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더위를 잠식시킬 공포 스릴러!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이 7월 16일 관객들을 찾아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살 소녀인 몰리의 공포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는 <디스커넥트>,<더 그레이>,<콜렉터>등 선 굵은 영화들의 제작을 맡았던 '마이키 리델'이 메가폰을 잡아 처음 연출한 영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포, 스릴러의 장르로 특화된 그의 필모는 첫 연출 데뷔작인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이 얼마나 관객들에게 아찔한 스릴감을 안겨줄지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영화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은 친엄마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몰리가 전학을 가게 되어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엄마는 정신병원에 갇혔지만 몰리는 여전히 환청과 환상을 겪고, 18살 생일 하루 전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엄마에게서 자신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되살아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는 주인공 몰리의 심리적 압박감과 내면의 감정들을 긴장감 있게 풀어내 지금까지의 공포영화와는 다른 독특한 설정과 구성으로 영화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새벽의 저주>에서 좀비들을 피하는 강한 리더쉽을 가진 마이클역을 맡았던 제이크 웨버의 무게 있는 연기와 드라마 <가쉽걸> 시리즈에서 상류층 자제 역할을 맡아 많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체이스 크로포드의 연기 또한 확인해 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악마가 찾아오기 전에 살아남아야 하는 공포 스릴러!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이 오는 7월 16일 국내개봉을 확정 짓고,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공포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찾아간다! (2015.06.29)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