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6일 개봉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흥행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쟁쟁한 여름대작들이 속속 개봉되는 가운데, 2005년 여름 최고의 흥행대작으로서 위용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25일만에 전국 관객 300만을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40일만에 3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일인 6월16일부터 7월25일까지 전국 3,507,200명 (스크린 125개), 서울 1,194,100명(스크린 35개)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주는 마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전쟁>과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 등 화제작들이 있단 개봉을 하였던 기간이어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350만 돌파는 더더욱 고무적인 일이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이 펼쳐져 올여름 관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분홍신> <배트맨 비긴즈>등의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되는 가운데서도 3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을 끌어 모았고, <우주전쟁>이 개봉하기까지 막강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비록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여전히 350만 관객동원의 힘으로 입증된 웰메이드 오락영화로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지지를 보내고 있어 그 흥행세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또한, 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극장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영화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스미스 부부는 여유롭게 400만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어린 예측도 나오고 있다. 연일,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올 여름 최강의 영화로써 400만 고지를 넘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05.7.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달 16일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액션오락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 스>가 개봉 25일만에 전국 관객 300만을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일인 6월16일부터 7월10일까지 전국 3,057,500명(스크린 209개), 서울 1,045,900명(스크린 57개)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4주차 주말인 7월 9일~10일 양일간에도 서울 관객수 65,75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전국 관객 300만 돌파의 기록은 199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관객수가10년 만에 하락세(CJCGV 발표)를 보이는 불황 속에서 이룬 쾌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흥행기록은2005년 개봉 외화 중 최고 기록이며, 올해 개봉 영화를 통틀어 <말아톤>(518만명)과 <공공의 적2>(391만명), <마파도>(303만명)에 이어서 네번째 이다. 특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300만 관객돌파는 올 상반기의 국내 화제작들이었던 <혈의 누>, <댄서의 순정>, <주먹이 운다>등도 달성치 못한 기록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005.7.11)

코리아필름 편집부

역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파워는 대단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액션오락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3주 연속 박스 오피스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2005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초로 전국관객 250만을 돌파하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일인 6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개봉18일만에 전국 258만5천명(스크린 273개), 서울 89만명(스크린 69개) 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3주차 주말인 7월 2일~3일 양일간에도 서울 관객수 10만8백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연일 놀라운 기록으로 태풍 같은 흥행질주를 하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2주차에 <배트맨 비긴즈>, <사하라>, 개봉 3주차엔 <분홍신>과 <씬시티> 등 올 여름 화제작들을 가볍게 제치고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점령, 장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 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 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 이 펼쳐진다.

이처럼 화려한 캐스팅과 액션에 탄탄한 드라마로 엮인 코미디와 로맨스까지, 웰메이드 오락영화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여름 화제작들을 물리 치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흥행대작<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300만 관객 동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지 그 추이가 주목된다. (2005.7.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16일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액션오락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2005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초로 전국관객 203만을 동원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일인 16일부터 28일까지 불과 13일만에 전국 203만7백명(스크린 306개), 서울 71만명(스크린85개) 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로 국내 개봉외화 중 최단기간 100만 흥행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처럼 태풍 같은 흥행질주를 하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미 개봉 첫주 85만명의 관객을 동원(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기록 - 목요일 개봉기준)하며 어느 정도 이 같은 흥행몰이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개봉 2주차에 <배트맨 비긴즈>. <사하라> 등 개봉 신작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지속,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확실해졌다.

개봉 3주차인 금주 역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신작들인 <분홍신>과 <씬시티>를 제치고 현재 맥스무비, 티켓링크, 무비OK (6월29일 9시 기준)를 비롯한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모두 30%를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05.6.28)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16일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흥행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배트맨 비긴즈><사하라>등 개봉작들을 물리치고 전국 186만9천 관객 동원과 함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의 개봉 성적과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일인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전국 186만9천명(스크린 306개), 서울 65만2천명(스크린85개)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2주차 주말인 25~26일 양일간 서울 관객 수 14만5천6백명을 불러모았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배트맨 비긴즈>, <사하라> 등 헐리우드 대작들의 공습이 시작된 지난 주에도 평균 예매율 60%대를 지키며, 예매순위 1위를 점령하여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가 예상되었다. 특히, 높은 관객 만족도가 웰메이드 오락영화라는 입소문으로 이어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흥행폭풍이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이 펼쳐진다.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두 주연 배우의 매력이 최고봉에 올랐다는 관객 및 평단의 평과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검증확인. 어둡고 무거운 다른 헐리우드 대작들에 비교, 유쾌, 통쾌한 액션코미디라는 점이 여름 성수기 시장의 흥행세를 계속 장악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은 2005년 개봉 외화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한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쾌거를 올렸으며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05.6.27)

코리아필름 편집부

- 2005년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 달성!

