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조니 뎁 주연의 <모데카이>가 2015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모데카이'의 정체를 궁금케 만드는 맛보기 영상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세계 미술계를 발칵 뒤집을 고품격 사기극 영화 <모데카이>가 2015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맛보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모데카이>는 나치의 비밀계좌가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희대의 미술품 사기극.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크한 아이콘인 '콧수염'을 중심으로 "2015년 2월 천재 사기꾼이 온다!" 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기대케 하는 것은 물론 천재사기꾼 '모데카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또한 붉은 배경에 골드톤으로 포인트를 준 로고는 재기 발랄하고 세련된 영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조니 뎁과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하는 기네스 팰트로와 이완 맥그리거까지 가세한 영화 <모데카이>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사기극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맛보기 영상은 '모데카이'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2014년 12월 28일 전격 공개될 영화 <모데카이>의 티저 예고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킨다. 영상 초반부터 '모데카이'를 무한반복,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하는 조니 뎁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진짜 '조니 뎁'스러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는 물론 기지 넘치는 유머와 천재성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조니 뎁은 <모데카이>에서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로 완벽 분해 '가위손' '잭 스페로우' '모자장수'를 잇는 최고의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련된 화이트 수트와 깔끔한 헤어 스타일 그리고 자신의 콧수염을 정성스럽게 다듬는 독특한 감성을 지닌 그의 모습은 타고난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의 활약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저 포스터 & 맛보기 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모데카이>는 개봉 전 오는 12월 28일 전세계 미술계를 발칵 뒤집을 천재 사기꾼의 정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4.12.23)

코리아필름 편집부

변신의 귀재인 배우 조니 뎁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 역으로 완벽 분해 전 세계를 속일 희대의 사기극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살스럽고 재기 발랄한 조니 뎁의 이미지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 '모데카이'는 한때 잘 나가는 영국 귀족이었으나 현재는 재정난으로 파산 직전 위기에 놓인 예술작품 딜러이자 미술광이다.

"'찰리 모데카이'는 뻔뻔하긴 하지만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 미술에 남다른 조예가 있지만 수중에 자금이 없어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을 꾸미는 인물이다"라는 데이빗 코엡 감독의 말처럼 영화에서 '모데카이'는 장난끼 넘치는 사기꾼이자, 매력 넘치는 한량으로 미술품을 매매하기도 하지만 정작 주머니는 헐렁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미 조니 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데이빗 코엡 감독은 '모데카이' 역을 맡은 조니 뎁에 대해 "원작소설을 읽자마자 '찰리 모데카이'를 연기할 배우로 조니 뎁 외에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다. 이는 조니 뎁 만의 전매특허 캐릭터"라며 가장 조니 뎁 스러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연기 생활 30년 동안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은 영화 <모데카이>에서 주인공 '모데카이' 캐릭터를 제 옷 입은 듯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pecial Tip
: 영화 <모데카이>의 주인공이자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는 풍자적이며 완전히 영국적인 스타일과 톤을 가진 키릴 본피글리올리의 유명 3부작 소설 'Don't Point That Thing at Me', 'After You with the Pistol', 'Something Nasty in the Woodshed'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티 히어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조니 뎁은 이미 이 소설을 읽고 마음을 빼앗긴 상태였고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데이빗 코엡 감독에게 연출할 소재로 이를 권하기도 했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기 위해 제작진이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캐스팅이었다. 제작진은 영화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드는 배우들을 찾아야 했고 그 결과, 할리우드에서 내로라 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환상의 캐스팅을 만들어냈다.

