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 분위기의 멜로 영화 <메두사 콤플렉스>가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자매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4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두사 콤플렉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멜로 드라마 장르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자매의 이야기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뛰어난 자매 역할을 선보인 배우 아나마리아 바토로메이가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함은 물론 또 다른 주연 배우 아르노 발로아가 세자르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영화 속 뜨거운 열연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검증된 배우들의 출연은 물론 전세계 영화제를 통해 작품, 각본, 감독, 편집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두사 콤플렉스>의 메인 포스터는 자매가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단둘이 살아가며 서로만을 의지하던 이들의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 '기욤'이 과연 어떠한 관계로 자매들과 얽히게 될 것인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자매"라는 카피는 변함없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언니 '로만'과 동생 '클레망스'의 내면의 감정선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흥미진진한 드라마적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들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화제 수상을 통해 작품성은 물론 매혹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메두사 콤플렉스>는 오는 4월 4일 개봉해 짙은 호기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정보] (2024.03.26)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