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미트 트레인(2008, The Midnight Meat Train)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The Midnight Meat Train
	" 새벽 2시 6분, 우연한 탑승이 돌이킬 수 없는 공포가 되는 뉴욕 지하철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와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익스프레스 호러 " 2008, 미국, 스타일리쉬 정통호러, 97분 감 독 : 기타무라 류헤이 원 작 : 클라이브 바커 '한밤의 식육열차' 제 작 : 톰 로젠버그, 개리 루체시 촬 영 : 조나단 셀라 프로덕션 디자이너 : 클락 헌터 특수분장 : 매튜 뮝글 출 연 : 브래들리 쿠퍼, 레슬리 빕, 비니 존스, 브룩 쉴즈 개 봉 : 2008년 8월 21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8세 관람가 수 입 : ㈜누리픽쳐스 l 배 급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www.mmt2008.co.kr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놀라운 흥행 질주!

'MMT'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으로 대한민국 전역이 떠들썩했던 8월 21일 개봉 1주차, 관객들의 극장 유입이 뜸해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또한 개봉작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을 확보한 와중에도 'MMT'는 약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개봉 2주차에 들어서는 전국 28만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좌석점유율과 재관람으로 2008년 하반기 개봉한 외화 공포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 세워 나가고 있다. (9월 4일 기준)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공포 영화 <바디> 107,221명 <킬 위드 미> 211,740명 <노크> 249,733명 등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524,227명을 동원한 <미스트>에 이어 2위의 기록인 셈.(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사는 이번 주말 'MMT'가 3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08.09.04)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8월 21일로 개봉일 변경!

매일 새벽 2시 6분, 뉴욕 지하철에서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찍게 된 사진작가가 그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정통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이하 MMT) 의 국내 개봉일이 2008년 8월 21일로 변경되었다.

지난 24년간 전세계 영화팬이 손꼽아 영화화되길 열망했던 단 하나의 정통호러 'MMT'가 애초 8월 14일로 예정되었던 개봉일을 일주일 뒤인 8월 21일로 변경했다. 클라이브 바커의 위대한 상상력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날을 간절하게 원했던 관객들에게는 다소 안타까운 일이나, <아기와 나> <다찌마와 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한국 영화를 위해 잠깐 극장가를 양보하기로 결정한 것!

언론시사 이후 긴장감! 오락성! 신선도! 만장일치 100%라는 평을 받으며, 무서운 흥행을 예고하고 나선 'MMT'는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정통호러로 8월 21일. 마침내 국내 상륙한다! (2008.08.07)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브룩 쉴즈, 섬뜩한 카리스마로 스크린 컴백!

매일 새벽 2시 6분, 뉴욕 지하철에서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찍게 된 사진작가가 그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정통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하 'MMT')에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35년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미녀스타 브룩 쉴즈가 'MMT'에서 야심찬 갤러리스트로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것!

무인도에서 소년과 사랑을 나누던, 세상에서 가장 청순한 소녀(<블루 라군>(1980)에 이어 유명브랜드 캘빈 클라인 등의 패션모델로 성장한 그녀는 과거 70~80년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동안 활동을 접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 결혼 및 출산 등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가고 있던 그녀는 최근 미드 <립스틱 정글>에서 성공한 영화사 사장 역할을 맡아 그녀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해 컴백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 2의 <섹스 앤 더 시티>'라는 명칭을 얻으며 뉴욕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름 잡은 드라마 <립스틱 정글>과 함께 그녀 역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얻는데 성공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속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온 브룩 쉴즈는 9살 때 공포영화 'Alice, Sweet Alice'에 출연했던 기억으로 다시는 호러장르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나 'MMT'의 매력은 결코 피해갈 수 없었다. 30여 년 만에 호러장르에 도전한 브룩 쉴즈는 뉴욕 고급 화랑의 주인(수잔 호프 역)이 되어 '레온'을 사건의 한가운데로 밀어 넣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획득하고야 마는 사업가로 변신한 그녀는 연륜 깊은 카리스마의 진가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브룩 쉴즈는 'MMT'에 대해 "시각적으로 굉장해요. 거의 냄새가 느껴질 것 같죠. 솔직히 제가 영화 전부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라고 말하며 "이 영화는 영원토록 생명의 힘이 축적될 저승의 은유예요" 라고 극찬한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스크린에 오랜만에 복귀한 브룩 쉴즈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정통호러 'MMT'는 최근 유수의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랭크 되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8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8.07.31)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원작 '피의 책' 재출간!

