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관객들은 <마다가스카>의 재미에 빠져 들었다! 지난 14일 국내 개봉해 흥행 승승장구를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24일까지 전국누계는 102만 8천 980명(스크린 수 273개)이다.

2005년 드림웍스 최고의 야심작 <마다가스카>는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과 <슈렉>을 능가하는 재미로 입소문을 통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억 8천만 불의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미국에 이어 영국, 독일, 홍콩, 아르헨티나, 대만, 폴란드, 포르투갈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마다가스카>는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로,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을 근간으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허무는 놀라운 기술력이 더해져 올 여름 최강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송강호의 목소리 연기가 빛나는 한글 더빙판 역시 연령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5.7.25)

코리아필름 편집부

- 할리우드와 프랑스에 이어 영국, 독일, 홍콩 등 박스오피스 1위 점령!!

전 세계가 <마다가스카>의 재미에 빠져 들었다! 지난 14일 국내 개봉해 흥행 승승장구를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2005년 드림웍스 최고의 야심작 <마다가스카>는 기발한 발상과 <슈렉>을 능가하는 재미로 입소문을 통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1억 8천만 불 이상, 세계적으로 3억 3천만 불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홍콩, 아르헨티나, 대만, 폴란드, 포르투갈 등 전 세계를 아우르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6일 동안 전국 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금주 학생들의 방학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더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5.7.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정글보다 도시를 사랑하는 뉴요커 동물 4인방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지난 7월 14일 개봉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개봉 주 서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마다가스카>는 서울주말 이틀간 14만 9천명(송강호 더빙판 5만 2천명), 전국 나흘간 누계 57만 9천명(송강호 더빙판 22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스크린 수는 서울 70개, 전국 280개. 이로써 <슈렉>에 이은 드림웍스 최대의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는 올여름을 장식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러냈다.

<마다가스카>는 이미 개봉 전 톰 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을 누르고 맥스무비, CGV 등 압도적인 예매 1위,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바 있다. 또한 영화사이트 맥스무비, 엔키노와 및 극장 사이트인 CGV 리서치에서도 7월 셋째주 개봉작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흥행작으로 점쳐져 왔었다. 이러한 사전 요인들이 <마다가스카>의 박스오피스 1위라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 더욱이 지난주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우주전쟁>을 누르고 한 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취한 <마다가스카>의 이러한 흥행 돌풍은 한 동안 잠재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우드와 프랑스에서 먼저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마다가스카>는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이다.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 제이다 핀켓 스미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대한민국 배우파워 1위 송강호의 더빙판 합류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아온 <마다가스카>는 <슈렉>만큼 강력한 패러디와 유머, 더욱더 환상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05.7.18)

코리아필름 편집부

- 맥스무비 65.99%, 인터파크 70%, 티켓링크 64.7% 등 <슈렉>에 이은 역대 애니메이션 2위 기록!

<슈렉> 팀은 역시 강했다! 14일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예매사이트 전체,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예감도 100%를 예고하고 있다.

7월 13일 10시 현재, <마다가스카>는 예매 전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 65.99%, 예매 전문 사이트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 70%(자막, 더빙 합계),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64.7%(주말 예매 기준) 등 2위인 <우주전쟁>을 누르고 예매율에서부터 흥행돌풍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마다가스카>의 이 같은 예매율은 <슈렉 2>에 이어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다시 한 번 <슈렉> 제작진의 파워를 증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입 소문에 의한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 기간 1억불 돌파하고 프랑스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기록을 올리고 있는 <마다가스카>. 예매율에서만 보더라도 뉴요커 4인방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마다가스카>는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로,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허무는 놀라운 기술력'에 더불어 송강호의 목소리 연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다가스카>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5.7.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7월 14일, 개봉과 함께 지상 최대의 정글쇼를 선보일 <마다가스카>가 국내 최초로 캐릭터 무대인사 대장정에 오른다. 제작사인 드림웍스에서 특수 제작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캐릭터 코스튬이 국내 공수되어, 코스프레를 펼치며 개봉 무대인사에 나서는 것. 보통 한국 영화들이 홍보의 일환으로, 혹은 외화의 배우 및 제작진이 내한한 경우 무대인사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이처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개봉을 앞두고 <마다가스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어서 극장가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일인 7월 14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마다가스카> 국내 최초 캐릭터 무대인사에는 구레나룻 휘날리는 동물원의 간판스타 '알렉스(사자)'와 숏다리로 승부하는 무술의 달인 펭귄 특공대가 나설 예정. 14일 CGV 상암, 15일 CGV 용산, 1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영화 상영 10분 전 깜짝 출연하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인 'I like to move it'에 따라 캐릭터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좌석권 추첨을 통해 마다가스카 그로스 차트, <마다가스카> 핸드폰줄, m&m's 초콜릿까지 푸짐한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한 14일 CGV 상암과 15일 CGV 용산에서는 한국 HP와 함께하는 <마다가스카> 포토 이벤트가 펼쳐진다.

