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


" 자기 자신과 매트릭스에 관한 복잡한 진실 발견 "

2003년, 미국, 액션/SF, 138분

감독/각본/기획제작 : 앤디, 래리 워쇼스키 형제
제 작 : 조엘 실버
촬 영 : 빌 포프 l 미 술 : 오웬 패터슨
편 집 : 잭 스탠버그 l 음 악 : 돈 데이비스

출 연 :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쉬번, 캐리-앤 모스, 휴고 위빙, 제이다 핀켓 스미스, 모니카 벨루치, 닐/에이드리언 레이먼트, 글로리아 포스터

개 봉 : 2003년 5월 23일(금)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워너 브라더스㈜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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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2리로디드>개봉 3주만에 전국 300만 돌파!!
 

- 식을 줄 모르는 ‘매트릭스’ 열풍, 개봉 3주차 300만 관객 동원!!
-줄이은 개봉작들 속에서도 3주 연속 예매율 1위, 관객동원 1위!!

<매트릭스2리로디드>(수입/배급: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개봉17일동안 전국 관객 300만명을 돌파, 2003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6월 8일까지 <매트릭스2리로디드>가 불러들인 관객수는 서울 관객 126만 4천 800명, 전국 312만 천 600명에 이른다.

개봉 3주째를 맞은 <매트릭스2리로디드>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부터 6월 8일 일요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았던 많은 관객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관심사는 <매트릭스2리로디드>였다. 디즈니와 픽사의 야심작 <니모를 찾아서>, 한국형 블록버스터 <튜브>, 잭 니콜슨?아담 샌들러 주연의 <성질 죽이기>등의 개봉작들을 제쳐두고 여전히 30%가 넘는 예매율(인터넷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결과)을 보이며 연속 3주째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과, 특수효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트릭스2리로디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끝나버리는 결말로 아쉬움과 <매트릭스3레볼루션>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안겨주는 <매트릭스2리로디드>. 이젠 영화사에 하나의 신화로 자리잡은 ‘매트릭스’시리즈. 이미 개봉 첫주에 99년 <매트릭스> 1편의 서울 관객 99만명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고, 새로운 흥행신화 창조에 도전하는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열풍은 계속해서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2003.6.9)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 매트릭스 광고물 도난 사태!!
 

- 열혈팬들의 열광적인 매트릭스 사랑?!

2003년 최고의 화제작 <매트릭스2리로디드>에 대한 관심이 영화 개봉 이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매트릭스 매니아’들은 스스로 매트릭스와 관련된 팬 사이트를 개설하고, 각기 다른 해석과 의견을 활발히 피력하고 있다. 이런 매트릭스에 대한 사랑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까지 이어진다. ‘매트릭스 매니아’들은 영화 관람을 여러 번 하는 것은 물론, 매트릭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 보고, 수집하려 한다. 포스터나 전단 등은 기본중의 기본.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은 이들의 수집 범위에 들어간다.

이런 매니아들에게 일반적으로 쉽게 구할 수 없다는 희소성과 일반 전단과 포스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와 해상도를 즐길 수 있는 지하철의 광고 게시물이나 극장 스탠디가 수집 목록 1호에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극장 스탠디의 경우에는 개봉이 끝나고 나면 극장에서 자체 폐기하기 때문에 미리 극장에 부탁을 해서 인수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광고물을 소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 겨울, 지하철에서 시선을 사로잡던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원형 기둥 광고물 철거 시, 마침 지나가던 몇몇의 여고생들이 철거된 게시물을 받아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우연을 기대하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런데 지난 5월 말,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구내 지하철 와이드 광고에서 매트릭스 비주얼을 오려간 사건이 발생했다. 가로 4m, 세로 2.25m크기의 와이드 전체를 떼어 간 것이 아니라 왼쪽에 치우쳐 있는 메인 포스터 비주얼을 칼로 도려낸 것이다. 광고물 관리 업체의 관계자는, “와이드 배너에 구멍을 뚫거나 찢고, 낙서를 하거나 씹던 껌 등을 묻혀 놓는 경우는 봤지만, 이렇게 원하는 그림만을 도려내간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지하철 역무원 등 관계자들은 악의가 있는 행동이기 보다는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 때문에 저지른 일로 추측하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광고물이 탐난다고 해서 무조건 가져 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의 당부이다.

