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전율과 감동의 눈물을 선사해 여전히 많은 이들이 걸작으로 손꼽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3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재개봉 확정과 함께 1차 감동 포스터를 공개한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노년의 권투 트레이너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선수가 되겠다며 그를 찾은 매기(힐러리 스웽크)가 혈육 이상의 가족으로서 감정을 쌓아가는 감동의 드라마이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에게 두 번째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힐러리 스웽크에게 여우주연상, 모건 프리먼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주며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을 휩쓴 작품이다. <크래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 폴 해기스의 작품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시나리오를 보고 연출과 동시에 직접 출연할 것을 결정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5년 골든 글로브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전미영화비평가협회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미국 각본가협회상 각본상, 미국감독조합상 감독상, 뉴욕비평가협회상 감독상,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감독상을 휩쓸었다.

세계적인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고 꼽으며 "단순명료하고 강렬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지닌, 어마어마한 감정적 충격을 일으키는 영화"라고 평했다. 또한 국내의 저명한 영화평론가인 이동진이 5점 만점의 별점을 준 영화로도 유명하다.

특히 '모쿠슈라'라는 단어의 의미가 밝혀지는 엔딩에서의 엄청난 감동이 뜨거운 눈물을 선사해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재개봉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극중 프랭키가 메기에게 "너를 만날 수 있어 난 정말 행복했다"는 대사를 인용해 "이 영화를 만날 수 있어 난 정말 행복했다"는 문구로 관객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백만불의 눈물을 전해준 나의 소중한'이라는 문구가 영화의 제목을 설명하며 깊은 감동을 예고한다.

<밀리언 달러>는 3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기적처럼 대단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할 것이다. (2017.01.2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3월 10일 개봉해 개봉3주차인 현재까지 예매순위와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관객동원 중인 '백만불짜리 감동 대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YWCA, 세계청년봉사단,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 등 자선, 문화단체를 비롯해 기업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단체관람 열기는 지난 14일 저녁 파이팅을 다지기 위해 프로야구팀 'LG 트윈스'의 코칭스텝을 비롯한 선수단이 영화를 관람해 스포츠계에까지 그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코미디계에서 감동의 바통을 이어간다. 정찬우, 김태균을 비롯한 웃찾사 팀 전원은 28일 저녁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단체 관람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개그맨들이 코미디 영화가 아닌 눈물과 감동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선택한 이유는 "연일 아이디어 싸움으로 지친 스스로를 돌아볼 따뜻한 영화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교사모임, 각종 영화동호회, 문화예술 분야 커뮤니티 등에서도 단체관람 문의가 계속되고 있고, 또한 관람 후에는 '정말 좋은 영화를 만나게 해줘 감사하다'며 수입,배급사 튜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사전화까지 전하는 등 롱런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평가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그 추천열기가 단체관람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성원해 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홈페이지에서는 '투데이 베스트 리뷰'를 남기는 관객을 매일 한명씩 선정해 예매권 2매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 스승, 선후배 등 자신만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게 영화를 추천하는 관객에게도 역시 매일 한명씩 예매권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5.3.2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3월 10일 개봉해 관객들로부터 영원히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이라는 극찬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흥행몰이에 한창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영화의 깊은 감동이 고스란히 담긴 OST를 발매한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OST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 '락 레코드'社는 오는 3월 25일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OST를 출시키로 결정했다. 최근 음반시장의 위축으로 OST출시가 되지 않는 영화들이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경우 국내 개봉 전부터 끊임없는 해외 수상소식과 언론과 평단의 지지가 이어져 '락 레코드'측은 국내 개봉일에 맞춰 OST 출시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공식 발매에 대한 미 본사의 컨펌 등이 자꾸 연기되면서, 공식절차를 밟을 경우 출시 시기가 예정보다 1달은 늦어질 것으로 판단, 한국 '락 레코드'측은 국내판 OST 제작판매 대신 오리지널 제품을 수입 판매키로 결정했다.

이 같은 '락 레코드'의 결정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꾸준한 관객동원과 함께 OST 출시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선주문 방식의 공급요청이 이어지자, 오리지널 제품을 수입해서라도 판매키로 결정한 이례적인 일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OST는 감독, 제작, 주연까지 겸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05 골든글로브에서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따뜻한 재즈 풍의 선율로 영화의 감동을 더욱 배가 시킨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OST는 3월 25일부터 전국 음반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의 위대한 감동 또한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2005.3.21)

코리아필름 편집부

개봉 9일째를 맞이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개봉 3주차를 앞두고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지난 3월 10일 개봉, 관객들로부터 '이 영화를 만난 것이 내 생의 축복'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깊이 있는 감동에 모두 압도되어 영화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사이트의 게시판을 '<밀리언 달러 베이비>추천'의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 같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TV광고 재개를 결정하고 광고소재를 새롭게 제작했다. '당신의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2차TV광고는 아카데미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차례로 조명하는 한편, 영화속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그야말로 기적 같은 행운의 순간들만을 모아 전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인 매기와 프랭키가 처음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은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세요'라는 카피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광고의 마지막을 여운 있게 장식한다.

이렇듯 이미 개봉한 영화가 TV광고를 새롭게 제작해서 방송하는 일은 흔치 않은 경우이다. 과거 <가족>, <말아톤> 등의 감동을 내세운 몇몇 한국영화가 현장 관객반응을 담아 새로운 광고를 진행한 사례는 있었으나 흥행성적이 제한적이고 소재제작에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는 외화에서는 극히 드문 경우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새 광고는 3월 19일부터 TV 공중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05.3.18)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3월 10일 개봉한 '백만불짜리 감동 대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지금, 국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 속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지난주 개봉 당시, 주요 예매사이트와 극장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바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잠복근무>, <호스트지> 등의 쟁쟁한 새 개봉작들 속에서도 20%가 넘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순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영화를 본 사람의 평점만 반영하는 맥스무비 사이트의 경우 관객평점이 <말아톤>에 이어 2위에 랭크 되어 있으며, 무비스트에서는 압도적인 차이로 상영작 평점1위(8.7점)에 올라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감동과 눈물은 관객들에게도 확실하게 인정 받고 있는 것.

영화를 본 관객들은 '꼭 봐야 할 영화', '이 영화를 만난 것이 축복'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각종 영화사이트와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밀리언 달러 베이비> 전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뒤덮는 추천의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뜨거운 관객지지도는 극장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든 시장상황에서도 주중 40%, 주말 80% 이상의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좌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이에 전국 극장들은 한국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신작들이 개봉하는 이번주에도 지난주와 동일한 스크린수(서울 49개, 전국 185개)를 유지하며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장기 흥행에 대비하고 나섰다. 미국 개봉 당시 9개 스크린에서 시작해 3개월 이상 롱런하며 스크린수를 늘려갔던 것을 생각해 볼 때 국내에서의 장기흥행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기 때문.