지난 16일 서울 100개 스크린, 전국 3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코믹액션대작<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개봉6일만에 전국관객 100만을 돌파하 는 기염을 토했다. 6월21일까지의 스코어는 전국 1,068,500명/ 서울378,500명으로 헐리우드 최고 배우가 가세한 웰메이드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2005년 들어 개봉외화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공공의 적2> 다음으로 오랜 극장가 비수기에도 불구,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 대기록이다. 또한 현재 맥스무비 37.27%, 티켓링크 43%, 티켓파크 41.5%, 무비OK 41%(6월22일 12시 기준) 등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모든 예매사이트들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미국현지와 국내 개봉이후 올해 최고의 오락액션영화라는 평을 얻으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영국, 호주, 멕시코, 싱가폴 전세계 주요국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4대 예매 사이트 모두 점유율 70% 기록, 첫주 스코어 전국 85만 2천으로 2005 개봉외화 중 최다스코어 기록,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로 2005 개봉외화 중 최단기간 기록으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현재 상영작 중 관람 만족도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 오락 영화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어,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의 흥행세가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이 펼쳐진다.

이번 주부터 계속 개봉될 헐리우드 대작들의 공습에도 불구, 두 주연 배우의 매력이 최고봉에 올랐다는 관객 및 평단의 평과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검증확인. 어둡고 무거운 다른 헐리우드 대작들에 비교, 유쾌, 통쾌한 웰메이드 오락영화라는 점이 여름 성수기 시장의 흥행세를 계속 장악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주 개봉하는 헐리우드 대작 <배트맨 비긴즈>의 예매가 시작된 지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4대 예매사이트에서 여전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러한 전망세를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다.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동원에 이어 2005년 최고의 관객동원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5.6.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6월 16일 개봉과 함께 첫 주 85만명 이상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선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멕시코, 싱가폴 등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전세계는 지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열풍에 휩싸여 있다. 특히,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서 현재 상영작 중 관람 만족도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웰 메이드 오락 영화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어,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의 흥행세가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아이덴티티>를 만든 덕 리만 감독의 연출 아래, 세계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실제 연인으로 착각할 만큼 손발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 탄생 과정을 메이킹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이번 공개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킬러로 변신한 두 스타의 환상의 콤비 플레이 탄생 비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이킹 하이라이트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촬영 전, 액션 연기를 위해 받은 특수 훈련부터, 두 사람이 집안에서 벌이는 총격전,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아찔한 고공낙하 촬영 장면이 담겨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거의 모든 액션을 직접 연기했다. 아무리 안전 장치가 있어도 액션장면은 위험하기 마련.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영화가 진짜 액션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 어떤 고난도의 액션도 직접 연기하는 대담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반복된 훈련과 연습 과정을 거쳐 완벽한 킬러 부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거듭난 그들의 열정은 이번 메이킹 하이라이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시작부터 아찔한 액션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바로 안젤리나 졸리의 고공낙하가 그것. 섹시한 의상으로 위장한 그녀가 암살을 끝낸 뒤, 고층빌딩을 타고 내려오는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졸리는 실제로 빌딩에 매달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다. 특수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러한 고층에 와이어만을 의지한 채 매달려 있는 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촬영이지만 졸리는 역시 달랐다. 섹시하고 강인한 그녀의 이미지답게 미소까지 지으며 고공낙하를 촬영하는 졸리의 모습은 그녀가 왜 전세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톱 스타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다.

또 하나 인상적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액션장면 중 하나는 바로 집안에서 벌어지는 총격대결! 두 사람이 킬러라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뒤 그들의 집에서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며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가장 아늑해야 할 부부의 집은 순식간에 전쟁터처럼 변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와중에 유연하게 몸을 날리며 서로에게 총을 쏜다. 그리고 총을 떨어뜨린 순간, 두 남녀는 온몸으로 싸움을 시작한다. 언뜻, 남자인 브래드 피트가 여자인 안젤리나 졸리를 어떻게 때릴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를 보면 그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 스스로도 이 장면 촬영 전 이렇게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리라 상상을 못했다고 말할 정도로 피트와 졸리의 몸싸움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격렬하다. 하지만, 그 격렬한 액션은 유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덕 리만 감독의 뛰어난 연출감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관객의 열띤 호응으로 개봉 첫 주에만 85만명의 관객 몰이에 성공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흥행세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5.6.21)

코리아필름 편집부

- <스타워즈 에피소드3> 63만 기록 깨고 2005년 개봉 외화 중 첫주 스코어 최다!

지난 16일 서울 100개 스크린, 전국 34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개봉 첫주 전국 85만2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기염을 토했다. 이것은 <스타워즈: 에피소드III 시스의 복수>의 63만 기록을 깨며 2005년 개봉 외화 중 첫주 최다 스코어를 기록하는 수치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85만2천, 서울 30만의 관객을 모았으며 주말 이틀인 18일~19일까지 서울관객수는 총 19만4천명이다. 개봉 첫 주부터 엄청난 흥행기록을 이룬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기록적인 첫주 스코어는 지금까지 비수기였던 극장가를 끝내고 본격적인 성수기 시장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이 펼쳐진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미국현지와 국내 개봉이후 올해 최고의 오락액션영화라는 평이 쏟아져 박스오피스 1위를 예상케 했다. 미현지언론들은 "2005년 여름 가장 뜨겁고 화끈한 오락영화!(NBC-TV, 마리아 살라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호흡! 놀라운 액션과 섹시함! 오락영화의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대작!(할리우드 클로즈 업, 데이빗 쉬)"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호평이 가능한 것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재기 발랄한 코미디를 절묘하게 엮은 덕 리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킬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대결은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내주부터 계속 개봉될 헐리우드 대작들의 공습에도 불구, 두 주연 배우의 매력이 최고봉에 올랐다는 관객 및 평단의 평과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검증확인. 어둡고 무거운 다른 헐리웃 대작들에 비교, 유쾌, 통쾌한 웰메이드 오락영화라는 점이 여름 성수기 시장의 흥행세를 계속 장악하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호쾌한 액션과 코믹한 로맨스는 10~20대에 어필, 부부간의 관계를 다루었다는 것은 30~40대에 어필하고 있어, 세대를 뛰어넘는 오락영화가 되는 점도 영화의 지속적 흥행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태풍 같은 흥행세로 시작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2005년 최고의 관객동원을 이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5.6.20)

