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 계 色, 戒_Lust, Caution

"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여성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

2007, 미국/중국/대만, 에로틱 멜로, 157분

감독/제작 : 이안
원 작 : 장 아이링 단편소설 [색, 계]
각 본 : 왕휘링 l 공동각본/제작 : 제임스 샤머스
제 작 : 빌 콩 l 공동제작 : 도리스 티에스이, 데이비드 리
촬 영 : 로드리고 프리에토 A.S.C., A.M.C
편 집 : 팀 스퀴레스, A.C.E.
의 상 : 판 라이 l 음 악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출 연 : 양조위, 탕웨이, 조안첸, 왕리홍

2016.11.09 재개봉, 2007.11.08 개봉 l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수입/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국내 홈페이지 미정

- 2007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색, 계> 탕웨이와 양조위, 사랑과 표적의 경계에 서다! 11월 개봉 확정 & 포스터 대공개!
 

<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 <와호장룡> 이안 감독의 치명적 사랑 <색, 계>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 <와호장룡> 등의 작품을 선보인 세계적 거장 이안 감독의 대표작이자, 2007년 개봉 이후 제2의 <색, 계>를 표방하며 모든 영화들이 닮고 싶어했던 치명적 사랑 <색, 계>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개봉은 리마스터링 무삭제 판으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색, 계>는 19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영화.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2회나 수상한 이안 감독의 대표작이자 탕웨이를 전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기도 한 작품이다. 탕웨이 이외에도 <영웅>, <무간도> 등으로 잘 알려진 양조위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만날 수 있는 작품. 2007년 개봉당시에는 20분의 무삭제 파격 베드씬 위주로 화제가 되었으나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안 감독의 독보적 연출력과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CGV 골든 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여전히 회자 되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개봉해 국내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정>의 김지운 감독은 상하이 배경을 참고하기 위해 <색, 계>를 챙겨보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으며 그만큼 <색, 계>가 연출과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작품임을 반증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6년판 <색, 계>의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불안한 듯 한 곳을 주시하는 탕웨이와 그녀의 허리에 손을 얹은 양조위의 대비되는 모습이 그녀의 감정선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랑과 표적의 경계에 서다.'라는 카피 역시 이러한 그녀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앞으로 순탄하지 않을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제2의 <색, 계>를 꿈꿨던 모든 영화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오리지널의 감성으로 다시 찾아온 <색, 계>는 오는 11월 10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016.10.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무삭제 특별판, 4월 3일 프리미엄 공개!
 

미국에서 NC-17등급, 중국에서 30분 가량 삭제되어야만 개봉될 수 있었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세 번의 정사 장면은 단연 전세계를 뜨겁게 만들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장면은 단순한 정사가 아닌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이다. 적대감과 경계심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치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해나가는지, 두 사람의 격정적인 감정의 실타래를 풀고 있는 것이 바로 영화의 명장면들이다.

11일 동안 촬영된 이 정사 장면은 이안 감독과 배우들, 촬영, 조명, 음향감독 등 소수의 인원들만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촬영은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격렬하고 또한 혹독한 전쟁과 같았다. 감독과 배우는 매 장면 마다 소통하며 현장에서 콘티를 수정해갔고 왜 이런 장면을 찍어야 하는지, 동작들 하나하나에 담긴 동기와 의미, 감정 등을 새겨 갔다. 첫 정사 장면에서 콘티 없이 자신의 감정을 보여달라는 이안 감독의 주문에 양조위가 갑자기 여배우의 머리채를 잡고 벽에 내동댕이쳤다. 이는 영화 속에서 진행되는 3년간의 시간 흐름 속에 동화된 배우의 솔직한 감정표현. 3년 전 한 순간을 계속 그리워하지만 3년 후 재회했을 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토록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이안 감독 역시 시간이 흘러 달라진 그들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동작이었음을 공감했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다음 장면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연출해 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정사 장면은 사실적인 행위와 섬세한 감정의 묘사가 돋보이는, 영화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명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욕망할수록 뜨거워지는 위험한 사랑, 신중할수록 빠져드는 치명적인 사랑이 4월 3일에 다시 찾아온다. (2007.1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전국 17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색, 계>가 연이은 각종 수상에 이어 제 65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현지 시간) 발표된 제 65회 골든 글로브 후보에서 <색, 계>는 대만영화의 자격으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색, 계>는 이번 후보작에 거명되면서 또 다시 할리우드의 관심 역시 받게 되었다. 이미 미국에서 NC-17 등급의 제한 상영 등급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개봉관을 7배 이상 올린 바 있다. 수상작은 2008년 1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색, 계>는 이미 제 44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최우수신인상, 각색상, 분장 및 의상상, 음악상 주요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 탕웨이는 '제 12회 시네아시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시아 여자스타상의 영예도 안았다.

화제의 화제를 거듭하며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로 기록될 <색, 계>. 국내 개봉한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 수상 실사영화로는 유일하게 100만 관객돌파는 물론 현재 170만 명 이상의 관객몰이를 하며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재 관람 열풍, 입 소문으로 인한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연말 대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2007.1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탕웨이, 美독립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 졸리와 경쟁!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 속에 상영되고 있는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 <색, 계>가 발견한 보석 '탕웨이'를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가 공개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여우주연상 후보에 탕웨이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는 매년 초 개최되는 미국의 독립영화 축제로 스칼렛 요한슨, 레이첼 와이즈, 샤를리즈 테론 등의 여배우가 수상한 바 있다. 신인으로서 일약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 역시 대단한 일이기도 하거니와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쳐 더욱 눈길을 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이티 하트>로 후보에 올렸으며 이외에도 <인터뷰> 시에나 밀러, <브로큰 잉글리쉬> 파커 포시, <주노> 엘렌 페이지가 거명되었다. 내년 2월 23일 시상할 예정이다.