<마다가스카>는 동물원이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정글 탈출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슈렉>을 탄생시킨 드림웍스와 PDI의 기술력이 총동원되어 뉴욕부터 남극,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까지 전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의 혁명을 보여주며 상상을 뒤엎는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목소리 연기와 함께 국내 더빙판에 배우 파워 NO 1. 송강호가 합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맥스무비, CGV,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전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예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는 개봉일인 7월 14일부터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영화를 보러온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5.7.13)

코리아필름 편집부

월드 와이드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마다가스카>의 주인공들이 6월 30일 오후 2시, 외교통상부 잠입에 성공하여 정부 중앙청사를 발칵 뒤집었다. <마다가스카>가 오는 7월 14일에 개봉을 기념해 마련한 일상탈출 게릴라 이벤트 '사무실 습격사건'이 시작된 것.

'사무실 습격사건'은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 이벤트로 무더운 여름, 일상 탈출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을 위해 기획되었다. 무더위에도 밤낮없이 치열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무려 150:1의 경쟁률을 뚫고 외교통상부 환경과학부가 선정되었다.

미국 드림웍스 본사에서 특별 제작한 코스튬을 입은 <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수록곡인 'I like to move it'과 함께 등장하여, 뚜레쥬르에서 출시된 <마다가스카> 케이크에 불을 밝히면서 깜짝 파티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다가스카> 정글 페스티벌의 초대권과 서울프라자호텔 썸머 패키지, 카스피 코너스의 <마다가스카> 티셔츠 등 영화 <마다가스카>와 관련된 블록버스터급 경품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엄격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입장할 수 있는 외교통상부에 급작스러운 캐릭터들의 습격에 외무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사자 알렉스와 펭귄 특공대가 펼친 특유의 깜찍 댄스에 잠시나마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었다.

외교통상부는 외교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며 외국과의 통상 및 이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있는 기관. <마다가스카> 의 주인공들이 외교통상부를 습격한 사건은 우연찮은 사고로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보내진 동물들의 영화 속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뉴욕으로 보내달라며 시위를 하는 듯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였다. 외교통상부 외에도 마다가스카 행 컨테이너 선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K 네트웍스 사업 운영팀과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위즈위드 등 서울 곳곳의 사무실에 찾아가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올 여름, 확실한 재미를 장담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는 <슈렉>으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드림웍스/PDI의 2005년 최대의 프로젝트.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정글 탈출기를 그린 작품. 2005년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1억불 돌파, 국내 더빙판에 배우파워 NO 1. 송강호 캐스팅 등 연이은 화제를 몰고 있는 <마다가스카>는 올 7월 14일 지상최대의 정글쇼를 공개할 예정이다. (2005.7.05)

코리아필름 편집부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가 만났다. <마다가스카> 국내 개봉에 맞춰 애니메이션계의 '미다스의 손' 제프리 카젠버그가 국내 내한하면서 28일 용산 CGV에서 열리는 기자시사회에 송강호가 참석하면서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 송강호는 <마다가스카>의 주인공인 '알렉스' 역의 더빙을 맡아 연기인생 최초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영화상영에 앞서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더빙이라는 작업을 처음 해봤는데, 성우 분들이 하는 일을 배우가 직접하기가 참 두려웠지만 참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원작이 가지고 있는 재미가 더빙을 통해서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빙작업을 하면서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더빙을 한 작품을 다시 한국말로 더빙하는 것이 국내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는 것보다 아마도 2배정도는 더 어려운 것 같다"며 토로한 뒤 "이번 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덧붙였다

