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년을 사랑 받은 안데르센 명작동화 원작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이 5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70년을 사랑 받은 안데르센 명작동화 원작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이 5월 극장가를 찾는다. 지금까지도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명작 '미운 오리 새끼'를 원작으로 한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원작의 작품성과 교훈성을 간직한 동시에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탄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미운 오리 새끼'는 국내 7여개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안데르센 동화 중 5대 동화로 손꼽힐 만큼 국내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안데르센의 작품은 <인어공주>, <눈의 여왕>,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 거울>, <빨간 모자의 진실>, <빨간 모자의 진실2>, <겨울왕국>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들로 재탄생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겨울왕국>은 원작의 친숙함과 새로운 재해석으로 동심을 사로잡으며 천만 관객을 동원해 엄청난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또 다른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원작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에 대한 기대 또한 뜨겁다. 더불어 제 22회 씨네키드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최고 어린이 영화로 꼽힌 <니코>를 연출하고 제 3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 56회 멜버른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마이클 해트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한층 신뢰도를 높인다.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특히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로 못생긴 캐릭터 어글리의 아이돌 데뷔 도전이라는 신선한 스토리와 동화의 따뜻한 감성과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 더욱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마저 '어글리'인 세상 가장 못생긴 녀석이 과연 아이돌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5월 극장가를 찾아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의 모험>은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안데르센 동화의 감성이 가득한 따뜻한 분위기와 알에서 막 깨어난 어글리의 모습은 못생겼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양이부터 펭귄, 오리, 귀여운 병아리들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글리를 응원하기에 나서 과연 어글리 앞에 어떤 모험이 펼쳐질 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못생김에 당당한 '잘생기면 다야?'라는 재치있는 카피는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겨울왕국> 이후 최고의 안데르센의 5대 동화 원작'카피와 함께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동화를 영화로 재탄생시킨 것에 한층 자신감을 보이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03.02)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운오리새끼가 날개를 활짝 폈다. 이제는 못생겨도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CGV와 프리머스 시네마 단 두 곳에서만 개봉했음에도 개봉 이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이 드디어 10만 관객의 고지를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쟁쟁한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였던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약 10만 5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죽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진흥 위원회에서 집계하는 최신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12위를 기록하며 아직도 승승장구 하는 중. 특히 날씨가 좋아지면서 어린이들을 데리고 극장 나들이에 나선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의 인기는 당분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미운오리새끼>의 교훈은 살리면서 현대적인 위트와 풍자를 가미하여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SBS <웃찾사>에서 선풍적인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너 <웅이 아버지>의 '웅이' 이용진과 '웅이 아버지' 이진호의 더빙으로 친근함과 더불어 업그레이드 된 웃음까지 선사하는 즐겁고 신나는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5월,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한 날씨와 함께 어린이의 달이 찾아오면서 더욱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킹왕짱 못생긴 외모로 인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그런 '어글리'의 아빠이자 매니저를 자처한 생쥐 '랫소'의 파란만장한 연예계 데뷔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어글리'와 '랫소' 외에도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날개를 활짝 편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현재 전국 CGV극장과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08.04.28)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금 극장가는 미운오리새끼의 작은 날갯짓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와 프리머스 시네마에서만 상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이 드디어 8만 관객을 돌파한 것. 블록버스터 대작들과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 수를 감안할 때 작은 미운오리새끼가 일으킨 거대한 돌풍이 놀랍다.

현재 극장 개봉작 가운데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자 전체 관람가인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지난 13일 일요일 상암CGV에서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의 흥행질주에 보답하고자 어글리와 랫소의 더빙을 맡았던 웅이 이용진과 웅이 아버지 이용진이 무대인사 및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이벤트를 열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은 웅이 아버지와 웅이의 실제 등장에 매우 반가워하며 "영화 너무 재밌어요" "더빙 잘해요"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웅이와 웅이 아버지의 응원과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당분간 흥행 돌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의 성공적인 극장가 데뷔 이후 흥행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이 기대된다.