뉴욕, 매일 새벽 2시 6분, 지하철에서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찍게 된 사진작가가 그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정통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이하 MMT>의 국내 개봉을 맞아 동명의 원작소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수록된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집 《피의 책》이 영화 개봉을 기념해, 7월 15일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됐다.(출판사 끌림)

영화 'MMT'의 원작소설은 정확히 하면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집 《피의 책》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다. 《피의 책》은 1984년에 세 권, 이듬해인 1985년에 출간된 세 권까지 총 여섯 권의 주옥 같은 단편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피의 책 베스트 컬렉션'은 최근에 영화화가 결정된 '피의 책',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피그 블러드 블루스' 그리고 영화화 되기도 했던 '드레드'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국내 독자들이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야터링과 잭', '섹스, 죽음 그리고 별빛', '언덕에, 두 도시', '로헤드 렉스', '스케이프 고트' 등 총 9개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섹스와 초자연성, 공포와 유머, 사랑과 죽음을 기발한 상상력과 사실적인 묘사로 절묘하게 버무린 이 단편들은 선뜻 먹기는 불안하지만 일단 맛을 들이면 헤어나기 힘든 공포의 성찬이다. 이들 단편은 호러를 중심축으로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더 이상의 새로운 공포 소설은 없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기에 충분했다. 공포 소설의 양대 산맥인 에드거 앨런 포와 러브크래프트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공포의 가장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변주를 선보인《피의 책》 은 현대 공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전설이 되었다.

공포스릴러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스티븐 킹이 "나는 호러의 미래를 보았다. 그의 이름은 클라이브 바커다"라는 유명한 찬사를 보내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세계적인 공포작가 클라이브 바커. 그의 주옥 같은 작품들 중에서도 전세계 팬들이 가장 영화화 되기를 열망했던 'MMT'이 마침내 8월 14일 국내 개봉이 결정되었고, 《피의 책》역시 개봉을 기념하여 재출간 되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피의 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 'MMT'의 할인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3일까지 네이버, 싸이월드,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리브로, 알라딘, 모닝 365 등 대형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출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화 예매권, 도토리, MMT 취재수첩, MMT 한정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극장에서도《피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점, 건대점, 노원점 등 전국 10여곳의 지점에서 도서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 중 엄선된 '베스트 단편'을 모은 특별판으로 알려진 이번 원작소설 재출간은 영화의 개봉과 함께 걸작호러 'MMT'신드롬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스타일리쉬 정통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오는 8월 14일,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2008.07.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스타일리쉬 정통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8월 14일 개봉 확정!

"좌석을 땀으로 흠뻑 적셔버린다" "보는 내내 오줌이 지릴 것 같다"는 평가는 시작일 뿐이었다. 지난 베를린영화제는 "공포 이상의 쾌감을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공포"의 탄생을 찬양했다. 무엇인가? 세계적인 공포작가 클라이브 바커, 일본의 천재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큐브> <쏘우> 등 걸작공포를 제작한 피터 블록, 아카데미 수상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프로듀서 개리 루체시, <오멘>의 촬영감독 조나단 셀라 등 최강의 제작진이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완벽한 시체만을 미지의 역으로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태운 새벽 2시 6분 행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신화를 창조했다.

영화는 뉴욕에서 가장 리얼한 피사체를 쫓는 한 사진작가로 시작된다. 심야 지하철, 그의 카메라 렌즈에는 충격적 살인사건이 포착된다. 한적한 일상의 뉴욕 지하철, 존 갈리아노의 회색수트를 말끔히 차려 입은 신사. 그러나 그의 손에 들려진 은색 해머가 한 여자를 무참히 내려찍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러나 시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흔적은 남지 않는다. 자신이 살육한 가장 완벽한 시체만을 지하철 어디론가 배달하는 연쇄살인범, 과연 그는 누구인가? 그가 향하는 새벽 2시 6분행 미지의 역엔 무엇이 있는가? 지금 세계의 심야 도시엔 비명이 터지기 시작했다!

