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야드2 The Whole Ten Yards

" 조용히 살고 싶은 전직 킬러와 여전히 어리 버리한 치과 의사가 다시 만나 '고골락' 일당을 상대로 2억 8천만 불을 찾기 위해 벌이는 초감각 킬러 코미디 "

2004, 미국, 액션 코미디, 98분

감 독 : 하워드 도이치
각 본 : 조지 갤로
제 작 : 알랜 코프먼, 아놀프 리브킨, 엘리 사마하, 데이비드 윌리스 l 촬 영 : 니일 로치

출 연 : 브루스 윌리스, 매튜 페리, 아만다 피트, 케빈 폴락, 나타샤 헨스트리지

개 봉 : 2005년 2월 24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 입 : 씨네월드 l 배 급 : 쇼박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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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킬러, 2월 24일 한국상륙!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나인야드 2> 이색홍보물 눈길
 

요즘 서울 시내 곳곳에 보이는 홍보물 중에 특이한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공공의 킬러, 2월 24일 한국상륙"이라는 문구와 범죄자처럼 보이는 '브루스 윌리스'의 사진이 걸린 <나인야드 2>의 길거리 포스터. 암흑처럼 까만 바탕에 핏빛처럼 빨간 글씨, 자극적인 노란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고 나면 낯익은 얼굴이 들어온다. 바로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머그샷이다.

범죄 용의자들이 찍는 머그샷을 컨셉으로 한 이색 포스터는 바로 영화 <나인야드 2>의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전편에 이어 킬러역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에 초점을 맞췄다. 두 가지 사진 가운데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은, 시원하게 밀어버린 스킨헤드와 한쪽 끝만 살짝 올라간 '브루스 윌리스'의 미소로 인해 액션 스타의 모습은 간데없고 영락없는 킬러의 모습으로 보이며 마치 현상금마저 걸려 있을 법 하다. 그런 모습 옆으로 킬러라는 직업을 위장한 듯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여지면서 마치 킬러가 한국으로 잠입해 들어온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1편에서 헝가리 갱인 '고골락' 일당의 돈을 빼돌리고 허위 사망신고를 한 후 죽은 척 살고 있는 전직 킬러로 분한 '브루스 윌리스'는 <나인야드>에 이어 또 한번의 코믹액션을 선보인다. 그러나 킬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요리와 청소를 즐기며 평화롭게 살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전편에서의 냉혹하고 매너 있는 '킬러의 지존'과는 너무도 판이한 인물. 이에 착안하여 이색 홍보물 역시 킬러라는 그의 특수한 직업을 전편과 2편의 킬러 사진으로 부각, 대조시킨 것이다. 게다가 '킬러'라는 영화적 특수한 소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보통 영화 포스터에서는 기피하는 까만색 바탕과 붉은 색 글씨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 온라인 내에서도 1인 미디어를 이용한 홈페이지 오픈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따로 제작한 예고편, 1편과 2편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특별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나인야드 2>는 외화로는 드물게 계속해서 이색 선재물 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으며 2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2005.2.16)

코리아필름 편집부


2월 25일, 초감각 킬러코미디 <나인야드 2> 개봉확정!! 포스터 공개!
 

2000년, 코믹과 액션의 절묘한 조화로 박스 오피스를 휩쓴 <나인야드> 팀들이 다시 돌아온다. <다이하드>, <제5원소><식스센스>의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프렌즈>의 코미디 스타 '매튜 페리'가 바로 그들. 이번에는 전편의 천만불보다 30배 가량 커진 2억 8천만불을 둘러싸고 기상천외한 코믹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지미'가 '고골락' 갱단의 1천만 달러를 가로채고 사망을 가장하고 지낸 지 2년 후, '고골락'의 대부가 출옥하면서 시작된다. 그 동안 킬러계를 은퇴하고 멕시코 시골 마을에서 집안일과 요리에 익숙해져 앞치마와 토끼 신발을 벗삼고 있는 킬러 '지미'의 모습은 이 영화의 백미.

