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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연작이 나오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몽키 펀치의 원작 만화 '루팡 3세'의 실사버전
영화 <루팡 3세>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통쾌하고 화끈한 절도액션을 선보일 영화 <루팡 3세>는 천재
괴도 루팡 3세와 동료들이 세계 최고봉의 경비를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요새형 금고에서 보석의 탈환에 도전하는 범죄 액션물이다.
제작비로 150억이 들어간 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루팡
3세>의 캐스팅은 각각 루팡3세 역에 일본 드라마 '꽃 보다
남자'의 오구리 슌, 한국판 '꽃 보다 남자'의 김준, 미네
후지코역은 '<크로우즈 제로>의 쿠로키 메이사, 마이클역에 태국판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역 '언승욱'로 결정되며, 3개국의 F4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로 화제를 일으켰다. 감독은 <아즈미>와
<고질라 Final Wars>로 알려진 키타무라 류헤이, 프로듀서와
각본은 <크로우즈 제로> 시리즈의 야마모토 마타이치로가 맡아
탄탄한 제작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영화 <루팡 3세>는 천재도둑 루팡과 그 일행이 어떻게 만나,
팀을 이루게 됐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며 인상 깊은 캐릭터들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연인 오구리슌은 10개월간
액션 트레이닝을 받았고, 8Kg 감량하여 루팡 체형 재현에 도전했다.
현장에도 종종 찾아온 몽키 펀치는 "모두 정말 매력적이고, 정말로
만화, 애니메이션의 "루팡3세"의 캐릭터들이 현실세계로 튀어나온
것 같아서 감동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환상적인 모험과 액션이 가득한 영화 <루팡 3세>는 8월 국내개봉해
관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2015.06.30)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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