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3>를 감독한 라맨 허가 야심 차게 내놓은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몬스터 헌트>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슈렉 3> 라맨 허 감독이 전격 내한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7> <트랜스 포머4> <어벤져스2>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록도 훌쩍 넘어선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몬스터 헌트>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개한 공식부문에서 '오픈 시네마'섹션에 초청, 국내 최초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슈렉>시리즈 1,2편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거쳐 <슈렉 3>를 공동 연출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난 라맨 허 감독이 중국 박스오피스 점령하고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라맨 허 감독은 자연스러운 CG 기술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뼈대, 질감, 생동감까지 완벽하게 재현, 중국 영화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한을 결정한 라맨 허 감독은 10월 4일 오후 8시 '오픈 시네마'섹션 상영 후 관객과의 무비토크에도 참여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7월 16일 중국에서 개봉한 <몬스터 헌트>는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5억 위안(한화 923억 5천만 원), 상영 8일 만에 10억 위안(한화 1,847억 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수립, 현재까지 24억 위안(한화 4,529억 원)의 흥행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만큼 객석이 가장 많은 '오픈 시네마'섹션에 초청돼 <몬스터 헌트>에 대한 국내 영화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이별계약>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중국 흥행 퀸 바이바이 허를 비롯해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저격하는 배우 정백연이 몬스터 '우바'와 함께 환상적인 어드벤쳐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코믹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섹션 공식 초청으로 국내 최초 상영되는 <몬스터 헌트>는 쟁쟁한 출연진과 어마어마한 흥행 기록으로 그 실체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판타지 세계로 오는 11월 관객들을 초대한다. (2015.09.30)

코리아필름 편집부

<슈렉3>를 감독한 라맨 허가 야심 차게 내놓은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몬스터 헌트>가 중국 내 개봉된 영화로는 최초로 마침내, 2015년 9월 14일11시 현재,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압도적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5년 7월 16일 개봉 첫날에만 하루 티켓 판매액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시작된 <몬스터 헌트>의 흥행 신기록 행진은,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5억 위안(한화 923억 5천만 원), 상영 8일 만에 10억 위안(1,847억 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수립,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분노의 질주7> <트랜스 포머4> <어벤져스2>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기록도 훌쩍 넘어선 압도적인 수치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8주차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 과연 언제까지, 얼마만큼의 신기록을 세울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몬스터 헌트>는 <슈렉> 시리즈 1,2편의 애니메이션 감독에 이어 <슈렉3>를 공동 연출, 명실공히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난 라맨 허가 중국의 고전에서 얻은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인간과 요괴, 도사와 도술이 공존하는 초월적 시공간의 낯선 세계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고 있다. 특히, 드림웍스에서 '슈렉' 시리즈를 필두로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라맨 허 감독은 중국에서 서극 감독 이후 CG에 가장 능한 감독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뼈대, 질감, 생동감까지 완벽하게 재현, 중국 영화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고 극찬 받았다.

출연진 역시 막강한 스타 파워를 자랑하는데, 현재 중국 최고의 흥행 킹 정백연과 흥행 퀸 바이바이 허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증지위와 오군여가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뜻밖의 사건으로 요괴 왕족의 마지막 혈통인 '우바'를 품게 된 남자 청음을 연기한 정백연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청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요괴 잡는 도사로 청음과 엮이게 되는 소람 역의 바이바이 허 역시 로맨스, 판타지,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여기에 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코믹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쟁쟁한 출연진과 어마어마한 흥행 기록으로 그 실체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몬스터 헌트>.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2015.09.14)

코리아필름 편집부

2015년 7월 16일, 개봉과 동시에 시작된 <몬스터 헌트>의 신기록 행진은 중국 영화 시장에 일대 파란을 몰고 왔을 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대 사건이었다.

개봉 첫날에만 하루 티켓 판매액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5억 위안(한화 923억 5천만 원), 상영 8일 만에는 10억 위안(1,847억 원)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수립하더니, 마침내 개봉 8주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인 6,500만 관객 동원에, 4,3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다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랭킹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사실 그 동안 중국에서는2009년의 <아바타>를 필두로 최근 <트랜스포머4>와 <어벤져스2>,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 이르기까지 역대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은 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몫이었다. 하지만, <슈렉3>를 연출한 라맨 허 감독이 할리우드의 드림웍스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며 쌓아온 20년 노하우를 중국의 고전과 접목시키며 기술력과 스토리텔링 면에서도 결코 할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와 재미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덕분에 <몬스터 헌트>는 수치상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 단숨에 중국 영화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는 극찬까지 받았다.

실제로 지난 10월에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 시네마를 통해 국내 관객에 첫 선을 보인 <몬스터 헌트>를 향한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는 대륙을 넘어 국내 극장가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임을 확신하게 했다.

<몬스터 헌트>의 감독 라맨 허는 말한다. 중국 고전에는 무궁무진한 영화적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어딘가 익숙하지만 뭔가 새로운 형태를 염두에 두고 싶었다는 감독에게 중국 고대 신화는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다.

실제로 기원전 3~4세기경에 쓰여진 중국의 대표적인 신화집 '산해경(山海經)'과 17세기의 '요재가 기록한 기이한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있는 '요재지이(聊齋志異)' 속에 나오는 '탁요'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몬스터 헌트>는 그 동안 책장 속에서 먼지에 쌓인 채 잊혀져 있던 중국 고전의 '숨은 이야기'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향후 가능성까지 열어준 셈이다.

