뱅상 카셀을 앞에 두고도 대담한 즉흥 연기를 펼쳤다. '루나' 역으로 최종 캐스팅 된 후에도 로라 르 란의 고군분투는 이어졌는데 바로 <원 와일드 모먼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한 해변에서의 유혹 장면이 로라 르 란의 영화 데뷔 대망의 첫 촬영이었다. 전라 노출 및 다양한 매력과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씬인데 처음으로 연기 데뷔하는 로라 르 란이 촬영 내내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 등을 고려해 제작진들의 이를 배려해 첫 촬영 스케쥴로 진행한 것. 제작진들의 우려를 뒤로 한 채 로라 르 란은 완벽하게 자신의 모든 매력을 발산했으며 결국 <원 와일드 모먼트>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루게 되었다.

<원 와일드 모먼트>는 거장 故 클로드 베리의 원작 영화 <광기의 순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클로드 베리의 아들 토마스 랭맨이 제작에 참여, 프랑스 최고의 스태프진을 구성했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를 통해 흥행, 비평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프랑수아 리셰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색을, 각본은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리자 아주엘로스가 담당했는데, 리사 아주엘로스는 배우들이 캐스팅 된 후에 그에 맞게 캐릭터 컨셉 및 대사 수정 등을 진행했다. 이미 프랑수아 클루제와는 <어떤 만남>을 통해, 뱅상 카셀과는 조지 쿠거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여인들>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그녀는 2015년에 걸맞는 새로운 '광기의 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에게 마치 맞춤 옷과 같은 맞춤 대본을 만들 것을 기획했다. 완벽하고 훌륭한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현실을 반영한 리메이크작이자 클로드 베리의 오마주를 잊지 않은, 그리고 배우들에게는 완벽한 맞춤 캐릭터를 선사해주는 대본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뱅상 카셀은 누구나 반하게 되는 쿨내 진동하는 이상적인 아빠로 등장해 공감대를 형성시켰으며, 프랑수아 클루제는 원작보다 좀 더 집착하는 성격을 가미해 영화 속 코믹 포인트를 배가 시켰다.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뱅상 카셀은 이혼한 후 혼자서 딸 '마리'를 키워온 쿨내 진동하는 개방적인 딸바보 아빠인 '로랑' 역할을 맡았다. <증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 <블랙 스완> <미녀와 야수> 등 주로 정통 멜로, 스릴러, 액션 장르에서 카리스마 있는 강한 남성상을 보여준 뱅상 카셀이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는 정통 코믹 연기로 선보이며 반전 매력과 함께 웃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누구나가 반해버릴 것 같은 섹시 카리스마를 코믹 연기와 함께 풀어내 더욱 강력한 마성의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1988년 <황새는 그들의 머리 위에만 그것을 만든다>로 데뷔한 뱅상 카셀은 1995년 <증오>에서의 강렬한 연기로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원 와일드 모먼트>의 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함께 했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으로 2008년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 2009년 제34회 세자르영화제,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차기작으로는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단지 세상의 끝>, 2015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몽 로이>,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소년 파르티잔> 등이 있다.

Filmography - 대표작
<단지 세상의 끝>(2016), <몽 로이>(2015), <테일 오브 테일즈>(2015), <원 와일드 모먼트>(2015), <소년 파르티잔>(2015), <차일드 44>(2015), <사랑해, 리우>(2014), <미녀와 야수>(2014), <트랜스>(2013), <데인저러스 메소드>(2011), <블랙 스완>(2010),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2008),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008), <이스턴 프라미스>(2007), <오션스13>(2007), <쉐이탄>(2006), <오션스 트웰브>(2004), <블루베리>(2004), <돌이킬 수 없는>(2002), <버스데이 걸>(2001), <늑대의 후예들>(2001), <슈렉>(2001), <크림슨 리버>(2000), <잔 다르크>(1999), <엘리자베스>(1998), <도베르만>(1997), <라빠르망>(1996), <여인들>(1995), <증오>(1995), <황새는 그들의 머리 위에만 그것을 만든다>(1988) 外

프랑스 국민 배우로 국내에서는 <언터쳐블 : 1%의 우정>에서 전신 불구 상위 1% 백만장자인 '필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수아 클루제는 다정다감하면서도 다혈질인 딸바보 아빠 '앙투안' 역할을 맡았다. 프랑스 남부 휴양지 코르시카 섬에 힐링을 기대하고 왔지만,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던 딸 '루나'가 밤마다 클럽 출근 도장을 찍고 다니고, 짝사랑 대소동을 벌여 고군분투하게 된다.

