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호러 영화의 걸작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마터스>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호러 영화의 진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마터스>(2015)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새로운 공포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터스>는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학대를 당한 후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가 10년이 지난 후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려 현대 사회에 대한 폭력성과 분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핏빛의 티저 포스터는 상상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의 원작인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제 41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제 6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진정한 공포!_(twitch.com)", "최근 10년간 나온 호러 영화 중 가장 압도적인 최고작!_(total film)" 등의 호평을 받은 후 전세계 영화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호러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마터스>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인시디어스> 등의 프렌차이즈 공포영화로 전미 박스오피스 흥행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 낸 블룸하우스가 제작을 맡았다. 더불어 <컨저링> 시리즈, <애나벨>로 할리우드 공포영화의 새로운 브랜드로 우뚝 선 사프란 컴퍼니가 함께 참여해 보다 감각적이고, 오락적인 호러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원작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천재 감독으로 떠오른 파스칼 로지에와 <레버넌트>의 각본가인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으로 참여해 특유의 강렬한 리얼리티를 담아냈다. 이렇게 탄생된 <마터스>는 제 48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오락적이고, 즐길 수 있는 잔혹한 호러 필름!_(Starbrust)",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리메이크!_(Reel Film)" 등의 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자신을 학대한 이들을 향한 소녀의 통쾌한 복수는 호러 영화 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호러 명가에서 제작을 맡고, <레버넌트>의 각본가가 함께 탄생시킨 <마터스>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2016.08.31)

코리아필름 편집부

프랑스 호러 영화의 진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마터스>가 마침내 오는 10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원작인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강렬한 이야기, 완벽한 서스펜스 스릴러의 구성, 그리고 비주얼의 충격까지 호러 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여 할리우드를 비롯해 전세계 40개국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영화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공포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을 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마터스>는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한 후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가 10년이 지난 후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려내 현대 사회의 폭력성과 분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담은 호러 스릴러이다. 공개와 동시에 "오락적이고 즐길 수 있는 잔혹 호러!_STARBRUST",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라! 호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놀라운 영화!_RELL FILM REVIEWS"등의 평단의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루시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보호하는 친구 안나는 루시가 경험했던 잔혹한 공포를 직접 맞닥뜨리고 나서야 그녀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밀폐된 지하실로 납치된 루시를 구하면서 공포의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통쾌한 복수를 벌이는 안나의 마지막 20분은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공포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제48회 시체스 영화제, 제34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제15회 스크림페스트호러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마터스>. 이 영화의 제작에는 할리우드는 물론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쓴 공포 프랜차이즈인 <파라노말액티비티>, <인시디어스>의 블룸하우스와 <컨저링>, <애나벨>을 제작한 사프란 컴퍼니가 합작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블룸하우스는 <더 퍼지>, <언프랜디드: 친구삭제> 등 만들어내는 공포 영화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저예산의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연이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와 함께 리메이크에 참여한 사프란 컴퍼니는 제임스완 감독과 손잡고 <컨저링>을 발표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할리우드의 제작사로 올해 국내 개봉한 <컨저링 2>까지 성공시키며 명실공히 공포 영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원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과감한 새로움으로 파괴적인 공포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충격을 던졌던 파스칼 로지에 감독과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레버넌트>의 각본가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에 참여해 원작이 가진 공포의 실체를 보다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스타워즈>(1977)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광고제 6회 수상에 빛나는 노련한 실력파 알란 로드릭 존스가 참여해 보다 과감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호러 명가와 각본가, 비주얼리스트의 참여로 더욱 새로워진 <마터스>는 그 어떤 공포영화도 주지 못한 시각적인 충격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사회에서 가치를 상실한 인간들과 그들로 인한 약자들의 저항을 독창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마터스>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두 여주인공의 우정이다. 영문도 모른 채 잔혹한 학대와 희생을 강요 당하는 루시와 그녀를 보호하고 지켜내려는 안나의 우정은 지금까지 호러영화에서 보여줬던 수동적이고 무력한 여성이 아닌 이야기를 주도하고 악인에게 복수하는 적극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루시를 가두고 있는 트라우마의 실체를 의심하면서도 끝까지 그녀를 보듬어주고,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마주하게 된 공포 앞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맞서 통쾌한 복수로 응징하는 안나의 모습은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새로운 호러퀸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영화 <마터스>는 사회의식을 반영한 주제를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유 없는 잔혹성, 깜짝 놀라게 하는 상투적인 호러가 아닌 인간의 추악한 욕망의 끝에서 만나는 극한의 공포는 장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자신을 지배하고 있던 트라우마를 끝내기 위해 평범한 듯 보이는 한 가정에 침입해 무차별 학살을 저지르며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하는 루시의 복수 시퀀스는 숨이 멎을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독창적이지만 난해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던 원작과 달리 명확한 내러티브를 가진 탄탄한 구성의 호러 스릴러로 다시 태어난 <마터스>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들이 극한의 공포와 맞서 싸우는 순간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서스펜스로 가득 채우는 영리한 연출과 충격적 엔딩으로 담아내 관객들을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장소에 갇혀 잔혹한 학대를 받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루시'. 고아원에서 만난 '안나'와 가까워지고 그녀에게 자신의 눈에 보이는 끔찍한 괴물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는다. 10년이 지난 후, '루시'는 평화로워 보이는 한 가족을 학살시키고, '안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이 죽인 가족이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힌 이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루시'는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과거의 악몽에 갇히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트로이안 벨리사리오는 친구가 실종된 후 서로 멀어진 4명의 소녀들이 1년 후 갑자기 실종된 친구로부터 이상한 문자 메시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당당하고 지적인 주인공 '스펜서' 역을 맡아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이 역할을 맡으며 5년 연속 틴 초이스어워드 TV 스타 여성 부문 후보에 올라 이중 2회를 수상, 10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최고의 스타이다. 그녀는 이번에 호러 스릴러 <마터스>의 주인공 '루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잔혹한 트라우마,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상황에서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그녀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호평을 받았다.