이런 광고물과 관련된 해프닝은 <매트릭스2리로디드>를 둘러싼 네티즌의 뜨거운 논쟁 만큼이나 오프라인에서도 그 열기와 애정이 대단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제 <매트릭스2리로디드>는 단순히 흥행 대작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현상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2003.6.3)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개봉 9일만에 관객 200만 돌파!!
 

- 국내 개봉영화사상 최고의 오프닝 흥행기록에 이어, 개봉 9일 동안 관객 200만명 동원.
- 6월 극장가, 계속되는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흥행 질주!!

2003년 최고의 화제작 <매트릭스 2 리로디드>(수입 /배급: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흥행역사의 새로운 신화에 도전한다.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으로 무장한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이미 5월 23일 개봉과 함께 개봉 첫주 전국 121만이라는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5월 31일까지 개봉 9일만에 전국 200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기록을 보여주며, 국내 개봉영화사상 최고흥행 기록 달성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이는 5월 극장가를 달궜던 <살인의 추억>이 개봉 14일만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던 기록을 훨씬 앞서고 있어,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주는 결과라 하겠다.

<매트릭스2리로디드>는 개봉 2주차인 5월 30일 금요일엔 서울 5만 4천, 전국 13만 2천, 토요일은 서울 10만 5천, 전국 26만 2천 100, 6월 1일 일요일에는 서울 11만, 전국 27만 5천명을 동원하며 현재까지 서울 99만 4천명, 전국 243만 9천 100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주말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10만 이상의 관객들이 계속해서 <매트릭스2리로디드>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았고,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65%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인터넷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집계결과).

99년 <매트릭스>가 처음 공개된 이후 ‘매트릭스’문화를 형성하며 늘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매트릭스’시리즈. 패션, 음료를 비롯한 생활전반은 물론 <매트릭스2리로디드>에 대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르기까지 전국은 ‘매트릭스’열풍에 휩싸여있다. <매트릭스2리로디드>가 공개된 이후 관객들은 이미 11월 <매트릭스3레볼루션>에 대한 기대로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매트릭스’에 대한 관심으로 6월 극장가는 당분간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흥행돌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003.6.2)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 국내 개봉 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
 

- 개봉 첫 주 서울 48만 5천, 전국 121만 관객동원

2003년 최고의 화제작 <매트릭스2리로디드>(수입ㆍ배급: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23일 개봉 예정)가 국내 개봉 영화 사상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5월 23일 개봉(일부 극장 22일 개봉)하여 서울 48만 5천, 전국 1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 이는 지난 12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개봉 3일 동안 세운 서울 23만, 전국 101만 관객, <반지의 제왕:2개의 탑>이 4일 동안 동원한 서울 35만, 전국 107만 관객을 능가하는 대 기록이다. (전국 320개 스크린 230개 극장/서울 102개 스크린 44개 극장-사상 최대 와이드 스크린)

<매트릭스2리로디드>는 대도시 일부 극장에서 5월 22일 목요일부터 상영을 시작하여 목요일엔 서울 6만, 전국 14만, 개봉일인 5월 23일 금요일에는 서울 11만 전국 24만, 24일 토요일에는 서울 16만, 전국 43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런 흥행 열풍은 계속되어 일요일에는 서울 15만 5천, 전국 40만 이상의 관객(주말 누계 서울 48만5천, 전국 121만)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국내외 각종 언론에서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 그리고 더욱 환상적인 특수 효과로 무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매트릭스2리로디드>는 흥행면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견되어 왔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지난 5월 15일에 개봉하여 전 세계를 단숨에 <매트릭스> 광풍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 한국 역시 이 세계적인 흥행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던 것.