거장이 선택한 새로운 블루칩으로 신인에서 일약 세계적인 신데렐라로 떠오른 탕웨이는 이안 감독의 특별 연기 지도하에 순수한 여대생에서 관능적인 스파이로 거듭나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의 권위 있는 언론매체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2007년 주목할 만한 10대 유망 배우'에 동양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중국언론이 선정한 2007년을 빛낸 여배우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색, 계> 출연 이후 몸값이 30배 가량 오르는 등 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색, 계>는 미국, 홍콩, 대만에서는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특히 중국에서는 실존 인물 사진전, 무삭제 상영 소송과 체위모방으로 인한 부상자 속출, 바이러스 유행 등 문화 및 사회 전반의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삭제된 채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약 1억 5000만 위안(한화 약 180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2007년 최고 흥행영화로의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2,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재 관람 열풍, 입 소문으로 인한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국내 개봉한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 수상 실사영화로는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상영 일을 거듭할수록 관객수가 증가하는 이변을 낳고 3주 연속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는 인기행진을 이어가며 장기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7.11.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100만 관객 돌파!!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 <색, 계>가 개봉 18일 만에 1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까지 <색, 계>는 전국 누계 105만 9천 333명(스크린 서울 62개/전국 220개, 주말 서울 62,400명, 서울 누계 408,900명)의 관객을 동원, 1백만 관객 고지를 넘었다. 또한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3위를 탈환, 흥행돌풍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요즘 오전에 극장을 나가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아줌마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메운다는 것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전언이다. 관객들이 체감하는 것처럼 실제로 관객수치에서도 주택가 근처 극장은 1회 관객이 2, 3회 관객(<색, 계> 평균 상영 기준)에 못지 않거나 오히려 더 많은 수치. 또한 극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평일 오후 4회 관객에는 중장년층 부부동반이 다른 영화들에 비해 눈에 띄게 많다고. 이는 장기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장년 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는 것으로 금주에도 역시 꾸준한 관객동원이 예상된다.

<색, 계>는 관객 감소율이 전무후무한 상태. 개봉 주와 별다른 관객 감소나 스크린 감소 없이 꾸준히 상영이 계속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평일 관객수는 개봉 주보다 오히려 증가해 입 소문 효과로 인한 흥행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한 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두, 세 차례 재 관람하고 여성들의 경우 여주인공의 시각으로 전개되는 영화의 흐름과 심적 갈등에 크게 공감,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흥행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색, 계>는 <브로크백 마운틴>(34만), <헐크>(86만), <와호장룡>(56만), <센스 앤 센서빌리티><결혼피로연><음식남녀> 등 이안 감독의 작품들 중 국내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색, 계>는 베니스, 베를린, 칸 등 세계 3대 영화제 중 유일하게 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기록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외하고는 실사영화 중에 유일하게 백만 관객을 돌파, 영화제 수상과 흥행은 반비례한다는 공식을 보기 좋게 깨버렸다.

화제가 되었던 정사 장면 외에도 양조위, 탕웨이 등 배우들의 열연과 이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만족시켜주었던 바, 결국 화제성과 작품성의 조화가 <색, 계> 흥행의 원동력이라 풀이될 수 있겠다.

국내뿐만 미국, 홍콩, 대만에서는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중국에서는 사회적으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색, 계>. 금주에도 흥행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2007.11.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이례적 평일관객 증가! 백만 돌파 눈 앞에!!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 <색, 계>가 재관람 열풍, 중장년 층 동원 등에 힘입어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색, 계>는 81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목요일까지 <색, 계>는 전국 80만 9천 6백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전 우려되었던 상영시간과 상영등급, 중국 배경 등의 열세를 딛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것도 화제지만 개봉 후 평일 관객수가 개봉 주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이 놀랍다.

<색, 계>는 개봉 주와 2주차 평일 3만에서 3만 5천명 정도의 관객을 모았고, 이어 개봉 3주차로 접어들면서 평일 4만 명에서 4만 5천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보통 상영 일이 길어질수록 관객수가 감소하는 것이 통상적인 것에 비례해 볼 때,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수치이다.

이는 한 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재 관람 열풍과 여성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 또한 장기 흥행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장년 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것을 주요한 이유로 들 수 있겠다. 양조위, 탕웨이 등 배우들의 열연과 이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반한 관객들이 영화를 두, 세 차례 재 관람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여주인공의 시각으로 전개되는 영화의 흐름과 심적 갈등에 크게 공감, 흥행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색, 계>가 단순히 야하기만 한 영화였다면 불가능한 일. <색, 계>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국내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명성에 걸맞게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중장년 층 관객들도 극장을 찾고 있다. 결국 화제성과 작품성의 조화가 흥행의 원동력이라 풀이될 수 있겠다.

<색, 계>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화제다. 이미 미국, 홍콩, 대만에서는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중국에서는 예술, 문화, 사회 전반에서 핫 이슈가 되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제 속에 절찬 상영 중인 <색, 계>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흥행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2007.11.24)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금 중국은 <색, 계> 광풍!!
 

- 드라마 제작, 무삭제판 공개 소송, '색, 계 바이러스' 출현까지

국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7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색, 계>가 중국에서는 정치, 사회, 문화를 뒤흔드는 열풍을 몰아치고 있어 화제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색, 계>를 모르면 중국인이 아닐 정도.

중국 대륙에서 부는 <색, 계>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영화에서 드라마, 전시회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되고 있어 2007년 최고 히트상품임을 입증했다. 이미 여주인공 탕웨이의 출연료가 30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탕웨이는 중국언론이 선정한 2007년을 빛낸 여배우 1위에 뽑히기도 했다.

또한 방송계에서는 발 빠르게 <색, 계>의 판권을 구입, 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총 30회 분량의 장편으로 제작될 이 드라마의 연출자와 주인공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계에서는 <색, 계> 여주인공 탕웨이가 열연한 '장 치아즈'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정핑루'의 잡지와 사진들을 모은 전시회가 광동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또한 <색, 계>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면서 중국 사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삭제 후 개봉된다는 소식에 수많은 중국인들이 무삭제로 개봉한 <색, 계>를 보기 위해 홍콩으로 넘어가는 이색적인 홍콩 관광 붐이 일기도 했다. 이에 중국에서의 일부 장면 삭제 개봉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었다. <색, 계>의 삭제 개봉은 중국인의 영화관람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법학대학원 학생이 중국 광전총국(영화등급과 심사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한편, 온라인 상에서는 '색, 계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중국을 마비시키고 있다. <색, 계> 무삭제판을 보기 위해 불법적으로 다운로드를 시도할 경우 감염되는 '색, 계 바이러스'에 중국 전역, 수십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영화 속 정사 장면을 모방하여 부상을 당한 커플이 속출, 중국의 각 전문가들은 이례적인 <색, 계> 열풍에 대해 자중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색, 계>는 대한민국에서도 핫 이슈다. 상대적으로 긴 러닝타임과 상영등급, 100여 개 이상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고, 개봉 3주차에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30대 이상 여성관객들과 중장년 층의 절대적인 지지에 힘입어 재 관람 붐이 이는 등 화제 속에서 상영 중이다. (2007.11.22)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멈추지 않는 흥행, 64만4천1백명 동원
 

정말 올해 가장 뜨거운 영화다. 화제의 영화 <색, 계>가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봉 2주차로 접어든 <색, 계>가 새로운 개봉영화가 즐비한 가운데에서도 만 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흥행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색, 계>는 금주에도 변함 없이 서울 68개, 전국 2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되어 일요일까지 전국 644,100명(서울 주말 이틀 62,300명/서울 누계 25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색, 계>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든 핫 이슈! <색, 계>를 보지 않고서는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로 열풍이다. 상대적으로 긴 런닝타임과 상영등급, 100여 개 이상 적은 스크린 수 등의 열세를 논하는 것은 이미 무색할 정도. 상영 전부터 수주간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평점 또한 상당하다.