직접 송강호의 목소리 샘플을 확인하며 송강호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는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는 "<마다가스카>가 마치 한국영화인 것처럼 아주 토속적으로 잘 소화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사자 '알렉스' 역할을 너무나도 매끄럽게 잘 소화를 해냈고 연기자로서의 연기력과 코미디 감각을 다시 한번 발휘해줘서 더욱 영화가 빛을 발하게 됐다"고 송강호의 목소리 연기에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톰 맥그래스 감독 역시 "목소리 연기자를 캐스팅할 때, 눈으로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듣고 한다. 눈을 감고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과연 이 배우가 이 영화를 소화해 낼 수 있는가를 먼저 파악을 하게되는데, 송강호씨는 테이프를 통해 보고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초반부터 파악했고 관객들을 감동시키고 마치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톰 맥그래스 감독은 29일 공식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슈렉>과 <샤크>를 제작한 드림웍스의 야심작 <마다가스카>는 미지의 야생의 정글 '마다가스카' 섬에 떨어진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뉴요커 4인방(사자, 얼룩말, 하마, 기린)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로,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과 각종 영화의 패러디가 호기심과 웃음을 선사하지만 밋밋한 캐릭터와 싱거운 이야기 구조는 기대만큼의 재미와 웃음은 주지 못한다. 그나마 네 명의 펭귄 캐릭터는 깜찍하다. 지난 5월 25일 전미 개봉해 <마다가스카>는 개봉 10일만에 1억 4백만달러를 벌어들였다.

2005.6.28 / 코리아필름 조진영 기자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urg)와 톰 맥그래스 감독이 오는 28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28, 29일 이틀간 일정으로 방한하는 이들은 28일 저녁 CGV용산에서 열릴 <마다가스카> 언론 시사회에서 무대 인사를 하고, 일반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29일에는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저녁에 일본으로 출국한다.

카젠버그의 국내내한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95년 드림웍스 공동 설립자 스티븐 스필버그와, 98년에는 <이집트 왕자> 홍보차 배우 발 킬머(Val Kilmer)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카젠버그는 디즈니에서 <라이언 킹> 등을 제작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성기를 열었던 애니메이션의 '미다스 손'이며, 1995년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과 함께 드림웍스SKG를 설립했다. 1998년 <개미>(The Antz)를 시작으로 <이집트 왕자>, <슈렉1, 2>, <신밧드: 7대양의 전설>, <샤크> 등을 제작했다. 특히 <슈렉1, 2>는 전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흥행을 거두며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쓴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프리 카젠버그가 제작한 <마다가스카>는 오해로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보내진,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 개봉 2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포스를 누른 진정한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하며 2005년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1억불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내 더빙판의 배우 파워 NO 1. 송강호가 합세해 더욱 화제가 된 드림웍스/PDI 2005년 최대의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로의 신나는 여행은 올 7월 14일 시작될 예정이다. (2005.6.21)

코리아필름 편집부

2005년 올 여름을 통쾌하게 강타할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초특급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마다가스카> 뮤직비디오는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예고편에 이어 드림웍스와 PDI의 놀라운 기술력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 7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마다가스카> 뮤직비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한 리듬과 기발하고 다양한 댄스 동작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는 것. 마다가스카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여우원숭이 500여 마리의 각기 다른 500여가지 동작의 그룹댄스, 여우원숭이들을 이끄는 킹 줄리앙 13세의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댄스의 향연, 그리고 뉴요커 4인방의 스타일리쉬 클럽댄스 등은 온 몸을 흔들고 싶은 충동에 빠지게 한다.

특히 뮤직비디오 음악인 "I Like To Move it"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즐겨본다는 인기 토크쇼 'Da Ali G Show'의 간판 호스트이자 킹 줄리앙 13세의 목소리를 맡은 샤샤 바론 코헨이 직접 불러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I Like To Move it"를 비롯해 어느 한 곡 놓칠 수 없는 <마다가스카>의 영화음악은 살아있는 영화음악계의 전설 한스 짐머가 참여해 영화와 함께 OST로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메가톤급 히트돌풍을 예고한다.

초특급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마다가스카>는 오해로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보내진,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 사자 알렉스, 초원을 꿈꾸는 사고뭉치 얼룩말 마티, 도심형 웰빙족 기린 멜먼, 위풍당당 업타운 걸 하마 글로리아 등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자유를 갈망하는 무술의 달인 펭귄 특공대와 마다가스카 순수혈통 여우원숭이 등 더욱 기발해진 캐릭터들과 더욱 강력해진 패러디가 더해져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봉 2주차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포스를 누른 진정한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마다가스카>는 2005년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1억불 돌파한 저력과 더불어 국내 더빙판에 배우파워 NO 1. 송강호가 합세해 화제를 몰고 있다.

