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된 딸, 누구도 믿지 말라! 리암 니슨보다 강한, 엄마의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테이큰 비긴즈>가 오는 4월 13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는 엄마가 나섰다! 타협도, 용서도 없는 안젤라 딕슨의 압도적 추적 액션 <테이큰 비긴즈>가 오는 4월 13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테이큰 비긴즈>는 여행 중인 싱글맘이 타국에서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한 목숨을 건 추격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분노 어린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안젤라 딕슨과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의 모습이 대립을 이루며 비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직 특수요원의 목숨 건 추격이 시작된다!', '유괴된 딸, 이번엔 엄마가 나선다'라는 카피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니암 리슨의 <테이큰> 시리즈와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이번에는 아빠가 아닌 엄마, 전직 특수요원이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나서는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하며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모로코, 영국, 스페인을 오가는 압도적 로케이션과 이국적 풍광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릴 넘치는 영화 속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메가폰을 잡은 하워드 J. 포드는 아프리카에서 촬영,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롭고 독창적인 좀비물 <좀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속편 <좀비2: 인도>를 제작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양산한 바 있다. 5편의 영화로 쌓아온 연출 감각을 집대성한 <테이큰 비긴즈>는 영국, 스페인, 모로코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글로벌 로케이션과 안젤라 딕슨의 몸을 사리지 않는 파워풀한 액션, 딸을 잃은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더해져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안젤라 딕슨은 "<테이큰 비긴즈>는 내 재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좀비] 시리즈를 연출한 하워드 J 포드의 연출 감각, 어린 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추적 액션을 감행하는 엄마, 비밀을 숨기고 있는 고국의 남편과 지인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새로운 <테이큰>의 시작! 엄마의 목숨을 건 추적 액션을 담은 <테이큰 비긴즈>는 오는 4월 13일 개봉된다. (2016.03.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