뱅상 카셀과 함께 프랑수아 클루제도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코믹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없이 다정다감하지만 순간 욱하는 모습, 딸 루나가 짝사랑하는 남자가 누군지 찾아내려고 온 신경을 곤두세워 집착하는 모습 등으로 뱅상 카셀과 폭풍 코믹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79년 <화염병>으로 데뷔해 <사랑을 부르는 파리> <프렌즈 : 하얀 거짓말> <언터처블 : 1%의 우정> <어떤 만남>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2007년 <텔 노 원>으로 제32회 세자르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및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및 후보 지목을 받았으며, 2011년 <언터쳐블 : 1%의 우정>으로 제24회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Filmography - 대표작
<원 와일드 모먼트>(2015), <디데이, 노르망디 1944>(2014), <어떤 만남>(2014), <터닝 타이드>(2013), <파리의 유령>(2011), <언터쳐블:1%의 우정>(2011), <프렌즈:하얀 거짓말>(2010), <비기닝>(2009), <라이벌즈>(2008),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 <마이 플레이스 위드 더 선>(2007), <네 개의 별>(2006), <텔 노 원>(2006), <자니스와 존>(2003), <파멜라 로즈 살인사건>(2003), <지붕 위의 기병>(1995), <프렌치 키스>(1995), <지옥>(1994), <패션쇼>(1994), <올리비에 올리비에>(1991), <내겐 너무 이쁜 당신>(1989), <게으름의 즐거움>(1988) 外

레아 세이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 신예 앨리스 이자스는 뱅상 카셀이 맡은 '로랑'의 딸인 자유분방한 사춘기 소녀 '마리' 역을 맡았다.

앨리스 이자스는 <5월은, 하고싶은 대로 해라> <스마트 애스> <피스통> <클린> <코니그스버스>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프랑스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떤 순간에 자신을 내세울 줄 알고, 또한 다른 상대역을 배려할 줄 아는 진정한 여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녀는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신인인 로라 르 란의 연기 파트너가 되어 주었고, 로라가 가진 경험과 당당함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늘 유쾌한 촬영장의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었다.

Filmography - 대표작
<5월은, 하고싶은 대로 해라>(2015), <원 와일드 모먼트>(2015),<스마트 애스>(2014), <피스통>(2014), <클린>(2013), <코니그스버그>(2012) 外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로라 르 란'은 섹시와 청순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빠인 앙투안에게는 한없이 귀여운 딸이지만 코르시카 해변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섹시미를 발산하는 반전 매력으로 로랑에게 묘한 관심을 나타내어 이들의 가족 동반 여행에 위기를 맞게 한다.

700:1 오디션 경쟁률 뚫은 특급 신인 '로라 르란'은 <원 와일드 모먼트>로 스크린 데뷔를 한 신인 여배우이다. 여름 바캉스를 가기 위해 용돈 벌이 할 수 있는 광고 촬영을 위해 연기 학원에 등록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그는 눈에 띄는 매력으로 신데렐라급 특급 캐스팅이 되었다. 대배우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와 데뷔작을 함께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섹시하면서도 당당하게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현장의 배우,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Filmography <원 와일드 모먼트>(2015)

장-프랑수아 리셰는 영화 연출 데뷔작인 <이너 시티>로 아비뇽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섬세하고 디테일 넘치는 연출력으로 맡은 작품들마다 좋은 평가를 받았고 존 카펜터 감독의 <분노의 13번가> 리메이크를 연출하게 되었을 때도 존 카펜터 감독이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의 <크랙 시티>를 본 후에 리메이크 제작을 허용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2005년 할리우드 진출작인 에단 호크, 로렌스 피쉬번 주연의 <어썰트 13> 이후, 프랑스 최악의 범죄자인 실존 인물 '자크 메스린'을 소재로 한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의 연출을 맡게 된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로 세자르 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 및 후보 지목을 받으며 흥행 성공 및 평단의 찬사,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원 와일드 모먼트>는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이 자신의 기록적인 성공작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첫 번째 섹시 코미디 연출작이다. 항상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장 프랑수아 리셰 감독의 차기작으로는 멜 깁슨, 윌리엄 H. 메이시, 디에고 루나의 액션 스릴러 <블러드 파더>와 뤽 베송과 함께하는 스릴러물 <트와이스> 등이 있다.

Filmography
<트와이스>(2016), <블러드 파더>(2015), <원 와일드 모먼트>(2015),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2008),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2008), <어썰트 13>(2005), <크랙 시티>(1997), <올 어바웃 러브>(2001), <이너 시티>(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