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이었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가 개봉을 3일 앞두고 개봉일을 3월 중으로 연기하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그 이유는 최근 관객 동원 신기록을 새로 세운 <실미도>의 경우나 권상우라는 스타배우를 내세워 꾸준한 관객 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작품인 <말죽거리 잔혹사>등 소위'대박 한국영화'들의 힘에 눌려 외화들이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 특히, 지난 주 최다 스크린(443개)개봉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개봉한'태극기 휘날리며'까지 가세, 대도시 이하 지방극장까지 대규모로 극장을 장악했다.

때문에 최소한 서울 20여 개의 극장을 계획했던 배급사 ㈜엔터모드는 이러한 부득이한 상황을 조심스럽게 통보해 왔다. 현재 13일에 개봉 예정이던 다른 작품들도 극장을 잡지 못해 개봉일을 연기함은 물론 그 뒤 개봉을 기다리던 영화들도 1,2주씩 개봉일을 미루고 있는 추세. 잘 만들어진 한국영화가 잘 되는 것은 영화계 입장에서도 분명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유명 배우나 큰 스케일이 아닌 영화라는 이유로 극장이 없어서 개봉을 하지 못하는 것은 관객들의 입장에서 볼 때 선택의 여지가 줄어드는 셈이므로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다.

원래 13일 개봉 예정이었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프랑스 영화라는 약점 아닌 약점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스토리, 아역 배우와 성인 배우의 조화로운 연기… 그리고 다양한 CG효과를 통한 비쥬얼적인 재미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과 컬러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방법, 연인들을 위한 키스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왔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러브 미 이프 유 대어>개봉을 기다렸던 관객들은 당분간 이 영화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영화들을 관람하기 원하는 관객들은 태극기의 휘날림이 어느 정도 누그러진 후라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4.2.09)

코리아필름 편집부

고백하지 못했던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발렌타인 데이'기본 아이템인 '초콜릿'과 '달콤한 키스' 외에 올해는 특별한 선물을 더 추가해야 할 듯 싶다. 그것은 바로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와 영화음악인 '장밋빛 인생'!!

샹송을 즐기지 않는 일반인이라도 듣는 순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익숙한 멜로디의'장밋빛 인생'은 멜로디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사로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는 곡이다. 특히'나에게 인생이 장밋빛으로 보인다'는 대목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라면 한번쯤 되뇌어 봤을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가사이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공교롭게도 올 시즌 '발렌타인 데이' 개봉작인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와 <사랑할 때…아까운 것들>, 두 작품 모두 영화의 수록곡으로 '장밋빛 인생'을 사용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한발 더 나아가 Louis Amstrong외에 세 명의 가수(Trio Esperanca, Donna summer, Zazie)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버전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때문에 음반 발매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던 '유니버셜 뮤직'측도 <러브 미 이프 유 대어>가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되는 기발하고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인데다 다양한 버전의'장밋빛 인생'의 매력에 반해, OST의 국내 발매를 서둘렀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OST는 영화를 본 이후에도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8살에 만난 소꿉친구가 내기와 장난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며 우정과 사랑을 쌓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이 영화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를 비웃는 듯한 기발한 장면들과 '내기'라는 소재 자체가 남자들의 흥미를 유발 시키며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동시기에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의'발렌타인 데이'영화로 불리고 있다.

2004년 2월,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로 다시 살아난 새로운 버전의 '장밋빛 인생'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될 것이다. (2004.2.04)

코리아필름 편집부

'발렌타인 데이'가 '로맨틱 코미디 강세 시즌'인 동시에 '연인들을 위한 사랑고백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발렌타인 데이'를 활용한 예는 극히 드물다. 2003년 2월 13일 개봉한 영화 <맛있는 섹스…>에서 몸에 바르는 쵸콜릿을 선보이며, 예상외의 수입을 얻은 것 이외에 개봉 날 관객들에게 쵸콜릿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고작이었다.

그런 까닭으로 올 2월 13일 발렌타인 시즌 영화인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컬러를 도입한'발렌타인 데이' 시즌 마케팅은 꽤 이례적으로 다가온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 있는 두 주인공의 상황을 대변해 주는 색인 '블루 & 핑크'는 동화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색으로, '발렌타인'시즌과 가장 어울리는 색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유행을 선도하는 화장품과 향수 업계 등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일찌감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에 관심을 가져왔다. 색조 화장품의 대명사인 '부르조아'는 2월부터 판매될 화장품에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블루 & 핑크'를 적용하여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2월부터 시판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 때문에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를 늘 보아왔던 로맨틱 코미디로 생각을 한다면 큰 오산이다. 8살에 만난 소꿉친구가 내기와 장난을 통해 알콩달콩(?) 우정과 사랑을 키워간다는 설정자체는 달콤하지만, 그들의 내기 수위란 것이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기 때문이다. 첫 만남에서부터 사탕 상자를 내기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운전기사도 없는 버스를 출발시켜버린 쥴리앙(기욤 까네)의 위험한 내기에 야릇한 미소로 동조하는 소피(마리옹 꼬띠아르)의 행동 또한 만만치 않다. 8살에 시작된 내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10년이 훨씬 지나도록 계속되고, 각자 완벽한 가정을 갖춘 후에도 그 매력을 잊지 못해 힘들어한다. 또한 어린 시절 그들의 상상력 속에 보여지는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화면까지 다른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들에겐 하나의 명절처럼 받아들여지는 '발렌타인 데이'… 특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았던 연인들에게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블루 & 핑크'는 그 어떤 고백보다 짜릿한 사랑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2004.1.29)

코리아필름 편집부

흔히 연인들은 상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밀고 당기는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게 된다. 서로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신경전에 가까운 사랑의 줄다리기는 '내기'라는 형식을 통해 극대화 되기도 한다. 최근 개봉하여 사랑을 받았던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 주연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와 최고의 요부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절녀 무너뜨리기'라는 색다른 내기를 소재로 하여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주인공 수완과 지훈이 '성적 올리기'를 내기로 걸어 결국 많은 군중앞에서 그녀의 막춤(?)을 선보이게 된다. 일상적인 사랑방식에 식상함을 느끼던 많은 관객들은 이들의 내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었었다.

