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마니아 팬을 구축하고 있는 주성치 감독의 신작 <미인어>가 2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코믹부터 액션까지 중국 영화의 레전드로 불리는 주성치 감독이 영화 <미인어>로 2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인어>는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청정해역 '청라만'을 지키기 위해 인어 '샨샨'이 콧대 높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에게 접근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은 판타스틱 오션 로맨틱 코믹버스터.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주성치 감독의 신작 <미인어>는 개봉하자마자 역대 흥행기록 1위, 중국 영화사상 최초 흥행수익 30억 위안 돌파, 누적관객 수 1억 명 돌파 등 수 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주성치의 정통 코미디,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sina 연예뉴스), '역시 주성치다!'(텅쉰연예뉴스), '주성치라는 세 글자는 30억 위안의 가치가 있다!'(소후연예뉴스), '<미인어>는 평범한 판타지 로코가 아니다'(Newyork Times), '당신도 분명 이 영화를 보고 웃게 될 것이다'(RogerEbert.com) 등 흥행은 물론,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츤데레 청년재벌과 바닷가에 인간들 몰래 살고 있는 절세미인어라는 존재, 그리고 반은 사람 반은 문어인 문어인간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모든 상상력이 총집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깨알 같은 주성치 식 개그까지 국내에서도 인어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한 폭소유발 티저 포스터에서는 깔끔한 아이보리 배경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인어의 모습과 조금 다른 강렬한 비주얼의 캐릭터가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왼쪽은 사람, 오른쪽은 물고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순진무구한 표정의 캐릭터 옆에는 "푸른 바다의 또 다른 전설 주성치, 그가 돌아왔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명불허전 희극지왕 주성치 감독이 이번엔 또 어떤 유쾌한 상상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는 <미인어>는 오는 2월 23일 개봉예정이다. (2016.01.19)

코리아필름 편집부

개봉하자마자 역대 흥행기록 1위, 중국 영화사상 최초 흥행수익 30억 위안(한화 약 6천 억 원) 돌파, 누적 관객 수 1억 명 돌파 등 수 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주성치 감독의 신작 <미인어>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미인어>는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청정해역 '청라만'을 지키기 위해 인어 '산산'이 콧대 높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에게 접근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은 판타스틱 오션 로맨틱 코믹버스터 영화로 '<미인어>는 평범한 판타지 로코가 아니다'(Newyork Times), '당신도 분명 이 영화를 보고 웃게 될 것이다'(RogerEbert.com), '주성치의 정통 코미디,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sina 연예뉴스), '주성치라는 세 글자는 30억 위안의 가치가 있다'(소후연예뉴스) 등 로튼토마토 지수 93%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츤데레 재벌과 바닷가에서 인간들 몰래 살고 있는 세젤예 인어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씬 스틸러로 불리울 만한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는 대왕문어인간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 모든 상상력이 총 집합한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행 대작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입체감 있는 캐릭터에 입증된 작품성, 그리고 깨알 같은 주성치 식 개그까지 <미인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판타지 코믹버스터로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희극지왕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이자 제작자인 주성치가 <미인어>의 감독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주성치는 특유의 반전 유머코드로 코믹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뛰어난 연기와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주성치 영화'라는 독자적인 하나의 장르를 완성시킨 장본인. 특히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주성치 감독의 신작 <미인어>는 동화를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아 늘 바다 속 깊은 곳을 관심있게 여겨온 그가 오래 전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시나리오 작업에만 6년의 공을 들인 작품이다. 어릴 적부터 바닷가에 살았던 주성치는 늘 물이 신비로웠고 바다 속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것이 제작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간이 흘러도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가진 채 영화를 대하는 그는 <미인어>의 흥행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항상 관객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 이 영화 역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도 좋아할 만한 동화 같은 요소를 가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주성치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화제가 된 <미인어>의 OST '천하무적' 공개로 개봉 전부터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는 <미인어>가 그간 주성치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고 있는 <소림축구>, <쿵푸허슬>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급 흥행 신화에 큰 힘을 보탠 <미인어>의 주연 배우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미인어>의 주인공이자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는 세젤예 인어 '산산'역의 임윤은 12만 라이벌을 꺾고 주성치에게 선택 받은 신예 배우. '주성치걸', '1억 소녀'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는 가운데 첫 작품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영화 속에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뽐낸다. 또한 미인어 '산산'과 러브라인을 보여 줄 츤데레 재벌 '류헌' 역은 예능프로그램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의 간판스타인 중국의 유재석, 덩차오가 맡아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친다. 장르를 불문하고 엄청난 흡인력을 자랑하는 덩차오를 캐스팅한 주성치 감독은 "그의 코믹한 재능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한편, 독보적인 씬스틸러 '문어오빠'역은 대만의 꽃미남 스타 나지상이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을 맘껏 발휘하며 열연을 펼치는 가운데 주성치 영화의 단골 여배우 장우기가 '산산'의 라이벌 '약란'역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스타 제조기 라고 불릴 만큼 늘 새로운 배우들을 발굴하며 큰 역할부터 작은 역할까지 직접 캐스팅을 담당하기로 소문난 주성치 감독의 선택을 받은 <미인어>의 주연배우들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스팅 - 주성치 감독은 원래 '문어오빠'역의 나지상을 츤데레 재벌 '류헌'역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결국 덩차오를 주연배우로 선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내에서의 어마어마한 인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전작들에서 보여준 그의 코믹한 재능이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다. "감독님은 항상 일에 대한 몰입과 자극을 주는 분이다. 매일 같이 웃다 보니 이 모든 게 한 편의 꿈처럼 느껴진다." 라고 촬영을 마친 덩차오는 주성치 감독에 대한 존경과 함께 달콤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지상이 연기한 역대급 씬스틸러 '문어오빠'역은 사실 주성치 감독이 직접 출연할까 고민했던 캐릭터라고 털어놨다. 한편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는 '약란'역의 장우기는 주성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여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녀가 <미인어>에 출연해달라는 주성치 감독의 전화를 받았을 때는 마침 해외에 있는데다가 자동차가 고장 나 당황스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캐스팅에 응하는 의리를 보였다.