<색, 계>는 미국에서 제한상영인 NC-17등급, 중국에서 일부 장면 삭제 후 개봉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무삭제 개봉해 화제를 일으켰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에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작품성과 감정의 깊은 구석구석을 표현하는 양조위의 눈빛,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매혹적인 탕웨이의 열연, 이안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중장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으며 영화의 여운으로 재 관람율이 높아 당분간 흥행열풍이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색, 계>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는 전무후무한 흥행을 기록,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으로 국내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기록되게 되었다. <색, 계>는 세계에서도 화제다. 미국, 홍콩, 대만 등의 흥행돌풍에 이어 중국에서는 삭제된 채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매진 행렬로 중국대륙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영화의 무삭제본을 공개하라는 소송과 영화 속 정사 장면의 모방 커플까지 등장 연일 화제다. 뿐만 아니라 여배우 탕웨이는 이 한 편의 영화로 몸값이 30여배 뛰어 올라 역시 <색, 계>의 발견임을 증명했다.

<색, 계>는 개봉 주와 변동 없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2007.11.19)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는 실화다! 실존인물, 원작자 배경 밝혀져 화제!!
 

개봉 후, 꾸준히 흥행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색, 계>가 실화였음이 밝혀져 화제다.
양조위와 탕웨이가 연기한 극중 인물들의 실제 모델이 된 실존인물들의 사진이 공개돼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색, 계>는 거장 이안 감독을 매료시킨 '장 아이링'의 동명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동명 단편소설 [색, 계]는 원작자 장 아이링이 남편이 들려준 '딩모춘 암살 기도사건'이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1939년 상하이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상하이 최고 사교계의 꽃이자 국민당 정보기간 소속의 여성 스파이 정핑루(탕웨이가 연기한 왕 치아즈의 실제모델)가 당시 친일 괴뢰정권의 비밀 정보기관의 핵심 책임자 딩모춘(양조위가 연기한 이선생의 실제모델)에게 접근해 암살을 기도했던 것. 도살자란 별명과 함께 '색정광'이라고 불릴 만큼 여성편력이 심했던 딩모춘에게 미인계로 접근한 정핑루는 영화 속 탕웨이처럼 거사에 실패해 총살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단 영화에서처럼 이들이 서로를 향한 경계를 풀고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러나 [색, 계]가 단순히 이 사건만을 소설로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원작자 장 아이링의 화려하고도 드라마틱했던 일생이 더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지긴 했으나 중국에서는 중국 현대문학의 대모라고 불리는 장 아이링(1920-1995)은 20대 초반 나이에 주옥 같은 작품들을 쏟아내고 패션 쪽에서도 활약하는 등 남다른 인생을 살았다.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진 개인 사에 집중하여 '동양의 제인 오스틴'이라 비견되기도 한다.

70년대 발표한 [색, 계]는 그녀가 발표한 일련의 작품들과는 상이한 작품성향을 보여 더욱 주목 받았던 작품. 특히 부모님의 이혼, 영국 유학과 홍콩으로의 귀환, 친일파 관료와의 사랑 등 여주인공 '왕 치아즈'가 겪은 것과 유사한 자전적 경험이 소설 속에 녹아있다.

실화 소재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제어할 수 없이 위험하고 깊은 사랑에 빠져드는 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개봉 주 상대적인 열세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2주차에 접어들면서 예매율 상위권 기록,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흥행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2007.11.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돌풍!
 

전국이 <색, 계> 열풍이다!
8일 개봉한 <색, 계>가 등급, 회차, 스크린 수의 상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27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서울 68개, 전국 232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색, 계>는 서울 주말 62,800명, 서울 누계 116,400명, 전국 누계 272,500명을 동원했다. 상대적으로 긴 런닝타임과 상영등급, 100여 개 이상 적은 스크린 수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모아 2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더욱 놀라운 흥행 기록이 아닐 수 없겠다.

특히 <색, 계>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는 전무후무한 흥행을 기록,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으로 국내에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기록되게 되었다.

개봉 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는 33주 만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색, 계>는 영화가 공개된 이후 포털 사이트 영화,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궈 전국적으로 '색계 열풍'을 이뤘다. 개봉 후 거장 이안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과 두 주연배우의 열연에 대한 감탄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은 감정의 깊은 구석구석을 표현하는 양조위의 눈빛,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매혹적인 탕웨이의 열연, 이안 감독의 연출력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화제의 중심에 섰던 파격적인 노출 장면 역시 영화사상 다시 볼 수 없는 명 장면이라는 감탄해 마지 않는다.

<색, 계>는 세계에서도 화제다. 미국에서도 400만 불 가까운 수익을 거뒀고, 홍콩에서는 역대 9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대만에서도 올해 9월 화요일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일 개봉한 중국에서도 화제 속에 매진 행렬을 거듭하고 있다. (2007.11.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흥행신기록행진! 대만영화제 11개 부문 후보 선정!
 

전세계적으로 <색, 계>의 흥행돌풍이 거세다! 오는 11월 8일 국내 개봉을 앞둔 <색, 계>가 미국, 홍콩, 대만 등 먼저 개봉한 국가들에서 폭발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미국, 홍콩, 대만 등에서 순조로운 출발로 보였던 <색, 계>의 흥행열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리미티드 1개관에서 상영 5주차에 접어든 현재 143개관으로 상영관이 대폭 확대되었다. NC-17의 제한상영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300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홍콩에서는 역대 9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현재 550만불(미화)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역대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 중에서도 최고 기록.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색, 계>는 12월 8일 열리는 대만의 아카데미 금마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 무려 11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신인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편집상)에 올랐으며, 여주인공 탕웨이는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이안 감독의 고향인 대만에서도 <색, 계>는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9월 화요일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에서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770만불(미화)의 수익으로 흥행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07년 대만에서 개봉한 영화 중 현재 5위이며 지금의 흥행속도로 보아 1위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2개국 모두 역대 이안 감독 작품의 흥행기록을 모두 깼다는 점. <결혼피로연><음식남녀>에서부터 <와호장룡><헐크><브로크백 마운틴>까지 이안 감독의 숱한 화제작 중 <색, 계>가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으며 크게 환영을 받은 작품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홍콩, 대만의 흥행돌풍이 한국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색, 계>는 1942년 상하이,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11월 8일 국내 무삭제 개봉한다. (2007.11.01)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영화만큼이나 뜨거운 내한행사 성황리에 마쳐!
 