Filmography
ㅣ영화ㅣ <시스터 시티즈>(2016), (2013), <피프 월드>(2010) 외
ㅣTVㅣ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시즌 1~6, 미니시리즈 [로라]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만난 '루시'의 유일한 친구인 '안나'. 고통스러운 기억들로 괴로워하는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서도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이 있다는 '루시'의 말을 믿지 못한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안나'는 다급하게 자신을 찾는 '루시'를돕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다. 급기야 '루시'가 말한 공포의 실체를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데…

아름답고 순수한 소녀 같은 매력의 베일리 노블은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이자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트루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마터스>에서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해 기존의 여성스럽고 세련된 청춘 스타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호러퀸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베일리노블은 공포와 맞서 싸우는 강한 면모를 가진 '안나' 역을 맡아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히지만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인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으며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나를 시험하는 작품이었고, 정말 많이 배웠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느낀다."라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Filmography
ㅣ영화ㅣ <더 굿 네이버>(2016), <타임리스>(2016), <하드셀>(2015)
ㅣTVㅣ [트루 블러드] 시즌 6~7

할리우드의 신성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케빈 고츠, 마이클 고츠 감독은 형제 감독으로 약 18년동안 함께 작업해 온 환상의 듀오다. 영화 <데스 로드>(2013)로 데뷔한 이후, 공포와 스릴러 장르를 넘나들며 극한의 스릴을 전하는 빈틈없는 연출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데스 로드>는 오랜 친구였던 두 남자가 물도 음식도 없는 사막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스릴러 영화로 텍사스에서 열리는 SXSW(South By South West) 영화제에서 관객상 후보에 올라 대중성과 오락성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영화를 본 평단에서는 "뛰어난 생존 스릴러. 관객을 탈진시키는데 성공한 미친 영화_Hollywood Reporter","매끄러운 만듦새, 적은 예산의 스릴러임에도 기대 이상_Fort Worth Star-Telegram",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감독의 영리함_Newark Star-Ledger"등의 호평을 내놓아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마터스>는 <데스 로드>를 비롯해 고츠 형제의 초기 작품 때부터 함께 작업했던 촬영 감독 숀 오데를 포함, 고츠 사단이라 불리는 주요 스태프들이 함께했다. 덕분에 고츠 형제 감독은 이들의 장기인 한정된 공간을 무대로 한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원작이 가진 과감하고 도발적인 소재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체화시켜 "오락적이고 즐길 수 있는 잔혹 호러! _StarBrust",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리메이크!_Reel FilmReviews"라는 극찬을 받아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파스칼 로지에는 영화광이자 판타지 장르 애호가로 몇 편의 단편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후, 자신이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은 미스터리 호러<천사의 속삭임>(2005)으로 데뷔했다. 연이어 두 번째 영화인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을 발표해 전세계에 충격을 던지기에 이른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2008년 발표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각적 충격과 영화 사상 유례없는 극단적인 정서적 고어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호러뉴웨이브'의 정점을 찍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발표와 동시에 오락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전격 결정되었으며, 그 역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감독 특유의 신선하고 도발적인 세계관이 깊게 반영되었다. 파스칼 로지에의 탁월한 재능은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ㅣ영화ㅣ <톨 맨>(2012),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 <천사의 속삭임>(2005)

2016년 아카데미상 최다 12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각본을 맡아 각광받은 마크 L. 스미스는 시나리오 작가는 물론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다재 다능한 인물이다. 그는 < S?ance(교령회) >(2006)라는 호러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직접 맡아 데뷔, 미스터리 서스펜스 영화에 대한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할리우드 스타인 루크 윌슨,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베이컨시>와 <베이컨시2>의 각본을 맡아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창조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인 <마터스>에는 공동 각본으로 참여해 그의 장기인 강렬한 서스펜스와 리얼리티로 원작 고유의 감성은 살리되 새로운 스타일을 녹여내는데 성공했다.

Filmography
<마터스>(2016),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더 홀>(2009), <베이컨시2>(2009), <베이컨시>(2007), < S?ance(교령회)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