먼저, 미술광이자 아트 딜러인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 역은 천의 얼굴, 배우 조니 뎁이 연기한다. 그 동안 그는 팀 버튼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독특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해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비주얼을 자랑한 배우 조니 뎁은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희대의 사기꾼 기질을 겸비한 '모데카이'로 완벽 분해, 장난기 넘치고 능글맞은 그만의 전매특허 캐릭터로 돌아온다. 또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역주행 미모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고품격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아내 '조한나' 역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녀는 사건의 열쇠를 쥔 중요한 인물이자 미스터리한 인물로 고고한 면모와 치명적인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모데카이'의 대학 동창이자 엘리트 출신의 특수요원 '마트랜드' 역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맡았다. 첫사랑인 '조한나'를 놓고 '모데카이'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지적이고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사랑 앞에선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언맨2>(2010)에서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전세계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올리비아 문은 아찔한 자태만큼이나 치명적인 사기극을 선보이는 섹시 끝판왕 '조지나' 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여기에 '모데카이'의 충성스러운 하인 '조크' 역은 <트랜센던스>(2014)에 이어 조니 뎁과 연이어 호흡을 맞춘 폴 베타니가 열연, 시종일관 듬직한 모습으로 '모데카이'를 보필한다. 감독 데이빗 코엡은 폴 베타니가 연기한 '조크' 캐릭터에 대해 "'조크'는 일을 잘하기도 하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챙겨주는데 일가견이 있다. 영화에서 계급의 균형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집사 역할이자 폭력배로서 그 균형을 잘 잡아줬다."고 말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렇듯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모데카이>는 초특급 캐스팅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세계 미술계를 발칵 뒤집을 고품격 사기극, 영화 <모데카이>는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작품일 뿐만 아니라 '모데카이'의 충성스런 하인 '조크'가 전세계를 누비며 소동을 벌이는 '모데카이'를 따라다니며 구해내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스펙타클한 액션신들로 가득하다.

러시아 모스크바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모터사이클과 사이드카 장면, 멋진 검투 장면, 주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거대한 폭발장면 등은 영화 <모데카이>에서만 볼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케일을 자랑한다. 러시아에 이어 영국 런던에서는 대규모 자동차 추격 씬을 촬영하는 등 전세계를 종횡무진 하는 액션 장면들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제작진 모두 "흥미로우면서도 별나고, 다른 영화와 차별화되는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세기의 액션 장면들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두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 영화의 최대규모 액션 씬이자 '모데카이'와 '에밀' 간의 복잡한 검투 장면은 가장 어려웠던 스턴트 씬 중 하나로 꼽힌다. 데이빗 코엡 감독과 제작진 모두는 현실적인 검투 장면과 기량이 부족한 '모데카이'의 겁쟁이 같은 모습의 조화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들은 싸움을 회피하고 달아나는 '모데카이'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스턴트맨이 먼저 리허설을 진행했고 조니 뎁과 조니 파스볼스키가 직접 촬영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그들만의 개성을 넣어 영화 <모데카이>만의 완벽한 검투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블록버스터급 액션 스케일을 선보인 영화 <모데카이>는 관객들에게 깨알 재미와 짜릿한 액션 스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모데카이>에 등장하는 콧수염은 주인공 '모데카이' 만큼이나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곱게 빗은 콧수염은 '모데카이' 특유의 영국 귀족 모습을 완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콧수염용 별도 트레일러가 있었고 수행원들과 함께 이동시킬 정도였다. 디자이너 조엘 할로우는 '모데카이'의 콧수염은 이 영화의 초점으로서, '찰리'와 '조한나'의 언쟁의 근원이 된다. "'모데카이'는 콧수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다른 캐릭터들과도 콧수염 경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할로우와 조니 뎁은 여러 스타일의 콧수염 중에서 에르큘 포아로의 영향을 받아 가운데는 두툼하면서 양끝은 약간 말려 올라간 스타일로 '모데카이'에게 딱 어울리는 콧수염을 완성시켰다.

