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레이서였던 한 남자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영화 <니트로 러쉬>가 11월 24일(목)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니트로 러쉬>는 모든 인생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최고의 레이서 맥스가 마약을 제조하는 범죄 조직에 가담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니트로 러쉬> 티저 포스터는 빠른 스피드로 달리는 자동차와 그 앞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규 마약을 제조하는 범죄 조직의 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 테오를 빼내기 위해 감옥에서 탈출한 맥스와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를 거부하는 아들 테오의 대립관계, "더이상 그에게 안전한 곳이란 없다!"라는 카피를 통해 과연 그는 범죄 조직으로부터 아들을 빼낼 수 있을지, 팜므파탈인 다프네에 조종당해 자신을 거부하는 아들과의 사이가 개선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니트로 러쉬>는 미니시리즈 [MUSEE EDEN]을 연출하여 BANFF에서 신인상, ROCHELLE에서 예술, 기술 기여도 부문을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보였으며, 비틀린 유머와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의 소유자로 창의력이 풍부하고 세심하다고 알려진 알레인 드스로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2008년 코미디 영화 <삼형제>로 지니어워드, 유트라어워드 남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니트로>를 통해 유트라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캐나다의 연기파 배우 귀욤 르메이 티비지가 주인공 맥스 역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니트로 러쉬>는 오는 11월 24일 개봉된다. (2016.11.0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