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매스>가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하며 2021년 부국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영화 관람 후 관객들의 정식 개봉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8일 4개 극장으로 시작한 미국 개봉이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상영 극장이 계속해서 확대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에 극찬이 쏟아지며 제 31회 고담 어워드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고담 어워드 노미네이트 소식은 2022년 오스카 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매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22년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매스>가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하며 관객이 뽑은 2021년 부국제 최고의 영화로 등극했다. 플래시 포워드는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선보인 비아시아권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한다. <매스>는 2021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6번 칸>,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 특별 언급 <잃어버린 것들을 위한 기도>,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프릭스 아웃>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영화제를 통해 <매스>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마지막으로 매스 봤는데 마지막 영화로 하길 잘한 것 같다. 뒤에 영화를 더 보고 싶지 않은 상태", "훌륭을 넘어 완벽했다", "올해 부국제 원탑",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 "매스 감독 차기작이 궁금하다", "부디 꼭 개봉해서 많은 관객들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극장을 나오길 희망한다", "소문대로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고 배우들 연기 너무 잘하더라", "이게 영화지" 등 극찬을 쏟아내며 <매스>의 정식 개봉을 바라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국내에서 반응이 제대로 터진 <매스>는 해외에서도 관객들의 호평 세례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4개 극장으로 미국 개봉 후 오직 입소문의 힘으로 끊임없이 상영 극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환상적인 열연으로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는 <매스>는 202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유력 후보라는 평이 주를 이룰 만큼 찬사가 끝없이 이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매스>의 리드 버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제 31회 고담 어워드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배우상 수상에 남녀 배우의 구분을 없앤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시상식인 고담 어워드 진출 소식은 앞으로 펼쳐질 <매스>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매스>는 총격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와 가해자 부모의 자식을 잃은 분노와 슬픔, 화해 등의 짧지만 강렬한 대화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1.10.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매스>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두 부부의 슬픔, 분노, 절망, 후회가 폭발하는 111분의 마스터피스. 일찌감치 로튼토마토 신선도 95%, 메타스코어 MUST SEE, 2021년 베니티 페어 선정 최고의 영화 TOP10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43관왕 79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 중이며, 특히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앙상블상(로버트 알트만 상)을 비롯 네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상만 무려 13관왕에 달해 연기, 연출 모든 면에서 폭발적인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린다. 국내에서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여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편 데뷔작으로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프란 크랜즈 감독은 2018년 17명의 사망자를 낳은 플로리다주 파크랜드 고교 총기 사건 뉴스를 보고 난 후 운명적으로 영화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당시 갓 태어난 딸의 아버지였던 그는 비극적인 뉴스를 접하고 자연스레 1999년 발생한 콜럼바인 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함께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소환했다. 그는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슬픔과 그 슬픔이 어떻게 사람에게 머무는지, 그리고 결코 벗어날 수는 없었던 것 같지만 결국 변화하는 방식도 알고 싶었습니다."라고 <매스>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놀랍게도, 111분 동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로잡는다!"(GOOD MORNING AMERICA), "심장을 뒤흔들며 오래동안 기억될 영화"(NEW YORK POST), "강렬하고 비극적이며 감동적인 영화"(AUSTIN CHRONICLE), "경이로움 그 자체"(USA TODAY), "각본, 연출 모든 게 폭발적인 데뷔작"(DEADLINE), "도발적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 (THE WRAP), "진실한 각본이 전하는 인생을 꿰뚫는 울림"(OBSERVE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쏟아지는 극찬은 영화 팬들을 더욱 흥분시킨다.

"올해 보게 될 최고의 연기"(AWARDS RADAR), "경이로움 그 자체의 열연"(USA TODAY), "비범하고 용감한 열연! 완벽한 앙상블"(WASHINGTON POST), "놀랍게도, 111분 동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로잡는다!" (GOOD MORNING AMERICA) 등 배우들의 연기에 찬사가 대단한 <매스>. 앤 도드와 리드 버니가 '린다'와 '리처드'로 분해 비극적인 사고로 아들을 잃은 가해자 부모를, 마샤 플림튼과 제이슨 아이삭스가 '게일'과 '제이'로 분해 충격적인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피해자 부모를 연기한다. 111분을 꽉 채운 네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입증하듯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앙상블상(로버트 알트만 상)을 포함 앙상블상 수상만 13관왕에 달한다.

