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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비헤이비어 Misbehaviour


" 1970년 런던, 성적 대상화에 반대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위대한 여성들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수많은 할리우드 여성 영화인들이 자진하여 참여한 웰메이드 무비 "

2020, 영국/프랑스, 드라마, 106분

감 독 : 필리파 로소프
각 본 : 개비 샤프, 레베카 프라이언
제 작 : 수전 맥키

출 연 :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 버클리, 구구 바샤-로, 수키 워터하우스, 레슬리 맨빌, 킬리 호위스, 리스 이판, 그렉 키니어

개 봉 : 2020년 5월 27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판씨네마㈜ 티저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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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미스월드에 맞서 성 대상화 반대! <미스비헤이비어> 메인 예고편 공개!
 

1970년, 성적 대상화의 주범 '미스월드'에 반대하고 여성의 자유를 위해 맞선 이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미스비헤이비어>가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미스월드',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세계적인 축제 미스월드에 맞서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미스비헤이비어>가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비헤이비어>는 1970년 런던, 성적 대상화에 반대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위대한 여성들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수많은 할리우드 여성 영화인들이 자진하여 참여한 웰메이드 무비이다. 특히 여성 인권을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골든글로브 3관왕을 차지한 [더 크라운]의 베테랑 감독 '필립파 로소프', <킨키 부츠>의 프로듀서 '수전 맥키'까지 여성 감독, 작가, 제작, 주연 배우로 팀을 구성해 트리플을 뛰어넘는 쿼드러플 F등급 작품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 역은 에미상 3관왕에 빛나는 [체르노빌]과 아카데미 수상작 <주디>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제시 버클리'가 맡고,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 '제니퍼' 역에는 <미녀와 야수>, <미스 슬로운>, <블랙 버드>에서 자신만의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구구 바샤-로'가 캐스팅되어 전 세계 스포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또한 영화 제목 <미스비헤이비어>(MISBEHAVIOUR)는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는 행동'이라는 본래 의미와 동시에 '미스-월드를 반대하는 미스-비헤이비어'라는 발음을 활용한 위트 있는 표현도 담고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성의 첫 승리를 기념하다"(INDEPENDENT), "시의적절한 팩트 폭격"(SCREEN DAILY)이라는 폭발적인 찬사에 걸맞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성적 대상화의 반대와 여성의 진정한 자유를 외친 '샐리'(키이라 나이틀리)와 '조'(제시 버클리), 그리고 '제니퍼'(구구 바샤-로)의 유쾌한 드라마를 담았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계에서 무시당했지만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워킹맘 대학생 '샐리', 그는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를 만나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세계적인 축제 '미스월드'에 한 방 먹일 기상천외한 작전을 계획한다. 한편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아직 만연했던 1970년에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서 런던으로 향한 '제니퍼'는 자신의 우승이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믿고 미스월드에서 외롭지만 위대한 싸움을 혼자 펼쳐나간다. 이처럼 각자의 스타일로 여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부딪히는 그들이 만든 마지막 카타르시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을 전한다.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8%를 달성하며 "최고의 영화! 즐겁고 기발하고 현명하다"(HOLLYWOOD REPORTER), "미친 세상을 날려버릴 유쾌한 한방"(VARIETY), "페미니즘의 도화선이 된 시대의 개척자들"(THE GUARDIAN), "아이코닉한 배우들의 파워풀한 감동 실화"(DIGITAL SPY), "남자도 즐길 페미니즘 무비"(TFM) 등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은 <미스비헤이비어>는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성적 대상화의 반대와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에 맞선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미스비헤이비어>는 6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0.04.23)

코리아필름 편집부


"왕관을 거부한 유쾌한 반란"
우리는 예쁘지도 추하지도 않다! 우리는 화가 났을 뿐!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계에서 무시당하지만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워킹맘 대학생 '샐리' (키이라 나이틀리)

성적 대상화의 주범 미스월드에
한 방 먹일 작전을 짠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 (제시 버클리)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서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 '제니퍼' (구구 바샤-로)

1970년, 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미스월드'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미스월드에 맞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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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에 맞서 성적 대상화 반대와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
1970년 세상을 뒤흔든 사건이 2020년 최고의 페미니즘 무비로 탄생하다!
 