전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받아온 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과 최강의 제작진. 메트로폴리탄 뉴욕, 감각적이며 세련된 금속성 이미지의 스타일리쉬 정통호러. 이제껏 한번도 목격하지 못한 전입미답의 살인마 캐릭터의 탄생과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 반전의 결말. 일상의 공간 지하철과 누구나 손에 쥔 카메라에 찍혀 버린 공포. 오는 8월 1일 미국 개봉에 이어 8월 14일 한국 개봉이 전격 결정되었다. 오늘밤, 지하철을 타지 말 것. 그리고 전 세계가 기다려온 걸작호러의 귀환을 환영할 것! (2008.06.23)

코리아필름 편집부

익스프레스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티저 포스터 공개

가장 강력한 공포로 올 여름 시장을 장악할 익스프레스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티져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쌓인 첫 모습을 공개했다. 3월 17일 영화사이트 맥스무비에 최초 공개되어 당일 5600건(3.25현재 8207건)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가장 많이 본 뉴스'에 랭크 되기도 했던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주 공간인 지하철 한 칸을 배경으로 군데군데 묻어 있는 핏자국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지하철 손잡이가 걸려있어야 할 상단에는 식육점에서나 볼 수 있는 긴 쇠갈고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음산함을 더한다. 여기에 한바탕 전쟁을 치른 듯 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지하철 내부공간과 그 아래로 '탑승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카피는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벌어질 끔찍한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대해 '김고돌'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포스터만으로도 심장이 오돌오돌 떨린다."라며 공포감을 전했으며, '전좀짱인듯'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은 '스티븐 킹'이 인정한 공포소설의 대가이자 공포영화의 고전 <헬레이저>의 감독인 '클라이브 바커'의 동명단편 소설인 '한밤의 식육열차'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언더월드> 시리즈와 <아드레날린 24>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인 할리우드의 콤비 제작자 톰 로젠버그와 게리 루체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 액션 호러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기타무라 류헤이'감독은 <링>의 나카다 히데오 감독, <환생>의 시미즈 다키시 감독에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한 일본 공포 영화 감독으로 <버수스>,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등의 작품으로 독창적인 공포 영화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는 인기 TV시리즈 '앨리어스' '키친 컨피덴셜'로 떠오르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영화 <스내치>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비니 존스'가 주연을 맡고 여기에 한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미녀스타 '브룩 쉴즈'가 합류하여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벽 2시 6분, 우연한 탑승이 돌이킬 수 없는 공포가 되는 뉴욕 지하철을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와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린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은 2008년 5월 29일 한번도 맛볼 수 없었던 짜릿한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8.03.25)

코리아필름 편집부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심야의 도시에서 가장 공포스런 피사체를 포착하다!

도시의 리얼한 모습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뉴욕의 젊은 사진작가 레온(브래들리 쿠퍼). 유명 화랑에서 데뷔하기를 원하는 그는 친구의 소개로 유명 아트 갤러리스트(브룩 쉴즈)를 만나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지만 그녀는 숨겨진 진짜 도시의 모습을 찍어오라며 퇴짜를 놓는다. 그날, 심야 지하철에서 낯선 남자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한 여자를 구해준 레온은 그녀가 지하철 타는 모습을 찍지만 놀랍게도 다음날 아침, 그녀의 실종기사를 발견한다. 강한 호기심으로 그 사건을 추적하던 레온은 결국 심야의 지하철에서 한 남자의 살인장면을 포착하게 되는데…

충격에 휩싸인 레온은 오히려 그 남자의 숨겨진 실체를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에 그를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낮에는 뉴욕 한복판에 있는 도축장에서 일하고, 밤이 되면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역에서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골라 살인을 하며 그것을 어디론가 배달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연일 비슷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온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 주지 않자 결국 새벽 2시 6분 행, 연쇄살인범의 지하철에 타기로 결심하는데…

그 살인자는 누구일까? 그는 시체를 어디로 배달하는 것일까?
과연 레온이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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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작가 클라이브 바커 원작
24년간의 기다림 끝에 공포의 신화 영화화!