프란 크랜즈 감독은 앤 도드에 대해 "캐릭터의 감정에 곧바로 이입하는 뛰어나고 비범한 배우", 마샤 플림튼에 대해 "평정심과 강인함을 가진 놀라운 배우", 리드 버니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배우", 제이슨 아이삭스에 대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는 배우"라고 평하며 캐스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와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실제 세 아이의 엄마 앤 도드는 "시나리오를 읽고 거절할 수 없었다. 이 영화를 만난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엄마라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상처를 안고 사는 '린다'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존경하게 되었다."고 고백해 충격적인 사건의 가해자이자 희생자인 아이의 엄마가 짊어진 절망과 후회로 가득 찬 삶을 궁금하게 했다. 마샤 플림튼은 "처음 읽었을 때부터 최고의 대본이라고 확신했다."며 비극적인 사고로 아들을 잃은 엄마 '게일'에 대해 "차가운 벽 안에 갇혀 살고 있다. 인물이 이끄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연기했다."고 전해 돌이킬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간진한 그녀의 이야기를 더욱 보고싶게 했다. 리드 버니와 제이슨 아이삭스 역시 "가슴 아픈 시나리오였고, 단숨에 캐릭터에 강렬하게 사로잡혔다."고 입을 모으며 상상도 못할 충격적인 시간과 마주한 아빠들의 인생을 어서 만나보고 싶게 했다. 오직 대화만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과 폭발하는 감정들은 레전드 배우들의 열연, 앙상블로 어떤 영화에서도 느껴보지 못했을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다.

모든 감정이 폭발하는 111분의 마스터피스 <매스>. 프란 크랜즈 감독은 "<매스>는 고통, 상실, 슬픔에 관한 영화입니다. 이 모든 어려운 것들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용서와 화해에 관한 영화이고 어떻게 우리가 나아 지는지에 관한 영화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아이를 잃은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결코 섞일 수 없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로 마주한 2쌍의 부부. '린다'와 '리처드', '게일'과 '제이' 이 4명의 사람은 그 날 이후로 6년의 시간이 지난 어느 오후, 교회 한켠에 있는 방에 놓인 1개의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용기를 내어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마주한 이들이지만 결국 마음에 품고 살던 감정들이 터지며 슬픔, 분노, 절망, 후회 등 격렬한 감정들이 폭발하게 된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작과 함께 관객들은 두 부부 모두 학교 총격 사건으로 자식을 잃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린다', '리처드'의 아들이 '게일', '제이'의 아들을 죽였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들의 대화 장면은 총 8일 동안 시나리오 순서대로 촬영됐다. 네 배우들은 일정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밤늦은 시간까지 리허설을 했다. 리허설을 통해 많은 분량의 대사를 익혔을 뿐만 아니라 각자 맡은 인물이 살아온 인생과 그날 이후의 시간에 관한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쏟아냈다. 프란 크랜즈 감독은 "눈물을 흘리면서 대화해야 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분명 힘들고 잔인할 일정이었는데 모든 걸 쏟아 영화에 녹여낸 그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라고 마스터피스 그 자체인 111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영화의 제목인 <매스>(MASS)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가져서 선택했습니다. 이 중에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미사'의 의미도 있습니다. 서로를 진정으로 알고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용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혀 인생을 꿰뚫는 마스터피스 <매스>가 전할 뜨거운 위로를 예고했다.

내 아이가 10명의 아이들을 죽였다. 그날 이후, 그녀는 아이를 잃은 희생자 엄마이기 이전에 아이들을 죽인 가해자의 엄마로 살아야 했다. 엄마였기에 더 혹독한 시선과 크나큰 부담 속에서 산 '린다'는 피해 아이 중 한명의 부모인 '게일', '제이'와의 만남이 감사하면서도 두렵다. 다른 엄마들과 다를 바 없던 자신이 살인자를 키웠다는 회의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순 없겠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비극적인 삶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선한 힘을 보태고 싶다. 그녀는 믿고 싶다. 사랑으로 증오에 맞서고 포용할 수 있음을. 그리고 알고 있다.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 역시 자신들을 온전히 이해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매스>를 통해 또 한번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와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앤 도드. 실제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프란 크랜즈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이토록 큰 슬픔 속에서 살 수 있을지 자문해봤다.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 거절할 수 없는 역할임을 직감한 그녀는 수 클리볼드의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라는 책을 비롯한 다양한 사례를 직접 찾아보며 진짜 '린다'가 되어갔다.