이렇듯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마파도>와 <잠복근무> 등의 국내 코미디 영화 사이에서 차별화된 감동과 깊이의 차원이 다른 눈물 등 빼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말아톤>에 이어 장기간 그 흥행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05.3.17)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 수상을 비롯, 각종 영화상과 평단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지난 3월 10일 드디어 개봉했다. 서울 49개, 전국 185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서울 108,392명(서울 스크린수 49개, 주말 이틀 76,917명), 전국 264,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서울 관객은 거의 비등한 수준에서 지방 관객의 상대적 강세를 보인 <마파도>에 1위를 내주긴 했지만, 3월이 극장가의 공식적인 비수기인 시점임을 감안했을 때, 그리고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관객들에게 큰 어필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개봉주 26만 5천 여명에 달하는 관객 동원을 했다는 사실은 실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경우 한국영화에 비해 전국 스크린 수가 적었을 뿐 아니라 13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다른 영화들보다 1일 상영회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80%에 육박하는 놀라운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높은 관객동원력을 보여 그 결과의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또한 무엇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관계자들을 고무시키는 것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1월말 모니터 시사에서부터 관객만족도 96.7%, 추천도 95.2%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일반적으로 시사회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개봉일 출구조사에서 관객만족도 97.0%, 추천도 96.8%라는 거의 절대적인 관객만족도를 기록한 것.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영화 상영 내내 가슴을 울리는 깊이 있는 감동에 압도당하며 눈물을 훔쳐야 했으며 개봉한지 나흘째인 오늘, 영화 홈페이지와 각종 인터넷에는 네티즌들의 극찬이 게시판을 가득 메우고 있어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백만불짜리 감동'은 끊임없는 입소문을 타고 계속해서 퍼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05.3.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깊이와 연륜이 담긴 연출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어 2005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국내용 포스터를 미국에서도 사용하겠다는 요청이 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국내용 포스터는 전세계 <밀리언 달러 베이비> 개봉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제작한 포스터다. 미국에서 제작된 포스터는 고개를 돌린 힐러리 스웽크의 뒷모습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프리먼이 곁에 서있는 느낌의 비주얼이 흑백톤으로 처리되어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국내 수입사(튜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처음 미국에서 들어온 포스터를 검토한 결과, 어두운 색감이나 각각의 캐릭터 모습이 다소 액션물을 연상시키는 등 '백만불짜리 감동'이라는 영화적 힘과는 거리가 있어 새로운 국내용 포스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작품의 잔잔한 듯 압도적인, 피워풀 하면서도 눈물과 감동이 함께 하는 따뜻한 정서를 전달해내고자 30여종이 넘는 시안을 만드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의 포스터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릴리즈 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완성된 포스터를 미 제작사에 컨펌 받아야 하는 절차상 난관에 부딪히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꼼꼼하기로 소문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미국 포스터 조차도 오랜 시간에 걸쳐 검토한 후 컨펌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제작사 '레이크 쇼어'는 각각의 배우들의 위치와 크기, 인물의 밝기, 크레딧의 크기와 순서 등 매우 디테일한 수정을 요청했고, 그 내용을 하나하나 맞추는 동안 이미 국내 극장가에 노출시켜야 하는 일정이 다가온 것이다.

이런 가운데 '뜻밖의 순간 행운을 만난다'는 의미의 영화제목 '밀리언 달러 베이비'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현지 업무를 담당한 국내 관계자가 제작사에서 '레이크 쇼어' 마케팅 담당자와 직접 미팅, 설득을 하는 과정에 마치 영화처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제작사를 찾아온 것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한국포스터를 살펴본 후, 주름진 자신의 얼굴 비주얼을 보며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라는 농담 섞인 말과 함께 그 자리에서 '훌륭하다'며 흔쾌히 컨펌해 주었다.

이로써 국내에서 제작한 포스터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우여곡절끝에 결정된 전세계에 하나뿐인 국내포스터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미국 제작사는 최근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찾던 중 우리나라 포스터를 떠올리고 비주얼 사용을 요청해왔다. 미국현지에서 두 달이 넘게 꾸준히 관객동원을 하며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함께 관객이 계속 증가해 새로운 분위기의 광고 비주얼로 소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내에서 제작한 포스터가 역으로 미국 현지의 메인 비주얼로 사용된다는 점은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3월10일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 티켓링크, 무비OK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현재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감동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극장가에서도 영화의 진한 감동만큼 오랫동안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5.3.11)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깊이와 연륜이 담긴 연출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어 2005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까지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맥스무비, 티켓링크, 무비오케이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모두 주말 극장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 매기(힐러리 스웽크)와 노장 트레이너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나 가족보다 더 진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섬세한 심리묘사와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영혼을 뒤흔드는 감동의 걸작'이라는 평과 함께 이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다.

1월말 모니터 시사에서부터 관객만족도 96.7%, 추천도 95.2%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를 통해 '백만불짜리 감동'에 대한 많은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진 가운데, 아카데미 수상 소식까지 전해오면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번 예매 1위 기록은 일부 사이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요 예매 사이트 모두 석권한 것이라 더 큰 신뢰를 주고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현재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감동의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3월 극장가에 영화의 진한 감동만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민의 눈물을 하나로 모을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3월10일 개봉한다. (2005.3.9)

코리아필름 편집부

-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국내시각으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이 가까워오면서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올해의 수상작에 대한 기대와 예측을 실은 보도가 연일 계속되었던 가운데 초반 <에비에이터>에 조명 되었던 수상가능성이 미국 현지에서는 갈수록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점쳐지고 있어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한데 아우르는 드라마의 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온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75세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노련한 연출력과 삶의 의미를 꿰뚫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고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써 <용서 받지 못한 자>에 이어 2번째로 작품상 및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제작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멋진 감독을 만나서 이제 여생동안 레몬 파이 를 먹으며 편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매기(힐러리 스웽크)에게 집에서 만든 레몬파이를 먹으며 지내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는 내용인용-는 재치있는 소감으로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은 노장 스텝들로 이루어진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노인병동이라고 표현하면서 "노인병동에서 젊은 힐러리 스웽크가 활기를 주어 영화가 잘됐다."며 배우에게 그 공을 돌렸고, "노장들이 아직도 이렇게 건재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하다. 지난 <용서 받지 못한 자>수상 때도 어머니가 참석해 축하해 주셨는데, 오늘도 아흔을 넘긴 어머니가 나와계신다. 훌륭한 유전자를 남겨주셔서 감사한다 "는 유머 넘치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힐러리 스웽크도 두번째 아카데미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로 나선 숀펜의 호명 직후 수상대에 오른 힐러리 스웽크는 "내가 이 자리에 서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감격을 표시했다.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라는 평가 속에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여배우에게 두번째 여우주연상을 선사하게 만들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이상 수상한 여배우는 과거 캐서린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을 제외하고 최근에는 조디 포스터가 유일한 배우였다.