포스터에는 이런 코믹과 액션의 절묘한 하모니가 잘 묻어 나와 있다. 우선 돌아온 나인야드 멤버들 중 전편보다 훨씬 더 친근하게 보이는 킬러 '지미'(브루스 윌리스)의 얼굴과 어리버리했던 치과의사 '오즈'(매튜 페리')의 다소 심각해 보이는 표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런 중에 주인공을 제외하고 이 포스터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바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손만 보이는 일명 '할로우 맨'(?!). 2억 8천만 불의 비밀을 손에 쥔 '할로우 맨'은 전편에서 '지미'가 죽인 악당의 아버지로 '지미'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전긍긍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브루스 윌리스'가 선보이는 앞치마를 두르고 권총을 꽂은 촌티패션 또한 볼거리 중에 하나. 럭셔리 치과의사 '매튜 페리'의 깔끔한 명품정장과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5명이나 되는 코믹한 캐릭터와 액션이라는 소재를 한 장의 포스터에서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들의 얼굴은 클로즈 업 되고 포스터의 배경이 되는 여백에는 그들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추가로 더 죽여드립니다"라는 카피. 이는 전편에서 '옆집으로 이사 온 킬러'라는 컨셉에 맞춰 쓰인 "죽일 놈 있으면 연락주세요"의 연장선상인 것이다. 속편임을 암시하며 여전히 킬러로서의 위상을 떨치게 될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가 기대 되도록 의도하여 작정된 카피인 것.

<나인야드 2>로 2005년의 문을 화려하게 열게 될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 상반기 개봉예정인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갱스터 느아르 대작 <씬 시티>에서 누명을 쓴 형사로, 2006년 선보이는 <다이하드 4>에서는 다시 한번 '존 맥클레인' 형사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렇다면 <나인야드 2>는 그의 코믹 연기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듯. 이번 영화로 영화인생 처음으로 누드까지 불사하며 코믹연기를 보여주는 '브루스 윌리스'와 유쾌한 나인야드 멤버들은 2005년 2월 2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5.1.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죽일 놈 있으면 연락주세요!!!
 

4년 전 그들은…

악독한 아내와 탐욕스러운 장모의 잔소리에 하루하루가 고달픈 치과 의사 '오즈'(매튜 페리 분). 어느 날 이웃에 범상치 않은 인물이 이사를 온다. 무려 17명의 목숨을 파리 잡듯 해치워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살인청부 전문 킬러 '지미 더 튤립'(브루스 윌리스 분). '지미'를 처리하고 엄청난 보험금을 독차지 하기 위한 '야니 고골락'은 조용히 피신해 있는 '지미'를 잡기 위해 엄청난 현상금까지 걸어 놓은 상태다. '오즈'의 아내는 '지미'의 소재를 제공해 주고 현상금을 타내기 위해 '오즈'를 '고골락 갱단'의 소굴로 보내버리는데…'오즈'는 그곳에서 인질로 붙잡혀 있는 '지미'의 아내 '신시아'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고, '지미'를 없애려는 '고골락' 일당은 '오즈'와 '신시아'를 앞세워 '지미'를 쳐들어 온다. 하지만 '고골락' 일당의 속셈을 눈치 챈 '지미'는 '오즈'와 힘을 합쳐 '고골락' 일당을 해치우고 '고골락'의 엄청난 예금을 빼돌리고 사랑하는 여인 '질'을 얻는다. 그리고 순진한 치과의사 '오즈'는 '신시아'와 결혼을 하고 '지미'가 나눠준 돈으로 부자가 되는 행운을 얻게 되는데…


2억 8천만 불을 둘러싼 유쾌한 대박 전쟁이 시작된다!!
 

4년 뒤 그들은…

멕시코의 어느 작은 마을. 촌스러운 앞치마에 토끼 슬리퍼를 신고 청소와 요리로 하루를 보내는 이 남자. 키우는 닭이 친구인 마냥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 그가 바로 '지미 튤립'이다. 4년 전 '고골락'의 은행 계좌에서 빼돌린 천만달러를 가지고 멕시코에서 유유자적 평화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 그. 하지만 그의 아내 '질'은 남편의 이런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의 매력적이던 킬러 '지미 더 튤립' 이 이렇게 변하다니. 하지만 그런 문제들만 빼면 그들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지미' 일상에 방해꾼이 나타난다. 오랜 친구이자 전부인 '신시아'의 남편 어리버리 치과의사 '오즈'다.