이같은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폭발적인 흥행몰이는 대학생들의 축제기간이라는 점과 별다른 경쟁작이 없는 개봉 시기와 맞물려 더욱 거세게 전국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2003.5.26)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 전세계 박스오피스 점령!
 

- 미국에서 개봉 4일동안 역대 최고 흥행 기록 석권 !
- 프랑스, 호주, 폴란드, 벨기에, 터키 등 전세계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점령!
- 사스공포로 위축된 대만 극장가에서도 역대 최대 흥행스코어 신기록 수립!

2003년 전세계 영화계의 최대 관심사인 <매트릭스 2 리로디드>(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국내개봉: 5월 23일 예정)가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지난 15일 각지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미국에서 개봉주 4일 동안(5월15일~5월18일) 3,603개 스크린에서 1억 3천 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스파이더맨>이 기록한 1억 2천 600만 달러(2002년 5월 3일 개봉/개봉주 4일)의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또한 <매트릭스 2 리로디드>는 프랑스, 호주, 폴란드, 벨기에, 터키 등 해외 각지에서도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를 매트릭스 신드롬으로 달구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사스 공포로 인해 극장가가 위축되어 있음에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매트릭스의 위력을 입증했다.

해외에서부터 불고 있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의 흥행돌풍은 오는 22일(목) 주요 극장에서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국내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320개 스크린에서 국내 영화팬들을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가장 놀라운 매트릭스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2003.5.19)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 5월 23일 개봉 !!
 

1999년, 기존의 SF영화의 수준을 넘어선 심오하고 다층적인 스토리 구성과 현란한 스타일의 액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트릭스>. 4년이 흐른 2003년 5월 23일,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 그리고 더욱 환상적인 특수 효과로 무장한 <매트릭스2리로디드>(수입,배급: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관객을 찾아온다.

촬영 기간만 294일, 총 제작비 3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숫자가 동원된 <매트릭스>2,3편 시리즈는 기계의 노예로 전락한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가 하늘을 날아오르던 1편의 엔딩에서 다시 시작된다. 2편은 막강하게 버전업된 기계들이 지상 최후의 인간 도시 시온을 찾아내고, 네오가 72시간 내에 그들을 저지하지 않으면 인류는 완전한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절대절명의 상황을 담고 있다. 동료들이 시스템에 진입하는 관문을 알고 있는 키메이커를 수소문하는 동안, 네오는 매트릭스를 오가며 소름끼칠 만큼 강력해진 요원들과 결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매트릭스에 관한 복잡한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전편에 이어 네오, 트리니티, 모피어스는 기계 군단의 지배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결투를 펼치고, 인류 최후의 낙원 시온에서 온 여전사 니오베(제이다 핀켓 스미스分)가 이들을 돕는다. 전편에서 네오에게 일격을 당했던 스미스 요원은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여 99명의 클론을 만들어 네오와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그 외에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며 칼을 휘두르는 냉혹한 감시자 트윈스, 아름다운 겉 모습 속에 치명적인 독을 감추고 있는 팜므파탈 페르세포네(모니카 벨루치 分)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가세한 <매트릭스2리로디드>는 5월 23일 그 비밀을 공개한다.(2003.5.7)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 5월 15일 칸느에서 첫 시사...
 

배우와 제작진 칸느 프리미어에 참석 예정

워너브러더스는 오는 5월15일, 칸느 국제 영화제에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시리즈 삼부작 중 2편인 <매트릭스2리로디드>를 출품키로 결정했다. 칸느 영화제 측은 <매트릭스2리로디드>를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키로 했고, 이는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첫번째 공식적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될 예정. 이 날 프리미어에는 배우들과 제작진도 참석한다.

<매트릭스2리로디드>에는 1편의 감독이자 각본을 쓴 래리 / 앤디 워쇼스키 형제와 제작자 조엘 실버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대로 참여했고 새로운 캐릭터로 제이다 핀켓 스미스, 모니카 벨루치, 램버트 윌슨, 해롤드 페리노, 노나 게이, 해리 레닉스, 닐 / 애드리언 레이먼트 등이 출연했다. <매트릭스2리로디드>에서 네오,트리니티,모피어스는 인간을 지배하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기계 군대 공격에 맞서 계속 저항해 나간다. 1편에 비해 기계들의 공격뿐만 아니라 네오 등 저항군의 능력 또한 몇 배로 업그레이드됐다.