11월 8일 <색, 계>의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이안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영화만큼이나 뜨거운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내한 행사를 마쳤다.

한국 방문 첫날부터 이안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인기는 뜨거웠다. CGV용산에서 진행된 특별 프리미어 행사에서 이안 감독과 탕웨이를 보기 위한 행렬로 극장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레드카펫을 밟는 이들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환호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이에 이안 감독은 시종 여유로운 웃음을 만면에 머금은 채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응대했고, 쇄골이 드러나 보이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탕웨이는 관능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뽐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곧이어 핸드 프리팅 행사로 한국 방문에 자취를 남기는 한편, 예매시작 4시간여 만에 매진을 기록한 대규모 유료상영회와 김지운, 김성수 감독 등이 참석한 VIP시사회 무대인사에 올라 <색, 계>의 흥행을 부탁하였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한국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진지한 평을 듣기도 했다.

오전 11시부터 신라호텔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 <색, 계>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와호장룡>이후 7년 만에 신작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한 이안 감독은 같은 아시아로서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한국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 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자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안 감독은 거짓 연기로 인생을 살아간 여주인공의 캐릭터에 반해 영화화하게 되었다고 제작동기를 밝히며 원작소설 속 주인공과 가장 흡사하여 캐스팅하게 된 신예 탕웨이의 연기력에 매우 만족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시작한 탕웨이는 연신 자신에게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준 이안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심을 모은 격렬한 정사장면에 대해서는 두 남녀주인공의 감정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장면이었다고 차분히 말하는 야무진 모습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후속작 <적벽>으로 아쉽게 내한이 불발된 양조위와 또 다른 주인공 왕리홍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색, 계> 스탭들 간의 훈훈한 호흡을 느끼게 하였다. (*전문 첨부)

이들은 오늘(30일) 제1회 충무로국제영화제 <색, 계> 특별상영회 방문을 끝으로 내한행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이안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내한으로 열기를 더해가는 <색, 계>는 1942년 상하이,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국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화제를 거듭하고 있다. 11월 8일 국내 무삭제 개봉하여 2007년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07.10.30)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양조위' 파격변신! 전라불사, 악역연기 도전!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의 눈빛이 달라졌다!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색, 계>의 주연을 맡아 지금까지 전혀 볼 수 없었던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양조위의 세계를 창조했다.

<무간도><화양연화><해피투게더> 등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 이안 감독과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색, 계>에서는 친일파 핵심인물이자 모두의 표적이 되는 인물을 맡아 이전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안 감독에게 '이제껏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양조위를 창조해줄 것'을 주문 받은 양조위는 자신의 연기를 새롭게 재편성했다. 동작, 행위, 목소리, 습관까지 변화시켰다. 원래 사용하는 광동어 대신 북경어로 언어까지 바꿔야 했고 섬세한 감정변화까지 표현해야 했던 그는 정신분열이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아비정전><동사서독>의 왕가위, <영웅>의 장이모우 등 중국의 대감독들과 작업을 해 왔던 그이지만 가장 혹독한 감독으로 이안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사실 이안 감독은 양조위가 오늘날 영화계의 최고 배우이지만 이제까지 대부분 그의 배역은 선한 남자였기 때문에 캐스팅에 주저했다. 그러나 꼭 함께 일하고픈 배우였기 때문에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양조위를 캐스팅하게 되었다. 평소 양조위가 매우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이안 감독은 화면 속 양조위의 얼굴이 조명 아래에서 무섭고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분장했다. 좀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분장한 적은 있었지만 더욱 못생기게 보이도록 한 것은 20년 이상 연기한 양조위에게도 최초의 경험이었다.

또한 실연논란이 제기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수위 높은 정사장면도 과감하게 연기해낸 그는 전라노출과 함께 세밀한 감정의 변화까지 표현, 다시금 세계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시켜 준다. 이미 외신에서는 그의 연기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경지"라며 입을 모았다.

최고와 최고, 이안 감독과 양조위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여성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국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개봉에 맞춰 이안 감독과 여배우 탕웨이가 내한해 또 한번 언론과 관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007년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1월 8일 국내 무삭제 개봉한다. (2007.10.26)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계>이례적인 흥행 돌풍!!
 

오는 11월 8일 개봉을 앞둔 <색, 계>가 9월 말에 먼저 개봉한 미국과 중국, 홍콩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미국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개봉 후 이례적으로 상영관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개봉 3주 차에도 역시 상영관이 늘고 관객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기록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주 대만에서는 올해 9월 화요일 개봉 영화 중 최고 기록, 홍콩에서는 역대 9월 개봉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자국에서도 관람등급과 타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평하고 있다.

특히 홍콩에서는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색, 계>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홍콩 외신이 밝혔다. 중국 대륙에서도 <색, 계>가 개봉하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는 30분 가량 삭제되기 때문.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홍콩까지 와서 영화를 보는 현상은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 이는 <색, 계>의 인기를 확인시켜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무삭제로 개봉한 홍콩판 <색 계>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홍콩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관심과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색, 계>는 올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비롯해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아카데미 감독상 등 세계가 인정한 명장 이안 감독의 신작.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의 미학을 선사한다.

또한 이안 감독과 처음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는 사랑의 사슬에 얽혀 아픈 사랑을 하는 인물로 등장해 특유의 깊고 그윽한 눈빛은 물론,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열하면서 냉정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또한 정사 장면에서는 전라노출과 함께 세밀한 감정의 변화까지 표현해 다시금 세계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시켜 준다.