드림웍스/PDI 2005년 최대의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로의 신나는 여행은 올 7월 14일 시작될 예정이다. (2005.6.15)

코리아필름 편집부

- <스타워즈>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 석권! 개봉 단 10일만에 총 1억불 기록!!

지난 5월 25일 전미 개봉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개봉 10일만에 1억 4백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마다가스카>는 지난 주말 2,800만불($28,110,235)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2,600만불을 기록한 아담 샌들러의 <롱기스트 야드>와 2,500만불을 기록한 <스타워즈>를 모두 제치고 1위를 석권했다.

<마다가스카>는 현재 전미 상영 스크린수 4,412개로 지난 주 대비 11개 관 확장상영,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올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최고수익으로 개별 상영관 당 평균 6천 7백달러($6,786)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앞으로 1억 8천만불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2, 3위를 차지한 영화들과 달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극장을 찾는 관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망이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유력시 되고있다.

2005년 드림웍스 최고의 야심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다가스카>는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이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 이번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통해 드림웍스의 첨단 테크놀러지의 흥행파워를 여실히 입증한 것이다. (2005.6.08)

개봉 단 10일만에 1억 4백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세계를 점령한 <마다가스카>는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로,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도시를 사랑하는 뉴요커 알렉스, 초원을 꿈꾸는 사고뭉치 마티, 도심형 웰빙족 멜먼, 위풍당당 업타운 걸 글로리아 등 참신한 캐릭터와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허무는 놀라운 기술 혁신을 선사한다.

드림웍스 첫 애니메이션 <개미>(The Antz)를 감독한 에릭 다넬이 메가폰을 잡고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 등이 더빙을 맡은 <마다가스카>는 국내 더빙판에 배우 파워 1위를 기록한 최고의 톱스타 송강호가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마다가스카>로의 여행은 올 7월 14일 전국 극장가에서 경험할 수 있다. (2005.6.08)

코리아필름 편집부

- 사자 캐릭터로 맡아 한국어 더빙 맡아

연기파 배우 송강호가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강호는 최근 <슈렉> 시리즈의 드림웍스와 PDI가 만든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목소리 연기자로 캐스팅됐다. 그는 이 작품에서 ‘벤 스틸러’가 맡은 사자 ‘알렉스’ 캐릭터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그 동안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더빙은 전문 성우 또는 인기 개그맨의 전유물이었고, 더군다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더빙에 국내 최정상급 배우가 기용된 적이 없었다. 반면, 할리우드에서는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 미셸 파이어가 <신밧드>, 카메론 디아즈가 <슈렉>, 윌 스미스, 로버트 드니로, 안젤리나 졸리, 르네 젤위거가 <샤크>에 출연하는 등 톱스타의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는 하나의 추세이다.

드림웍스는 정상급 더빙 배우 캐스팅에 대해서도 신중하기로 유명한 제작사. 이번 캐스팅을 위해 애니메이션의 ‘미다스 손’ 제프리 카젠버그가 직접 송강호의 목소리 샘플을 확인할 정도로 드림웍스는 송강호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 샘플 연기를 본 드림웍스에서는 “처음 도전한 연기지만, 역시 한국 최고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그의 더빙 연기에 격찬과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목소리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송강호는 “<마다가스카>는 젊은 관객뿐 아니라 가족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보니, 드림웍스에서 목소리보다는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찾다가 나에게 기회가 온 것 같다”면서 “내가 맡은 사자 ‘알렉스’는 <라이언 킹>에서처럼 나오는 근엄한 정글의 왕이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거들먹거리고 잘난 척 하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친구들을 배려하고 용감히 싸울 줄도 아닌 캐릭터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강호가 목소리 연기를 맡게 된 <마다가스카>는 뉴욕과 아프리카 섬 마다가스카가 배경으로,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컴백 프로젝트로,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드림웍스 첫 애니메이션 <개미>(The Antz)를 감독한 에릭 다넬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2005.5.23 / 코리아필름 조진영 기자