연기 지도 - 평소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때문에 주성치 감독은 표정부터 몸짓 하나하나까지 주연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지도했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덩차오와 임윤이 닭집에서 노래 대결을 하는 한 장면에서만 통닭 150마리를 먹도록 내버려 둔 일화를 공개하기도. 평생 먹을 통닭을 그 날 다 먹은 것 같다고 밝힌 임윤은 주성치 감독이 평소에 화를 내거나 소리치는 모습을 본 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작업 완성도에 대해서는 무섭도록 진지한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수중촬영 - <미인어>의 주요 세트는 심천에 위치하고 있는 한 때 유리 공장이었던 빈 공간에 지어 졌는데, 그곳을 인어들의 피신처 이자 주거지로 쓰였다. '산산' 역의 임윤은 바다에서 물고기들처럼 빠르게 수영하는 장면을 위해 5~6개의 선으로 팔을 묶인 채 기계로 잡아 당기게 했는데, 끈으로 묶여 있는 데다가 수압 때문에 촬영 내내 온 몸에 상처를 달고 지내야 했다. 한 번은 큰 보드에서 미끄러 지는 씬을 찍을 때 몸과 목이 꺾이는 등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크게 다칠 뻔한 일화도 있었다.

<미인어>는 상상 속의 생물인 인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답게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진 코미디 영화이다. 비쥬얼 이펙트 작업이 중요한 이 영화에서 완벽에 가까운 CG와 VFX를 구현해낸 업체가 바로 1,70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명량>에서 함선들의 실감나는 전투 씬을 완성시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 CG회사인 매크로그래프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주성치 감독과 전작인 <서유기: 모험의 시작>부터 함께 해왔던 매크로그래프는 <미인어>에서 바다가 주요 배경인 만큼 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한 유체 시뮬레이션 특수효과 기술을 선보인다. 인어의 움직임부터 특히 아주 정교하게 표현된 문어오빠 캐릭터는 다리 하나하나마다 매우 복잡한 움직임과 디테일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 문어의 움직임을 고 퀄리티로 제작해 1억 명의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주성치 감독에게도 흥행 대박을 안겨주었다.