워쇼스키 형제는 <매트릭스>시리즈의 획기적인 스토리텔링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스크린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했다. 9개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애니매트릭스>와 영화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생략된 1시간 분량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가 바로 그것. 6월에 DVD와 비디오로 출시되는 <애니매트릭스>의 9부작 중 4편은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개봉 전에 www.theanimatrix.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니매트릭스> <엔터 더 매트릭스> <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은 시리즈의 최종편인 <매트릭스3레볼루션>에서 종결된다.

<매트릭스2리로디드>와 <엔터 더 매트릭스>는 5월에 <애니매트릭스>는 6월3일 DVD와 비디오로 만날 수 있다. (2003.4.11)

코리아필름 편집부


<매트릭스2:리로디드>예고편 공개!!
 

<매트릭스> 개봉 이후 속편이 나오기만을 고대하던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2003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5억 2천만 달러 흥행수익 돌파, DVD 타이틀 최초 밀리언 셀러 기록 등 각종 흥행 돌풍의 주인공 <매트릭스> 개봉 이후 4년. 2003년 5월과 11월, 제작비 3억 달러에 촬영기간만도 294일이 소요된 <매트릭스2 : 리로디드>와 <매트릭스3 : 레볼루션>이 스크린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것.

그동안 <매트릭스> 속편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지만, 이번에 공개되는 2편과 3편의 내용을 한 번에 담은 예고편은 <매트릭스>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다. 동시에 제작된 <매트릭스2 : 리로디드>와 <매트릭스3 : 레볼루션>은 특수효과가 쓰인 장면이 3천여 씬에 달할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매트릭스2 : 리로디드>는 기계의 노예로 전락한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가 하늘을 날아오르던 1편의 엔딩에서 다시 시작된다. 2편은 막강하게 버전업된 기계들은 지상 최후의 인간 도시 시온을 찾아내고, 네오가 72시간 내에 그들을 저지하지 않으면 인류는 완전한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절대절명의 상황을 담고 있다. 동료들이 시스템에 진입하는 관문을 알고 있는 키메이커를 수소문하는 동안, 네오는 매트릭스를 오가며 소름끼칠만큼 강력해진 요원들과 결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매트릭스에 관한 복잡한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어지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완결편 <매트릭스3 : 레볼루션>은 초토화된 지구를 무대로 네오와 기계들의 전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매트릭스>는 1편과 2편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매트릭스를 통해 속편 개봉을 고대하고 있는 영화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직접 구상한 애니매트릭스는 1편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각 6분에서 16분 분량의 9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단편 애니메이션 애니매트릭스는 오는 6월 DVD과 비디오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오는 4월 25일, 9개의 에피소드들 중 하나인 <오시리스의 최후의 비행>을 <드림캐쳐>와 함께 극장에서 정식으로 공개한다. <오시리스의 최후의 비행>은 기계 군대(센티넬)의 침략 계획을 알게 된 저항군들이 시온에 그 위험을 알리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매트릭스2 : 리로디드>에서 인류에 닥칠 위기를 예고하는 1.5편 격의 에피소드로 <매트릭스> 속편의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오는 5월과 11월, 각각 매트릭스 2,3편의 연이은 개봉과 4월, 애니매트릭스 <오시리스의 최후의 비행> 개봉 소식으로 가슴 설레고 있는 영화팬들은 2003년 상상했던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가장 새로운 매트릭스 월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2003.3.20)

코리아필름 편집부


빨간 알약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정체에 한발 다가선 네오
만일, 예언이 사실이라면...?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진실을 찾아내어, 받아들이자', '매트릭스'로부터 나의 정신을 해방시키자'.


