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숲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공포를 다룬 영화 <나이트 라이트>가 오는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살의 숲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이트 라이트>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나이트 라이트>는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숲에서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 다섯 명의 학생들이 체험하는 충격적인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로빈'은 친구들과의 담력게임을 위해 커빙턴숲으로 향한다. 악령이 깃들어있다는 숲에 들어선 '로빈'은 얼마전 그곳에서 자살한 친구에 대한 생각으로 복잡해지지만, 친구들을 만나자 슬픔도 잊은 채 담력게임에 빠져버린다. 숲에 대한 괴담들을 들으며 때를 기다리던 '로빈'과 친구들은 밤이 깊어지자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나이트 라이트'라는 숨바꼭질 게임을 시작하고, 상상도 못 했던 숲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하거나 돌아오지 못한 자살의 숲을 배경으로 한 <나이트 라이트>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오로지 손전등 불빛에 의존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또한 최고의 공포 시리즈로 꼽히는 <인시디어스 3>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치 무엇에 홀린 듯 공포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배우들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숲에 감춰진 비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살의 숲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게임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 <나이트 라이트>는 오는 6월 23일에 개봉한다. (2016.06.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