중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매혹적인 스파이 역할을 맡은 미스 베이징 출신의 신인배우 탕웨이는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매혹적인 연기와 양조위와의 과감한 정사 씬을 연출해 일약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제어할 수 없이 위험하고 깊은 사랑에 빠져드는 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 11월 8일 국내 개봉한다. (2007.10.16)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계> 감독 이안&배우 양조위,탕웨이 내한확정!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둔 <색, 계>의 감독과 배우인 이안(ANG LEE/李安), 양조위(TONY LEUNG/梁朝偉), 탕웨이(TANG WEI/湯唯)가 10월 28일 국내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은 올해 개최된 제 64회 베니스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수상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색, 계> 월드 프리미어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개봉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이안 감독은 2000년 <와호장룡>, 양조위는 2004년 <2046> 개봉에 맞춰 내한한 바 있으며, 여주인공 탕웨이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다.

이들 감독과 배우들은 10월 28일 입국해 28일, 29일 양일간 행사를 진행한 후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방문에 대한 소감과 영화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지고 기자회견 외에도 별도의 스페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2007년 <색, 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까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한 명장 이안 감독은 <색, 계>를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의 미학을 다시 한 번 선사한다.

또한 이안 감독과 처음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는 사랑의 사슬에 얽혀버린 남자 역할을 맡아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냉혈한으로의 변신, 파격적인 전라연기까지 도전해 다시금 세계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케 한다.

중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매혹적인 스파이 역할을 맡아 양조위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미스 베이징 출신의 신인배우 탕웨이는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과감한 연기로 일약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여성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로 11월 초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2007.10.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 계> 무삭제 국내개봉 확정!!
 

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 <색, 계>를 국내 관객들은 온전한 상태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8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심의에 통과해 무삭제로 개봉하게 된 것. 당초 삭제되거나 혹은 가려진 채 상영되지 않을까 우려하며 영화를 애타게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색, 계>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된 것은 영화 속에 30여 분 가까이 등장하는 양조위와 여주인공 탕웨이의 파격적인 정사 장면 때문. 이 정사 장면 때문에 미국에서는 17세 이상 관람가인 N-17 등급을 받아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중국에서는 30분 정도가 삭제된 후 개봉돼 표현수위 정도에 대해 이슈를 모았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실제 정사'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파격적인 정사 장면은 특히 이안 감독의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시도라 기자회견에서도 정사 장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작품의 예술성과 표현의 자유, 정사 장면 등장의 타당성 등을 들어 삭제 없이 개봉을 인정했다. <색, 계>를 수입한 영화사 마스 엔터테인먼트는 "심의를 신청한 후, 정사 장면의 삭제 후 재심의 판정이나 상영불가를 우려했던 바 재심의 신청 없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정사 장면 자체는 우려가 되었지만 영화의 완성도가 워낙 높고 영화 전개상 주인공들의 심리를 표현하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기 때문에 무삭제 개봉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올해 개최된 제 64회 베니스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수상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색, 계>. <결혼피로연>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센스 앤 센서빌리티>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 <와호장룡>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그리고 <색, 계>까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한 명장 이안 감독은 <색, 계>를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의 미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안 감독과 처음 함께 작업하는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는 사랑의 사슬에 얽혀버린 정보부 대장 역할을 맡아 특유의 깊고 그윽한 눈빛은 물론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열하면서 냉정한 모습의 연기변신과 전라연기를 마다하지 않아 다시금 세계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케 할 것이다. 그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미스 베이징 출신의 신인배우 탕웨이는 중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매혹적인 스파이 역할을 맡아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과감한 연기로 일약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 <색, 계>는 제2차 세계대전 상하이를 배경으로 여성스파이와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에로틱 멜로로 11월 초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2007.10.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색.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은 2년 만의 쾌거!!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앞둔 <색, 계-色, 戒>가 9일(한국시각) 폐막한 제 6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안 감독은 지난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색, 계-色, 戒>를 통해 또 다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영화제에서 같은 감독의 작품이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최고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번 수상을 통해 이안 감독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한 명장임을 입증했다.

만드는 작품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이안 감독은 1993년 <결혼피로연>, 1996년 <센스 앤 센스빌리티>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 후 <브로크백 마운틴>을 통해 베니스는 물론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쥐며 평단과 관객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안 감독의 신작 <색, 계-色, 戒>는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에 이어 제 3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어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은 또 한 번 세계적인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 <색, 계-色, 戒>는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상하이를 배경으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성스파이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작품.

사랑의 사슬에 얽혀버린 정보부 대장 역할에는 깊고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인 배우 양조위가 암살을 목적으로 그를 유혹하는 여성 스파이 역할에는 미스 베이징 출신의 신인 탕웨이가 선발되었다. 특히 청순한 소녀에서 시련을 겪으며 성숙한 여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매혹적인 이 역할은 중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바 탕웨이의 일약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이안 감독의 최신작 <색, 계-色, 戒>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2007.9.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이안 감독 신작 <색, 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이안 감독의 신작 <색色,계戒>가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개최되는 제 64회 베니스영화제 경쟁작으로 공식 초청된 <색,계>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의 최신작으로 세계적인 주목 받고 있는 작품.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으로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상하이를 배경으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여성 스파이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다.

특히 이번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이안 감독을 비롯하여 켄 로치, 에릭 로메르, 브라이언 드 팔마, 피터 그리너웨이, 폴 해기스, 미이케 다카시 등 거장들의 신작들이 대거 출품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경쟁부분에 한국의 임권택과 우디 알렌, 기타노 다케시 감독 등의 신작들이 초청을 받았다.

사랑의 사슬에 얽혀버린 정보부 대장 역할에는 깊고 그윽한 눈빛이 매력적인 배우 양조위가, 암살을 목적으로 그를 유혹하는 여성 스파이 역할에는 미스 베이징 출신의 신인 탕웨이가 선발되었다. 특히 청순한 소녀에서 시련을 겪으며 성숙한 여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매혹적인 이 역할은 중국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바, 탕웨이의 일약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간절히 원할수록 위험한 욕망과 깊이 파고들수록 잔인한 신중을 그린 <색,계>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2007.8.28)

코리아필름 편집부



다시, 사랑을 끝낸다.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는 왕치아즈(탕웨이)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다시 시작 된 암살계획으로 둘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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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계>가 불러일으킨 세계적 이슈들
 

N0.1
이안 감독,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이후
2년 만에 또다시 <색, 계>로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N0.2
홍콩, 대만 개봉 후 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 수립!
미국 개봉 후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상영관 3배 이상 확대!

N0.3
미국 제한 상영가, 중국 30분 삭제 후 개봉 가능했던 격정의 정사 장면
청소년 관람불가로 한국 무삭제 개봉 확정!