코리아필름 편집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 <본 아이덴티티> 덕 리만 감독 연출의 액션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미국 및 전세계 주요도시 박스오피스 1위 점령에 이어 국내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6월 15일 오전 10시 기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무비OK 국내 4대 예매 사이트에서 점유율 70%이상을 상회하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무비OK에서 각각 70.49%, 70.80%, 70.10%, 70.72%로 각 사이트 평균 15.48%의 예매율로 2위에 링크된 <연애의 목적>을 약 4배 이상 큰 폭으로 앞서며 4대 예매사이트 모두 70%이상의 점유라는 경이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기록은 2005년 예매율 70%이상을 넘는 <댄서의 순정>과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도 달성치 못한 놀라운 기록이다.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리며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 틈 없이 펼쳐진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미국현지와 국내 시사회 직후 올해 최고의 오락액션영화라는 평이 쏟아져 박스오피스 1위를 예상케 했다. 미현지언론들은 "2005년 여름 가장 뜨겁고 화끈한 오락영화!(NBC-TV, 마리아 살라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호흡! 놀라운 액션과 섹시함! 오락영화의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대작!(할리우드 클로즈업, 데이빗 쉬한)"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호평이 가능한 것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재기 발랄한 코미디를 절묘하게 엮은 덕 리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킬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대결은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국내 4대 예매사이트 70%이상의 예매율 1위로 올 여름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오는 16일 300여개 스크린에서 국내 개봉된다. (2005.6.15)

코리아필름 편집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스타파워가 전세계적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공동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첫 주 전미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동시에 개봉한 영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전세계 흥행지표가 되는 주요 국가에서도 박스오피스의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3424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주말 3일간 오프닝 수익 총 5100만 달러라는 놀라운 흥행수익으로, 1710만 달러의 <마다가스카>를 크게 제치고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영국에선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를 제치고 3,120만 달러를, 호주에선 470만 달러로 호주에서 크게 흥행했던 <오션스 일레븐> 박스오피스의 1.3배이자 <오션스 투웰브>의 2.5배를 달성했으며, 홍콩에선 120만 달러로 <캐치미 이프 유캔>의 2.7배의 수익을 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그 외에도 대만에서는 <캐치미 이프 유캔>의 2.6배를, 태국에서는 <오션스 일레븐>의 2.8배의 수익을 올리며 모든 국가에서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밖에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스웨덴에서도 역시 이전 개봉 흥행작들인 <본 슈프리머시>, <캐치 미 이프 유 캔>등의 흥행기록을 큰 수치로 갱신하며 박스 오피스 1위에 등극, 올해 최고의 오락영화라는 평에 걸맞게 전세계적 흥행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에선 이번 주 16일 개봉 예정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 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 쉴틈 없이 펼쳐진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올해 최고의 오락액션영화라는 평이 쏟아져 전세계 흥행돌풍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를 받아왔다. 미 현지언론들은 "2005년 여름 가장 뜨겁고 화끈한 오락영화!(NBC-TV, 마리아 살라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호흡! 놀라운 액션과 섹시함! 오락영화의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대작!(할리우드 클로즈 업, 데이빗 쉬)"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호평이 가능한 것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재기 발랄한 코미디를 절묘하게 엮은 덕 리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킬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대결은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국내에서도 언론 및 일반 시사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전세계적 흥행돌풍의 영향이 국내 극장가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오는 16일 전국 300개 스크린에서 국내 개봉된다. (2005.6.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역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막강했다!
피트와 졸리의 액션오락대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개봉 첫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10일(현지시간) 북미 3424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5105만달러(약510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1710만달러를 벌어들인 <마다가스카>를 크게 제치고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개봉 첫날인 10일 하루동안만 1830만달러(약183억원)의 수입을 올리면서 경쟁작들과이 큰 차이를 보여 주말박스오피스 1위가 점쳐졌다.

또한, 이 스코어는 브래드 피트의 <트로이>가 개봉주말 4690만달러,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가 4770만달러를 벌어들였던 것과 비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스로에게도 자신의 출연작 중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영화가 되었다.