올 여름을 통쾌하게 날려버릴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가 7월 1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마다가스카>는 아프리카의 야생의 섬 마다가스카에 떨어진 뉴요커(?) 동물 4인방의 컴백 프로젝트로, <슈렉>과 <샤크>를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구레나룻 휘날리는 동물원의 간판스타 알렉스, 세상 밖이 궁금한 엉뚱한 몽상가 마티, 이론만 빠삭한 어리버리 국민약골 멜먼, 2% 넘치는 물먹은 글래머 글로리아 등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지는 캐릭터와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영화 컨셉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생전 처음 정글이라는 곳에 떨어져 겁에 질린 동물들의 익살맞은 표정이 '앗! 잘못 왔다!', '정글이 무서운 뉴요커 4인방' 등의 카피와 어우러져 '동물원이 더 좋은 야생동물'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보여준다. 티저 홈페이지(www.madagascar2005.co.kr)에서는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식지를 신청하면 업데이트된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마다가스카>는 드림웍스 첫 애니메이션 <개미>(The Antz)를 감독한 에릭 다넬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최고의 입심을 자랑하는 벤 스틸러,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라는 기발한 발상,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허무는 놀라운 기술 혁신을 선보일 <마다가스카>로의 여행은 올 7월 14일 시작된다. (2005.4.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 스타. 타고난 품종은 정글의 왕이지만 사실 알렉스는 동물원 인기 스타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정글 구경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통 뉴욕 토박이다.

뉴요커 4인방이 포획된 배를 남극을 향한 배로 오인한 펭귄 특공대는 재빠르게 선박을 접수하고 항로를 바꾸는 사이, 4인방이 갇혀 있던 상자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알렉스와 친구들은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지금까지 안락한 뉴요커의 삶을 살아온 이들이 과연 거친 야생의 정글 마다가스카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센트럴파크의 동물원으로 돌아갈 것인가?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흥행 혁명을 일으킨 <슈렉1, 2>의 최강팀이 다시 뭉쳤다. 드림웍스와 손잡고 애니메이션에 있어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해온 PDI 스튜디오는 100％ 디지털 장편 애니메이션 <개미>, 전통적 2D 방식의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동화 비틀기'로 애니메이션 역사를 새로 쓴 <슈렉> 시리즈까지, 지난 10여 년간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이룩해왔다.

드림웍스와 PDI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마다가스카>는 정글보다 도시를 더 사랑하는 동물들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대도시 뉴욕과 지구 반대편의 정글 마다가스카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총출동, <슈렉>을 능가하는 유머와 패러디를 선사한다. 게다가 할리우드의 입심 센 배우 벤 스틸러와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 등의 초호화 캐스팅까지 <마다가스카>는 드림웍스와 PDI가 4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2005년 최고의 프로젝트이다.

도시를 사랑하는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뉴요커 4인방 알렉스, 마티, 멜먼, 글로리아.
매일 신선한 스테이크를 먹고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전문 모발 관리를 받는 알렉스, 유기농 풀을 먹고 러닝머신에서 체력을 단련하는 마티, 각종 영양제와 비타민을 챙겨 먹고 최고 의료진의 건강 검진을 받는 멜먼, 신선한 과일, 꾸준한 마사지와 수영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글로리아. <마다가스카>의 주인공들은 웰빙 스타일을 선호하는 자타공인 뉴요커들로 상황의 아이러니를 통해 웃음의 핵폭탄을 선사한다.

또한 숏다리로 승부하는 무술의 달인 펭귄 특공대는 '쇼생크 탈출'을 위해 '미션 임파서블'을 감행하며 <마다가스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뉴요커 4인방이 마다가스카 섬에서 만나는 원숭이들도 각각 개성이 독특한데, 장화 신은 고양이도 빠져들 커다란 눈망울의 소유자 모트, 브레이크 댄스부터 섹시 웨이브까지 소화하는 마다가스카 순수혈통 킹 줄리앙 13세까지 <마다가스카>는 기상천외한 캐릭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마다가스카>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2005년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될 것이다.