<미스비헤이비어>는 1970년 영국 런던, 1억 명의 시청자가 주목한 미스월드 생방송에 잠입해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 반대를 외쳤던 '샐리 알렉산더'와 '조 로빈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시작한다. 당시 전 세계 신문 1면을 휩쓴 이 사건은 여성해방 운동의 불씨를 당긴 2세대 페미니즘*의 존재를 각인시킨 허스토리*로 기록되었다. 이와 동시에 영화는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이자 흑인 최초로 미스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제니퍼 호스텐' 또한 조명한다. 반(反) 아파르트헤이트(partheid) 시위*라는 거대한 시대적 반향 속에 1970년 미스월드 '제니퍼 호스텐'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이겨낸 성공한 흑인 여성으로 상징되었다. 영화는 일견 정반대의 그룹이라고 생각되는 여성해방 운동가와 미스월드 참가자 두 그룹의 시각을 공평하게 다루며 세상 모든 여성을 위한 영화로 탄생되었다.

미스월드 반대 시위 이후 40년만인 2010년, 작가 레베카 프라이언과 프로듀서 수잔 맥키는 미스월드를 반대한 '샐리 알렉산더'와 '조 로빈슨', 그리고 미스월드에 우승한 '제니퍼 호스텐'이 출연한 BBC Radio 4 '더 리유니온'을 실시간으로 청취했고, 그 방송 자체가 한 편의 영화 같다고 회상했다. '1970년 미스월드 반대파와 미스월드 우승자의 만남'이라는 헤드라인은 두 그룹의 싸움을 유도하는 듯 싶었지만, 생방송은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간다. 오히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인해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여성의 자유와 선택을 위해 최전선에서 함께 싸운 동료였다고 존경을 표한 것. 또한 그들이 인터뷰 중 "이곳은 우리 모두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 그리고 다음 세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 위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말한 순간, 레베카 프라이언과 수잔 맥키는 이 이야기는 훌륭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스비헤이비어>와 세 사람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1970년 미스월드 반대 시위 이후, 세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샐리 알렉산더'는 런던 대학교의 근대사 교수로 임명되어 남성 중심의 학문 사회의 변화를 꾀하였고, '조 로빈슨'은 산파 자격증을 지닌 의료인으로 활동하며 주부들을 억압하는 가부장제 사회에 여전히 맞서고 있다. 미스월드가 된 '제니퍼 호스텐'은 원래 꿈꿨던 언론인의 길을 걷지 않고 캐나다 주재 그레나다 고등 판무관에 임명되어 고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섰다. 1970년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성해방 운동가이자 페미니스트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여성의 자유와 해방을 외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에게 영감을 주는 좋은 롤모델로 작용할 것이다.


"내 딸을 성 상품화가 판치는 세상에 둘 수 없다"
여성을 위해 앞장선 배우들! 키이라 나이틀리 & 제시 버클리 & 구구 바샤-로
 

<미스비헤이비어>에서 주연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 버클리, 구구 바샤-로, 세 사람은 대본을 읽은 그 자리에서 출연을 확정했지만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달랐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딸이 성 상품화가 만연한 세상에 살게 하지 않기 위해, 제시 버클리는 가부장제라는 장벽을 부수기 위해, 마지막으로 구구 바샤-로는 누군가 불평등에 도전할 때 이 영화가 무기가 되길 바랐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키이라 나이틀리는 실생활에서도 여성을 위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딸이 백마 탄 왕자님이 구해주기만을 기다리는 공주의 수동적인 태도를 갖지 않도록 <신데렐라>를 못 보게 한 것과 함께, 남성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는 <인어 공주> 또한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도서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에서 영국 왕세자비가 출산 7시간 만에 아름답게 풀 세팅한 모습을 사례로 언급하며 여성이 무조건 아름답게만 보여야 하는 비정상적인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비헤이비어>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성이 기득권을 쥐고 있는 학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 운동가이자 역사가 '샐리 알렉산더'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이혼한 여성, 일하는 여성, 딸을 혼자 키우는 여성으로서 딸 '에비'와 세상 모든 여성을 위해서 성 상품화의 심볼과 같은 미스월드에 맞서 싸우기로 한다.