질문. 왜 베를린영화제에서 'MMT'를 관람한 이들은 "공포 이상의 쾌감을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공포"의 탄생을 찬양했을까? 왜 프리미어 스크리닝에서 해외 네티즌들은 "최고의 공포영화"라 극찬했을까? 메트로폴리탄 뉴욕, 감각적이며 세련된 금속성 이미지의 암흑을 소개하는 'MMT'의 배후에는 전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받아온 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1984년 공포단편집 [피의 책]이 출간되었을 때 공포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은 "그의 책으로 인해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잠에서 깨어났다. 클라이브 바커, 그는 호러의 미래다." 라고 말하며 새로운 천재를 환영했다. 그리고, 그 젊은 무명작가는 그해 영국 판타지 문학상과 세계판타지 문학상을 석권, 공포소설의 신기원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 공포문학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현대적 신화의 창조자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연극 연출가이자 화가이기도 한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인간 내면과 본능을 들춰내는 암흑의 세계를 창조해내 전 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받아왔다. [피의 책]에 수록된 작품 속에서도 팬들이 영화화 되기를 열망했던 0순위의 단편이자 첫 번째 에피소드인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24년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으며 드디어 영화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클라이브 바커는 "[피의 책]은 나의 20대 시절의 모든 어두운 생각과 사악함을 단편의 형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는 호러 장르가 얼마나 광대한지 증명하고 싶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원작에 대한 애정이 깊어 영화제작 당시부터 깊이 관여해왔다. 게다가 27장의 단편소설이 영화로 탄생하기까지 팬들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클라이브 바커는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MMT'를 접한 후, 그들이 재빨리 새 속옷을 사 입기를 원할 만큼 땀으로 흠뻑 젖기를 원한다."라고 전했을 정도로 흡족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개봉에 맞춰 [피의 책] 베스트 컬렉션 재발간과 더불어 2009년 역시 [피의 책]을 원작으로 한 <북 오브 블러드>의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클라이브 바커. 바야흐로 거장의 귀환을 환영할때다!

일본의 공포천재와 할리우드의 무시무시한 제작진이 선사하는
최강의 정통호러가 탄생했다!

2000년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장편데뷔작 <버수스>가 소개되었을 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실험성 넘치는 액션시퀀스와 영상스타일은 당시 영화계에 굵직한 획을 그은 화제작으로 일대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가 이런 현상을 간과할 리 없었다.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인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톰 로젠버그는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고전적 이야기를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할 감독으로 기타무라 류헤이를 주저없이 선택했다. 그의 독창적인 영상세계가 가진 잠재력과 폭발력을 보고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온 것. 특히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는 "기타무라 류헤이는 지하세계로의 하강이라는 이야기의 본질을 잘 표현했다. 정말 마음에 든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작업에 굉장한 신뢰감을 보였다. 기타무라 류헤이 역시 할리우드 첫 데뷔작으로 'MMT'를 만난 것은 천명(天命)과도 같았다. 무려 20년 된 《피의 책》 첫번째 에디션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그 역시 클라이브 바커의 우상적 팬이며, 그 만큼 원작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감독도 없다는 것이 모든 스탭의 중론이다.

천재감독 기타무라 류헤이의 'MMT' 탑승과 더불어 최고의 제작진이 꾸려졌다.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제작자 톰 로젠버그를 필두로 <드라큐라> <가위손> < X-files > < C.S.I Miami >로 아카데미 수상 및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분장 감독 매튜 W 밍글, <오멘>의 촬영감독 조나난 셀라 등이 그들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들의 향연!" "올해 시각적으로 가장 근사한 공포영화! 지옥만큼 무시무시해 보인다!""메이저 공포블록버스터에 대한 완벽하고 훌륭한 대접"이라는 네티즌의 평은 이들에 대한 완벽한 찬사다.

도시. 지하철. 은빛 스틸의 질감
공포의 뉴 스타일,
완벽한 모던 스타일리쉬 정통호러를 만난다!