영화 속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할리우드 흥행의 주역들이 모두 뭉쳤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트 페어런츠1, 2> 등 자타가 인정하는 코믹 연기의 절대 강자 벤 스틸러가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막강한 입심을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진행자이자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사회자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크리스 록은 호기심 많은 얼룩말 마티 역을 맡았고, 초절정 인기 시트콤 <프렌즈>가 낳은 빅 스타 데이비드 쉬머는 어리버리한 소심약골 멜먼을 연기했다. 그리고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글로리아 역은 <매트릭스>의 매혹적인 여전사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위풍당당하고 섹시한 하마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마다가스카>에는 깜짝 목소리 캐스팅이 준비되어 있는데, 펭귄 대장 스키퍼 역은 <마다가스카>의 감독인 톰 맥그래스가 맡았고, 펭귄 코왈스키 역은 <슈렉3>의 감독을 맡고 있는 크리스 밀러가, 침팬지 메이슨 역에는 <슈렉2>의 감독 콘라드 버논이 목소리를 맡아 캐릭터만큼이나 개성 강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패러디. 할리우드 실사 영화에서부터 고전 동화까지, 패러디의 극치를 보여준 <슈렉>까지 패러디한 <마다가스카>의 패러디 열전을 보면 과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패러디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마다가스카에 표류되어 배구공과 대화하는 알렉스(<캐스트 어웨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스테이크를 온몸으로 맞는 알렉스(<아메리칸 뷰티>), 장화 신은 고양이도 울고 갈 커다란 눈망울의 소유자 원숭이 모트(<슈렉2>). 이 외에도 <마다가스카>에서는 <혹성탈출>, <플래툰> 등 할리우드 영화의 명 장면들이 코믹하게 재현되었다.

또한 <마다가스카>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볼거리는 정글에 사는 여우원숭이(lemur)들의 화려한 군무씬. 'Move it, Move it' 음악에 맞춰 힙합, 웨이브, 브레이크 댄스, 막춤까지 1,100여 마리 여우원숭이 부족이 펼치는 열정적인 댄스의 향연은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최고의 명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의 목소리 연기를 듣는다.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 탁월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겸비한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그의 영화 인생 최초로 <마다가스카>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드림웍스는 <슈렉>의 카메론 디아즈, 마이크 마이어스, <신밧드>의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 미셸 파이퍼, <샤크>의 윌 스미스, 로버트 드니로, 안젤리나 졸리, 르네 젤위거 등 톱스타 배우들을 기용해왔다. 그러나 단 한번도 한국어 더빙에 스타 배우 기용을 허락하지 않았던 드림웍스가 송강호 캐스팅에 대해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송강호의 폭넓은 목소리 연기와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알렉스'의 캐릭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한 것. 드림웍스는 "처음 도전한 더빙 연기지만, 역시 한국 최고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송강호의 목소리 연기에 격찬과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사 영화의 최고 스타인 그가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것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또 하나의 도전. 동물원의 간판 스타 알렉스를 위해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부은 송강호의 연기야말로 <마다가스카>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슈렉>에 이은 2005년 드림웍스 최대의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는 이미 할리우드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5월 25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마다가스카>는 <슈렉>을 능가하는 유머와 재미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10일만에 1억 4백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단기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경이적인 기록. 더군다나 개봉 2주차에 들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와 <롱기스트 야드>, <신데렐라 맨>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의 정상을 차지한 것이라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상영관 수를 확장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모은 <마다가스카>는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더불어 올해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 기록은 작품의 탄탄한 구성과 드림웍스의 첨단 테크놀러지 흥행파워를 여실히 입증한 것으로 국내 극장가에도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이 분명하다.

드림웍스와 PDI가 선보이는 2005년 최고의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는 자타가 공인하는 애니메이션 최강의 기술진 240여 명이 총동원되어, 장장 4년이라는 제작기간에 걸쳐 완성한 작품. 제작진은 <슈렉>부터 <샤크>까지 잇따른 흥행작을 탄생시킨 노하우와 기술력의 보강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의 진보를 이루었다.

3D 애니메이션의 한계에 도전한다!

제작진이 주로 사용한 '페이스 애니메이션 시스템'은 말 그대로 인간의 얼굴근육을 총체적으로 재현해 내는 기술. 보통 인간이 웃음을 짓는 데 14개 근육이, 인상을 찌푸리는 데 72개 근육이 사용되는 점을 포착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을 컨트롤하여 하나의 캐릭터 당 425가지 이상의 표정을 만들며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었다. 이 중 특히 강화된 것은 '누르고 잡아당기며'(SQUASH & STRATCH) 변형을 시도한 비주얼 큐 기법. 2D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유자재로 가능하지만, 3D 물체는 한계점에 다다르기 전에는 오직 늘리는 것만 가능하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물체를 누르고 잡아당기는 기법은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왔다. 이 점을 보완한 제작진은 풍부한 표정뿐 아니라 포즈 및 움직임에도 심혈을 기울여, 구레나룻 휘날리는 알렉스, 서핑보드에 몸을 맡긴 마티, 긴 목을 주체하지 못하는 소심약골 멜먼, 풍만하지만 라인이 살아 있는 글로리아의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또한 실시간, 실물 크기의 비디오 컨퍼런스를 가능케 하는 HP 가상 스튜디오와의 합작 시스템을 통해 2D 애니메이션의 풍부한 상상력을 3D로 고스란히 재현,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역동적이며 코믹한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대도시 뉴욕부터 남극,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까지 전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의 혁명!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뉴욕과 남극, 대서양, 마다가스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로케이션 한 <마다가스카>. 대서양의 광활함과 영하 80도의 혹한과 빙하로 뒤덮인 남극의 신비로운 풍경까지 거침없는 스케일의 혁명을 보여준다.