N0.4
미국, 중국, 대만 3개국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
1940년대 상하이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거대한 세트

N0.5
냉혈한으로 분한 세계적 배우 '양조위', 그의 생애 최고의 연기!
이안 감독이 선택한 신예, 미스 베이징 출신 '탕웨이'의 놀라운 매력!

N0.6
비극적인 사랑을 숨막히도록 아름답게 그려낸 매혹적인 선율과 수려한 영상
베니스 영화제 촬영상 수상, 골든글로브 음악상 수상의 세계적 스탭들의 참여!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홍콩·대만 역대 최고 기록
전세계가 인정한 수준 높은 작품성
 

<색, 계>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과 촬영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 같은 감독의 작품이 2년 만에 또 다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영화제에서의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모두 완벽의 경지에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언론에서는 동양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를 동서양이 공유할 수 있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로 훌륭히 해석해냈다는 극찬을 보냈다.

수상에 이어 개봉 후에도 세계적인 흥행행진으로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리미티드로 1개관에서 개봉하였다가 17개, 개봉 3주 차에 77개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상영관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홍콩과 대만에서는 개봉하자마자 기록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홍콩에서는 역대 9월 개봉 영화 중 최고 기록, 대만에서는 올해 9월 화요일 개봉 영화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제한된 관람등급과 타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홍콩에서는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대륙 관광객들이 온전한 <색, 계>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중국 대륙에서도 <색, 계>가 개봉하기는 하지만 30분 가량 삭제되기 때문. 중국 대륙의 관광객이 홍콩까지 와서 영화를 보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한 것은 <색, 계>의 인기를 확인시켜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무삭제로 개봉한 홍콩판 <색, 계>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홍콩에서 흥행 기록을 세우는 데 더욱 도움이 되고 있다.


절대 삭제될 수 없는 결정적 장면
뜨거운 합일의 순간을 포착한 정사 장면
 

미국에서 NC-17등급, 중국에서 30분 가량 삭제되어야만 개봉될 수 있었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세 번의 정사 장면은 단연 전세계를 뜨겁게 만들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장면은 단순한 정사가 아닌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이다. 적대감과 경계심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치명적인 사랑으로 발전해나가는지, 두 사람의 격정적인 감정의 실타래를 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장면들이다.

11일 동안 촬영된 이 정사 장면은 이안 감독과 배우들, 촬영, 조명, 음향감독 등 소수의 인원들만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촬영은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격렬하고 또한 혹독한 전쟁과 같았다. 감독과 배우는 매 장면 마다 소통하며 현장에서 콘티를 수정해갔고 왜 이런 장면을 찍어야 하는지, 동작들 하나하나에 담긴 동기와 의미, 감정 등을 새겨 갔다.

첫 정사 장면에서 콘티 없이 자신의 감정을 보여달라는 이안 감독의 주문에 양조위가 갑자기 여배우의 머리채를 잡고 벽에 내동댕이쳤다. 이는 영화 속에서 진행되는 3년간의 시간 흐름 속에 동화된 배우의 솔직한 감정표현. 3년 전 한 순간을 계속 그리워하지만 3년 후 재회했을 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토록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이안 감독 역시 시간이 흘러 달라진 그들의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한 동작이었음을 공감했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다음 장면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연출해 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정사 장면은 사실적인 행위와 섬세한 감정의 묘사가 돋보이는, 영화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명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욕망할수록 뜨거워지는 위험한 사랑
신중할수록 빠져드는 치명적인 사랑
 

욕망을 뜻하는 '색(色)'과 신중을 뜻하는 '계(戒)'가 연결된 <색, 계>라는 제목은 표면적으로는 사랑과 섹스이지만 그것을 넘어 내면적으로는 예술과 삶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색, 계>는 "삶의 욕망", "사회의 경고", 그리고 이를 여성의 시각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사랑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서로에게 다가온 상대방을 신중하게 경계했던 두 사람은 사랑의 치명적인 유혹을 간과하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결국 육체의 뜨거운 욕망은 그토록 신중했던 그들을 비극으로 몰고 가게 된다.

영화를 만들어가면서 이안 감독이 가장 강조했던 것은 "사랑과 고통은 공존한다(Love and torture co-exist)"는 것. 이것이야말로 영화 전반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감독 이안과 배우 양조위
최고와 최고의 만남
 

이안 감독은 양조위를 캐스팅하는데 있어 약간의 의심이 있었다. 양조위가 오늘날 영화계의 최고 배우이지만 이제까지 대부분 그의 배역은 선한 남자였기 때문. 그러나 꼭 함께 일하고픈 배우였기 때문에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양조위를 캐스팅하게 되었다.

이안 감독은 예전에는 배우를 더욱 잘생기게 보이려고 했지만 <색, 계>에서는 처음으로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양조위의 분장은 무섭게 보이거나 심지어 더욱 나이 들어 보이기까지 했다. 외면에서 내면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는 양조위에게 이런 분장조차도 도움이 되었다.

분장뿐만 아니라 양조위에게 있어 '이'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평소 존경하는 이안 감독에게 '이제껏 스크린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양조위를 창조해줄 것'을 주문 받은 양조위는 자신의 연기를 새롭게 재편성했고 마침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갔다. 이안 감독의 도움을 받아 동작, 행위, 목소리 톤 등을 변화시킨 그는 예전 작품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고 원래 사용하는 광동어 대신 북경어를 연습하고 또한 습관까지 바꿔갔다. 심지어 정신분열이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아비정전><동사서독>의 왕가위, <영웅>의 장이모우 등 중국의 대감독들과 함께 작업을 해 왔던 그이지만 그 중 가장 혹독한 감독을 이안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듯 이안 감독과 양조위는 최고의 콤비이다.


이안 감독의 선택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
 

영화를 이끌어가는 여주인공 '왕치아즈'는 마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의 여주인공처럼 대범하면서 목적을 이룰 때까지 자신의 존재마저 잊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캐릭터이다. 장 아이링이 창조한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를 찾으려 수백 명의 배우들을 오디션 한 끝에 탕웨이가 발탁되었다. 그녀는 이안 감독이 원했던 일정한 연기 패턴이 없는 신인이면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였던 것. 탕웨이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몰입해 오직 장 아이링이 창조한 '왕치아즈'로 거듭났다.