옆집에 이사 온 '지미' 때문에 얼떨결에 천만 달러를 갖게 된 순진한 치과 의사 '오즈'. '지미'의 전 부인 '신시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 '오즈'의 삶 역시 더없이 행복한 날의 연속이다. 잘 나가는 치과 의사에 좋은 차와 좋은 집. 아름다운 아내 그리고 곧 자신의 2세도 태어나게 되었으니. 하지만 단 한가지, '고골락' 일당이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온 집에 설치한 감시 카메라를 들여 다 보는 게 일이다. 그런데 '신시아'가 사라졌다. 그리고 '고골락' 일당이 찾아 왔다. 그들은 아내를 살리고 싶으면 '지미'의 행방을 밝히라며 '오즈'를 협박하는데…'오즈'는 아내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위해 '지미'를 찾아 가지만 너무 오랜만에 만난 '지미'는 이미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신시아'를 구해달라는 부탁에 '지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그 사이 들이닥친 '고골락' 일당의 공격으로 피신을 하게 된다. 아들 '야니'를 죽이고 자신을 돈을 가져간 '지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고골락'. 이번에는 '지미'를 정말 가만히 둘 것 같지 않을 기센데….'지미'와 '고골락'의 한판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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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 기록이 증명한다!
 

박스오피스 22주동안 1위 점령!!
<식스센스> 6주 <나인야드> 4주 <12몽키스> 3주 <다이하드2><펄프픽션><제5원소>(이상 2주) <다이하드3>, <자칼>, <아마겟돈>(이상 1주)

그의 흥행배우로서의 기록행진은 <다이하드 2>로 부터 시작된다. <다이하드>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다이하드 2>는 개봉주 '탐 크루즈'의 <폭풍의 질주>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의 출연작 중 가장 특이한 작품으로 꼽힐만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은 '실버스타 스탤론' 주연의 <스페셜 리스트>를 제치고 2주 동안 1위에 머물면서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다. 95년<다이하드 3>, 97년 <자칼>, <제 5원소>, 98년 <아마겟돈>은 개봉하자마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개봉하는 영화가 연이어 5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흥행배우로서의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96년 1월 첫 주부터 3주동안 1위를 차지한 <12 몽키즈>, 충격적인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99년 <식스 센스>, 코미디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4주동안 1위 자리를 지킨 2000년 <나인 야드>까지 '브루스 윌리스'만큼 박스 오피스 1위 자리에 많은 작품을 올려놓은 배우는 전무후무. 그와 함께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차 16주 동안 1위를 하는 정도의 기록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작품 중 <식스 센스>와 <나인 야드>는 각각 6주,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90년대 이후 가장 오래 기간 1위를 차지한 작품 중 두 영화로 꼽힌다. 박스 오피스에서 가장 오래 1위를 차지한 작품은 15주동안 1위 자리를 지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타이타닉>. 그 외에 '맥컬리 컬킨'의 <나 홀로 집에>가 12주, <식스 센스>가 6주로 그 뒤를 잇는다. 매주 수십편이 개봉되는 미국 영화시장의 특성상 2주 이상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흔치 않는 일. 특히, <식스센스>는 블록 버스터가 아닌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낸 기록이어서 더 의미를 갖는다 하겠다. 그리고 코미디 영화로는 드물게 <나인 야드>가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배우 '맥 라이언' 주연의 <지금은 통화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더 비치>등이 개봉했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코미디 영화를 뛰어 넘기는 어려웠던 것. '브래드 피트'가 <세븐>이 5주 연속으로 그의 출연작 중 최고이고, '탐 크루즈'는 90년대 이후 작품 중 <7월 4일생>,<어퓨굿맨>, <함정>만이 겨우(?!) 3주 연속의 기록을 갖고 있을 뿐이다.

흥행신화는 해외에서도 계속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에 '브루스 윌리스'의 <식스 센스>는 6억 7천 2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20위를 차지한다. 상위에 오른 대부분의 영화가 <타이타닉>, <스파이더 맨>,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와 같은 초대형 블록 버스터급 영화들이거나 <니모를 찾아서>, <슈렉 2>와 같은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식스 센스>의 기록은 가히 놀란 만 한 것. 이들 블록버스터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 20위 안에 든 영화는 19위의 '톰 행크스'의 <포레스트 검프>와 '브루스 윌리스'의 <식스 센스>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5억 5천 3백만불의 수익을 올려 26위에 오른 <아마겟돈>까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는 2편이나 30위 안에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여느 헐리우드 톱스타 배우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는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를 넘어서 세계적인 스타임을 증명하는 것. '탐 크루즈'의 영화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미션 임파서블 2>는 2억 1천으로 2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렇듯 '브루스 윌리스'의 화려한 기록 행진은 2005년에도 계속 될 듯 하다. 2005년 <나인 야드2>를 시작으로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대작 , 네고시에이터 역을 맡은 , 그리고 2005년 최고의 기대작 <다이하드 4>까지. 그의 박스오피스 기록은 계속 될 예정.


