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백의의 천사, 밤에는 남자를 유혹하는 사냥꾼으로 변하는 한 여자의 은밀한 이야기를 담은 섹시 스릴러 <너스 3D>가 9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밤이 되면 간호사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녀로 변하는 한 여자의 은밀한 유혹을 담은 영화 <너스 3D>가 9월 4일 개봉을 전격 확정 지었다. 섹시 스릴러 <너스 3D>는 바람둥이 유부남을 유혹하여 그녀만의 잔인한 치료를 행하는 간호사 '애비'와 그녀의 광기 어린 집착을 받는 신입 간호사 '대니'의 격돌을 담은 영화. <더 데이><크리미널 마인드 6>로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감독 더글러스 아니오코스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아, 낮과 밤이 확연히 다른 여주인공의 사이코패스적 기질과 화끈한 유혹을 보여준다. 하얀 간호사복마저도 섹시하게 만드는 주인공 애비의 완벽한 몸매와 이와 대비되는 허스키한 목소리는 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간호사 모자만 쓴 주연배우의 완벽한 S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옆모습과 함께 전신에 묻어있는 피는 앞으로 있을 그녀의 잔인한 사냥을 예고한다. 또한 메인 예고편에서는 낮에는 환자들에게 헌신하는 백의의 천사, 밤에는 남성들을 유혹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죽음보다 위험한 그녀의 유혹이 기대되는 섹시 스릴러 <너스 3D>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2014.09.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