국내에선 이번 주 16일 개봉 예정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평범한 부부가 실은 서로를 노리는 일급 킬러임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액션코미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의 연출아래 킬러로 맞붙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액션대결이 숨쉴틈 없이 펼쳐진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미국현지와 국내 시사회 직후 올해 최고의 오락액션영화라는 평이 쏟아져 박스오피스 1위를 예상케 했다. 미현지언론들은 "2005년 여름 가장 뜨겁고 화끈한 오락영화!(NBC-TV, 마리아 살라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호흡! 놀라운 액션과 섹시함! 오락영화의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대작!(할리우드 클로즈 업, 데이빗 쉬)"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호평이 가능한 것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재기 발랄한 코미디를 절묘하게 엮은 덕 리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킬러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대결은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고의 스타들가 펼치는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제 개봉 첫주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이번 주 국내 극장가에도 태풍 같은 흥행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오는 16일 300개 스크린에서 국내 개봉된다. (2005.6.13)

코리아필름 편집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코미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오는 6월 11일(토) 서울힐튼 클럽아레노에서 대형패션쇼파티와 함께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 파티는 지난 7일(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의 사전행사로 선보였던 패션쇼케이스의 본행사로 영화와 패션쇼, 그리고 파티까지 즐기는 1석 3조의 대형이벤트로 진행된다.

오는 16일 국내 개봉될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인생최고의 파트너여야 할 부부가 실은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최강의 킬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 액션코미디. 대외적인 직업은 각각 건축업자이자 컴퓨터 전문가이나 실제 본업은 킬러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중적인 생활만큼이나 극단적인 의상들을 입는다. 평범한 정장부터 파티드레스, 그리고 암살작전 중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섹시하고 멋진 의상들이 등장하는 것.

패션쇼에는 바로 이 두 사람의 영화 속 패션스타일이 디자이너 박종철에 의해 새롭게 제작되어 무대에서 펼쳐진다. 독특한 의상제작으로 유명한 박종철 디자이너는 얼마 전 '독도지키기' 패션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패션쇼 역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이용하여 '킬러&스파이' 캐릭터의 섹시하고 파워있는 의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인기상승 중인 한혜진이 모델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코믹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이 이번 무대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게 되는 것. 세계 최고의 섹시스타인 안젤리나 졸리의 '미세스 스미스'로 변신하게 되는 한혜진은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고 노출 강도가 센 의상을 입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한혜진과 함께 약 40여명의 톱 모델들이 함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 넘치는 섹시함을 관객들의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하게 된다. 여기에 단순히 워킹이 아닌 실제 영화의 장면 일부를 무대에서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일반적인 패션쇼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특별시사와 패션쇼가 끝난 뒤엔 유명 DJ와 함께 하는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된다. DJ Time과 함께 '럭키드로'-무대에 선 모델 중 누가 진짜 킬러 역이었는지를 맞추는 투표이벤트-가 진행되면 참석자들은 흥겨운 춤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6월의 여름 밤을 뜨겁게 수놓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의 패션파티이벤트!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파티이벤트는 파티문화에 익숙해진 신세대들에게 영화시사와 패션쇼, 파티의 1석 3조 이벤트가 되어 색다른 파티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프리미어 시사 후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오는 6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2005.6.08)

코리아필름 편집부

- 영화 속 킬러 커플의 패션이 패션쇼로 재현
- 디자이너 박종철, 영화 속 패션스타일 응용한 특별 의상 제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올여름 최고 화제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오는 6월 7일(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전격 공개된다. 킬러 부부로 분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속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는 이색 패션쇼와 함께 다채로운 대형 퍼포먼스를 곁들여 진행될 이번 프리미어는 총 2,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인생최고의 파트너여야 할 부부가 실은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최강의 킬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 액션코미디. 각각 건축업자이자 컴퓨터 전문가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 본업은 둘 다 킬러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중적인 생활만큼이나 극단적인 의상들을 입는다. 평범한 정장부터 파티드레스, 그리고 암살작전 중에는 그때그때 다른 복장으로 상대를 속이고 죽인다.