요괴가 세상을 지배하던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이 전쟁을 일으켜 깊은 산 속으로 요괴들을 추방하면서 인간계와 요괴계는 완전히 분리된 채 오랜 세월이 흐른다. 하지만 두 세계의 균형을 잡고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는다는 전설의 주인공 '요괴왕'이 탄생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화 <몬스터 헌트>는 인간과 요괴, 도술이 공존하는 초월적 시공간의 낯선 세계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시켜 그리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압도적이고 환상적인 영상은 1989년부터 드림웍스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입문, '슈렉' 시리즈를 비롯해 '쿵푸 팬더'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디자인을 탄생시킨 라맨 허 감독의 20년 노하우가 빚어낸 결과물.

이미 중국에서는 서극 감독 이후 CG에 가장 능한 감독이라는 평가와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들의 뼈대, 질감, 생동감까지 완벽하게 재현, 중국 영화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고 극찬 받았다.

이제 오는 11월 12일, 극장가는 <몬스터 헌트>가 담고 있는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것이다.

새로운 캐릭터!! 공포감을 주는 서양 몬스터와 달리 가족적이고 친근한 중국식 '요괴'를 창조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바람대로 완성된 왕족의 후계자 '우바'는 머리에 돋아난 초록 새싹과 하얀 피부, 짧지만 유연한 팔다리를 가진 귀요미 캐릭터. <인사이드 아웃>의 5종 캐릭터의 표정과 감정까지 모두 가진 매력만점 캐릭터다.

포복절도!! 유머는 <몬스터 헌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키워드라 할 만 하다. 엉겁결에 요괴를 임신(?)하게 된 남자 주인공, 그리고 그와 동행하게 된 여자 몬스터 헌터가 팀을 이뤄 펼치는 액션 어드벤쳐는 지나친 욕설과 가학적 코드가 난무하는 최근의 코미디 경향에서, 오히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인간적인 코미디와 유쾌한 액션의 황금 조합은 뒤끝 없는 즐거움과 함께 온 가족의 입맛을 골고루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탕웨이의 깜짝 변신은 포복절도 그 자체.

찐~한 감동까지!! 요괴를 낳은 '남자 사람'과 '아기 요괴' 사이에 연결된 끈끈한 유대감은 마치 영화 에서 홀로 남겨져 방황하던 외계인을 몰래 숨겨주고 보살펴주는 꼬마 엘리어트를 떠올리게 한다. 심지어 신체적으로 유대 관계가 맺어진 이들의 관계는 오죽하랴. '아기 요괴'와 주인공의 우정을 넘어선 부성애는 뭉클한 감동까지 전해준다.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여신 바이바이 허는 장예모 감독이 눈여겨 보고 베이징의 중앙희극학교로의 등록을 추천했다. 해당 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 방송 드라마에서 성공적으로 연기 경력을 쌓았고, 2011년 '만유인력'이라는 장편 로맨틱 코미디영화로 데뷔, 이후 영화 <실연 33일>을 통해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뿐만 아니라 저예산 영화였던 그녀의 출연작들이 슬리퍼 히트를 치며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흥행한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졌고, 언론에서는 그녀를 흥행 보증 배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 아이돌 스타인 정백연은 유명한 노래 대회에서 우승하며 불티나게 팔린 음반과 TV 광고 덕에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다. 그 후 장학우, 사정봉, 오언조, 비비안 수가 함께 출한 2010년 로맨틱 코미디 <전성열련>으로 데뷔했다. 이 영화로 그는 홍콩영화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베이징대 학생영화제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건당위업(2011)'에 이어 최근까지 탕웨이와 함께 <세 도시 이야기>, 유덕화 출연 <실고> 등 당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앞으로가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2004년 미스월드 베이징에서 예선 5위를 차지한 바 있는 아시아 여신 탕웨이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색, 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끄는 흡입력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에는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뽑은 주목할 만한 10대 유망 배우로 꼽히기도 한 그녀는 2014년 <황금시대>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과 제1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슈렉의 아버지'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라맨 허 감독은 1984년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그래픽 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이후 '퍼시픽 데이터 이미지'라는 회사에 들어가 <배트맨 포에버>(1995)와 <어라이벌>(1996) 제작에 참여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해당 회사를 인수한 후에는 다수의 상업 영화와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하였고, '개미(1998)'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이후 <슈렉>(2001, 오스카 최우수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과 <슈렉2>(2004)의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첫 장편 영화 <슈렉3>(2007)를 공동 감독하여 쇼웨스트 컨벤션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쿵푸 팬더: 다섯 용사의 비밀>(2008), <스케어드 슈렉리스>(2010) 등을 포함한 여러 단편 영화를 감독했다. <몬스터 헌트>는 중국 장편 액션 영화 부문의 데뷔작이다.

Fimo <몬스터 헌트>(2015), <장화 신은 고양이: 더 스리 디아블로스>(2012), <쿵푸 팬더: 다섯 용사의 비밀>(2008), <슈렉 3>(2007), <신밧드 - 7대양의 전설>(2003), <슈렉>(2001)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