또한 '모데카이' 헤어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블론드에 가까운 색의 콧수염 칼라와 스타일을 정하고 약간씩 변형을 주어 30 여 개 버전의 콧수염을 제작했다. "만약 '찰리 모데카이'라는 캐릭터에게 콧수염이 없었다면 그건 모데카이가 아닐 것이다"는 디자이너의 말처럼 콧수염은 '모데카이' 캐릭터에게 없어서는 안될 그의 일부와 같은 존재고, 조니 뎁은 영화에서 콧수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이처럼 디자이너와 조니 뎁의 애정으로 완성한 '모데카이'의 콧수염은 그 이외에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을 만큼 콧수염 하나로 조니 뎁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가 가진 특유의 복고풍 분위기와 세트 제작을 위해 영화<모데카이>는 40-50년대 영화 풍의 스타일을 모델로 삼아 '모데카이' 저택을 구현하기 위해 영국 시골에서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영국 시골의 워담 파크가 '찰리 모데카이'와 그의 아내 '조한나'의 저택이 되었고, 저택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고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두 할 수 있는 촬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튜디오 세트보다는 실재하는 로케이션으로 진행해야만 했다. 또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주요 실외 촬영을 위해 영국에서 LA로 옮겨 촬영을 진행했고 트렌디 한 웨스트 할리우드의 부띠크 호텔 실내 촬영은 파인우드의 D스테이지에서 이루어졌다. 영국과 미국 LA를 오가는 초대형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세기의 명소들과 세련된 영상미, 다채로운 작품의 분위기는 새로운 엔터테이닝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실내 세트장 중 규모가 가장 컸던 곳은 소더비 스타일의 미술 경매장, 세드윅스였다. 특히 이 곳은 엑스트라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모데카이'와 '에밀'이 펼치는 대규모 검투 씬이 벌어지는 장소로 검들이 부딪히고 사무라이 갑옷이 잘려나가고 박스가 머리위로 떨어지는 등 이 모든 것들이 불편함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여기에 이 영화의 아이콘과 같으며 스토리 라인의 핵심요소인 고야의 '웰링턴 공작부인' 그림이 이 영화를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실제 고야 그림을 많이 참고로 삼아 영화용 그림을 따로 만들었다"는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말처럼 이 그림은 유능한 화가 샐리 드레이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완성된 작품이다. 촬영 중 손상될 위험이 있어 똑 같은 것으로 두 개나 제작한 '웰링턴 공작부인' 그림은 극중 전세계 사람들이 탐내는 전설의 그림으로 모두가 이를 차지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렇듯 실제 로케이션 촬영지에 세트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위해 그림까지 특별 제작한 영화 <모데카이>는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모데카이>의 제작진은 이번 작품에서 과거 히치콕 영화나 <핑크팬더>와 같은 풍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스타일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루스 마이어스는 코미디적인 요소가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어 등장 인물의 의상을 구현하고자 했다.

그녀는 '찰리 모데카이' 캐릭터를 독특한 패셔니스타로 보여주기 위해 조니 뎁을 위한 정장을 맞춘 다음 각 정장에 어울리는 커프스 단추, 실크 넥타이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살렸고 여기에 양말까지 매칭해 그만의 독특한 영국 귀족 룩을 완성했다. 또한 약간 구식 패션의 느낌을 주기 위해 조끼와 멜빵은 항상 착용하도록 했다. 기네스 팰트로와 <엠마>(1996)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 마이어스는 기네스 팰트로가 연기한 '조한나' 캐릭터를 그레이스 켈리와 비슷한 금발과 영국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입는 우아하고 고전적인 영국 의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뭘 입어도 예쁘다"라는 그녀의 말처럼, '조한나' 캐릭터의 본질을 잘 반영한 맞춤 의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기네스 팰트로의 아름다운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사랑하는 여자를 차지하고 멋지게 차려 입은 '모데카이' 캐릭터와 달리 이완 맥그리거가 맡은 '마트랜드'의 의상은 버버리 브랜드와 수제 셔츠를 입혀 전통적인 영국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오랜 역사를 가진 이튼 스쿨의 넥타이로 상류층 자제인 '마트랜드'를 정의하기에 적합한 소품을 더해 완벽한 영국 신사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섹시 여배우 올리비아 문이 맡은 '조지나'의 의상은 평소 승마를 즐기기 때문에 차분하지만 언제나 쇼킹한 요소를 가미했고 실력파 배우 폴 베타니가 연기한 '모데카이'의 하인 '조크'의 의상은 가죽 자켓과 청바지만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처럼 개성만점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스타일은 영화 <모데카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영화 속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좋은 음식, 고급 술,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일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농담까지 일삼는 '찰리 모데카이'는 뻔뻔하지만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천재 사기꾼이자 예술품 딜러이다. 콧수염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모데카이'의 최대 약점은 그가 죽고 못사는 아내 '조한나'. 영국 귀족 가문 출신 '모데카이'는 상속받은 대저택이 있으나 저택 유지비와 심각한 빚더미 때문에 재정난에 시달리던 중 때마침, 대학 친구이자 숙적인 영국 정보국 'MI5' 특수요원 '마트랜드' 로부터 사라진 고야의 그림을 찾아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모데카이'는 그의 하인 '조크'와 그림의 행적을 쫓던 중 그 속에 나치의 비밀 계좌번호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고 남몰래 기막힌 계획을 꾸민다.

