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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 수작이 나왔다. 일본 대표적인
여배우 아오이 유우의 성우 데뷔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미요리의 숲>이 오는 8월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갑갑한 도시 속 빌딩 숲이라 불리는 공간에서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꿈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른 채… 영화 <미요리의 숲>은 이런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스크린 가득 채우는 녹색의 향연과 다양한 요정들을 통해
우리에게 힐링 타임을 주는 영화이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콘텐츠 상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추억을 파는
극장이 상업 영화 배급작으로 처음 선택한 영화로 더욱 의미가
깊다. 위로와 치유라는 콘셉트로 사회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업 이미지와 영화가 부합한다는 이유이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숲 속, 그리고 단순히 자연을 뛰어 넘어 우리
시골 풍경의 환타지로 승화시킨 영화 <미요리의 숲>. 도시 소녀
미요리가 숲 속 정령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운명과 삶에 희망을
찾았듯 영화를 통해 우리도 삶의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오는 8월에 개봉예정인 영화 <미요리의 숲>은 그 동안 가슴
아픈 일들과 지쳐버린 우리의 몸과 마음을 2시간 동안 위로 받을
수 있는 영화이다. 늘 새로운 것에만 집중하는 우리에게 자칫
망각할 수 있는 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새로움을 보여주고, 우리
삶에 중요한 가치들을 다시금 환기시켜 준다. 또한 영화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친구를 만들고 그것은 또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그것을
통해 끝내 우리가 위로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영화임을 시사하고 있다.
<원령공주>, <하늘을 달리는 소녀>의 미술 감독 야마모토
니조우가 영화 <미요리의 숲>으로 감독으로 전격 데뷔. 그가
가진 특유의 다채로운 색채감과 숲을 지키는 미요리의 숲속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가 만난 자연 환타지 애니메이션 <미요리의 숲>.
이제 곧 극장에서 초록 향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2014.06.20)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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