모건 프리먼은 <스트리트 스마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그리고 <쇼생크 탈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만 세 번이나 올랐었지만 수상은 네번째로 후보에 오른 이번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처음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주인공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매기(힐러리 스웽크) 사이의 든든한 조력자인 스크랩 역을 맡은 그는 특유의 나직하면서도 온기있는 목소리로 극을 이끌어가는 나레이터 역할도 겸하면서 관객의 눈이 되어 극을 이끌어가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수상소감으로 "같이 일을 하게 해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노장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영화다.

지난해 12월 미언론에 처음 공개된 후에 '영혼을 뒤흔드는 위대한 감동'이라는 극찬 속에서 골든 글로브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평론가 협회와 영화제에서 '올 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 바 있으며, 최근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에서도 지속적인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아카데미 수상결과와 함께 다음주 3월10일 개봉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국내 박스오피스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005.2.28)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 글로브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각종 비평가협회에서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최근 미국의 유력일간지와 평론가들이 참여한 오스카 예상 수상 결과에서도 압도적인 표차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4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해 "오스카가 만나게 될 '밀리언 달러 베이비'야말로 바로 이 영화다"라는 평을 얻고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특별한 프로덕션 스토리를 공개한다.

하나. <밀리언 달러 베이비> 제목에 숨겨진 의미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원래 모든 상품이 1센트에 판매되는 1센트 가게에서 백만불 이상의 가치를 가진 물건을 발견한다는 70년대 한 미국 노래의 가사에서 유래된 말로 '예상하지 못했던 허름한 곳에서 보물 같은 진귀한 것을 얻는다'거나 '뜻밖의 순간에 행운처럼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는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가족보다 더 진한 기적 같은 사랑과 신뢰를 쌓게 되는 모습 속에서 두 주인공이 서로가 서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되었음을 시사해준다.

둘.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초고 시나리오로 제작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미스틱 리버>로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얻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까다롭게 차기작을 선정하던 중 폴 해기스의 시나리오를 읽게 된다. <불타는 로프>라는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대본에 마음을 뺏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수정 없이 초고 그대로 제작에 착수했다. 매기 역의 힐러리 스웽크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을 제외한 진짜 스타는 바로 시나리오이다. 폴 해기스는 단편으로서 한계가 있었던 이야기를 각색하여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폴 해기스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2005년 아카데미 각색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

셋. "우리에겐 최고의 목쉰 노인팀이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자랑하는 베테랑 스텝
올 해 75살의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과 삶의 의미를 꿰뚫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고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탄생 뒤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우리에겐 최고의 목쉰 노인팀이 있다"고 농담처럼 늘 자랑하는 친구인 베테랑 스텝들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다. 20년을 함께 일한 촬영감독 톰 스턴, 30년을 함께 일했고, 올 해 골든 글로브 편집상에 노미네이트 된 편집감독 조엘 콕스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헨리 범스터드가 바로 그들이다. 특히, <스팅>,<앵무새 죽이기>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히치콕의 수많은 작품을 함께 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헨리 범스테드는 올 해 89살.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영화적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 '힛핏 체육관'을 멋지게 만들어낸 그는 "이 나이엔 아무나 하고 일하지 않는다"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강한 신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넷. 양보다 질! 배우, 제작진의 완벽한 연기와 호흡. 37회차 촬영으로 명작을 탄생시키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가장 큰 힘은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그리고 복싱을 통해 들여다본 삶의 의미 등에서 전해지는 새로운 차원의 감동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감동은 많은 촬영횟수나 테이크가 결정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보기 힘든 단 37회차 촬영만으로 완성해 깊이 있는 감동을 끌어낸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먼의 완벽한 연기로 리허설 장면을 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진정 대가의 영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숨겨진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12월 미 언론에 처음 공개된 후에 '영혼을 뒤흔드는 위대한 감동'이라는 극찬 속에서 주요 도시 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개봉규모를 계속 확대, 현재 미 전역 2000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박스오피스에서도 지속적인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모니터 시사부터 높은 관객만족도와 추천도를 보이며, 눈물과 감동의 뜨거운 시사 열기를 전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그 열기를 이어 3월10일 개봉된다. (2005.2.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2월 27일 제 7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올해의 수상작에 대한 기대와 예측을 실은 보도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사이트 www.oscarwatch.com에서 뉴욕타임스, LA 타임스, 버라이어티, 로저 에버트 등 영향력 있는 37명의 미 영화기자와 평론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오스카 수상 예상작품 투표 결과에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4개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지난해 12월 언론에 처음 공개된 후에 '영혼을 뒤흔드는 위대한 감동'이라는 극찬 속에서 골든 글로브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평론가 협회와 영화제에서 '올 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 바 있으며, 최근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에서도 지속적인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이에 지난해 말까지 <에비에이터>와 <사이드 웨이>에 몰려 있었던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은 갈수록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옮겨져 오스카에서도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영화다.

