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활동중인 '아라시'의 리더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오노 사토시의 액션 시대극 <닌자의 나라>가 오는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골든 슬럼버><예고범><백설공주 살인사건>등의 작품으로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과 오노 사토시, 이시하라 사토미, 치넨 유리, 쿠니무라 준 등 최고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영화 <닌자의 나라>는 전쟁이 끊이지 않던 일본의 전국시대, 권력자인 오다 노부나가의 침략에 대항하는 닌자 '무몬'의 끝없는 저항을 실화에 근거하여 완성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일본 개봉 시 그해 흥행영화 TOP3에 랭크 될정도로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며 더욱 주목받은 이 작품은 이제까지 알려졌던 비장하고 멋있는 '닌자'의 허상에 가까운 모습이 아닌 돈과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그들의 모습이 가감없이 묘사되며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

이번 개봉에 맞춰 공개된 포스터는 못여는 문이 없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닌자 '무몬'과 오다 노부나가의 1만 병사와의 대결을 암시한 카피와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올여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영화 <닌자의 나라>는 오는 7월 개봉한다. (2019.07.0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