모든 것은 선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 일은 내다볼 수가 없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매트릭스의 심장부로 그들을 안내할 '키메이커'의 행적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하지만, '키메이커'는 신출귀몰한 악당 트윈스에게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키메이커' 구출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감행하는 세 사람.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불복종하게 되고, 그 결과 삭제될 위기에 처한다. 이제 그는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계속 네오를 추적한다. 한때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인간성을 어느새 자기 자신도 갖게된 스미스는 복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힘을 가진 자가 원하는 것은 한가지... 지금보다 '더 막강한 힘'뿐이다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 갈수록, 네오는 더 큰 저항과 더 무서운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다. 사랑과 신념, 목적과 명분... 이 모든 것의 합류점에서 네오는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는 자문한다. '만약 내가 못해낸다면...?' '만약 실패한다면...?'

대답은 한가지 뿐이다. 시온이 멸망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마침내... 인류의 운명을 건 필사의 전투가 시작된다!!





무한한 가능성의 집합체, '매트릭스 프로젝트' "이것은 영화의 혁명이다!!"
 

워쇼스키 형제가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이 결합된 SF 무용담 <매트릭스>. 1999년 1편의 대성공으로 이들 형제는 자신들이 문을 연 '매트릭스 신화'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매트릭스>시리즈의 2,3편인 <매트릭스 2 리로디드:Reloaded>와 <매트릭스 3 레볼루션:Revolutions>은 두개가 한편의 작품처럼 제작되어 1,2부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촬영기간만 270일, 총 제작비 3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매트릭스>. 17분짜리 전투 시퀀스 하나를 찍는데 4천만 달러가 소요되었고, 더욱 강력해진 요원들과의 추격씬을 위해 2백 4십만 달러를 들여 미국내 알라메다 해군기지에 3.2km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직접 건설하기도 했다. 특수효과가 동원되는 컷이 2500개(2편에서만 1000여개로 412컷에 특수효과가 쓰인 1편에 비해 2배 이상의 수치)에 달할 정도로 이전 영화의 모든 스펙터클과 스케일들을 압도하며 액션 영화 제작의 한계와 시각적 스토리 텔링의 물리적 한계를 완전히 허물어 버렸다.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진 볼거리 "장르와 형식을 창조한다!!"
 

트리니티의 우아한 발차기와 네오의 총알 피하기 장면은 이미 <매트릭스>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4년을 기다려온 영화팬들은 전편보다 더욱 강렬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할 것이다. 2편에서는 네오가 뉴욕의 10배 이상 크기인 매트릭스 메가시티를 시속 2천마일로 날아다니는가 하면, 복제된 100명의 에이전트 스미스와 종횡무진 싸우는 장면이 영화의 베스트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 장면을 위해 키아누 리브스는 1급 스턴트맨 12명과 6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꼬박 27일 동안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자기복제를 거듭하며, 마구잡이로 덤벼드는 에이전트 스미스들, 그들에게 엄청난 속도로 주먹을 날리는 네오의 모습은 빠르고, 강하고 우아하기까지 하다. 또한 키메이커를 찾은 모피어스와 트리니티가 그를 현실세계로 데리고 나오기 위해 도망치는 14분에 달하는 고속도로에서의 추격씬은 이전 영화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트레일러 위에서의 쿵푸 대결과 캐딜락 안에서의 사투, 트리니티의 마주 오는 차량 속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정면 질주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영화의 백미. 6개월의 시차를 두고 개봉할 예정인 2편과 3편. "2편을 보고 나면 3편을 기다리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제작자 조엘 실버의 호언장담처럼, <매트릭스 2 리로디드>의 화려한 영상을 감상한 관객들에게는 3편이 나오기까지의 6개월이라는 시간이 4년의 시간보다 몇 배 더 길게 느껴질지도 모를 일이다.


'불릿 타임'을 능가하는 신기술, '버추얼 시네마토그래피'
"스릴넘치는 4차원 체험이자 , 3차원 세계의 걸작!"
 