이번 패션쇼는 이 두 주인공의 영화 속 패션스타일이 디자이너 박종철에 의해 새롭게 제작된 의상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프리미어의 사전행사로 메가박스 로비에서 펼쳐진다. 독특한 의상제작으로 유명한 박종철 디자이너는 얼마 전 '독도지키기' 패션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패션쇼 역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이용하여 두 배우의 킬러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섹시하고 파워 있는 의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패션쇼의 피날레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처럼 분장한 모델들이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극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세간의 화제를 모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두 사람의 열애설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진짜 스캔들은 두 배우가 아니라 바로 영화 그 자체다. 부부가 서로를 노리는 킬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매혹적인 미모를 가진 두 스타를 통해 재미가 극대화된다. 게다가 두 배우는 이전의 어떤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매력을 내뿜는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 연기까지 더해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규모와 재미 모든 면에서 완벽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6월 17일 개봉에 앞서 전격 진행될 이번 시사회는 언론 기자와 극장 관계자, 유명 연예인, 그리고 일반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베일에 가려 있는 킬러 부부의 실체와 두 배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는 '국내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스미스 부부 역은 누구?'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조인성, 하지원을 비롯, 송강호, 최민식, 김하늘, 에릭, 유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2005.6.02)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세계가 기다려온 세기의 대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6월 17일로 개봉이 확정되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트로이>의 불패영웅 브래드 피트와 <툼레이더>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킬러로 맞붙게 되는 액션어드벤쳐. 강한 액션은 기본이고 섹시함까지 갖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최초로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이슈가 됐던 화제작이다. 평범한 스미스 부부가 알고 보니 서로를 노리는 킬러라는 이 영화의 흥미 진진한 스토리는 <본 아이덴티티>의 덕 리만 감독과 만나 오감을 짜릿하게 자극시키는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두 스타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대결에서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그 결과에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전작을 통해 액션스타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인정받은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툼레이더>에서 파워풀한 액션과 명석한 두뇌, 거기에 섹시함까지 갖춘 완벽한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를, 브래드 피트는 서사대작 <트로이>에서 불패의 무적영웅 아킬레스를 연기했다. 더 이상의 적수는 없을 것 같은 최강 액션배우가 한 영화에서 맞붙게 되었으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것은 당연지사. <본 아이덴티티>를 통해 하이테크 액션의 새로운 선두주자가 된 덕 리만 감독조차 그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그들의 액션 감각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감독은 단지 남자이기 때문에 브래드 피트의 우세를 점치는 건 성급한 판단이라고 말하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하였다. 덕분에 다시없을 세기의 대결을 기다리는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과 흥분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최강의 액션스타이면서 동시에 21세기 최고의 섹시스타로 인정받는 두 스타의 섹시미 대결은 영화팬들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관심사. 안젤리나 졸리는 얼마 전 미국대중 잡지인 '스타'를 통해 가장 섹시하고, 키스하고 싶은 여성으로 뽑힌바 있으며 브래드 피트는 이에 뒤질세라 남자부분에서 최고의 섹시 가이로 뽑혔다. 파워풀한 액션에 섹시미까지 갖춘 최강 킬러들이 한판 전쟁을 치루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그리고 그들의 매력적인 섹시미 대결은 또 어떻게 펼쳐질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맞붙는 짜릿한 승부의 결과는 오는 6월 17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4.18)

코리아필름 편집부

5~6년 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 피트)과 제인(안젤리나 졸리).
살인사건으로 검문당하던 제인은 존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가고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완벽한 외모와 성품을 가진 최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기뻐하는 두 사람. 그러나, 그것은 사상 최악의 잘못된 만남이었으니…바로 두 사람은 경쟁조직에 속한 일급킬러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도 못한 채 결혼에 골인한다. 그리고 5~6년 후…

겉보기엔 평온한 부부생활을 즐기는 존과 제인 부부. 매일 저녁 7시엔 꼭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정원을 가꾸고, 아침이 되면 나란히 차를 타고 출근한다. 하지만 그들이 회사에서 보내는 하루일과는 암살로 시작해 암살로 끝난다. 때로 야근에 특근도 있고 출장도 잦다.

이처럼 평범치 않은 신분의 존과 제인에게 아주 평범한(?) 위기가 닥친다. 바로 권태기에 빠지게 된 것. 처음 만났을때의 설레임은 도무지 찾아볼수가 없고 섹스도 거의 없는 이 부부는 이 심각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상담도 해보지만 별 소용이 없다.

그러던 중 조직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은 두 사람은 암살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방해꾼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대를 제거하기 위해 총구를 겨눈 순간, 상대 킬러가 바로 자신의 배우자임을 알게 된다. 이 충격적인 사실로 혼돈스러운 것도 잠시, 임무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두 사람은 각각 조직으로부터 48시간 내에 상대 킬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제 어제의 부부가 오늘 적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대형 남녀 스타가 한 영화에 출연한다면? 더구나 두 사람이 서로를 노리는 킬러 부부를 연기한다면? 관객들에겐 아마 이보다 더 큰 기대작은 없을 것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배우로 손꼽히며,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이기도 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이 두 스타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만났다. 그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 각각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에서 아름답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온 두 사람이 킬러로 맞대결을 펼치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미 캐스팅 단계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영화 촬영 중, 불거진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스캔들로 화제는 정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진정한 스캔들은 두 사람의 연애설이 아니다. 근래 보기 드문 탄탄한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무장한 진정한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라는 사실이다.