한편, <미인어>의 주연배우들 외에 역대급 카메오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서유기>의 속편인 <서유복요편>을 함께 제작한 중국의 대표 흥행 배우이자 홍콩 영화계의 대부로 불리는 서극 감독이 깜짝 등장한 것. 지난 30년 간 영화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함께 작업한 적이 없던 두 사람은 몇 년 동안 협업을 논의해 왔고, 최근 눈에 띄는 흥행 기록을 내고 있는 <서유복요편>에 앞서 <미인어>에 서극 감독이 직접 출연하며 의리를 지켰다. 극 중 서극은 '약란'역의 장우기의 아버지로 함께 등장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찰나의 순간이지만 스크린을 장악한다. 또 한 명의 눈에 띄는 카메오는 주성치 감독의 전작 <서유기: 모험의 시작>에서 '진현장'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문장이다. 주성치와 같이 연기파 배우이자 감독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문장과 전설적인 명감독 서극 등 <미인어>의 카메오들로 인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돈 밖에 모르는 젊은 부동산 재벌 '류헌'은 개발 금지구역인 아름다운 청정해역 '청라만'의 개발 허가를 받아내기 위해 고출력 음파 탐지기를 설치해 국제 보호 종들을 바다에서 내쫓는 등 무자비한 해양사업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바다에서 갈 곳을 잃은 인어들은 그가 청라만을 전부 차지하기 전에 가장 예쁜 인어 '산산'의 미인계를 이용해 그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류헌은 자신이 주최한 자축파티장에서 남다른 매력의 산산을 만나게 되는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맹활약 중인 중국의 국민스타 덩차오가 주성치 감독의 신작 <미인어>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통해 탁월한 예능 센스를 보여주며 '중국의 유재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중국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즌 4까지 이끈 주역으로 사랑 받았다. 사실 덩차오는 예능보다는 대륙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두 편의 TV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먼저 얼굴을 알렸고, 펑 샤오강 감독의 애정과 신뢰를 받으며 <집결호>로 영화계에 자리 잡았다. 이후, 시대극 <사대명포>와 <적인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반항아적인 기질을 품고 있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눈빛과 미소,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덩차오는 판타스틱 오션 로맨틱 코믹버스터 <미인어>를 통해 콧대 높은 부동산 재벌가지만 허당끼 다분한 코믹한 매력을 장착해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라 더욱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Filmography
<악곤천사>(2015), <백단대전>(2015), <열일작심>(2014), <분수대사>(2014), <사대명포 3: 종극대결전>(2014), <아메리칸 드림 인 차이나>(2013), <사대명포 2>(2013), <적인걸 2: 신도해왕의 비밀>(2013), <사대명포>(2012),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2010), <집결호>(2007) 외 다수

돈 밖에 모르는 청년재벌 '류헌'으로 인해 생존의 위험을 느낀 인어 '산산'은 아무도 모르게 그를 죽여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가지고 바다를 떠난다. 육지에 힘들게 도착한 '산산'은 '류헌'에게 미인계로 접근해 틈만 나면 그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그에게 점점 호기심이 생기게 된다. 결국 그의 매력에 끌린 '산산'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 하는데…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형 같은 미모가 눈에 띄는 임윤은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성치 감독에게 선택 받은 신예 배우이다. 예술학교에 재학 중이던 그녀가 우연한 기회에 친구 따라 <미인어> 오디션에 참여해 런웨이 걷기, 랜덤 키워드를 선택하여 즉흥 연기 하기 등 무려 40강에 달하는 독특한 관문들을 거쳐 12만 명을 물리치고 최종 합격까지 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주성치의 팬이었다고 밝힌바 있는 그녀는 당당히 여주인공인 절세미인어 '산산'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서슴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통해 '주성치걸', '1억 소녀', '괴물신예' 등의 별명까지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배우 임윤이 <미인어>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Filmography
<서유복요펀>(2017), <작적>(2016) 외