또한 에미상 3관왕과 골든글로브 2관왕에 빛나는 [체르노빌]과 아카데미 수상작 <주디>를 통해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제시 버클리는 '샐리'와 함께 미스월드에 한 방 먹일 기상천외한 작전을 계획하는 페미니스트 아티스트 '조 로빈슨' 역을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 <미스 슬로운>, <블랙 버드>, [블랙 미러]에서 자신만의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한 구구 바샤-로가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 '제니퍼 호스텐' 역을 맡아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이처럼 각자의 스타일로 여성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부딪히는 그들이 만든 마지막 카타르시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거대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여성 연출-각본-주연-제작, 트리플 F등급을 넘어선 쿼드러플 F등급 무비!
골든글로브 수상작 [더 크라운] 감독과 최고의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만남!
 

<미스비헤이비어>는 여성 연출, 여성 각본, 여성 주연, 여성 제작의 '쿼드러플 F등급*' 무비이다. 'F등급(F-Rated)'이란 소설과 영화의 성 평등 지수를 평가하는 기준이었던 벡델 테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2014년 바스 영화제가 처음 실시한 영화 평가 기준이다. 최근 '트리플 F등급'을 달성한 영화 <작은 아씨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라라걸>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미스비헤이비어>는 영국 BBC, 미라맥스 등 월드클래스 제작사에서 커리어를 쌓은 베테랑 프로듀서 수잔 맥키가 제작에 참여해 트리플을 넘어선 '쿼드러플 F등급' 무비로 등극했다.

<미스비헤이비어>의 메가폰을 잡은 필립파 로소프는 골든글로브 3관왕 수상작 [더 크라운]과 함께 [쓰리 걸즈], [콜 더 미드와이프]로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을 2차례 수상한 베테랑 감독이다. 매번 장르를 불문하고 여성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작품들을 연출한 그가 <미스비헤이비어>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각본은 영국 최고의 작가 레베카 프라이언과 개비 샤프가 여성해방 운동에 대한 자료 조사와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를 병행하며 6년간의 시나리오 개발을 통해 완성하였다. 레베카 프라이언은 양자경이 주연을 맡은 <더 레이디>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개비 샤프는 [닥터스], [이스트엔더스], [홀비시티], [더 레벨] 등 다수의 드라마 각본을 집필한 바 있다. 제작을 맡은 수잔 맥키는 필립파 로소프 감독의 [더 크라운]과 함께 <킨키부츠>, <다크 리버>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여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영화'로 완성된 <미스비헤이비어>는 유쾌한 재미와 동시에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선사하는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Cast & Character 샐리 알렉산더 l 키이라 나이틀리
 

딸 '에비'를 혼자 부양하는 여성 운동가이자 역사가 '샐리'는 자신을 학자로 대하기보다 여성으로서의 가치를 먼저 따지려는 남성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나뿐인 딸만큼은 외모만이 최고의 가치인 '미스월드'가 여성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자리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성장하지 않길 원했던 '샐리'는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와 그로브너 크루를 우연히 만나 여성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세상이 깜짝 놀랄 계획을 세운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여성 주연의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사회와 맞서는 여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여성 서사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매김하였다. 배우와 극작가의 딸로 태어난 그는 태생적으로 연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아역배우로 일찍이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드라마를 통해 경력을 쌓은 그는 <슈팅 라이크 베컴>, <러브 액츄얼리>로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톱스타로 거듭났다. <오만과 편견>으로 아카데미와 골드글로브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어톤먼트>, <안나 카레니나>, <비긴 어게인>, <이미테이션 게임>, <콜레트>로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작품을 고르는 남다른 안목을 지닌 키이라 나이틀리는 <미스비헤이비어>가 여성해방 운동가들의 관점, 미스월드 주최 측의 관점, 미스월드 참가자의 관점까지 다층적인 접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전한다. 영화 출연을 통해 실제 '샐리 알렉산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키이라 나이틀리는 "유머는 항상 심각한 주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미스월드 대회에서 밀가루 폭탄과 물이 든 권총으로 시위를 한 이야기를 어떻게 유머 없이 진지하게 만들 수가 있겠어요? 실제로 샐리는 그 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 심술궂은 미소를 짓곤 했어요"라며 그가 가진 특유의 유쾌함이 영화에 잘 녹아들었다고 전하며 말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여성을 위한 고민을 거듭하는 배우로 알려진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번 영화 <미스비헤이비어>를 통해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세상을 향해 어떤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FILMOGRAPHY
MOVIE <슈팅 라이크 베컴>(2002),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2003), <러브 액츄얼리>(2003), <오만과 편견>(2005),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007), <어톤먼트>(2007),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2008), <데인저러스 메소드>(2011), <안나 카레니나>(2012), <비긴 어게인>(2013), <이미테이션 게임>(2014), <콜레트>(2018), <오피셜 시크릿>(2019) 외 다수


