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흥행 러브코미디의 계보를 이을 영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가 반짝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7월 국내 개봉 확정 지은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영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로맨스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는 짝사랑 선배와의 정략결혼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던 초긍정 공주님의 상상 초월 신혼일기를 그려낸 러브 코미디로 일본 흥행수입 24.3억엔을 기록하며 첫사랑의 진격을 그린 <히로인 실격>의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쿠로사키 군의 말대로 되지 않아>,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나카지마 켄토와 <사쿠라다 리셋>, <리라이프>의 타이라 유나, 치넨 유리 등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상 무섭지 않던 부잣집 안하무인 아가씨 카린(타이라 유나)은 16살 생일날, 아빠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고, 그 상대가 첫사랑 츠루기(나카지마 켄토) 선배라는 사실에 운명적 사랑을 확신한다. 그러나 그 행복감도 잠시, 츠루기 (나카지마 켄토)선배가 결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주변의 방해공작이 펼쳐지지만 초긍정 아가씨 카린은 츠루기 선배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첫사랑 사수 대작전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만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컬러와 상큼함으로 예비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주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이라 유나와 그녀를 둘러싼 백마 탄 왕자들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신혼일기에 불꽃 튀는 삼각 관계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내일은 날 좋아하게 될 거야!'라는 카피는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포기를 모르는 안하무인 아가씨의 초긍정 마인드를 엿볼 수 있어 영화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랑스러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반짝반짝 러브코미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는 오는 7월 핑크빛 로맨스로 관객들을 찾아 온다. (2018.06.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