'MMT'는 기존 공포영화의 관습을 과감히 버리면서도 정통호러로서의 명작반열에 오를 수 있는 조건을 두루 지녔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 '뉴욕'이다. 줄곧 할리우드 공포영화가 답습해왔던 한적한 산장, 2층 저택을 뒤로하고 말랑한 흥행영화의 배경이 되어왔던 뉴욕을 공포 장르에 적합한 색다른 시각으로 담아냈다.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금속성 이미지가 느껴지는 지하철은 공포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스릴감과 스피드 넘치는 액션, 기발한 CG로 이어지는 블록버스터형 공포를 제공한다. 또한 도시 아래로 펼쳐지는 암흑의 세계는 익숙한 공간이기에 더욱 두려운 공포, 관객들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는 어설픈 기교를 배제했다는 것이다. 최근 동양공포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공포까지 동양귀신, 한(恨) 등 몇 년간 같은 소재를 반복하며 그 어느 영화도 눈에 띄는 흥행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동양 공포 코드가 아니라면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슬래셔 무비로 점철됐던 공포장르. 그러나 이는 공포영화가 관객들을 단순히 놀라게 만들거나 비명 지르게 하기 위한 효과들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조한 흥행성적으로 차차 드러나기 시작했고, 'MMT'는 현 상황의 돌파구로 호러정공법을 선택했다. 세계가 인정한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인간 내면 깊숙하게 잠재돼있는 공포는 일반적인 공포영화가 주는 세계와는 다른 질감의 스릴을 선사한다. 이에 지난 베를린 영화제 비공식 상영을 통해 터진 "공포 이상의 쾌감을 선사하는 블록버스터 공포"라는 찬사는 이를 뒷받침한다.

'MMT'가 지닌 정통호러의 세가지 조건 그 마지막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사건 모티브이다. 뉴욕에서 정말 리얼한 피사체를 찍기 원하는 한 젊은 사진작가가 한 남자를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가슴을 짓누를 것만 같은 추격전과 충격적인 사건들로 관객들을 신천지로 안내한다. 가장 완벽한 육체만을 노리는 연쇄살인범과 그 시체를 배달하는 2시 6분행 지하철, 그리고 결국 그 지하철을 스스로 타려 하는 사진작가의 관계가 드러나는 순간! 관객은 공포를 초월한 경이감을 선사받게 된다.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
세계를 뒤엎을 신개념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탄생

도시에 어둠이 내리면, 그는 명품 수트를 단정히 차려입는다. 고급 가죽의 수제 가방을 들고 호텔을 나선다. 발자국 소리는 이미 화려한 어둠속에 묻혀버린다. 그의 목소리는 아무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는 도축업자다. 뉴욕 첼시의 폐쇄된 지하철 역 위의 도축장이 그의 직장이다. 심야의 뉴욕지하철 안, 그는 마치 판결을 앞둔 판사처럼 신중하게, 가장 완벽한 육체를 가진 승객을 관찰한다. 그리고 새벽 2시 6분행 지하철을 탄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을…

정말 리얼한 것을 찍고 싶었던 뉴욕의 사진작가 레온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는 한 남자. 알 수 없는 마력으로 그를 끌어당기고, 결국 중독시켜버리고 마는 남자. 그는 누구인가? 어쩌면, 바로 당신의 옆 좌석에 앉아있을 수도 있는 그는 바로 MMT 공포 신드롬의 주인공 '마호가니'다.

연쇄살인마는 지금까지 수많은 공포영화에서 반복되어 왔던 캐릭터다. 또한 이들을 수식하는 전대미문의 살인마, 사상 최악의 살인마라는 단어는 거의 모든 공포영화에서 소비되어왔다. 근 20년 동안 더 이상 새로운 악마적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다는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마호가니' 야 말로 그 뒤를 이을 신개념의 캐릭터라고 말한다. 단순히 살인만을 즐기지 않는다. 그는 그를 쫓는 시선을 알고 있는 듯 하다. 레온의 조심스런 호기심을 겁주지 않고, 방임하고 오히려 즐긴다. 의도를 들키지 않으면서 더욱 강렬한 마음으로 치닫게 한다.