인생 최고의 파트너여야 할 부부가 사실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최강의 적수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스펙터클한 액션과 절묘하게 조화시켜 만들어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여기에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개성 넘치는 매력 격돌은 한순간도 스크린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만큼 강력한 흡인력으로 관객을 빨아들인다.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과거의 전쟁 서사극이나 암울한 미래를 다룬 SF 영화들이 주를 이룬다. 올 여름도 마찬가지. <킹덤 오브 헤븐>, <스타워즈 III: 시스의 복수>, <배트맨 비긴즈>, <우주 전쟁>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작들이 모두 그렇다. 이런 흐름 속에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거의 유일하게 밝고 유쾌한 오락 대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감독한 덕 리만은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감독. 조지 루카스, 리들리 스콧과 같은 거장 감독과 견주어 독창적인 스타일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감독이다.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의 강력한 추천으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메가폰을 잡은 덕 리만은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히트작 에 이어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아이덴티티>로 전미 박스오피스에 흥행 돌풍을 몰고온 주역. 뿐만 아니라 <본 아이덴티티>는 과거 스파이 액션 영화의 장치들을 의도적으로 피해가며, 독특한 스타일과 긴장감 있는 연출로 스파이 액션 영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는 한 부부가 사실은 서로를 노리는 최강의 킬러라는 비밀이 밝혀지면서 첨예하게 격돌하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전형적인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가 혼합된 돌발 사건의 연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감독의 연출력이 그 어떤 작품보다 중요하게 요구되었고, 덕 리만은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이 최고의 빛을 발하도록 잘 리드했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그 출발부터 특별했다.
이 시나리오의 초고는 <트리플 X>와 <엑스맨 3> 등의 블록버스터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자신의 콜롬비아 대학 영화학교 석사 논문으로 썼던 것이다. 쿨하고, 섹시하면서 역동적인 홍콩 액션 영화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는 그가 쓴 초고의 뼈대와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줄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하던 중, 우연히 결혼생활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던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게 된 킨버그는 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영화에 대한 뼈대를 구체화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사이먼 킨버그의 초고는 <뷰티풀 마인드>의 각색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아키바 골즈먼과 만났다.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와 스릴이 복합된 이 시나리오는 아키바 골즈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그는 곧바로 이 프로젝트의 절대적인 지원자가 되었다.

한편, 능력 있는 킬러가 되는 것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보다 훨씬 더 쉽다는 것을 강조한 이 영화의 시나리오에 매혹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존 스미스 역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캐스팅에 앞서 이들은 덕 리만을 감독으로 발탁했다. 그러나, 피트와 동등한 재능과 흡인력을 가진 연기자를 목표로 제인 스미스를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이 프로젝트는 뜻밖의 난항을 겪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다행스럽게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촬영이 시작될 즈음,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되어있던 영화 프로젝트 하나가 취소 되며, 제인 스미스 역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렇게 모인 할리우드의 최고의 드림팀은 이후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2005년 최고의 화제작이자, 완벽한 오락 영화로 탄생시켰다.

'만일, 전문 킬러로 일하는 남녀가 부부라면, 그들은 과연 어떻게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무수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그것도 결혼 6년차를 맞은 권태기의 부부라면? 당연히 서로를 죽이고 싶어질 것이고,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한다.

한적한 교외의 저택에 살고 있는 존과 제인 스미스 부부는 겉으로는 누가 봐도 근사하고 완벽해 보이는 커플. 첫 눈에 반해 순식간에 결혼까지 하게 된 이들은 그러나 결혼 6년차를 맞으며 서서히 서로에게 권태를 느끼고 있다. 매일 저녁 7시 정각이면, 어김없이 식탁에 마주 앉아 무료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지만,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앞 다퉈 변명을 늘어놓으며, 각자의 타겟을 쫓아 집을 나선다. 서로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이들은 이처럼 매일 똑같은 거짓말을 반복한다. 하지만,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같은 타겟을 쫓던 이들은 급기야 암살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고, 둘 사이의 엄청난 비밀은 순식간에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 이제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며, 호시탐탐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밀고 당기고,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의 연속으로 치닫는다. 그리고 영화 역시 전형적인 코미디의 틀에서 벗어나, 거대한 액션과 격투, 드라마틱한 갈등과 남녀의 힘겨루기라는 코미디의 진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스피디하게 펼쳐 보인다.

그 속에서 존과 제인 스미스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서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며, 비로소 상대방의 진실을 깨닫고, 서로를 진정으로 알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조직의 전설적인 킬러로 거듭난 대단한 도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파이 스쿨'에 입학하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살인적인 무술에 능란한 최고의 킬러, 존과 제인 스미스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본격 촬영에 앞서 '스파이 스쿨'에 들어가 특수 훈련을 받았다. <트로이>, <툼레이더>와 같은 액션 영화를 위해 이미 특수 훈련을 전수받은 두 사람이지만,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개별 훈련만으로 맹활약한 이전 영화와 달리, 이번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만 소화할 수 있는 고난도의 액션 연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각자 장전된 총을 들고, 집안으로 뛰어들어가 서로를 엄호하면서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기 위해서는 서로 힘을 합해 싸우는 것을 배워야 했다. 개별 훈련보다 훨씬 강도 높고, 어려운 일이었지만 두 사람은 거듭된 훈련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완벽한 호흡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우선, 무기와 익숙해지기, 바른 자세 잡기, 무기의 안전한 사용법 등의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배우기 시작해 차츰 움직이며 여러 표적을 맞추는 것까지 발전한 두 사람은 다음 단계로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킬러는 비밀 작전 수행 중, 어떤 상황이나 변수에도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자신의 작전을 눈 깜짝할 사이에 변경시킬 수 있는 순발력을 몸에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고된 육체 훈련을 마친 피트와 졸리에게 마침내, 테이져 건과 스턴 건 등 최첨단 무기들이 주어졌다. 이미 1단계 훈련을 통해 MP5 기관단총에 조준 렌즈를 장착하고, 탄창 용량이 큰 권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기에 대한 교육을 마친 두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자신들이 사용할 무기를 직접 고르기까지 했다. 이 때부터 사격 연습에 돌입한 두 사람은 앞의 훈련들이 한결 수월했다고 입을 모았다. 명사수가 되기 위해서는 순간 집중력과 반복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때문에 피트와 졸리는 단시간의 훈련으로 진짜 숙달된 명사수처럼 보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작된 연기가 아닌 자신들이 직접 스턴트하는 걸 보고싶어 하는 관객들을 위해 피트와 졸리는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라도 직접 연기를 했고, 위험한 상황을 안전하게 연기하기 위해서 그만큼 수많은 리허설과 테스트를 거쳤다. 아마 두 배우 모두에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자신들이 출연했던 그 어떤 영화보다 가장 많은 리허설을 거친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숨가쁜 총격과 쫓고 쫓기는 위험한 게임
화려하고 육감적인 탱고 리듬에 실려 '죽음의 댄스'로 폭발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는 액션, 코미디, 로맨스와 엄청난 총 싸움 외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또하나 있다. 홍콩영화의 우아한 슬로우 모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댄스'가 그것. 인물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존과 제인 스미스의 댄스'는 뮤지컬에서 등장 인물간의 마찰, 사랑, 흥분이 절정에 다달아 보통의 대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을 노래로 대신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본 아이덴티티>를 통해 이미 탁월한 액션 연출력을 인정받은 덕 리만 감독은 덕분에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방대한 스케일의 액션 연출보다 두 군데 등장하는 댄스 장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왜냐하면 둘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움직임만으로 모두 담아내야 하는 복잡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각자의 임무 수행길에서 처음 만난 존과 제인 스미스는 한눈에 서로 끌리게 된다. 술에 약간 취해 춤을 추기 시작하는 이들은 아직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 존이 리드하다가 제인이 리드하다가... 하지만, 이 순간에도 둘은 알 수 없는 경쟁을 한다. 곧바로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그러나, 결혼 6년 차에 심리 치료사의 도움을 요하는 권태기에 빠진다.