팀 버튼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독특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캐릭터로 변신을 거듭해온 조니 뎁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괴짜와 진중함, 강인함과 섬세함, 순수와 잔인함 등 극과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카데미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003)를 시작으로 이후 3편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성공적인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물을 탄생시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가위손>(1990),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비주얼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영화 <모데카이>에서 장난기 넘치고 능글맞은 그만의 전매특허 캐릭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숲속으로>(2014), <트랜센던스>(2014), <다크 섀도우>(2012),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2009),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003), <가위손>(1990) 외 다수

매력적인 금발이 돋보이는 '모데카이'의 미모의 아내 '조한나'는 남편보다 침착하고 똑똑해 문제해결에 그보다 항상 한발 앞서 나간다. 우아하면서 영리한 아내 '조한나'는 대학 때 만난 '모데카이'의 악당스러운 매력에 끌려 결혼까지 골인했다. '모데카이'와 '조한나'는 서로에게 굉장한 질투심을 느끼면서도 옥신각신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 재정상태가 나빠진 것보다 더욱 그녀를 골치 아프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모데카이'의 八자 콧수염. 그녀의 신경은 온통 그의 콧수염에 집중해 있다.

수많은 독립영화들을 통해 쌓은 기네스 팰트로의 연기내공이 빛을 발한 것은 고전 명작 <엠마>(1996)였다. 이후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로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미국배우조합상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일약 스타가 된 기네스 팰트로는 TV와 영화 모든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비서 '페퍼 포츠' 역을 맡아 아름다우면서 강인한 여성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번 영화 <모데카이>에서는 사건의 열쇠를 쥔 중요한 인물인 '조한나'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아이언맨3>(2013), <땡스 포 쉐어링>(2012), <어벤져스>(2012), <컨트리 스트롱>(2010), <아이언맨2>(2010), <아이언맨>(2008), <포제션>(2002), <내게 너무 가벼운 그녀>(2001), <쎄븐>(1995), <위대한 유산>(1998),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 <엠마>(1996) 외 다수

영국 정보국 M15소속 고위 관료인 '마트랜드'는 지적이면서도 강인한 모습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특수요원이지만 첫사랑 '조한나'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다. '마트랜드'는 사라진 고야의 작품을 추적하는 끝에 대학 시절 동창인 '모데카이'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는 '모데카이'에게 오래 전부터 질투심을 느끼고 있어 수사 중임에도 불구, 그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표출한다.