카리스마 작렬하는 이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비니 존스 역시 존재감이 남다른 배우다. 영화를 본 한 미국 네티즌은 "그가 들고 다니는 은색 해머가 무서운지, 그의 눈빛이 무서운지 직접 확인해 봐야한다!" 라고 말했다. 대사 한 줄 없이 살인마의 삶을 창조한 특별함은 배우의 살과 피, 영혼이 살려낸 위대한 결과다.

만일 암흑의 세계 지도자가 자신을 닮은 살인자를 창조했다면 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은가? 어쩌면 그는 가장 정제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순도 100%, 경이적 살인 캐릭터의 탄생! 8월 14일, 우리는 그를 목격해야만 한다.

마호가니와 대적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남자!
프라이드 챔피언 '퀸톤 잭슨' 본격 영화데뷔!

영화 속 연쇄살인범 마호가니는 지금까지 100전 100승, 무적이었다. 그에게 반항해봤자, 상처만 더 커질 뿐. 하지만 단 한 명! '마호가니'와의 격투에서 우세한 남자가 있다. 격렬한 사투씬의 주인공은 바로 이종격투기 챔피언 '퀸톤 잭슨'이다! 육중한 체구에 위협적인 인상을 지닌 그는 좌석에 앉아서 살인대상을 찾고 있는 마호가니에게 시비를 건다. "이봐, 인생은 마치 초콜렛 상자 같은거야." 그렇다. 그의 대사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본 이들이라면, 통쾌하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러나 마호가니의 잔인한 공격에 맞서 그를 압도하는 퀸톤 잭슨의 반격전이 시작된다. 불사신 같던 마호가니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유일한 순간이다.

촬영을 마친 퀸톤 잭슨은 "막상 촬영을 마치고 나니 싸우는 것 보다 연기가 더 쉬운 것 같다. 연기는 실제로 다치지 않지만, 내가 하는 싸움은 실제로 다치기 때문에 오히려 배우가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겨 곧 다른 영화에서도 반가운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미드 <립스틱정글>로 제2의 전성기 맞은 브룩 쉴즈,
뉴욕의 갤러리스트로 야심찬 컴백!

무인도에서 소년과 사랑을 나누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블루라군>(1980)가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뉴욕 고급 화랑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획득하는 야심찬 사업가로 변신,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비친다. 캘빈 클라인 등의 패션모델로 성장한 그녀는 과거 70-80년대 미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동안 활동을 접고 프린스턴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 결혼 및 출산 등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그녀가 최근에는 인기드라마 <립스틱 정글>과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는 9살 때 공포영화로 데뷔한 후 다시는 같은 장르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이번 영화는 달랐다. 그녀는 영화에 대해 "시각적으로 굉장해요. 거의 냄새가 느껴질 것 같죠. 솔직히 제가 영화 전부를 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라고 말하며 "이 영화는 영원토록 생명의 힘이 축적될 저승의 은유예요" 라고 극찬했다. 35년만에 정통호러로 돌아온 그녀의 오랜만의 스크린 외출, 더욱 원숙해진 연기와 카리스마로 다시 한번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 타봐도 모른다! 진짜 지하철인지, 셋트인지!

영화의 주된 공간은 역시, 뉴욕의 지하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촬영은 LA의 셋트장에서 진행되었다. 가장 기본이 된 셋트장은 LA 지하철 역의 실제 열차와 버뱅크 가까이에 있는 선 밸리에 셋트 열차를 제작, 이용했다. 열차의 리얼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팀은 실제와 똑같은 두 개의 열차 세트를 흔들리는 짐벌(진동을 주는 장치) 위에 배치하고 촬영을 했다. 이 두 개의 열차 세트는 <스파이더맨2>의 촬영 때도 사용되었던 것이다.

물론 영화 속 실제 열차 시퀀스를 위해 두개의 실제 지하철 역이 활용되기도 했는데 그중 하나는 현대 건축으로도 유명한 산타 모니카 & 버몬트의 LA 시티대학역이다. 바로 레온이 에스컬레이터에서 폭력배들과 대치하는 씬으로 세련된 은빛 스틸의 느낌이 아주 강렬한 장소이다.