이 중 제작진이 가장 주력한 것은 도시와 정글이라는 상징적인 두 공간의 차별화. 뉴욕은 화려하지만 직선적이고 메마른 느낌의 인위적인 공간으로, 마다가스카는 총천연색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싱싱한 공간으로 표현했다. 활력이 살아 숨쉬는 뉴욕을 표현하기 위해 센트럴파크 동물원, 그랜드 센트럴 역, 5번가, 타임 스퀘어 등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으며, HP, 크리스피 도넛, 스와치, 보스 등을 등장시켜 리얼리티를 살렸다. 한편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는 7종의 바오밥 나무와 12종의 꽃/과일 나무, 그리고 43개의 식물을 제작하여, 앙리 루소의 회화처럼 판타스틱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창조해냈다. 또한 영화 속에는 도시와 야생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공간이 등장하는데, 이는 바로 알렉스가 야생적 본능에 눈떴을 때 스스로를 가두고자 은둔하는 공간. 마다가스카 섬에 위치한 미궁 같은 바위 구성물은 식물이 살 수 없는 회색 석회암으로 뾰족탑을 형성해, 야생이면서 동시에 뉴욕의 초고층 빌딩을 연상시킨다.

'엘라스틴'한 머릿결 왕자에서 올드보이 오대수 헤어스타일까지, 알렉스 구레나룻의 변천사

<마다가스카>에서 가장 도전적인 작업은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간판스타로의 위용을 뽐내는 알렉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구레나룻(갈기)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슈렉2>의 머릿결 왕자를 탄생시킨 시스템을 확대시켜, 머리나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흩날리는 방식과, 수동으로 움직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컬을 선보였다. 미세한 털(毛) 아래 숨겨진 수백 개의 커브가 알렉스의 스타일을 창출해냈는데, 부드러웠던 머릿결이 야생에서는 흡사 <올드보이> 오대수의 헤어스타일로 변모하는 모습은 알렉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깨어난 야생의 본능을 담아내 초강력 웃음을 선사한다.

살아 숨쉬는 야생 정글의 완벽한 재현

영화배경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정글 또한 기술력의 집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례. 특히 처음으로 마다가스카의 정글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197가지 총천연색으로 탄생한 1만 4천여 종의 식물들과 4백만에 달하는 잎들이 일제히 바람에 흔들려 장관을 이룬다. 또한 마다가스카 해변의 넘실거리는 파도의 반짝이는 물방울과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모래알, 동물들의 발자국과 파도가 지나간 후 모래의 표현까지, <마다가스카>는 애니메이션이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마다가스카>에는 수천 명의 관중들이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으로 몰려드는 오프닝부터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마다가스카 정글쇼까지 기존의 그 어떤 3D 애니메이션보다 많은 군중씬이 등장한다. <슈렉2>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생명력을 불어넣었던 역동적인 관중 캐릭터들은 <마다가스카>에서 털 달린 동물로 진화했으며 역대 CG 영화 중 가장 거대한 군중씬을 이루었다. 특히, 여우원숭이를 약탈하는 '푸사'를 만나는 장면에는 1,100마리의 여우원숭이가 등장하는데, 킹 줄리앙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캐릭터. 이는 모든 여우원숭이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작업은 엄청난 렌더링(장면을 이미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도전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제작진은 털을 단순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개발했다. 킹 줄리앙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캐릭터로, 얼굴의 특징과 몸의 비율을 바꾸는 기술을 도입, 털의 변형 만으로 425가지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425마리의 동물들이 'Move it' 음악에 맞춰 힙합, 웨이브, 브레이크 댄스, 막춤 등 열정적인 댄스의 향연을 선보이는 장면은 결국 한 마리 여우원숭이의 425가지 표정인 것이다.