SBS 인기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웅이아버지와 웅이가 더빙을 맡아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대박 못생긴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한 생쥐 아빠 '랫소'가 놀이동산 데뷔 무대를 위해 여행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하고도 가슴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관객들의 사랑 속에서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바로 지금, 전국 CGV 극장과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08.04.16)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운오리새끼'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원한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미운오리새끼'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여 관심을 모았던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가 개봉 7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CGV 관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

현재 극장 개봉작 가운데 유일한 전체관람가이자 애니메이션인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CGV와 프리머스 시네마에서만 상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일주일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휴일이었던 지난 9일에는 CGV에서 극장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려 74.54%의 좌석 점유율로 <삼국지: 용의 부활>, 같은 대작 블록버스터들을 가뿐히 제친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가족 관객뿐만 아니라 연인들이나 일반 성인 관객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당분간 흥행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작년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원스>처럼 '애니계의 <원스>'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SBS 인기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웅이아버지와 웅이가 더빙을 맡아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완전 못생긴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얍삽한 생쥐 아빠 '랫소'가 놀이동산 데뷔 무대를 위해 여행하면서 펼쳐지는 때로는 파란만장하지만 때로는 가슴 따뜻한 감동이 있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따뜻해진 봄날,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하고 착한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바로 지금, 전국 CGV 극장과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2008.04.11)

코리아필름 편집부

이보다 더 못생길 수 없는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하루 아침에 오리 아빠로 전격 발탁(?)된 생쥐 '랫소'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수입:코랄 픽쳐스/배급:예지림 엔터테인먼트/감독:카르스텐 킬레리치)에 SBS'웃찾사'최고의 인기 코너인 '웅이아버지'의 웅이아버지 이진호와 웅이 이용진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다.

또한, 이번에는 웅이 아버지가 미운오리새끼 '어글리'를, 웅이가 어글리의 아빠인 생쥐 '랫소'를 맡아 '웅이아버지'와는 반대되는 캐릭터로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 콤비는 특유의 목소리와 억양을 살려 지금까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예고편 더빙을 통해 그들은 진가를 재확인시켰는데 예고편 더빙을 지켜봤던 실제 성우들은 한시도 웃음을 참을수 없었다며, 앞으로 성우로 업종변경을 해도 좋을 만큼 좋은 목소리를 지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웅이아버지 이진호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는데 개그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다며 본편 더빙은 예고편 더빙보다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이처럼. 웅이아버지와 웅이의 톡톡 튀는 대사와 배꼽을 잡게 하는 웃음이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손을 꿈꾸는 생쥐 '랫소'가 우연히 완전 못생긴 미운오리새끼'어글리'의 아빠가 되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로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덴마크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더 이상 못생길 수 없을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이기적인 아빠 생쥐 '랫소'가 만들어가는 신나는 모험이 펼쳐질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이제껏 보지 못했던 아주 특별하고 독특한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완연한 봄 날씨인 4월 3일 전국의 CGV 극장과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2008.03.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새끼'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돌아왔다. 못생긴 외모의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로 변신하는 과정을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안데르센의 원작에 현대적인 해석과 위트를 가미한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이 바로 그것.

기존에 알고 있었던 <미운오리새끼>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큼 킹왕짱 못생겨 이름까지 '어글리'가 된 미운오리새끼가 우연히 생쥐 '랫소'를 아빠로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담은 영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잘 나가는 매니저를 꿈꾸는 야심찬 생쥐 '랫소'가 귀찮기만 했던 '어글리'의 못생긴 외모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동안 꿈꿔왔던 놀이동산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훌쩍 커버려 사춘기를 맞이한 미운오리새끼'어글리'의 반항과 불쑥 나타나 '어글리'의 마음을 들쑤시는 여친 '제스'로 인해 놀이동산으로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데.

못생겼지만 사랑스러운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얄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생쥐 '랫소', 그 외에도 랫소의 스토커 '필리스'와 무서운 사촌 '어니', 똑똑하고 예쁜 어글리의 여자친구 '제스'까지 다양하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이 선사할 흥미진진한 동화 속 이야기가 기대된다.

미운오리새끼 '어글리'와 아빠 같지 않은 아빠 생쥐 '랫소'가 만들어가는 신나는 모험이 기대되는 영화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영원한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원작에 살아있는 감동과 교훈에 현대적인 분위기와 유머를 가미하여 새롭게 재탄생된 독특하고 즐거운 애니메이션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따뜻한 봄인 4월 3일 개봉한다. (2008.03.06)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을 전해주는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대표작이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다. 탁월한 이야기꾼인 안데르센이 만들어 낸 동화들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어 읽힌 책들로 기록되고 있다. '미운 오리새끼'도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중에 하나이다. 안데르센 동화 특유의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는 그 동안 수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메이션<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수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스토리의 모티브가 되었던 안데르센의 대표작 '미운 오리새끼'를 원작으로 원작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풍자와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H.C 안데르센의 고향인 덴마크에서 기획된 작품이라 그 의미가 크다. 덴마크의 상징인 안데르센과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그의 고향인 덴마크가 아니라 주로 영국이나 미국 등지에서 영화화 되었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의 프로듀서인 퍼 홀스트는 항상 덴마크의 상징인 안데르센의 작품을 영화화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미운오리새끼'의 이야기에 특히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이 같은 퍼 홀스트의 아이디어에 의기투합한 덴마크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인 컬스타인 킬러리치는 안데르센의 원작의 배경을 현대 덴마크로 옮겨와 캐릭터와 스토리를 재가공하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의 완성도와 스토리에 반한 유럽의 영화사들이 참여함으로써 덴마크, 영국, 독일, 프랑스 합작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특히, 안데르센의 작품을 영화화한다는 자부심으로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제작진은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동화 '미운오리새끼'의 실제 배경이기도 한 덴마크 오덴세의 풍광을 애니메이션에 담아냈다. 이로써,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국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유럽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보임과 동시에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를 영화 속에서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까지 안겨주게 되었다.