내 아들이 학교 친구들에게 총을 쐈다. 가해자의 아빠인 '리처드'는 이번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시간을 내어 이곳에 도착했다. 아내 '린다'를 위해 마지못해 참석하긴 한 것이다. 매사에 정확하고 분석적인 성격의 그는 불행의 시작이었던 그날을 일부러 되새기고 싶지는 않았다. 나쁜 사람도, 나쁜 아버지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성실하고 평범하게 살아온 그에게 막내 아들이 저지른 범죄는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 사고였다. 피해자의 부모에게 아이의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과정을 들려주던 그는 분명 가족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을 아이에게 끝내 마음을 열지 않았던 자신이 문제였다고 털어놓는다.

<매스>를 통해 토니 어워드 수상자 타이틀에 걸맞은 레전드 연기를 보여준 리드 버니. 프란 크랜즈 감독은 매사에 신중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중년 남자 '리처드' 역에 처음부터 리드 버니를 염두에 두고 대본을 집필했을 정도로 배우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 리드 버니는 어리석게도 모든 게 괜찮아졌다고 여기지만 해결되지 않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리처드'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내 아이가 죽었다. 6년 전,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하루 아침에 아이를 잃은 엄마 '게일'에게 아들을 죽인 끔찍한 살인자 부모와 대면하는 일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약속 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고민하던 그녀는 마음을 지배한 슬픔, 고통, 분노를 이겨내고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기 위해 만남의 장소로 향한다. 그날 이후로 그녀의 인생은 물론 남편과의 결혼 생활까지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린다', '리처드'와 마주 앉은 그녀는 내 아이를 죽인 그 아이의 모든 것을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그녀는 왜 내 아이가 죽어야 했는지 진실을 알고 싶다, 알아야만 한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마샤 플림튼. 프란 크랜즈 감독은 평정심과 강인함을 유지하면서도 놀라운 감정과 취약성을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그녀만이 '게일' 역을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게일'에 대해 차가운 벽 안에 갇혀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 마샤 플림튼은 그녀를 탐구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 사로잡혔고, 철저한 자기 검열을 통해 가해자의 부모와 마주 앉은 복잡 미묘한 심정을 200% 분출해냈다.

내 아들이 총에 맞았다. 그날 이후, '제이'는 만연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을 알리고 제도적 개혁을 주장하는 데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이를 통해 아들을 잃은 슬픔을 받아들이거나, 혹은 그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가 모임에 참석한 유일한 이유는 아내 '게일'을 돕기 위해서일 뿐 그들을 이해하거나 용서할 생각은 없다. 막상 가해자의 부모와 마주 앉아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진심으로 후회하는지 의심이 들고 끝내 휘몰아치는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 그들은 모른다. 내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얼마나 고통스럽게 죽어갔는지.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또 한명의 믿고 보는 명배우 제이슨 아이삭스. 시나리오를 읽고 프란 크랜즈 감독에게 직접 미팅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온 그는 <매스>에 결코 없어서는 안될 배우임을 폭발적인 열연을 통해 확인시킨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제작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정을 불태운 그는 슬픔을 삭힌 채 살아내는 한 남자의 모습부터 극도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가장의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2018년 2월 14일, 운전 중이었던 프란 크랜즈 감독은 파크랜드 학교 총격 사건 뉴스 속 흐느끼는 부모의 인터뷰를 듣고 마음을 가라 앉히려 차를 세워야만 했다. 곧바로 스토리 작업에 돌입한 그는 총격 사건 몇 년 후, 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가 만난다는 단순한 소재로 보편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를 탐구해보기로 했다. "용서, 슬픔, 상실, 화해와 인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싶었어요. 용서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슬픔에 대한 최선의 답일까요? 모두에게 동등하게 도움이 될까요? 이기적인 면과 거래적인 면이 있진 않을까요? 화해를 위한 더 좋은 과정은 없을까요? 또한 슬픔과 그 슬픔이 어떻게 사람에게 머무는지, 그리고 결코 벗어날 수는 없었던 것 같지만 변화하는 방식도 알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힌 프란 크랜즈 감독.

기적처럼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해준 <매스>의 여정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전세계 43관왕을 기록하며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매스>.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프란 크랜즈 감독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에 마음과 영혼을 담았다. 비록 멀리 있지만 영화를 통해 한국 관객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