<매트릭스> 1편의 최고 히트작은 '불릿타임(Bullet Time)이라는 특수 촬영 기법일 것이다.
한가지 이미지를 놓고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특수효과는 이후 수많은 영화와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모방되었다. 그러나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서 새롭게 개발된 촬영기법인 '버추얼 시네마토그래피(Virtual cinematography)는 촬영이 불가능한 장면을 표현할 때 인물이나 사물을 디지털화해 구성하는 기술로 실사와 그래픽의 구별을 불가능하게 한다. 이 신기술의 핵심은 3차원 가상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 가상 캐릭터들은 영화 속 고속도로 추격 장면이나, 복제 요원들과의 격투 장면과 같이 초인적인 연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필요했다. 가상 캐릭터 창조는 '모션캡쳐' 기법을 사용. 주요 캐릭터와 무술 스텝이 특수 의상(반사 바디 수트)을 입고 동작을 실시하면, 카메라로 이를 기록, 데이터를 작성해 완결된 캐릭터를 만들어내게 된다. '매트릭스'의 제작진들은 이번 신기술 만큼은 '결코 모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다. 그들이 신기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들인 엄청난 돈과 3년이라는 시간만큼, 그 기술을 모방하기 위해서도 그 만큼의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브랜드가 된 시대의 영웅상
 

1편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던 네오와 트리니티는 2편에서는 더욱 진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한편 자기 자신을 바이러스처럼 복제하는 업그레이드 된 능력을 갖춘 에이전트 스미스는 2편에서 점차 인간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개별적 존재로서의 자유를 즐기게 되는 인물로 변화한다.

2편에서는 캐릭터들의 업그레이드된 변화와 더불어 이들에 대적할 만한 새로운 캐릭터들 또한 대거 등장한다. 먼저 시온 저항군의 핵심 멤버인 니오베.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무장한 시온 최고의 파일럿 니오베 역에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캐스팅 됐다. 특히, 니오베는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엔터 더 매트릭스>에서도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그러나, 전편에 비해 2편에서는 악당의 캐릭터들이 더욱 강해졌다. 그 선두주자는 '키메이커'를 감시하는 보디가드, 트윈스. 백색 머리에 백색 옷을 입고, 날렵하게 칼을 휘두르며 투명인간처럼 사라졌다 나타나는 악당으로 출연한다. 이 역할은 일란성 쌍둥이인 영국인 배우 닐과 에이드리언 레이먼트가 맡았는데 이들은 실제로 가라데의 고수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페르세포네 역의 모니카 벨루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지배자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의 이름을 딴 그녀는 우아하고 세련되지만, 동시에 굉장히 타락한 여자로, 네오를 유혹하는 팜프파탈로 등장한다. 이처럼 다양해진 캐릭터들 하나 하나가 놓칠 수 없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1 - Training
: 와이어 스턴트와 쿵푸의 혹독한 트레이닝… "얼음 팩 없인 못살아!!"
 

<매트릭스> 1편의 촬영 준비 기간 동안 주연급 배우들은 4개월간 무술감독 원화평에게 쿵푸와 와이어 액션을 배웠다. 그러나 2편의 제작 준비를 위해 다시 뭉친 배우들은 이미 액션을 위한 기본기를 모두 익힌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편보다도 훨씬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1편 전부를 통튼 것 보다 2편 한 장면의 격투 동작이 더 많을 정도로 액션씬들이 한층 강화되었기 때문. 스턴트 배우의 숫자만 해도 1편에 비해 3배가 늘어났을 정도였다. 춥고 비오는 겨울 내내 산타 모니카의 비행기 격납고를 훈련장 삼아 피나는 훈련을 해야 했던 배우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더욱 강력해진 네오의 역할을 맡은 만큼 쿵푸 연습에 매일 7시간 이상을 할애했다. 그의 무술 실력이 늘수록 감독의 요구도 점점 늘어나, 리브스는 늘 냉 찜질용 얼음을 옆에 끼고 살아야 했다. 1편에서 네오는 요원들과 싸울 때 한손만을 사용했었지만, 2편에서는 요원들의 실력이 업그레이드 된 만큼 네오의 실력도 업그레이드 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리브스에게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은 꼭 필요한 것이었다. 특히, 네오가 에이전트 스미스의 복제 인간들을 대상으로 싸우는 장면은 무술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장면중 하나였다. 네오는 이 장면에서 100명의 에이전트들과 동시에 싸워야 했으므로 엄청나게 빠르고 밀도있는 동작이 요구되었고, 복제된 요원들 또한 주어진 동작을 각자가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전체의 흐름을 깨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배우들에게 더욱 집중을 요하는 장면이었다.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 안무가 원화평에 의해 정비된 이 엄청난 결투씬은 영화의 압권이라 할 만하다.

