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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제20회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전 세계 다양한 영화제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루시드: 자각몽>이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회 불안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자각몽을 꾸기 시작한 주인공
'젤'이 점점 꿈과 현실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루시드: 자각몽>이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그시 눈을 감은 채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주인공 '젤'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특히,
가루처럼 점점 형체를 잃어가는 모습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확실히
구분 짓지 못해 혼란스러운 그의 내면상태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젤'의 뒤로 중력을 잃은 채 사방으로
솟아 있는 고층 빌딩의 행렬은 그가 꿈 속에 매료되어 현실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겪게 될 혼돈, 불안과 함께 긴장감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삶을 꿈속에서 살 수 있다?!", "영국판
<인셉션> 원하는 대로 꿈을 조종하다!"라는 카피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자각몽의 치명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회 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젤'에게
자각몽에 대해 알려주는 '엘리엇'의 설명으로 시작된다. 불안정한
정체성과 자신감 부족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젤'은 주변
인물들과 크고 작은 갈등을 빚으며 보는 이들까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느끼도록 만든다. 자각몽을 이용해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엘리엇'의 제안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젤'. 한편,
꿈 속인지 현실인지 모를 공간에서 주변 사람들이 매서운 표정으로
그를 몰아넣기 시작하고, 점차 현실과 꿈의 경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젤'과 그런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엘리엇'의 모습은 영화속에서
벌어질 기묘한 사건들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자각몽의 부작용으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면서 겪는
욕망과 불안을 그린 SF 액션 <루시드: 자각몽>은 1월에 관객과
만난다. (2020.01.16)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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