원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모든 상품이1센트에 판매되는 1센트 가게에서 백만불 이상의 가치를 가진 물건을 발견한다는 70년대 한 미국 노래의 가사에서 유래된 말로 '예상하지 못했던 허름한 곳에서 보물 같은 진귀한 것을 얻는다'거나 '뜻밖의 순간에 행운처럼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이 때문에 행운처럼 우연히 시작된 만남과 이러한 만남으로 가족보다 더 큰 기적 같은 사랑을 이뤄가는 프랭키와 매기의 감동 드라마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오스카가 만나게 될 '밀리언 달러 베이비'야말로 바로 이 영화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2005.2.23)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아카데미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영혼을 뒤흔드는 감동적인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이색시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미 지난 1월 진행된 두 차례의 모니터 시사부터 눈물을 흘리며 극장을 나선 관객들이 관객 만족도 96.7%, 추천도 95.2%라는 압도적인 호응 뿐 아니라, 15일 메가박스에서 진행되었던 아카데미 후보작 특별 유료 상영도 일찌감치 매진되었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이 같은 열기를 이어 지난 16일부터 "행운, 기적, 감동"이라는 컨셉 하에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시사를 진행 중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뜻하지 않은 순간, 행운처럼 우연히 시작된 만남과 이러한 만남으로 가족보다 더 큰 기적 같은 사랑을 이뤄가는 이들의 감동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 같은 시사회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가 전달하는 커다란 감정적 울림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물이 멈추지 않는 분들을 위해, 영화 상영 후 3분간 불을 켜지 않습니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사회를 진행,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시사에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비우지 않고 이 같은 배려에 적극 호응하는 분위기다. 또한 홈페이지 및 시사를 진행한 각 사이트 게시판에는 영화에 대한 찬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맥스무비, 무비스트, 네이트, 네이버 등 온라인과 각종 라디오,방송 프로그램등을 통해 모집된 이들을 위해 진행되었던 제1탄 '행운'시사에 이어 22일부터는 싸이월드, 다음, 맥스무비, 디어유, 필름2.0, 조이씨네 등과 제2탄 '기적' 시사가 진행한다. 게다가 입소문을 듣고 각종 영화동호회 및 커뮤니티에서 시사를 요청하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시사인원을 더 추가해가고 있다.

2월 28일 부터는 이미 영화를 관람한 시사관객들이 자신들이 '행운'과 '기적'의 '감동'을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추천이벤트를 통해 시사회에 초대해주는 제 3탄 '감동' 시사회가 진행된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무엇보다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전국민이 눈물이 하나되는 그 날까지…' 시사회의 뜨거운 열기를 3월 10일, 전국 극장가로 이어갈 것이다. (2005.2.21)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아카데미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든글로브 수상소식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는 물론 최근 미감독협회와 배우협회로부터 또 최고의 작품임을 인정 받는 등 끊임없는 수상소식과 극찬이 담긴 평단과 언론의 보도를 전해오며 그 압도적인 감동의 정체를 궁금케 했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미국에서 쏟아져 나오는 최고의 찬사와 폭발적인 현지 관객들의 반응에 비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국내에서는 아직 영화에 대해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 이번 예고편 공개에 대한 국내관객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특히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경우 <에비에이터>나 <사이드 웨이> 등 아카데미 후보에 함께 오른 다른 기대작들과 달리 '전세계의 눈물을 한 데 모은 압도적인 감동이 있는 영화'로 알려져 있어 가슴을 울리는 감동 드라마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국내 관객들에게 더 큰 기대를 주었던 것.

새롭게 공개된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예고편에는 세상과의 교감마저 피하는 나이든 트레이너 프랭키와 권투가 유일한 희망인 매기가 만나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뻗어 나가는 과정과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뜻밖의 사건이 찾아오게 됨을 암시해주고 있다. 비록 짧은 시간에 전해지는 이야기지만 여 주인공 매기의 성공과정의 벅찬 승리의 감동부터 그리고 무언가 큰 변화를 암시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심장이 멎을 듯한 놀람과 뭉클함까지, 예고편은 관객들에게 영화가 가지는 다양한 감정선을 전해준다.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 둘의 관계 속에 가족보다 더 큰 사랑이 자리하게 됨을 잔잔한 듯 힘있는 영상에 담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 分)와 매기(힐러리 스웽크 分)가 세상의 끝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주기까지의 세심한 심리변화까지 읽을 수 있어 각종 영화상을 휩쓴 세 배우의 연기력과 밀도 있는 연출력을 엿볼 수 있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무엇보다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전율을 전해주는 2005년 최고의 작품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위대한 눈물은 오는 3월 10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5.2.17)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아카데미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렇듯 끊임없는 수상 소식들과 더불어 극찬이 가득 담긴 평단과 언론의 보도를 전해오며, 그 압도적인 감동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드디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티져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본포스터는 특별히 2종으로 제작되었는데,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중심의 포스터와 가족 보다 더 큰사랑으로 가슴 깊은 곳을 울려주는 영화의 두 주인공 프랭키와 매기가 악수하는 장면을 담아 드라마틱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는 포스터가 그것이다.

첫 번째 포스터의 경우 힐러리 스웽크의 굳게 다문 입과 긴장된 표정에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그녀의 굳은 의지와 앞으로 닥칠 극적 사건에 대한 암시까지 느낄 수 있으며, 세월의 흔적이 짙게 느껴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는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려고만 하는 고독함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만큼이나 연륜이 느껴지는 모건 프리먼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온 인생의 동반자로서, 또 조언자로써의 깊이가 느껴진다. 이렇듯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어딘가 비슷한 내면을 가진 이들의 조합은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이들의 훌륭한 연기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준다.

한편, 매기(힐러리 스웽크分)와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 分)가 굳게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의 포스터는 둘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에게 인생 최고의 행운이 되어줄 그 처음 순간을 담고 있다. 단순히 열정만 넘치는 나이 많은 신인 여 복서와 은퇴를 앞두고 있는 늙은 트레이너로 시작된 지극히 평범한 둘의 관계는 그러나 굳게 맞잡은 손과 서로를 바라보는 신뢰 어린 눈빛에서 머지 않아 서로가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통로이자 소외 받은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발전될 것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전해질 삶의 여러가지 모습과 다양한 감동이 진하게 배어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무엇보다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전율을 전해주는 2005년 최고의 작품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위대한 눈물은 오는 3월 10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5.2.15)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아카데미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미 평단과 언론은 물론 영화관계자들에게까지 뛰어난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또 한번의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작품에 어울리는 적절한 캐스팅과 최고의 연기력을 평가하는 미국배우협회(Screen Actors Guild)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이라는 2관왕의 영예를 안은 것.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그리고 캐스팅의 조화를 보는 '앙상블', 이렇게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SAG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앙상블'상의 경우 출연진이 많은 영화에 돌아가는 SAG의 관례와 여우조연이 없다는 점에서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수상을 노려볼 수 있는 부문은 3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에비에이터>나 <사이드 웨이> 등의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서 그 중 2개 부문을 차지했다는 것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대한 현지의 평가와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를 대변해준다.