↘ Cast & Character 조 로빈슨 l 제시 버클리
 

여성해방 운동을 위해 탄생한 2세대 페미니즘 공동체 '그로브너 크루'의 '조'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여성으로 여성해방과 자유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페미니스트 예술가이다. 남성이 기득권을 쥐고 있는 학계에서 새 시대를 꿈꾸던 '샐리'를 만나 그와 함께 성 상품화의 심볼과 같던 미스월드에 반격을 날릴 준비를 한다.

스크린 데뷔작 <비스트>로 런던 비평가 협회상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시 버클리는 2008년 BBC에서 진행한 신인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거머쥐었을 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배우이다.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력을 다진 그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HBO 드라마 [체르노빌]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거듭난다. 슈퍼스타를 꿈꾸는 싱글맘 '로즈'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와일드 로즈>를 시작으로 <닥터 두리틀>, <주디>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등극했다.

<미스비헤이비어>에 캐스팅되고 난 후, 영화의 제목이 가진 중의적 의미와 유쾌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제시 버클리는 '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전한다. 실제 '조 로빈슨'은 여전히 젊었을 때처럼 보라색 염색 머리에 화려한 옷을 입고 닥터마틴 부츠를 신는 자유로움과 반항아적 기질을 갖고 있다. 제시는 조 로빈슨과의 만남에 대해 "그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할 말은 하는 사람이고 감성적이면서 유머러스하죠.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조는 여성을 위한 정의와 평등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의 어머니와 자기 자신, 그리고 수많은 60년대 여성들이 갇혀 있던 가정의 의무를 무너뜨리는 것에 평생을 바쳤어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방법으로 미스월드 습격을 준비했던 거죠"라고 회상하며 그가 일궈온 여성해방 운동 역사에 존경심을 표현했다.

FILMOGRAPHY
MOVIE <비스트>(2018), <와일드 로즈>(2018), <닥터 두리틀>(2020. <주디>(2020) 외 다수
DRAMA [전쟁과 평화](2016), [체르노빌](2019) 외 다수


↘ Cast & Character 제니퍼 호스텐 l 구구 바샤-로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 뽑힌 제니퍼는 부푼 기대를 안고 런던의 미스월드 대회장에 도착하지만 언론과 대중은 백인 참가자들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그는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서 멀어진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도 제니퍼는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며 미스월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어서 전 세계의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기로 결심한다.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을 여성 감독들이 연출한 작품으로 채워 온 구구 바샤-로는 그들이 자신에게 제안하는 다층적이고 알찬 배역들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여성 감독'이라는 단어가 더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구구 바샤-로는 영국의 왕립연극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2005년 맨체스터 왕립교류극장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할로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열연을 펼쳤다. 2009년에는 런던 웨스트앤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햄릿'의 '오필리아' 역으로 주드 로와 호흡을 맞추는 등 떡잎부터 남다른 배우임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이지], [블랙미러 시즌3]부터 영화 <미스 슬로운>, <미녀와 야수>, <벨>, <시간의 주름>까지 TV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구구 바샤-로는 2017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으며 연기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스비헤이비어>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제니퍼 호스텐'의 고향 그레나다로 여행을 가기도 했던 구구 바샤-로는 제작에 참여한 다양한 여성 스태프들 덕분에 영화가 여성의 시선을 더욱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었서 좋았다고 전한다. 또한 그는 "미스월드와 미인대회 참가자를 단순히 전통적인 여성 혐오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비난하는 영화들은 이미 너무 많아요. 실제 샐리 알렉산더가 비판했던 것은 '미스월드' 자체일 뿐 참가자들에게 화살을 돌리진 않았죠. 저는 관객들이 등장인물의 다양한 입장에 자신을 대입해보길 바라요. <미스비헤이비어>는 일종의 시대극이고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그동안 여성들이 얼마나 큰 노력을 해 왔는지 깨닫길 원해요. 그리고 실제 삶 속에서 불평등을 마주하였을 때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영감을 얻으면 더 좋겠고요"라고 덧붙였다.