한편, 무술감독 원화평은 캐리 앤 모스에게 강력한 발차기를 가르쳤다. 이름하여, '스콜피온 킥'. 이 한가지 동작만을 숙련하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캐리 앤 모스는 1,2편에서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액션을 100% 소화해 냈지만, 그만큼 혹독한 대가도 치뤄야만 했다. 2편 훈련 기간 중에는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영화출연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를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녀뿐만 아니라 키아누 리브스는 목 부상을 입은 채 훈련과 촬영을 병행해야 했고, 모피어스 역의 피쉬번 역시 손목 인대가 늘어나 6주간 석고 붕대를 하고 다녀야만 했을 정도로 배우들의 훈련과정은 말할 수 없이 위험하고 힘들었다.


Production Note 2 - visual effect
: 총알보다 빠르게... 가상 시네마의 탄생 "영상매체에서 비쥬얼은 그 생명이다!!
 

<매트릭스> 제작진의 자체 시각 효과팀 ESC를 총 지휘 하고 있는 존 개타. 그는 이미 전편 제작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영화적 액션을 표현하는 혁신적 기법 '불릿타임"을 개발했었다. 그러나 날으는 네오나, 마주 오는 차량 속을 정면으로 질주하는 장면 등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액션 씬들을 사실감 있게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1편에서 사용되었던 촬영 기법만으로는 부족했다. 또 다시 이제껏 본 적 없는 참신하고 경이로운 새로운 촬영 기법의 영역을 개척해보기로 뜻을 모은 제작진들이 내놓은 것은 가상 인간 제작 기법. 유니버셜 캡쳐(Universal Capture Process)라고 불리는 이 기법은 모션 캡처를 이용해 실제 인물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기록하고, 이를 데이터로 작성해서 완결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고속도로 추격 장면이나 복제 요원들과 네오의 격투 장면 등은 모두 수개월간에 걸친 모션 캡쳐 데이터 작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한편, 여전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맥락을 잇고 있는 <매트릭스>의 비쥬얼은 날씨, 물, 자연현상 등을 사진과 흡사한 3차원의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번개부터 폭파 장면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 스타일 면에서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었는데, 이는 극사실주의 기법 만화 'Hard Boiled'등으로 유명한 조프 대로우가 디자인 한 것이다. 극중 기계군단의 모습을 끔찍하고 생생하게 디자인 해 낸 조프 대로우. 스탠리 큐브릭과 리들리 스콧 영화의 팬이라는 그는 영화 속에 나타나는 지적이고 세련된 '어둠의 미학'을 현대적 접근법으로 표현하여 디자인 컨셉에 투영하였다.


Production Note 3 - Stunt
: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 숨막히도록 스릴넘치고 짜릿한 고속도로 질주!!
 

