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로버트 드 니로, 제레미 아이언스, 리암 니슨 주연의 <미션>이 11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3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제4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과 음악상, 제5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제4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한 <미션>이 11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미션>은 18세기 극단의 시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원주민을 지켜내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로 선교 활동을 온 '가브리엘 신부'와 고행을 통해 개과천선하며 함께 선교 활동에 나선 살인 복역수 '멘도자'. 두 사람은 포르투갈 영토에 편입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원주민들을 목격한 뒤 피할 수 없는 전쟁, 죽음의 경계 앞에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서로 다른 선택을 한다. 하나의 목적을 두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항하는 두 남자 '가브리엘 신부'와 '멘도자' 역에는 제레미 아이언스와 로버트 드 니로가 분했으며 이들과 함께하는 '필딩' 역은 리암 니슨이 열연해 <미션>의 드라마틱 한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영화는 쟁쟁한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로 묵직한 메시지에 힘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을 맡아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를 탄생시켰다. 그의 음악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11월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예감한 듯한 표정의 '멘도자'와 더불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비폭력으로 맞서고 있는 '가브리엘 신부'와 원주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18세기, 우리는 죽음의 경계 앞에 서 있다'라는 카피는 이들에게 닥친 위기, 그리고 운명을 궁금케 한다.

시대를 아우르며 여전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미션>은 오는 11월 재개봉한다. (2019.10.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진리를 위해 싸운 선교사들의 위대한 감동 대작 <미션>이 오는 4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장엄한 대자연의 이미지와 함께 강렬한 울림을 예고하는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8세기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선율로 빚어낸 종교 대작 <미션>이 오는 4월 6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미션>은 서구문명의 무자비한 침략으로부터 원주민 마을을 지켜내기 위해 오직 신념 하나로 세상과 맞선 선교사들의 용기 있는 선택을 그린 감동 대작.

유럽 열강들의 침략이 난무하던 18세기 제국주의 당시, 남미로 향한 선교사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미션>은 제39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59회 아카데미시상식 촬영상 수상 및 음악상 등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 "당신의 종교적 신념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Washington Post), "시작부터 끝까지 뛰어난 영화!"(Film4), "걸작이다!"(Moviehole), "진심이 담긴 작품!"(Movie Metropolis) 등 평단의 열렬한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는 <미션>은 로버트 드 니로부터 제레미 아이언스, 리암 니슨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이 총출동해 꺾이지 않는 신념을 지닌 선교사들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대표적 OST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곡 '넬라판타지아'의 연주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이와 어우러지는 이국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까지 더해진 <미션>은 영화 팬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미션>의 메인포스터는 영화 속 강렬한 울림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를 가득 메우는 폭포의 거센 물보라와 물살에 휩쓸려 떨어지고 있는 작은 십자가 형상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영화 속 아름다운 희생을 시적으로 그리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여기에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요한복음 1장 5절)는 성경 속 짧지만 강렬한 구절을 카피로 인용한 이번 메인포스터는 어떤 어려움에도 진리를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숭고한 신념을 예고하며 종교인들과 일반 영화 팬들 모두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종교 실화 <미션>은 4월 6일 메가박스를 통해 단독 개봉된다. (2017.02.16)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미션>이 9월 1일부터 미근동 드림시네마에서 다시 상영된다. <미션>은 지난 6월 22년 만에 재개봉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8월부터 <영웅본색>이 차기작으로 상영되면서 <미션>의 상영이 종료되자 상영을 요청하는 관객들의 요청전화가 빗발쳤다. 50대 한 여성관객은 "명작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기대에 극장을 찾았더니 아쉽게도 막을 내렸다. 꼭 다시 상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귀한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며 상영을 요청하였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다시 극장 상영을 해줄 것을 요청하여 한 달간 100여 통이 넘는 전화가 왔다고 극장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재상영은 클래식 명작 영화에 대해 확실한 수요층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특별 재상영하는 <미션>은 드림시네마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1일 1회 상영되며 가격은 특별할인가 4,000원이다. 가격과 상영시간은 주중과 주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션을 관람한 관객은 <영웅본색>을 4,000원에 관람할수 있는 특별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미션>은 현재 시너스 이채에서도 상영중이며 특별 재상영과 더불어 지역 극장들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2008.09.01)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미션>이 오는 6월 20일부터 무삭제판 NEW PRINT로 인사동 허리우드 극장 클래식관과 서대문 드림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미션>은 지난 86년에 개봉되어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세계인의 가슴속에 대표적인 명작으로 남아있다.

<미션>은 매년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작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일 뿐 아니라 이 영화가 개봉될 당시에 태어났던 지금의 대학생들까지도 기회가 되면 극장에서 꼭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개봉을 하게 되었다고 극장측은 밝혔고 올해는 관객이 다시보고 싶은 영화를 장기 상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미션>은 당대 최고의 거장 스탭들이 빚어낸 작품으로 칸 영화제(39회)와 미국 아카데미(59회)를 비롯 수 많은 세계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감독과 제작자의 흥행가도는 끝없이 질주했다. 감독 롤랑 조페는 <킬링 필드>로 데뷔한 후 두 번째 작품으로 <미션>을 선보여 당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감독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제작자 데이빗 퍼트냄 또한 <불의 전차>부터 <킬링필드> <미션>까지 연속적으로 아카데미를 거머쥐면서 세계에서 가장 역량 있는 제작자로 주목을 받았다. <미션>하면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에서 음악은 또 다른 작품으로 승화되어 수십 년 동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엔리오 모리꼬네는 지금까지 약 140편에 이르는 영화음악을 작업했다.

<미션>의 사운드트랙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음악 베스트 10'에 항상 선정될 정도이다. <미션>의 'Gabriel's Oboe'이외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들은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씨네마 천국>의 'Love Theme', <러브 스토리>의 'Love Story',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귀여운 여인>의 'Oh, Pretty Woman',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 <사랑과 영혼>의 'Unchained Melody' <탑건>의 'Take My Breath Away' 등이 있다. (2008.05.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