다양한 스타일, 여러 규모의 영화를 통해 현 세대 최고의 배우로 호평 받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트레인스포팅>(1996)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물랑 루즈>(2001), <아일랜드>(2005), <천사와 악마>(2009), <스타워즈>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팬에게도 익숙한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영화 <모데카이>에서 그는 엘리트 출신의 특수요원 '마트랜드' 역으로 완벽 분해 '조한나'를 놓고 '모데카이'와 삼각관계를 형성, 지적이고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사랑 앞에선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2013),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3), <비기너스>(2011), <유령작가>(2010), <천사와 악마>(2009), <아일랜드>(2005), 빅 피쉬(2003), <물랑 루즈>(2001), <트레인스포팅>(1996), <엠마>(1996),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1999) 시리즈 외 다수

미국 억만장자 '밀튼 크램프'의 딸이자 모든 남자를 홀리는 '조지나'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고자 테러리스트 '에밀'과 함께 고야 그림을 차지하기 위한 치명적인 한탕을 계획한다. 그러던 중 '모데카이'가 아버지의 예술상임을 알아채고, 그 보다 먼저 그림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그녀의 섹시한 실루엣을 가감 없이 드러내, 고야 그림을 찾고 있던 '모데카이'를 한번에 유혹하는 아찔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2012년 남성잡지 맥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2위로 뽑힌 바 있는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문. 그녀는 <아이언맨2>(2010)에서 구릿빛 피부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요염한 매력을 발산, 전세계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2011), <매직 마이크>(2012)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치명적인 섹시함의 소유자 올리비아 문은 영화 <모데카이>에서 갑부인 아버지로부터 자립하기 위해 한탕을 계획하고 테러리스트 '에밀'과 손을 잡은 '조지나'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도발적인 사기극을 펼칠 것이다.

Filmography
<매직 마이크>(2012), <아이언맨2>(2010),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2001) 외 다수.

'모데카이'의 충실한 하인이자 듬직한 오른팔 '조크'는 '모데카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 하지 않는다. '조크'는 한쪽 눈에 특이한 상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어 그에게 대쉬 하는 여자는 전세계 어디를 가도 끊임이 없을 정도다. '모데카이'는 국적 불문 전세계 여자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조크'를 내심 부러워하면서 때론 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연극으로 연기에 입문해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힌 배우 폴 베타니는 다양한 작품에서 호연하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런던 평론가협회상 외에 수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은 물론 데일리 버라이어티지 선정 '주목할만한 10인'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 세계적인 흥행작 <아이언맨> 시리즈의 인공지능 컴퓨터 '자비스'의 목소리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그는 영화 <모데카이>에서 '모데카이'의 듬직한 오른팔 '조크'로 분해 우직하면서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Filmography
<트랜센던스>(2014), <아이언맨 3>(2013), <어벤져스>(2012), <아이언맨 2>(2010), <아이언맨>(2008), <다빈치 코드>(2006), <윔블던>(2004), <도그빌>(2003), <기사 윌리엄><뷰티풀 마인드>(2001) 외 다수

미국 위스콘신 출신으로 각본, 감독, 제작, 배우 등 영화의 전 분야에서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데이빗 코엡 감독. 그는 UCLA를 졸업한 후 <칼리토>(1993), <미션 임파서블>(1996)에서 탁월한 집필 능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쥬라기 공원>(1993), <쥬라기 공원 2>(1997), <스파이더맨>(2002)등 그가 쓴 시나리오 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공히 극작가로도 인정을 받은 그는 카일 맥라클란, 엘리자베스 슈 주연의 영화 <트리거 이펙트>(1996)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영화 <스터 오브 에코>(1999)에서 인간 내면을 관통하는 공포에 대한 메시지를 뛰어난 영상으로 담으며, 감독으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보여주었다. <시크릿 윈도우>(2004)에 이어 조니 뎁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그는 이번 영화 <모데카이>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연출력을 십분 발휘, 지금껏 본 적 없는 新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각본- <패닉룸>(2002), <스파이더맨>(2002), <스터 오브 에코>(1999), <스네이크 아이즈>(1998), <쥬라기 공원 2>(1997), <미션 임파서블>(1996), <쉐도우>(1994), <페이퍼>(1994), <칼리토>(1993), <쥬라기 공원>(1993), <죽어야 사는 여자>(1992)

연출- <시크릿 윈도우>(2004), <스터 오브 에코>(1999), <트리거 이펙트>(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