영화 속 레온이 처음으로 발견하게 된 도축장 밑의 버려진 지하철역은 산 페드로의 오래된 기차역과 창고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속 화랑 그림,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의 작품!

영화 속에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다. 바로 수잔 호프(브룩 쉴즈)가 운영하는 화랑의 그림들이다. 이 작품들은 전부 원작자이자, 화가이기도 한 클라이브 바커의 작품. 제작자의 권유에 따라 그는 그림 700여개 중 영화와 맞는 그림들을 선택, 직접 화랑에 디스플레이 했다고. 특히, 그는 원작소설의 영화화에 앞서 자신의 작품을 영감으로 한 '컨셉 아트'를 그려, 스탭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원작자의 유명한 그림 작품을 보는 기회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팁이다.

↘ Cast & Character 레온 역 _ 브래들리 쿠퍼 Bradley Cooper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1999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데뷔한 그는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파라마운트사의 히트 코미디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에서 매튜 매커너히와 함께 사라 제시카 파커의 상대역을 맡았다. 그러나 역시 빈스 본, 오웬 윌슨과 함께 출연, 대성공한 영화 <웨딩크레셔>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개봉예정인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스릴러 <케이스 39>에서 르네 젤위거의 상대역으로, 폭스2000의 코미디 <올 어바웃 스티브>에서 산드라 블록의 상대역으로 열연하며, 인기 가도를 몰아가고 있는 그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는 열정적이지만 평범한 사진작가 역을 맡아 한 남자를 쫓으면서 그에게 점점 빠져들고 마침내 중독되어가는 과정을 소름 끼치게 표현했다.

FIlmography
<더 컴백스>(2007)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2006) <웨딩 크래셔>(2005) <마이 리틀 아이>(2002) <체인징 레인스>(2002) <엘리어스>(2001)

↘ Cast & Character 마야 역 _ 레슬리 빕 Leslie Bibb

영화 <아이언 맨>에서 당당하며 똑 부러진 기자로 출연한 그녀는 아름다운 금발과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지적이고 우아한 외모와 섹시함과 기품을 동시에 지녔다. 16살이던 1990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개최한 전국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데뷔한 그녀는 뉴욕에서 3년간 연기 공부를 한 뒤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영 할리우드 어워드에서 신인 여자 배우상을 거머쥘 정도로 탄탄한 연기실력을 가진 그녀는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는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레온의 중심을 잡아주며,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유지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마야'라는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말한 그녀가 영화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FIlmography
<아이언 맨>(2008) <섹스와 죽음 101>(2007) <트릭 오어 트릿>(2007) <텔레가 나이트-럭키 바비의 발라드>(2006) <리스트커터스-러브 스토리>(2006) <스팟>(2001) <스컬스>(2000)

↘ Cast & Character 마호가니 역 _ 비니 존스 Vinnie Jones

비니 존스는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구팀의 주장을 맡았던 프로축구 선수출신의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 1999년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지금까지 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하며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그만이 가능한 연기는 모든 감독들과 제작자들이 아끼고 존중한다. 그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20여년간의 공포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창조적인 살인마 캐릭터의 삶을 구축했다. "마호가니 역할에서 호러 전설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을만한 우상적인 캐릭터를 창조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 비니 존스. 그의 해머를 두려워할 것인지, 그의 미소를 두려워할 것인지는 영화에서 확인할 일이다.

FIlmography
<컨뎀드>(2007) <투스 앤 네일>(2007) <쉬즈 더 맨>(2006), <엑스맨-최후의 전쟁>(2006) <타임 어택>(2005), <엑스트라>(2005) <미스터리 아일랜드>(2005) <블래스트!>(2004), <유로트립>(2004) <빅 바운스>(2004), <그들만의 월드컵>(2001) <스워드 피쉬>(2000), <스내치>(2000) <식스티 세컨즈>(2000)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9)

↘ 감독_ 기타무라 류헤이 Kitamura Ryuhei

실험성 넘치는 액션시퀀스와 영상스타일로 일본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미스터리 공포의 천재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은 대담한 발상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호평 받았다. 그리고, 할리우드는 거장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고전적 호러를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할 감독으로 기타무라 류헤이를 선택했다. 그의 화려한 할리우드 데뷔는 운명과도 같다. 무려 20년 된 '피의 책' 첫번째 에디션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그 역시 클라이브 바커의 우상적 팬이며, 그만큼 원작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감독도 없다는 것이 모든 관계자의 중론이다.