안데르센의 동화 중 가장 많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인 '미운오리새끼'는 못생긴 오리로 태어나 주위의 멸시와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낸 끝에 자신이 아름다운 백조였음을 깨닫고 행복한 삶을 다시 시작한다는 이야기. 원작인 '미운오리새끼'는 안데르센의 자전적인 동화로 자신의 불후한 환경과 볼품없는 외모로 인해 받은 차별과 멸시를 빗대어 풍자한 작품이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원작의 풍자와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스토리에 웃음을 덧입혀 재미있고 유쾌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현대 덴마크를 배경으로 자신과 다른 외모와 환경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엔터테인먼트 세계에 대한 풍자까지 담겨있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리 집에서 오리들이 태어나는데, 오리새끼들 중에는 유독 못생기고 몸집이 큰 새끼오리가 끼어 있었다. 미운오리는 다른 오리들에게 미움을 받고, 결국 집을 떠나게 된다. 길을 가는 중에 마음 착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미운오리를 불쌍하게 생각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미운오리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자 할머니가 키우던 고양이와 닭은 미운오리에게 샘이 난 나머지 할머니가 없을 때 마다 미운오리를 괴롭힌다. 결국 미운오리는 할머니 몰래 집을 나오고, 며칠 뒤에 큰 호숫가에 도착한다.

미운오리는 강가에 백조를 보고 자기도 백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한다. 그때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우연히 지나가던 나무꾼이 추워서 쓰러져 있는 미운오리를 발견하여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나무꾼 가족의 간호 끝에 정신을 차린 미운오리는 나무꾼 집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쥐가 나무꾼 집에 나타나 식탁의 음식을 엉망으로 만든다. 이때 나무꾼 가족이 들어오고, 가족은 엉망이 된 집을 보고 미운오리를 내쫓는다.

나무꾼 집에도 쫓겨난 미운오리는 호숫가 근처에 있는 바위 틈에서 살게 된다. 낮에는 물고기나 조개를 먹고 밤에는 낙엽을 덮고 자던 미운오리에게 친절한 들쥐가 음식을 나누어 주며 친구가 된다. 이렇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몇 달이 지나서 봄이 찾아온다.

미운오리는 날개가 근질거리는 것 같아 날개 짓을 한다. 그 순간 미운오리가 날기 시작한다. 너무 기뻐 하늘을 날던 미운오리는 큰 호수에 백조들이 놀고 있는 것을 보고 백조들이 자신을 따돌릴까봐 도망을 간다. 하지만 백조들이 친절하게 자신을 데리고 가며 같이 놀자고 한다. 물속에 비친 모습을 본 미운오리는 깜짝 놀란다. 미운오리 자신이 바로 백조였던 것이다. 그 후로 미운오리는 백조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

** 배경
원작이 1800년대 덴마크 오덴세, 영화는 2000년대 덴마크 오덴세

** 캐릭터
원작에 묘사되어있던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는 보다 더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살아있다. 원작에는 없던 아빠캐릭터 생쥐 랫소가 등장하고, 어글리와 랫소를 괴롭히며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생쥐 필리스와 백조인 여자친구 제스, 어글리와 함께 다니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지렁이 웨슬리가 등장한다.

** 스토리
원작의 단순한 스토리는 현대적으로 각색되면서 기본 플롯은 유지하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속에서 어글리와 랫소가 차별과 멸시를 겪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바뀌었다. 어글리와 랫소 일행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방해꾼 필리스 일당과의 추격전과 어글리의 사춘기 첫사랑 이야기도 원작에는 없지만 영화 속에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1955년생. 교사로 일하다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애니메이션 연출의 길로 들어선 그는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 유익한 교육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왔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의 덴마크 제작사이기도 한 A 필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는 덴마크에서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TV시리즈를 연출했으며, 1999년 'When Life Departs'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1964년생, 덴마크에서 유명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칼스버그, 코카콜라, 레고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광고를 제작한 CF감독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