비하인드 스토리 - 놓치면 후회하는 scene by scene
 

부전 여전!! - 브루스 윌리스의 딸을 찾아라!

<나인 야드 2>에는 '브루스 윌리스' 부녀가 출연한다. 한 순간도 감시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오즈('매튜 페리 분)가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 마자 총을 꺼내 들고 현관으로 향하는데 현관 앞에는 쿠키를 가지고 온 조그마한 걸스카우트 소녀가 서 있다. 바로 이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꼬마 여자 아이가 바로 '브루스 윌리스'의 딸 '타룰라'다. 이 꼬마 소녀는 이미 <주홍글씨>에서 아기 펄로 출연 바 있으며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밴디츠>에도 등장한다. '배우가 아니더라도 영화계에는 이런 부녀 커플을 많이 볼 수 있다. 배우-배우인 '존 보이트와 안젤리아 졸리', 감독-감독인 '프란시스 코폴라와 소피아 코폴라', 감독-배우인 '브루스 펠트로'와 '기네스 펠트로우' 등등. 피는 물보다 진하다 했나… 아마 태생부터 갖고 태어난 꿈틀거리는 끼를 숨길 수 없었던 건 아닐까?

근육질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 최초 누드 공개?!

영화 장면 중 '브루스 윌리스'(지미 역)와 '매튜 패리'(오즈 역)가 술에 취해 다음 날 아침 한 침대에서 눈을 뜬다. 잠에서 덜 깬 '오즈'는 옆에 누워 있는 사람이 아내 '신시아'인냥 머리에 키스를 쏟아 붓는데 문득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오즈'의 키스상대는 바로 '지미'의 민둥머리. 상의만 벗은 두 남자의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내는 이 장면은 '브루스 윌리스'가 <나인 야드2>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꼽는다.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브루스 윌리스'는 실제로 상의 뿐 아니라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상태 였다고 하는데 코믹 연기를 위한 그의 가장 헌신적인 희생이(?) 돋보인 장면이라고.


감독 / 하워드 도이치
 

86년 '존 휴즈'가 각본을 쓴 <핑크빛 연인>으로 처음 이름을 알린 '하워드 도이치' 감독은 그 당시 청소년의 의식 세계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평을 얻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둔다. 이 후에도 그는 '존 휴즈'와 여러 편의 작품을 함께 하게 되는데 <사랑 시대>와 같은 일련의 청춘물 뿐 아니라' 아네트 베닝'이 출연한 가족 코미디물 <야외 소동>도 그 둘의 합작품이다. 그 후 그는 <아빠와 한판승>(1994)과 같은 가족 영화와 <그럼피 올드맨>(1995) 와 같은 코미디 영화에 두각을 드러내면서 드라마와 코미디를 적절히 배합해 웃음과 함께 감동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감독임을 인정 받았다. 최근 제작한 '키에누 리브스' 주연의 <리플레이스먼트> 역시 미식 축구 시합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로 이런 '하워드 도이치' 감독의 연출 능력이 십분 발휘되고 있다. 이런 그에게 <나인 야드 2>의 감독의 역할이 주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르겠다.

Filmography
<핑크빛 연인>(86), <사랑 시대>(87), <야외 소동>(88), <제 99조>(92), <아빠와 한판승>(94), <그럼피어 올드 맨>(95), <별날 커플2>(98), <리플레이스먼트>(00)

Mini Interview

Q.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매튜 페리와의 작업은 어땠나?
: 그 둘은 환상적인 코믹 콤비다. 매튜 만큼 브루스를 웃기는 남자를 본 적이 없고, 브루스 만큼 매튜를 웃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영화 속 캐릭터에 두 남자의 이런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서로 너무도 틀리지만 만나기만 하면 너무 웃긴 상황은 실제와 같다.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Q. <나인 야드 2>는 재미는 무엇인가?
: 캐릭터의 충돌에 의한 코미디가 주가 되는 영화다. 특히 지미, 오즈, 질 트리오. 그 세 캐릭터의 충돌이 핵심이다. 영화는 줄 곧 각각의 캐릭터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이야기의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 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들의 성격 때문에 상황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영화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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