<매트릭스 2 리로디드>에는 1편을 한 차원 뛰어넘는 스턴트 장면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트리니티가 키메이커를 듀카티 모터사이클 뒤에 태운 채 마주 오는 차량을 향해 돌진하는 14분에 달하는 고속도로 추격 씬은 그 중 압권. 모터사이클을 타본 적이 없는 캐리 앤 모스에게 이 장면의 촬영은 삶과 죽음이 걸린 문제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턴트 감독 론텔에 대한 전적인 신뢰로 자신의 목숨을 맡기고, 과감히 촬영을 감행한 캐리 앤 모스. 그녀 뿐만 아니라 헬맷조차 쓰지 않은 채 모터사이클 뒤에 매달려 고속도로 위를 누벼야 했던 키메이커 역의 랜돌 덕 킴에게도 위험 부담이 상당히 큰 촬영이었다. 촬영 후 폭주족이 된 듯한 스릴을 만끽했다며 여유있는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이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도전 덕분에 영화사상 유례없는 스릴 넘치고 짜릿한 추격 씬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고속도로 씬 못지 않게 볼거리 많은 스턴트 액션이 등장하는 장면은 복제 요원들과 네오의 격투씬. 이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키아누 리브스는 1급 스턴트 맨 12명과 6주간의 트레이닝을 받았고, 촬영에만 꼬박 27일이 소요되었는데, 18초짜리 컷을 180도 스테디 캠으로 찍는 짧은 순간동안 25개가 넘는 동작을 소화해내야 할 만큼의 고난이도 액션 씬 등이 촬영되었다. 한편, 스턴트 감독 론텔은 에이전트 스미스의 복제 인물 100명 중 핵심 캐릭터 12명을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 배우, 곡예사, 체조선수, 무술인 등 50여명이 응모했고, 그 중 체조와 곡예, 와이어 액션까지 두루 능한 12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Production Note 4 - Location
: 끝이 보이지 않던 촬영기간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온 최대의 로케이션!!
 

2편 <리로디드>와 3편 <레볼루션>의 촬영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시작되어 호주 시드니로 옮겨와 제작이 종료될 때까지 총 270여일 소요되었다. 배우와 제작진 모두 촬영 중, 가장 큰 도전이 영화 자체를 끝내는 일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듯이 27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촬영을 감행해 나가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었다.

주로 시드니의 폭스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매트릭스> 2, 3편의 촬영으로 인해 시드니에서만 총 3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풀 타임으로 고용된 배우는 80명, 동원된 엑스트라도 수백명에 달했다. 미술 담당자에 따르면 400명이 넘는 미술부 팀원들을 총 지휘하며 2,3편을 통들어 총 150여개의 세트를 제작했는데, 이는 편당 70세트가 넘어 평균적으로 영화 1편의 세트수가 30개 인 것에 비하면 두배가 넘는 분량에 해당한다. 이처럼 엄청난 물량과 인력이 동원되어 만들어진 <매트릭스> 2,3편은 영화에 투입된 제작비 만큼이나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왔다.


상상을 초월하는 토탈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자 : 워쇼스키 형제(각본/감독/기획제작)
 

우리들의 현실관을 뒤집는 듯한 모든 가설에 어릴 적부터 유독 흥미를 가졌던 워쇼스키 형제. 각본가가 된 뒤에는 자연스럽게 그런 관심과 호기심이 자신들의 영화 소재가 되었다. <매트릭스>는 두사람이 오랫동안 읽고 써온 이색 스토리의 집대성이자, 신화와 전설에의 호기심의 집대성이다. 신화가 가진 중요성, 사회 문화에의 영향을 굳게 믿어왔다는 두사람에게 이 같은 신념은 인터넷 세계를 깊이 알아가면서 점점 강해졌다. PC 세대의 각본가, 영화작가에게 전자월드는 자극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표현의 장인 것이다. "디지털의 힘을 조합하면 인간은 모든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자신의 두뇌에 전자정보를 다운로드한다면, 성룡과 같은 쿵푸의 달인이 될 수도 있다."는 발상이 워쇼스키 형제의 오랜 꿈을 실현시킨 <매트릭스>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들 형제의 출세작이라면 애욕과 금욕을 그린 스릴러 <바운드>를 꼽을 수 있다.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제작한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두사람. 그러나 그<바운드>보다 앞서 각본을 완성한 <매트릭스>는 <프레데터> <데몰리션 맨>과 같은 히트작을 통해 참신한 미래상을 그려온 프로듀서 조엘 실버를 만나면서 비로서 영화화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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