유수의 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으로 인정 받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역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는 힐러리 스웽크, 여기에 깊이 있는 연기의 모건 프리먼의 남우조연상까지. 이제 아카데미 시상식만을 남겨놓은 지금 계속되는 수상소식과 미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는 2월 27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유력한 예측과 보도로 이어지고 있어 더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무엇보다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감동'의 기준을 바꾸며 새로운 차원의 '백만불짜리 감동과 눈물'을 선사해줄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과연 아카데미까지 그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오늘 3월 10일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2005.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오는 3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웬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 아니라 미국 영화 비평가협회를 비롯한 각종 영화상과 골든글로브, 얼마 전 미 감독협회의 감독상까지 각종 수상, 노미네이트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지난주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미국 개봉 당시 9개 스크린에서 시작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규모를 확대, 지난 주에는 200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박스오피스에서 9계단을 뛰어 넘으며 3위를 기록, 170만불의 입장수익을 올렸다. 이는 올해 아카데미 수상 경쟁작인 <에비에이터>가 200개 스크린을 열었을 당시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며 보통 3000여개 스크린을 벌이는 일반 헐리웃 영화에 비해 1/10도 되지 않는 개봉관수에서 기록한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게다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경우 폭발적인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개봉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흥행과 비평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최고의 작품 중에 하나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에비에이터>나 <사이드 웨이> 등 아카데미 후보에 함께 오른 다른 기대작들에 비해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이유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눈물을 자극하는 최루성 감동이나 뻔한 휴먼드라마가 아닌 다양한 상황과 관계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진심 어린 감동과 갈등이 관객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으며 진한 감동의 눈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이 같은 미국에서의 호평과 관객들의 찬사가 연일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도 두 차례에 걸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모니터 시사에서 이미 관객 만족도 96%, 추천도 92%라는 압도적인 호응을 보여주며, 전세계의 감동이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모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깊은 연륜에서 배어 나오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이에 이 영화를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에게는 행운이자 기적이자 감동이라는 컨셉 아래, 대대적인 '행운, 기적, 감동'의 릴레이 시사를 개봉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전율을 전해주는 2005년 최고의 작품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위대한 눈물은 오는 3월 10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5.2.01)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현지시각으로 1월 29일 발표된 미국 감독협회 선정 최우수 감독상에 뽑혀 명실상부한 최고의 작품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로써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미국 각 지역 영화비평가협회의 감독상부터 2005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에 이어 미감독협회까지 영향력 있는 각종 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석권하며 미 평단과 언론은 물론 영화관계자들에게까지 뛰어난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감독협회에서의 수상은, 오는 2월 27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을 점칠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올 아카데미에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은 물론 남우조연상과 편집상, 각색상까지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특히 감독상 후보에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오른 힐러리 스웽크가 이미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어 후보작 발표 당시부터 더욱 화제다. 이 둘 모두 전작을 뛰어 넘는 최고의 연출과 연기라는 미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고, 영화를 접한 언론들 역시 앞다투어 '동일인물에게 두 차례 이상 수상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두 손을 들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2005년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표명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깊은 연륜에서 배어 나오는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조였다 풀어주는 노련한 전개 등 아주 작은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관객에게 큰 울림으로 전해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절묘한 연출은 노장의 파워를 넘어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는 물론 각종 영화제에서 2005년 영화계 최고작품의 자리를 놓고 <에비에이터>와 가장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과연 74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용서 받지 못한 자> <미스틱 리버> 등에 이어 아카데미에서 또 한번의 기적 같은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 (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늘 3월 1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05.1.31)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발표에서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놓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티져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웬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세상과의 소통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극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교감해 가는 이야기를, 강렬한 화면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담아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하는 작품.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나,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뻗어 나가던 중, 예기치 못했던 극적 사건으로 상상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매우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이들의 만남과 도전은 서로에게 기적 같은 행운이 되어 우리가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감동과 전율을 전해준다.

아카데미 수상 후보작 발표에 맞춰 최초 공개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티져포스터에는 '당신 생애 기적처럼 만나게 될 감동의 이름'이라는 카피가 우선 눈에 띈다. 1센트가게에서 뜻밖에 구한 귀한 물건을 뜻하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라는 제목의 의미처럼 뜻밖의 순간 뜻밖의 곳에서 찾아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 혹은 관계 속에서 전해질 깊이 있는 감동을 기대케 한다.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이러한 특별한 감동은 잔잔한듯 힘있는 비주얼과 어우러져 그 기대를 증폭시킨다. 31살이나 된, 더구나 여자선수는 훈련시키지 않는다는 트레이너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힘찬 펀치를 날리는 매기(힐러리 스웽크)의 굳센 의지를 역광의 실루엣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져 포스터는 힐러리 스웽크의 모습만 볼 수 있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로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어준다.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이미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이 부문에 각각 후보로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힐러리 스웽크가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1993)와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지 미 언론과 평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웬크, 모건 프리만, 이들 세 명의 이름만으로도 제작단계에서부터 미(美)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감동이라는 말이 부족하다는 호평 속에 오는 3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2005.1.27)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현지시각으로 1월 25일 발표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발표에서 무려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과시해냈다.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되고 그 중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밀리언달러 베이비>는 이번 77회 아카데미에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은 물론 남우주연상과 편집상, 각색상에까지 후보로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감독상 후보에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오른 힐러리 스웽크의 경우 이미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어 그 결과에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경우 자신이 감독, 제작 및 출연까지 겸했던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1993)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힐러리 스웽크 역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들의 두번째 수상가능성에 관심을 집중하는 이유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나 힐러리 스웽크 모두 전작을 뛰어넘는 최고의 연출과 연기를 선보였다는 미 언론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가 잇따르며,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전미비평가협회, 미국감독협회 등의 각종 영화협회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동일인물에게 두차례 이상 수상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 보수적이기로 이름난 아카데미에서 두 손을 들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최고의 작품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2005년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오래 전 가족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나 세상 속으로 뻗어나가는 힘과 용기를 격렬한 펀치에 담아 매우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뜻하지 않은 극적 사건이 더해지면서 영화는 우리가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전해준다. 절망에 끝에서 만난 이들의 행운 같은 만남은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을 울리며 감동 이상의 기적 같은 전율을 전해준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웬크, 모건 프리만, 이들 세 명의 이름만으로도 제작단계에서부터 미(美)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감동이라는 말이 부족하다는 호평 속에 오는 3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2005.1.26)

