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미션 이스탄불3: 더 리벤지>가 화끈한 언터쳐블 액션으로 무장해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추격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액션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흥행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미션 이스탄불3: 더 리벤지>가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미션 이스탄불3: 더 리벤지>는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나선 '닉'이 오히려 그들의 타겟이 되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극.

아스탄 파 소탕 작전에 공을 세운 닉에게 느닷없이 폭탄 테러가 벌어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에게 일어난 테러가 피랫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닉은 그의 조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대대적인 작전을 세운다. 조직원들이 대부분 수감 되면서 세력이 약해진 아스탄 파는 마약 밀매로 사업의 방향을 틀고,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뷔르숨 파와 혈전을 벌인다. 수사팀은 뷔르숨 파에 정통한 형사 크로머를 영입해 그들의 숨통을 조이려 하지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수사까지 난항에 빠진다. 조직의 뒤를 쫓을수록 닉과 그의 주변인들은 조직원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수사팀 내에 스파이를 의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안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의 '모두의 표적이 된 남자, 살고 싶다면 맞서라!'란 카피에서 볼 수 있듯 범죄 조직을 쫓던 닉이 오히려 그들의 타겟이 되며 극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폭발 테러를 당한 닉에게 펼쳐질 다이내믹한 사건과 더불어 범죄 조직과 손 잡은 내부 스파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집요한 추격으로 범죄 조직을 쫓는 닉, 그런 그를 놓고 벌이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위협이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며 쫄긴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목숨을 건 추격 액션이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미션 이스탄불3: 더 리벤지>는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8.08.2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