-<마다가스카>는 40개의 시퀀스, 1,153개의 샷, 111,668개의 프레임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4년 간 240명 이상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영화배경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정글을 표현하기 위해 14,000여 종에 달하는 식물과 4백만 개의 나뭇잎, 7그루의 바오밥 나무와 12그루의 꽃/과일 나무, 그리고 43종의 기타 식물이 디자인 되었으며, 197개의 총천연색이 사용되었다.

-기린의 목은 실제 포유 동물들처럼 실제 7개의 뼈를 갖고 있으나, 멜먼의 목은 20개의 뼈로 이루어졌다. 유기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알렉스의 갈기는 5만 개 이상의 털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에 1,707,279개의 털이 덮여 있다.

-영화를 위해 61종의 캐릭터가 디자인되었고, 그 중 12종의 원숭이가 디자인되었다.

-<마다가스카>에는 총 1,100마리의 여우원숭이들이 등장하는데, 킹 줄리앙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캐릭터의 견본들이다. 얼굴의 특징과 몸의 비율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고, 털을 변형시켜 425가지 독특한 모습을 완성해냈다. 결국 한 마리의 여우원숭이를 425가지 다른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영화 속에는 무려 295개의 군중씬이 있다. 이는 전체 영화의 거의 20%에 해당하는 것이다.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군중을 구성하고 있는 아이들의 몸과, 얼굴, 옷, 모자, 머리, 신발 등은 10,400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마다가스카'는?

'마다가스카'는 아프리카 동안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토착 동식물이 20만 종에 이르고, 이 중 4분의 3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종인 까닭에, '희귀생물이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떨어져 있어 수 백만 년 동안 독자적인 진화 과정을 거친 결과다. 면적은 58만 7,041㎢, 섬 둘레가 5,800km이며, 남북이 1,600km인 길다란 모양이다. 기후는 다양하며 열대기후, 온대기후, 건조기후가 모두 나타난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로 유명하며, 원숭이보다 더 오래된 영장류인 여우원숭이 수십 종을 포함해 형형색색의 토착새들과 카멜레온 등이 서식한다.

-영화 <마다가스카>에는 여우원숭이, 포사스, 아이아이, 텐렉, 카멜레온과 같은 마다가스카섬 고유의 동물들이 출연한다.

-<마다가스카>에는 센트럴파크 동물원,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5번가, 타임 스퀘어, 록펠러 센터 등 뉴욕의 명소들이 완벽에 가깝게 재현되어 있다. 사실 더 이상 센트럴파크 동물원에서 큰 동물을 볼 수 없지만, 영화 속에서는 1960년대 전성기의 동물원의 모습과 뉴욕이라는 공간을 통해 일종의 판타지한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영감을 준 미술 작품들로는 미로슬라브 사섹의 작품들과 그의 저서 <이것이 뉴욕이다>, <이것이 파리다>가 있었다. 뉴욕을 묘사하는데 선호된 색깔들은 마이클 소와 죤 레지스터와 같이 동시대 화가들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야간의 색조는 알프레드 스틱리츠의 사진에서 영향을 받았다. 반면 마다가스카 영화 속 정글의 모습은 프랑스의 화가인 앙리 루소의 그림에서 일부 영감을 얻었다.

-마다가스카의 대통령 라바로마나나는 드림웍스를 방문하여, 아트팀이 어떻게 필름을 구상하는지 알기 위해 제작자들과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직접 만났다.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펭귄 특공대는 실제 드림웍스가 준비해온 다른 영화의 캐릭터였다. 비틀즈의 '어느 고된 하루의 밤'(A Hard Day's Night)'이라는 음악에 기반을 둔 패러디 작품인 의 주인공이었던 것. 감독 에릭 다넬과 프로듀서 미레일 소리아, 톰 맥그래스가 이 프로젝트에 착수하였으나, 음악 사용 허가에 관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마다가스카>의 조연 캐릭터로 빛을 보게 되었다.

드림웍스와 PDI의 첫 작품 <개미>에 이어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에릭 다넬 감독. 록 밴드 REM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같은 실험적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가스 행성>이 '오타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공동 감독 톰 맥그래스는 <그린치>, <캣츠 앤 독>의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를 넘나들며 15년이 넘게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영화계의 베테랑 감독. 특히 톰 맥그래스는 <마다가스카>의 펭귄들 중 리더인 스키퍼의 목소리 연기로 연출 외에도 특별한 끼를 선보였다.

에릭 다넬 : <개미>(2002) <이집트의 왕자>(1998)
톰 맥그래스 : <캣츠 앤 독>(2001) <그린치>(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