코리아필름 편집부

- 2005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감독상 - 클린트 이스트우드
- 2005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 힐러리 스웽크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현지시각으로 1월 16일 발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석권, 다시 한번 그 위대한 감동을 인정 받았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 프로듀서, 주연까지 맡은 작품으로 골든글로브에는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남우조연상에까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번 골든글로브 수상은 아카데미 수상 여부에까지 그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전미비평가협회, 미국감독협회를 비롯한 각종 영화협회에 '최고의 작품'으로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놓으며 전 세계 비평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어 2005년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2005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감독이자 프로듀서,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미 감독, 제작 및 출연까지 겸한 <용서 받지 못한 자>(1993)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감독과 제작을 맡은 <미스틱 리버>(2003)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수상은 물론 칸 영화제에까지 그 이름을 올린 인정 받은 영화인이다. 그리고 그가 직접 감독한 17번째 작품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또 다시 골든글로브에 이름을 올려 진정한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 역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데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프로 복서로서의 완벽한 변신과 가슴을 울리는 내면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소년은 울지..>를 뛰어 넘는 완벽한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웽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들이 만나 세상을 향해 뻗는 힘과 용기를 격렬한 펀치와 상상 초월의 반전에 담아 매우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웽크, 모건 프리만, 이들 세 명의 이름만으로도 제작단계에서부터 미(美)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기대를 넘어선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2월 말 그 감동을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전할 예정이다. (2005.1.18)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오는 2월 국내에 상륙한다. 최고의 작품성과 압도적인 감동으로 전 세계 비평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 프로듀서, 주연까지 맡은 작품. 이미 골든 글로브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을 뿐 아니라 전미비평가협회, 미국감독협회를 비롯한 각종 영화협회에 '최고의 작품'으로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놓으며 벌써부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고 있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굳은 결심으로 권투에 인생의 전부를 건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웬크)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소원해진 딸과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들이 만나 세상을 향해 뻗는 힘과 용기를 격렬한 펀치와 상상 초월의 반전에 담아 매우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감동대작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감독이자 프로듀서,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75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감독, 제작 및 출연까지 겸한 <용서 받지 못한 자>(1993)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감독과 제작을 맡은 <미스틱 리버>(2003)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수상은 물론 칸 영화제에까지 그 이름을 올린 인정 받은 영화인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음악에까지 조예가 깊어 직접 음악을 편곡 또는 작곡하기도 하는데,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OST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음악을 작곡했으며 '2005 골든글로브'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위해 3개월간의 혹한 훈련을 거쳐 진정한 복서로 거듭난 힐러리 스웬크 역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린 실력자이다. '2005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녀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그 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흥행과 비평 모두를 사로잡은 모건 프리먼의 연륜 깊은 연기까지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면면부터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힐러리 스웬크, 모건 프리만, 이들 세 명의 이름만으로도 제작단계에서부터 미(美)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기대를 넘어선 작품이라는 호평 속에 2월 말 그 감동을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전할 예정이다. (2005.1.13)

코리아필름 편집부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한가지다. 바로 '걸작'이라는 것이다. 이야기가 끝났을 때 눈물이 고였다. 내게 많이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다. -로저 에버트-

클리트 이스트우드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또 한방의 넉아웃 펀치를 기록한다. 마지막 엔딩 부분은 계획된 감동이 아니라, 절제와 생생한 진실이어서 더 큰 감동과 울림으로 승화된다 -Variety-

단순한 감동을 뛰어 넘어, 용기 있는 작품이다. 진정으로 마음을 흔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Premiere-

그는 오스카 시즌을 앞두고 벽난로 선반을 꽤 많이 치워놔야 할 것이다 -New York Post-

2005년 아카데미 7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감독상 및 여우주연상 수상.
미국영화협회, 뉴스위크, 롤링 스톤,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AFI, 미방송협회, 미언론협회,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에서 '올 해의 10대 영화' 선정. 미국 각 지역 비평가 협회와 각종 영화관련 협회가 '최고의 작품'으로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놓은 영화. 모두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모아지는 평가들이다.

최근 미국감독협회의 최우수 감독상과 미국배우협회의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그 위대한 감동을 인정 받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지난해 연말 미 언론에 첫 공개된 순간부터 '영혼을 뒤흔드는 감동적인 영화'라는 미 언론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더불어 9개관에서 개봉되었던 영화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개봉관수를 적극 확대해나가며 박스오피스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으로서 2005년 아카데미 수상도 갈수록 높이 점쳐지고 있다.

감독, 제작, 주연, 음악까지 맡은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이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힐러리 스웽크의 완벽연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 이 세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작품의 신뢰를 더해주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지지는 무엇보다 이제껏 만날 수 없었던 놀라운 감동에서 찾을 수 있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뿐 아니라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틱한 전개, 그리고 복싱을 통해 은유하고, 사유하는 삶의 의미가 영화를 관통하면서 어느덧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울림이 눈시울을 적신다.

진정 대가의 영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이 울림이야말로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가장 큰 힘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감동'의 기준을 새롭게 만든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어쩌면 당신 인생의 영화리스트를 바꿔놓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관객들을 위한 <록키>의 여성버전이 아니다. 프랭키가 매기를 훈련하기로 결정한 순간, 러브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 아버지와 딸의 러브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매기는 프랭키의 인생에서 잃어버린 딸이고, 프랭키는 매기에게 있어 어릴 때 잃어버린 아버지가 된다. 둘은 이렇게 맺어진 새로운 관계를 통해 서로를 발견하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2000년 베테랑 권투 컷맨인 F.X톨의 단편집 <불타는 로프 ROPE BURN>를 기초하였다. 톨은 수년 동안 '컷맨'(컷맨_팀의 일원으로 권투 선수의 상처를 꿰매 그가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활동하며, 링 위의 생생한 이야기를 단편집으로 냈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40페이지에 불과한 이 단편을 우연히 읽고 감명을 받는다.

몇 년 뒤 <미스틱 리버>의 연출을 끝낸 후 차기작을 고르던 그는 폴 해기스가 각색한 <블타는 로프>의 시나리오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보게 된다. 그리고 곧 차기작으로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제작에 착수한다.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복서 지망생과 이제는 보잘 것 없는 늙은 트레이너가 함께 힘을 합쳐 톱이 된다는 아주 전형적인 '챔피언'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는다. 스무 번이 넘는 연출경력과 각종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75살의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제작을 선택한 이유는 그것이 전형적인 복싱스토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딸에게서 조차 버림받은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나이든 트레이너 프랭키와 가족들에게 조차 소외당한 열정의 젊은 여복서 매기. '복싱은 모든 것이 거꾸로다. 왼쪽으로 움직일 땐 오른쪽 발에 힘을 주고, 오른쪽으로 움직일 땐 왼쪽 발에 힘을 준다'는 영화 속 대사처럼 어긋날 것 같던 둘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고, '펀치를 날리려면 뒤로 물러서야 하지만, 너무 떨어져서는 주먹을 날릴 수가 없다'는 복싱의 아이러니는 세상에서 한발짝 벗어나 있었던 그들이 함께 세상과 마주하도록 만들어 준다. 그리고 그곳엔 가족보다 진한 사랑이 찾아온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원한 것은 바로 가족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이다.