한편, 각자 조직의 명령에 따라 도착한 암살 현장에서 맞닥뜨리며,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 두 사람은 이 때부터 쫓고 쫓기는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둘의 집에서 '죽음의 댄스'라는 폭발적인 싸움을 벌인다. 서로를 속였다는 배신감이 분노로 분출하면서, 이들의 '배틀 로얄'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비밀이 드러나면서 서로 자유로워짐과 동시에 약점도 드러난 이들은 싸움에서 사랑으로, 서로를 죽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서로에 대한 진정한 열정으로 바뀐다. 그리고 존과 제인은 이제 다시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

댄스씬은 아니지만 가장 많은 안무가 동원된 것은 영화 후반부의 거대한 액션 장면. 존과 제인을 둘러싼 모든 비밀이 벗겨지고,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는 이 장면은 가상의 건축자재 상점에서 꼬박 3주간 촬영되었다. 그만큼 이 장면에는 영화의 주제와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한명 한명 저격하듯이 스나이퍼 장총을 사용하는 제인과 사방으로 총을 마구 쏘아대는 존. 코믹하지만 프로 킬러다운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하지만 먼저 부딪히고 보던 존은 미리 계획하고, 행동하는 전술의 변화를 보이고, 제인 역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 후에 행동하던 이전 방식과 달리 간결하고 직접적으로 접근한다. 서로에게 엄청난 비밀을 감추고 있던 스미스 부부는 그동안 함께 살아가면서 큰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마침내 진실이 드러나면서 이제 그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로 상호 작용하며, 팀워크를 발휘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하 창고와 오븐으로 위장한 비밀 무기고
위험천만 위기일발,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스미스 부부의 결혼 생활은 비밀과 거짓, 권태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죽어가는 관계를 상징하는 두 사람의 집은 이런 특징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집안 곳곳은 일상 생활에 편리한 기구들로 가득 차 있지만, 어느 한 곳 따스함이나 정이 깃 들어 있지 않다. 그들의 집은 거주 공간일 뿐, 안식처는 아닌 것이다.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겉모습만 보여주는 공간이다. 부유하고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이들의 아름다운 집은,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는 속담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스미스 부부 집의 세트 디자인에 특히 관심을 보인 브래드 피트는 이전 <칼리포니아>에서도 함께 작업했던 미술 감독 제프 만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스미스 부부의 집에 관한 컨셉을 토의했다. 예술과 디자인에 대한 피트의 깊은 조예와 관심을 알고 있던 만은 그와 함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집에 대한 구상을 같이 잡아 나갔다.

"실제 브래드의 집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취향과 어떤 환경이 그를 더 연기에 잘 몰입할 수 있게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결국 스미스 부부의 집은 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고, 영화를 위해 그의 아이디어에 살을 조금 더 붙여서 탄생했다."고 한다.

