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죽게 만든 범인을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 한 여성의 복수극 <마담 마리의 우아한 복수>가 3월 10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담 마리의 우아한 복수>가 3월 10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 지으며, 치명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담 마리의 우아한 복수>는 9년 전 아들을 죽인 범인을 파멸시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한 여성의 복수극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 클로즈업된 여성의 눈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여자 주인공 '마담 마리'의 은밀한 눈빛은 누군가를 몰래 훔쳐보고 있어, 보이지 않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그를 파멸시키기 위해 드디어 그녀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라는 카피는 9년간의 기다림 끝에 마담 마리를 움직이게 한 대상은 과연 누구이며, 그를 향해 어떻게 복수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3월 10일, 가장 치명적인 계획이 공개된다!" 개봉고지 역시 그녀가 벌일 복수극이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암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인다.

한 여성이 9년 동안 준비해온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 <마담 마리의 우아한 복수>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해, 이제껏 보지 못한 치명적인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6.03.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