FILMOGRAPHY

MOVIE <로맨틱 크라운>(2011), <오드 토머스>(2013), <벨>(2013), <블랙버드>(2014), <주피터 어센딩>(2015), <미스 슬로운>(2016), <미녀와 야수>(2017), <유전: 더 제네시스>(2018), <시간의 주름>(2018) 외 다수


DRAMA [배드 걸스](2006), [애거사 크리스티의 마플](2007), [닥터 후](2007), [언더커버](2010~2012), [블랙 미러](2016), [이지](2016~2019) 외 다수


↘ Director 필립파 로소프
 

<미스비헤이비어>는 골든글로브 3관왕에 빛나는 [더 크라운]을 연출한 필립파 로소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8%를 달성했다. 성범죄 피해자가 된 세 명의 여성 청소년의 이야기 [쓰리 걸즈]부터 1950년대에서 동런던에서 조산사로 일하는 간호사, 수녀들을 다룬 [콜 더 미드와이프]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왕실을 그린 [더 크라운]까지 매 작품마다 여성 배우와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기로 유명한 그는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을 2차례 수상하며 자신의 주가를 최고치로 올렸다.

특히 이번 <미스비헤이비어>에 대해 해외 매체에서는 "여성의 첫 승리를 기념하다(INDEPENDENT)", "페미니즘의 도화선이 된 시대의 개척자들(THE GUARDIAN)", "시의적절한 팩트 폭격(SCREEN DAILY)",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SCREEN INTERNATIONAL)"라며 1970년 여성의 진정한 자유를 위해 미스월드 반대를 외친 <미스비헤이비어> 속 여성들의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만연한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에 날카로운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호평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친 세상에 날려버릴 유쾌한 한방(VARIETY)", "남자도 즐길 페미니즘 무비(TFM)", "최고의 영화! 즐겁고 기발하고 현명하다(HOLLYWOOD REPORTER)"라는 찬사를 받아 의미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잡은 페미니즘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필립파 로소프 감독은 <미스비헤이비어>가 유쾌하게 춤추고 환호성을 지를 수 있는 페스티벌 같은 영화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원했다. 감독이 영화에 대한 자료수집을 위해 '샐리 알렉산더'와 '조 로빈슨'을 인터뷰하면서 깨달은 것은 그들에게 미스월드 반대 시위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엄숙하기보단 매우 설레고 즐거워했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계기로 무겁고 어두운 전기 영화로 연출하는 것을 반대한 감독은 <미스비헤이비어>를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무조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으면서도 영화가 끝난 후에는 생각할 거리가 있는 페미니즘 드라마로 완성하기로 결심했다. 생각하는 여성 '샐리 알렉산더'부터 행동하는 여성 '조 로빈슨', 도전하는 여성 '제니퍼 호스텐'까지 세상 모든 여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미스비헤이비어>는 현재까지도 성 상품화가 만연한 사회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동시에 시대의 변화 가능성을 관객들에게 전해주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DIRECTOR [파이브 도터스](2010), 콜 더 미드와이프](2012), [쓰리 걸즈](2017), [더 크라운](201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