아시아의 대중가요 아이돌 왕리홍은 배우로서는 신인이지만 그의 분위기를 높이 산 이안 감독의 선택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 이안 감독과 함께라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었다는 그는 역할을 위해 6개월간의 사격연습과 서예 등 기초를 다졌다. 또한 당시 대학생의 생활을 체험하고 극단에 들어가 단체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역할의 비중과 상관없이 이안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었던 조안첸은 <결혼피로연>에 캐스팅이 될 뻔했다가 십 수년 만에야 이안 감독과 함께 하게 되었다. 장 아이링 작품의 팬이기도 한 그녀는 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역할이 미약하지만 복잡하고 매력적인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역할의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섬세한 연기로 조연의 역할이 영화에 전해주는 생명력과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Production Note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1940년대 실제 세트
182개의 상점, 서양과 동양이 공존하는 코스모폴리탄
 

<색, 계>는 말레이시아의 페낭, 홍콩, 상하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118일 동안 촬영되었다. 촬영의 대부분은 상하이에 새롭게 세트를 지어 진행했다.

일제 식민지하의 상하이는 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의 코스모폴리탄으로 마피아부터 러시안까지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고, 전쟁의 스파이들이 활동하는 특별한 도시였다. 그 시대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된 상하이 세트의 재창조는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작업이었다. 영어 간판과 중국어 간판이 뒤섞인 무려 182개의 상점이 즐비한 거리는 귀금속, 패션, 까페 등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외국인과 현지인들의 생활 등 두 개 커뮤니티의 공존을 보여준다. 이는 개방과 변혁의 기간인 1940년대 당시 중국의 가장 부귀하고 안전한 상하이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폭염 때문에 3,000개가 넘는 에어컨이 공수되기도 한 작업의 고통으로 이안 감독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영화화한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창조는 차라리 쉬웠을 정도였다고. 그러나 예산뿐만 아니라 인력과 다양한 자원 등 상하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영화를 위해 지어진 세트는 다른 영화제작을 위해 현재 일부를 유지하고 있다.


미, 중, 대만 3개국 참여, 세계적인 스탭들의 활약
전세계가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
 

<색, 계>는 미국, 중국, 대만 합작의 글로벌 프로젝트 대작이다.
스탭들은 미국과 프랑스, 멕시코를 비롯해 홍콩 등지에서 온 최고의 콤비네이션이었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어우러진 조합은 최고를 만들어 냈다. 그들이 다른 언어로 영화의 결실을 이루려는 모습 자체가 장관이었다.

스탭진 역시 화려하다.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멕시코 촬영감독 '로드리고 프리에토'가 촬영을 맡아 수려한 영상을 선사한다. 이를 증명하듯 <색, 계>로 베니스 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골든글로브 후보, <페인티드 베일>로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음악을 맡아 매혹적이면서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스탭들의 손길은 영화를 더욱 감성적이고 애틋한 사랑으로 완성했다.

<색, 계>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마치 개개인이 제작자라도 되듯 최선의 자세로 임했다고. 대부분이 촬영이 끝나지 않길 바랬을 정도였다. 전체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자신들이 얼마나 이 영화를 좋아하는지 깨닫게 해주었고 각자의 작업에 영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매일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한 이루어 낸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했다. 자신감과 친밀감 속에서 배우들과 스탭들의 성공적 활약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이안 감독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감성 혹은 이성, 신중 혹은 격정
이것이 이안 스타일
 

촬영을 진행할 때 이안 감독은 분단위로 구체적 지시를 내린다. 촬영현장에서 무언가를 적지 않는다. 상황과 스토리, 모든 것이 그의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매우 작은 차이를 집어내기도 하고 심지어 머리카락 길이 등 각기 캐릭터의 다른 장면에 관해 매우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기도 한다.

또한 이안 감독은 배우가 연기할 때 가능하지 않은 것을 가능케 하고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보게 하는 힘이 있다. 배우에게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캐릭터 겹겹이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동시에 배우들에게 자유를 허락하기 때문에 배우들은 자신이 가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

<색, 계>의 마지막 장면 촬영 때 이안 감독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많은 것을 쏟아 부어 정사 장면을 찍고 난 후였던 데다가 영화를 찍으면서 수많은 경험을 한 것이 떠올랐기 때문. 그런 상황에 뷰파인더 렌즈를 통해 빈 집이 보이자 갑자기 본인도 참을 수 없었고 촬영장에서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그만큼 이안 감독은 뛰어난 감수성을 가진 타고난 예술인이다.

<색, 계>에 대해 이안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색, 계>를 통해 젊은 배우들은 할아버지 시대의 중국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도 많은 감동이 되었다. 중국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왔고 어떠한 길을 거쳐왔는지 만약 지금 세대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지 않는다면 누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다. 촬영에 임할 때 배우들이 자신의 전부를 표현토록 용기를 불어넣어줘야 했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야 비로소 관객들에게 현실감 있는 작품으로 보여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아름다움이다."


Cast 이 역: 양조위(TONY LEUNG) 눈빛으로 연기하는 아시아 최고의 배우
 

미국의 유명 영화잡지 버라이어티 지가 선정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필름리더' 양조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트란 안 홍 감독의 <씨클로>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아비정전><중경삼림><동사서독><해피 투게더><2046> 등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화양연화>로 2000년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최고 배우 대열에 들어섰다.

특유의 우수에 젖은 눈빛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연기력은 관객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들을 사로잡았다. 장이모우 감독의 <영웅>,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유위강 &맥조휘 감독과 <무간도> 시리즈를 함께 했다.

현재 오우삼 감독과 신작 프로젝트 <적벽>을 작업하고 있다.


Cast 왕치아즈/막 부인 역: 탕웨이(TANG WEI) 거장이 선택한 새로운 블루칩
 

10살 때 모델을 시작하여 어렸을 때부터 미모를 인정받고 2004년 베이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최종심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색적으로 북경중앙연극학원에서 연기가 아닌 영화감독론을 전공하고 2006년 CCTV 영화채널에서 수여하는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한 실력파 신예.

<색, 계>는 바로 중국 대륙에 숨겨진 진주 탕웨이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Cast 이 부인 역: 조안첸(JOAN CHEN)
 

아카데미 9개 부분 수상작 <마지막 황제>에서 황제 푸이의 부인 '완정'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안첸. 상하이 출신으로 10대부터 배우 훈련을 거친 그녀는 중국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은 후 도미하여 올리버 스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 1993년 고향인 상하이로 복귀한 후 <색, 계>의 원작자 장 아이링의 소설을 영화화한 <레드 로즈, 화이트 로즈>의 열연으로 대만 금마장상과 홍콩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Cast 광위민 역: 왕리홍(WANG LEEHOM)
 

12개의 솔로앨범을 프로듀싱하여 전세계적으로 1천 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린 대만의 유명 싱어송 라이터. 중국의 그래미상으로 불리는 대만 골든 멜로디 어워드 최고 남성음악가상 최연소 수상자이자 아시아 월드투어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약 8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월드 스타이다. <색, 계>를 통해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왕리홍은 최근 미 아시아계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골드시에서 주최한 '영향력 있는 80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리스트에 이안 감독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때문에 동서양 문화적 토양을 모두 소화한 왕리홍에게 있어 미국, 중국, 대만 글로벌 프로젝트 <색, 계>는 최적의 영화라 할 수 있다.