Filmography
<러브데스>(2006), <버수스2>(2006), <밴디지>(2006), <고질라-파이널 워즈>(2004), <스카이 하이>(2003), <아라가미>(2003),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2003), <얼라이브> (2002) <잼 필름스>(2002), <버수스>(2002), <히트 애프터 다크>(1996) <다운 투 헬>(1995)

↘ 원작_ 클라이브 바커 Clive Barker

공포소설의 제왕이라 불려온 스티븐 킹은 1984년 '피의 책'이 출간되었을 때 "나는 호러의 미래를 보았다. 그의 이름은 클라이브 바커다" 라는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그 젊은 무명작가는 그해 영국 판타지 문학상과 세계판타지 문학상을 석권, 공포소설의 신기원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 공포문학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총 6권의 주옥 같은 단편집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에서 팬들이 가장 영화화 되기를 열망했던 작품은 바로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었다. 희곡작가, 화가 등 예술의 다방면에서 장르의 경계를 실험해온 그는 내놓는 작품마다 인간 내면의 어둡고 환상적인 본능을 암흑의 세계로 안내하는 신화의 창조자이자 전 세계 공포팬들의 숭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원한 우상이다.

Filmography
각본 : <본>(2008) <북 오브 블러드>(2008) <일루션>(1995) <캔디맨>(1992) <심야의 공포>(1990) <헬레이저>(1987) <로헤드 렉스>(1986) <언더월드>(1985)
감독 : <일루션>(1995) <심야의 공포>(1990) <헬레이져>(1987)
게임 : <제리코>(2007) <데모닉>(2006) <헬레이저>(2005)<언다잉>(2001)

↘ 특수분장 _ 매튜 뮝글 Matthew Mungle

<드라큐라>로 아카데미를 수상한 특수분장 감독 매튜 뮝글은 100편이 넘는 영화와 TV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장인이다. 1977년 할리우드에 입성한 매튜의 첫 성공작은 1990년 개봉한 <가위손>. 그 후 1993년 <드라큐라>로 아카데미 베스트 메이크업상을 수상, <주니어>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임산부로 분장시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1994년에는 <쉰들러 리스트>, 1997년에는 제임스 우즈를 72세 노인으로 분장한 <미시시피의 유령>으로 아카데미 후보로 지명되며 참여하는 작품마다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의 손은 영화 뿐만 아니라 TV 분야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도 그 영향력을 미쳤다. HBO의 제임스 우즈가 출연한 <권력자 콘>에서의 작업은 그에게 1993년 첫 에미상을 안겨주었다. 2000년 < X-files > 시리즈의 작업으로 특수분장과 보형물에 있어서 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2001년 또 한번의 에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2003년에는 < Door-to-Door >로, 2006년에는 <식스 핏 언더(Six Feet Under)>로 총 4번의 에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끝나지 않는 열정으로 그는 < C.S.I. > 시리즈와 < Navy: NCIS > 등 TV와 영화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영화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에서 그가 가장 주력한 작업은 마호가니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시체를 창조하는 것이었다. 지하철 손잡이의 무시무시한 갈고리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벌거벗은 시체들의 군상은 영화 속 절대적인 공포감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Filmography
영화 <인디아나 존스 4><해롤드 앤 쿠마2><슈퍼 히어로> <디 아이><버킷 리스트><스파이더맨 3><에픽 무비><팩토리 걸><록키 발보아><오멘><엑스맨3><포세이돈><카사노바> <콜래트럴>

드라마 < CSI:라스베가스 >(2004-2007) <식스 핏 언더>(2005)< CSI:마이애미 >(2002-2004) < X-files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