존과 제인이 서로의 정체를 숨긴 킬러이기 때문에, 그들의 집도 많은 비밀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존의 평범해 보이는 연장 창고는 실제로는 지하로 연결된 창고로 현찰과 로켓 발사대, 수류탄과 수십 개의 총으로 가득하다. 제인의 오븐 역시 그녀의 최첨단 무기 창고이다. 재미있는 것은 서로가 상대방의 비밀 창고에 대해 운명적인 최후의 결판이 있는 순간까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영화의 색다른 비주얼과 액션은 줄거리를 더욱 빛나게 한다. 두 주인공은 프로페셔널한 킬러이지만, 결국에는 다른 모든 결혼한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의 문제에 봉착한다. 모든 사람이 느끼는 권태, 서로에 대한 거짓말, 다람쥐 채 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등. 결국,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슈퍼 히어로든 평범한 사람이든 모두가 매일 노력하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1963년 오클라호마에서 출생한 브래드 피트는 미주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LA에서 그래픽 공부를 하면서 1990년 <해피 투게더>에서 단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듬해인 19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에서 매혹적인 히치 하이커의 역할로 평단과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칼리포니아>에서 정신병자 연쇄 살인범, 로버트 레드포드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는 형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불운한 반항아 폴 매클린, 닐 조단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는 흡혈귀 루이스 역을 맡아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그를 일약 톱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1994년작 <가을의 전설>을 통해 그는 두 번째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이듬해 테리 길리엄의 <12몽키즈>에 조연으로 출연해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브래드 피트는 <스파이 게임>, <멕시칸>, <스내치>, <컨페션>, <쿨 월드>, <트루 로맨스>, <슬리퍼즈>, <데빌스 오운>, <티벳에서의 7년>,<조 블랙의 사랑>, <파이트 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고있으며 애니메이션 <신밧드: 7대양의 전설>에서는 더빙을 맡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에릭 바나, 올랜도 블룸과 함께 그리스 시인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를 소재로 한 영화 <트로이>에서 열연했으며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 그리고 올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스티븐 소더버그의 히트작 <오션스 일레븐>과 그 속편인 <오션스 트웰브>에도 출연,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였다.

대표작 : <트로이>(2004) <오션스 트웰브>(2004) <신밧드: 7대양의 전설>(2003) <컨페션>(2002) <멕시칸>(2001) <스파이게임>(2001) <오션스 일레븐>(2001) <스내치>(2000) <파이트 클럽>(1999) <조 블랙의 사랑>(1998) <티벳에서의 7년>(1997) <데블스 오운>(1997) <슬리퍼즈>(1996) <12몽키즈>(1995) <세븐>(1995) <가을의 전설>(1994)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칼리포니아>(1993) <트루 로맨스>(1993) <쿨 월드>(1992) <흐르는 강물처럼>(1992) <델마와 루이스>(1991)

안젤리나 졸리는 아카데미상과 세 번의 골든 글로브상 수상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스타다. 2004년 한해 동안 에단 호크와의 공연작 <테이킹 라이브스>,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와의 <월드 오브 투모로우>, 그리고 올리버 스톤 감독의 화제작 <알렉산더> 외에도 애니메이션 <샤크>에서 더빙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2003년에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툼레이더 2>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며, 로맨틱 드라마 <머나먼 사랑>에서는 지구촌 난민들에게 헌신하며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봉사자로 변신했다. 2001년, 사이몬 웨스트 감독의 <툼 레이더>를 통해 여배우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현란한 액션 연기로 주목 받은데 이어 <오리지널 씬>에서는 농염한 팜므파탈로 변신,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 외 출연작으로 덴젤 워싱턴과 공연한 스릴러 <본 콜렉터>, 빌리 밥 손튼, 존 쿠삭과 출연한 코미디 <에어콘트롤> 등이 있다.

1998년, HBO에서 제작한 영화 < Gia >에서 에이즈로 죽은 수퍼 모델을 열연해 평단의 호평과 함께 골든 글로브상, 미국 영화배우협회의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한 그녀는 마침내 2000년,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 여우 조연상을 동시에 안겨준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의 정신병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전세계의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녀는 여배우로는 드물게 액션과 멜로, 코미디와 스릴러 등 장르에 국한없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미모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겸비한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대표작 : <알렉산더>(2004) <월드 오브 투모로우>(2004) <샤크>(2004) <테이킹 라이브스>(2004) <툼레이더2: 판도라의 상자>(2003) <머나먼 사랑>(2003) <어느날 그녀에게 생긴일>(2002) <툼 레이더>(2001) <오리지날 씬>(2001) <식스티 세컨즈>(2000) <에어콘트롤>(1999) <처음 만나는 자유>(1999) <본 콜렉터>(1999) <지아(Gia)>(1998) <안젤리나 졸리의 다크시티>(1998) <플레잉 바이 하트>(1998) <플레잉 갓>(1997) <해커스>(1995)

덕 리만은 < Swingers >와 < Go >로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감독이라는 호평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감독. 기발하고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립 영화계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는 2002년, 메이저 진출작인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아이덴티티>로 등장하자마자 전미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는 빅히트를 기록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리만은 7살 때부터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USC에서 영화와 방송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재학 당시 매튜 패리와 앤드류 맥카시 주연의 첫 장편 영화인 코믹 스릴러 < Getting In >을 만들었다. 졸업 후에는 제작과 감독, 촬영까지 겸한 독립영화 히트작 < Swingers >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만의 비전과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과감하게 펼진 영화 < Go >를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에 특별 상영해 극찬받았다. < Go > 에 이어 클래어 듀발과 케빈 코리건이 주연한 < See Jane Run >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 받은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의 제작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