매기가 프랭키를 만나 승승장구 하게 되는 시원한 복싱장면은 때론 경쾌한 코믹 방식으로 빠르게 전개되며 영화에 에너지를 더한다. 그러나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꿈 때문에 어떤 고통이 와도 참고 견디며 모든 것을 거는 복싱의 마술'처럼 앞만 보고 달려갔던 그들의 운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영화는 관객이 예상치 못한 감정적이고도 특별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것을 계획되거나 과잉된 감동이 아닌 따스한 절제와 진실로 담아낸다. 그리고 마지막, 프랭키가 매기에게 지어준 이름이자, 사람들이 매기를 환호했던 이름 '모쿠슈라'라는 단 한마디의 비밀스러운 말로 폭발적 감정을 일으키며 생생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제발….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프랭키는 평생 동안 권투 선수를 훈련시키고 관리한 베테랑 트레이너이다. 훌륭하게 키워놓은 선수들은 이제 타이틀 매치에 나가기 위해 매니저를 찾아 하나 둘씩 떠나가고, 매주 딸에게 보내는 편지가 수십통이지만 늘 반송될 정도로 딸과의 관계도 소원해진 그에게 남은 것은 허름한 체육관과 한 때 권투 선수였던 동료 스크랩 뿐이다.
어느날 무모한 열정으로 가득찬 매기가 찾아오면서 조용하던 그의 은퇴 인생도 큰 변화를 겪게 되고, 권투를 통해 삶의 목적과 긍지, 그리고 행복을 찾는 매기의 등장은 활력소가 된다.

젊음이 부럽지 않은 대담한 거장 _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동년배들이 오래 전에 현역에서 물러났을 때부터 정상을 지켜온 유능한 배우 겸 감독이다. 연기경력 40년이 말해주듯이 세대를 뛰어 넘어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연기로 정평이 나있다.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다작을 한 배우 중에 속하면서도 똑 같은 연기와 캐릭터를 한 번 이상 선보인 적 없는 그는 한 명의 배우이자 감독이기 이전에 그의 필모그라피 자체가 헐리웃 영화의 현대사와 궤적을 같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영화인이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헝클어진 얼굴에 성질이 고약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툭툭 잘 내 뱉는 등 끊임없이 불안해 하는 노장 트레이너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다. 놀랍도록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그에게 수 많은 언론과 비평가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경력 중 가장 절박하면서도 특별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용서받지 못한 자>,<앱솔루트 파워>,<미스틱 리버> 등의 음악을 직접 맡기도 했으며,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2005년 골든 글로브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이야기 할 때, 첫 히트작이 대표작이 되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꾸준히 성장하는 감독이라는 점을 빠트릴 수 없다. 71년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식을 치른 이후 초기 액션과 서스펜스물을 주로 감독하던 그는 자신이 주연한 <더티 해리>시리즈의 <서든 임팩트>를 감독하며 당시 사라져간 서부극을 만들어 흥행 시키기도 했으며, 88년에 감독한 <버드>로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 및 칸느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처음 진출한다. 이후 새로운 스타일의 인상적인 서부극 <용서 받지 못한 자>에 이르러서는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거장으로 인정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도 초청되었다. 이후 멜로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작품활동을 해 온 그는 <미스틱 리버>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각종 비평가협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시 한번 칸느영화제 본선에 진출 하는 등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도 절제된 연출력과 배우들의 베스트 연기를 끌어내며 이 시대 최고의 감독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미스틱 리버>나 <밀리언 달러 베이비>처럼 영화를 계속 멋지게 만든다면 100살이나 그 이후까지도 그는 계속적으로 연출을 맡아야 한다"라고 말한 '피플지'의 호평은 결코 빈말이 아닐 것이다.

Filmography

감독 :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미스틱 리버(Mystic River)>(2003) <블러드 워크(Blood Work)>(2002)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s)>(2000) <트루 크라임(True Crime)>(1999)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1997) <미드나잇 가든(Midnight in Garden of Good & Evil)>(1997) <메디슨 카운트의 다리(Bridges os Madison County)>(1995)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1993) <용서 받지 못한 자(Unforgiven)>(1992) <후계자(Rookie)>(1990> <버드(Bird)>(1988) <승리의 전쟁(Heartbreak Ridge)>(1986) <페일 라이더(Pale Rider)>(1985) <홍키통크 맨(Honkytonk Man)(1984) <더티 해리 4 : 서든 임팩트(Sudden Impact)>(1983) <화이어 폭스(Firefox)>(1982) <브론코 빌리(Bronco Billy)>(1980) <건틀릿(Gauntlet)>(1977) <무법자 조시 웨일즈(Outlaw Josey Wales)>(1976) <아이거 빙벽(Eiger Sanction)>(1975) <평원의 무법자(High Plains Drifter)>(1972)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1971)

출연 :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블러드 워크(Blood Work)>(2002)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s)>(2000) <트루 크라임(True Crime)>(1999)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1997) <메디슨 카운트의 다리(Bridges os Madison County)>(1995)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1993) 사선에서 (In the Line of Fire)>(1993) <용서 받지 못한 자(Unforgiven)>(1992) <추악한 사냥꾼(White Hunter, Black Heart)>(1990) <승리의 전쟁(Heartbreak Ridge)>(1986) <브론코 빌리(Bronco Billy)>(1980) <알카트라즈 탈출(Escape from Alcatraz)>(1979) <무법자 조시 웨일즈(Outlaw Josey Wales)>(1976) <아이거 빙벽(Eiger Sanction)>(1975) <대도적(Thunderbolt and Lightfoot)>(1974) <평원의 무법자(High Plains Drifter)>(1972)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1971) <더티 해리(Dirty Harry)>(1971)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1971) <켈리의 영웅들(Kelly's Heroes)>(1970) <페인트 유어 웨건(Paint Your Wagon)>(1969) <일망타진(Coogan's Bluff)>(1968)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1966) <황야의 무법자(Per Qualche Dollari in Piu/For A Few Dollar)>(1965)

제작 :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미스틱 리버(Mystic River)>(2003) <블러드 워크(Blood Work)>(2002) <헨리에타의 별(The Stars Fell On Henrietta)>(1995)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1993) <용서 받지 못한 자(Unforgiven)>(1992) <버드(Bird)>(1988) <승리의 전쟁(Heartbreak Ridge)>(1986)

음악 :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미스틱 리버(Mystic River)>(2003) <앱솔루트 파워(Absolute Power)>(1997) <용서 받지 못한 자(Unforgiven)>(1992) <승리의 전쟁(Heartbreak Ridge)>(1986)