무분별한 청라만 개발사업으로 시름시름 죽어가는 바다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과격파(?) 우두머리 '문어오빠'. 강력한 음파 공격으로 인해 살 곳을 잃고 죽어가는 인어들과 함께 낡은 폐선에 갇혀 살아가던 중 이런 계획을 세운 장본인이 안하무인 부동산 재벌 '류헌'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에, 순진무구 백치미를 가졌지만 가장 예쁜 인어 '산산'을 그에게 접근시켜 해치울 암살 계획에 몰두하지만 계획은 뜻대로 순조롭지 않은데…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나지상은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한 중화권 최고의 인기스타로 손꼽힌다. 그는 정규 앨범을 10장 이상 발표하며 매년 각종 음악상을 휩쓸고 있는 현역 가수이자 엔터테이너로 유명한데, 지난 2014년엔 가인의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행복특조'라는 듀엣 음원 활동을 펼쳐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활발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대만 드라마 <해파첨심>, <전각우도애>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나지상은 주성치 감독과 만나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데, <서유기>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신작 <미인어>를 통해 그는 반인반어 킬링 캐릭터 '문어오빠'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처음부터 나지상을 캐스팅 1순위로 염두에 두었을 만큼 깊은 애정과 신뢰를 표현한 주성치 감독과 그의 선구안이 틀리지 않았음을 몸소 증명하며 씬스틸러로서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나지상의 맹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극한도전지황가보장>(2016), <심수합조기>(2014), <서유기: 모험의 시작>(2013), <재일차심도>(2012), <해파첨심>(2009), <전각우도애>(2007) 외

돈과 미모 여기에 섹시함까지 모두 갖춘,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 2세 '약란'은 '류헌'을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다. 사업을 빌미로 가까이 다가가보려 하지만 뜬금없이 나타난 '산산'으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사랑에 눈이 멀게 된 그녀는 '류헌'과 '산산'이 절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방해하기로 마음 먹는다.

2008년 <소림소녀>에서 라크로스와 쿵푸를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밍밍' 역으로 눈에 띄는 연기를 펼치며 데뷔한 장우기는 주성치 감독의 < CJ7-장강 7호 >에서 일명 '벼락스타'라는 호칭이 따라붙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주성치 감독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과 우정을 과시한 그녀는 꾸준하고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섹시하고 세련된 외모까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송혜교와 닮은꼴 미녀 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가운데 <미인어>에서는 츤데레 재벌 '류헌'의 사업 파트너이자 그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을 가지는 미모의 상속녀 '약란'으로 분해 매혹적인 눈빛만으로도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오묘전>(2016), <로스트 인 더 퍼시픽>(2016), <적과의 허니문>(2015), <백록원>(2012), <전학삼>(2011), <황촌공우>(2010), <재연만세>(2010), <장강 7호 : 내 친구 마법요정>(2010), <신검전설>(2010), <점프>(2009), <여인불괴>(2008), < CJ7 - 장강7호 >(2008), <소림소녀>(2008) 외

90년대 <도성>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희극지왕>, <파괴지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하며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자신만의 코미디로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또한 배우에만 그치지 않고 감독이자 제작자로서 그의 숨겨진 재능을 보여주게 되는데, <소림축구>, <쿵푸허슬>, < CJ7 - 장강7호 >에서 주연은 물론 연출까지 함께 맡아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히 만들어내며 유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감독이면 감독, 배우면 배우 어느 하나 빠짐없는 매력을 발산해온 주성치가 이번에는 중국 역대 흥행 1위, 제작비의 9배가 넘는 수익 달성 등 수많은 대기록을 세운 <미인어>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친숙해진 신비의 생물 인어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믹버스터로 중국판 런닝맨의 주역 덩차오와 무려 1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배우 임윤이 주성치 사단에 합류, 관객들에게 새로운 유쾌함을 전한다. 안되면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촬영할 만큼 완벽함을 추구하기로 유명한 주성치 감독이 6년이나 각본에 참여해 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본인이 직접 연기지도까지 맡아 캐릭터 강화에 힘쓴 <미인어>는 포복절도 할만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서유복요펀>(2017), <서유기 : 모험의 시작> (2013), < CJ7 - 장강7호 >(2008), <쿵푸 허슬>(2005), <소림축구>(2001), <희극지왕>(1999), <럭키 가이>(1998), <산사초>(1997), <가유희사 1997>(1997), <식신>(1996), <007 북경특급2>(1996), <홍콩 마스크>(1995), <홍콩 레옹>(1995), <주성치의 파괴지왕>(1994), <구품지마관>(1994), <007 북경특급>(1994), <서유기 2 - 선리기연>(1994), <서유기 - 월광보합>(1994)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