이안 감독이 이야기하는 <색, 계>
 

나에게 있어 장 아이링의 어떤 작품보다 [색, 계]만큼 아름답고 또한 잔혹한 작품은 없다. 수십 년에 걸쳐 그녀의 손길이 닿은 이 작품 속에 숨겨진 핵심을, 범인이 범죄의 현장을 다시 찾는 것 같이, 피해자가 정신적 외상을 다시 경험하는 것 같이, 재구현하였다.

<색, 계>를 제작하는 데 있어 우리 제작진은 장 아이링의 작품을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역할과 그 주요 내용만을 가져와 재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 아이링은 순수한 숙녀 왕치아즈가 무대 위에서 공연한 직후의 감정을, 극장에서 나와 친구들과 식사를 한 후 전차에 타서도 도저히 가라앉지 않는 폭풍과 같은 격렬함이라 표현하였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나는 1973년 타이페이의 예술아카데미에서 있었던 내 생애 처음으로 무대에 선 경험을 떠올렸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내 몸에 충만했던 그 격렬한 에너지, 그 늦은 밤에 느끼는 우정과 정처 없이 재촉되는 발걸음.

나는 이것이 장 아이링 작품의 핵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 영화로 구현될 수 있을지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연기와 자신이 가진 동물적 본능에 의한 모방-먹이를 사냥하거나 또는 적들을 피하기 위한 위장과도 같은-을 이해했다.

그러한 모방이란 행위는 인간인 우리에게도, 보다 큰 경험으로 인도하고, 또 다른 자신을 표현하며,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언가와 연결시켜주기도 하며, 좀 더 높은 차원의 예술과 진실로 인도하는 수단임에 틀림없다.


감독/제작: 이안(ANG LEE)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의 거장

2007년 <색, 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2000년 <와호장룡>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1996년 <센스 앤 센서빌리티>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
1993년 <결혼피로연>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세계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이안 감독은 매 작품마다 화제성 있는 주제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수상작인 <결혼피로연>을 비롯 <음식남녀> 등의 작품을 통해 가족해체와 동성애, 세대 갈등 등 하나로 혼합하기 어렵고 무거운 주제들을 잘 풀어내어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동양감독이 19세기 영국사회를 제대로 묘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완성해내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동양 특유의 여백의 정서를 유려한 영상과 조화시켜 무협영화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와호장룡>으로 어떤 장르의 영화라도 밀도 있게 연출해 낼 수 있음을 증명해 내었다. 두 카우보이의 안타까운 동성애를 깊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낸 수작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베니스 영화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영국·미국 비평가협회상 등 유수영화제를 휩쓸며 호평과 센세이션을 이끌어냄으로써 이 시대의 진정한 장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안 감독은 남성적인 스케일, 여성적인 섬세함을 고루 갖춘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재현하는 탁월한 재능과 고유의 감성으로 스크린에 되살려낸다. <색, 계>를 비롯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애니 프루의 동명소설 <브로크백 마운틴>, 영국의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제인 오스틴 원작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그것.

처음 [색, 계]를 접하고 여성의 성(性)을 가장 남성적인 전쟁에 이용했다는 점에서 충격과 전율을 느낀 이안 감독은 수년간 마음에 담아두었다가 <브로크백 마운틴>을 완성한 후 본격적으로 작업에 돌입했다.

<색, 계>에서 주인공이 집착했던 정체성은 개인의 사랑과 배신 뿐만 아니라 시대적 정치와 역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처럼 격변하는 국가 상황 속에서 모국의 문화와 언어, 역사를 찾고 동시에 여성의 지위향상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는 점에서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브로크백 마운틴>과 동일선상에 있는 '사랑과 죽음'에 관한 소재는 감독의 성찰이 더해져 더욱 뛰어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원작: 장 아이링(1920-1995)
 

중국의 유명 여류 소설가 장 아이링. 근대 중국문학사에 있어 그녀만큼 존경 받고 사랑 받으며 또한 논쟁이 되는 작가는 드물다.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유려한 문체와 극적인 전개로 동서양을 막론하여 사랑 받고 있다. 홍콩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해 [Romances][Written on Water]로 주목 받은 그녀의 작품에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봉건주의 사회에서 공화국으로 거대한 변혁을 거친 중국의 시대적 변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서사적인 웅장함이 아닌 차분한 해설체로 역사의 광풍이 몰아친 시대와 인간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운명에 휩싸인 안타까운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그녀의 주요 작품들은 강렬한 흡입력을 지녀 <경성지련><레드 로즈, 화이트 로즈><반생연><해상화> 등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상하이에 사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지만 자신은 상하이를 떠나 아득히 먼 캘리포니아에서 마지막 삶을 보냈다.


공동각본/제작: 제임스 샤머스
 

이안 감독의 전 작품에 걸쳐 제작자 및 각본가로 협력해 왔다. <색, 계>의 배급사인 포커스 피쳐스(Focus Features)의 회장이자 <와호장룡>으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다재 다능함을 가진 미국 독립영화계의 명사이다.

특히 그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포커스 피쳐스는 <브로크백 마운틴>을 비롯, <21그램><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이터널 선샤인> 등 작품성 있는 영화들의 창구역할을 도맡았다. 2007년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 <어톤먼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이스턴 프라미스>, 코엔 형제 연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번 애프터 리딩> 배급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 빌 콩
 

미국의 흥행역사상 가장 성공한 외국영화인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을 비롯, 장이모우 감독의 <영웅><연인><황후화>를 제작해 아시아 영화인들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실력자이다. 홍콩에서 가장 역사가 긴 영화사 중 하나인 에드코 필름의 대표인 그는 곽재용 감독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제작에 참여하며 한국시장에 진출하였다.

홍콩의 유위강 감독, 한국의 곽재용 감독과 함께 <데이지>를 완성하여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전례를 남겼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제작하며 세계 영화제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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