"31살이 늦었다면, 나한텐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는 거예요"

13살부터 시작한 접시닦이와 웨이트리스가 직업이며, 시골 마을 중고 트레일러에서 고도 비만인 엄마와 살아가던 매기에게 복싱은 태어나 난생처음 해보고 싶은 것이자 인생의 전부다. 그리고 매기는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게 도와줄 사람은 단 한 명. 프랭키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간다. '나이든 여자는 훈련시키지 않는다'라는 매몰찬 거절을 당해도 그녀는 자신이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하는 권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때로는 혹독하지만 진정으로 관심어린 훈련을 받으며 성장하는 그녀의 행보는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며, 어느새 프랭키와 우정을 넘어선 가족애를 쌓아간 그녀에게서 미소와 눈물을 함께 발견케 한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혼신의 연기 _힐러리 스웽크

2005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99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 이어 2번째로 골드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힐러리 스웽크. 그녀는 인형 같은 외모의 여느 여배우들과 다른 생동감과 울림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흔치 않은 배우다.

94년 <넥스트 가라데 키드>라는 영화로 데뷔한 이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힐러리 스웽크를 5년 뒤 일약 스타덤에 올린 영화는 바로 티나 브랜든이라는 남장 레즈비언에게 일어났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년은 울지 않는다>. 3년 동안 배역을 찾았었다는 감독의 눈에 들어온 당시 25살의 힐러리 스웽크는 티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한달 간 남자처럼 생활하는 등 열정을 다한 결과, 완벽한 연기라는 평가 속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받는다.

그리고 다시 5년 뒤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돌아온 그녀는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뛰어넘는다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어린시절 트레일러에서 자랐고 가난한 시절을 보내면서 연기에 모든 것을 걸고 연극계에 입문했던 그녀는 복싱에 전부를 건 매기에 그만큼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산드라 블록과 할 베리가 매기 역에 욕심을 냈지만,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인기있는 젊은 여배우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자질이 있는 배우라며 매기 역을 힐러리 스웽크에게 선뜻 맡겼다고 한다.

힐러리 스웽크는 그런 감독에게 부응하듯 촬영을 들어가기 전 3개월 동안 매일 2시간 30분씩 전설적인 권투 트레이너 밑에서 실제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6kg의 근육량을 늘려 대역 없이 모든 씬을 소화해내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수상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힐러리 스웽크. 미국배우협회의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그녀의 혼신의 연기에 대해 미 언론은 보수적인 아카데미도 이 짧은 경력의 여배우에게 두번째 아카데미를 안겨줄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두 손을 치켜들고 있다.

Filmography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코어(Core)>(2003) <인썸니아(Insomnia)>(2002) <어페어 오브 더 넥클리스(Affaire of the Necklace)>(2001) <기프트(Gift)>(2000) <소년은 울지 않는다(Boys Don't Cry)>(1999) <가라데 키드(Next Garate Kid)>(1994)

"나라면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거야….."

동료 남자 선수들의 야유를 받던 매기를 응원해주는 것을 넘어, 프랭키가 그녀를 받아 줄 수 있도록 남몰래 도와주는 스크랩은 매기의 잠재력을 누구보다 일찍 눈치챈다.
항상 체육관의 주인인 프랭키와 티격태격하는 부부처럼 몇 십 년 간 가깝게 지낸 스크랩은 프랭키의 아픈 상처를 알아주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매기와 프랭키의 사이에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면서 그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든든한 조력자 스크랩은 나직하면서도 온기있는 특유의 목소리로 극을 이끌어가는 나레이터 역할도 겸하면서 동시에 허를 찌르는 농담으로 극의 흐름을 더욱 탄력 있게 만든다.

영혼과 가슴까지 담아내는 다재 다능한 배우 _모건 프리먼

<스트리트 스마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그리고 <쇼생크 탈출>로 세 번이나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모건 프리먼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미국배우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2005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함께 작업한 브래드 피트. 팀 로빈스, 애슐리 쥬드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선배 배우로 손꼽히는 모건 프리먼은 헐리웃에서 매우 파급력 있는 배우다. 노련한 형사에서부터 카리스마 강한 대통령까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캐릭터에 영혼과 가슴까지 담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에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는 두 번째 작업에 대해 '그와의 세 번째 작업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돈을 내겠다'라는 소감으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힐러리의 노력과 열정에 반해버렸다'는 모건 프리먼.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통해 우리 셋(힐러리, 클린트, 그리고 나)은 우리 안에도 보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며 그 어떤 작품보다도 애정을 과시해 그만큼 더욱 빛을 발하는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2005)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2004) <빅 바운스(The Big Bounce)>(2004년) <브루스 올마이티(Bruce Almighty)>(2003) <드림 캐쳐(Dreamcatcher0>(2003) <레비티(Levity)>(2003) <썸 오브 올 피어스(The Sum of All Fears)>(2002) <하이 크라임(High Crimes)>(2002) <스파이더 게임(Along Came a Spider)>(2001) <너스 베티(Nurse Betty)>(2000) <언더 서스피션(Under Suspicion)>(2000) <딥 임팩트(Deep impact)>(1998) <하드 레인(Hard Rain)>(1998) <키스 더 걸(kiss the girls)>(1997) <아미스타드(Amistad)>(1997) 몰 플랜더스(Moll Flanders)>(1996) <체인 리액션(Chain Reaction)>(1996) <세븐(Se7en)>(1995) <아웃브레이크(Outbreak)>(1995)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1994) <파워 오브 원(The Power of One)>(1992) <용서받지 못한 자(Unforgiven)>(1992) <의적 로빈후드(Robin Hood: Prince of Thieves)>(1991) <허영의 불꽃(Bonfire of the Vanities)(1990) <영광의 깃발(Glory)>(1989)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Driving Miss Daisy)>(1989) <고독한 스승(lean on me)>(1989)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1987) <도전(Brubaker)>(1980)

2005 아카데미 7개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각색상)

2005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5 전미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2005 뉴욕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감독상
2005 미국 영화감독협회 올해의 감독상 노미네이트
2005 미국 영화협회 '10대 영화' 선정
2005 뉴스위크 '10대영화' 선정
2005 미국 프로듀서협회 황금월계수상 노미네이트
2005 캔사스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05 골든 새터라이트 여우주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2005 달라스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2004 시애틀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2004 샌디에이고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음악상
2004 피닉스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04 플로리다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04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감독상
2004 보스톤 영화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올 해의 10대 영화' 선정
미국 영화협회, 뉴스위크, 롤링 스톤,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AFI, 미방송 영화협회, 미언론 협회,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