오는 2월 13일, 발렌타인 데이를 즈음하여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랑내기는 '소꿉친구 연인만들기'라고 해야 할까?
이들은 앞서 말한 <스캔들>, <동갑내기..>와는 조금 다른 이유에서 내기를 시작한다. 이들의 내기에는 어떠한 목적이나 이유는 없다. 단지 그녀 또는 그와의 내기가 즐거운 것이다. 과연 그들이 즐기는 내기란 어떤 것이길래…

8살에 만난 줄리앙과 소피, 어릴 때 그들의 내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장난치기, 버스운전사 없는 스쿨버스 출발시키기, 결혼피로연 난장판 만들기 등 깜찍하고도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일색이다. 사탕상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내기를 걸면 무조건 수행해야 하는 조금은 엉뚱하고 짓궂은 둘만의 법칙. 그들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속옷 겉에 입고 시험보기, 체육코치 따귀 때리기 등 온갖 장난스런 내기를 즐기다가 급기야 줄리앙의 결혼식을 망치는 사건(?)을 저지르고 만다. 이쯤 되면 내기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이 갈 듯 하다.

이 사건으로 절교를 선언했던 줄리앙에게 10년이 지난 후 늘 내기와 함께 했던 문제의 사탕상자가 배달되고 그 둘은 다시 내기의 생활로 화려한 컴백을 시도한다. 이들의 내기는 사랑일지, 우정일지…

아직도 수많은 연인들이 알게 모르게 또는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내기 속에서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인에게 특별하게 고백할 기회를 주는 발렌타인 데이, 올 발렌타인 데이엔 쵸콜릿보다 더 달콤하고 짜릿한 사랑이야기인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로 사랑을 고백한다면 무엇보다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2004.1.27)

코리아필름 편집부

내 이름은 소피, 방년 8살!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소녀란 점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선 놀림감이다. 이런 내게 자알~생긴 줄리앙이 예쁜 사탕 상자를 내밀며, 내기를 걸어왔다. 운전기사 없는 스쿨버스 출발시키기, 꾸중하는 선생님 앞에서 쉬야(?)해 버리기 등은 그에겐 일도 아니다. 왜냐면, 능글능글한 눈 웃음으로 때우면 되니까…ㅋㅋ

그런 소꿉친구 줄리앙이 나는 너무 좋았다. 그런데, 17살이 되니까… 그가 남자로 보인다. 다른 여자랑 얘기만해도 질투가 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줄리앙, 나도 8살! 우리 반 얼짱이며, 게임 짱이다. 공기놀이, 구슬치기, 사방치기가 시시해질 무렵, 소꿉친구 소피를 만났다. 결혼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고, 단어 찾기 수업시간에 도발적인(?) 말들로 선생님을 화들짝 놀래키는 센스만점 소피는 '거친 내기의 세계'에 딱 들어맞는 내 친구이다!!

당당하던 소피였는데, 17살이 되면서 나한테 딴 맘이 있는 눈치다. 사실 나도 내기를 핑계로 그녀를 좋아해왔지만, 나의 결혼식 까지도 내기로 망친 그녀를 용서할 수는 없다.

서로 절교를 선언한 지 10년… 도시 설계사가 된 나는 사랑스런 아내와 함께 '완벽한 어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공허함과 외로움은 뭐지?!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어린 시절 소피와 함께 가지고 놀던 사탕상자가 배달되었다. 아무래도 중단했던 소피와의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8살에 만난 소꿉친구 커플. 그들 삶의 모토는 내기이다. 사탕상자를 굴려가며 내기를 일삼는 이들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주인공 줄리앙과 소피는 지금껏 어떤 영화 속 커플보다 발랄하고 짓궂은 캐릭터이다. 내기를 위해서라면 낯부끄러운 짓을 서슴지 않는 대담함과 엉뚱함, 마음을 녹이는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이들 커플의 매력은 누구도 거부하기 힘들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신비로운 사탕상자와 함께 도발적인 매력이 가득한 사랑영화이다. 스릴만점 내기를 통해 독특한 사랑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과연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그들만의 발칙한 사랑방정식은 사랑의 해법을 찾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모범 답안이 될 것이다.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 쵸콜릿만으론 부족하다? 더 진하고 달콤한 러브 스토리 -

미처 하지 못한 수많은 사랑의 고백들이 이루어지고, 줄다리기하는 커플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특별한 날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쵸콜릿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에 빠뜨릴 수 없는 선물이다.
친구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해 애태우는 이들에게는 사랑을 고백할 용기와 기회를 줄 것이며 발렌타인 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연인들에게는 쵸콜릿 보다 진하고 달콤한 사랑을 약속하게 할 영화가 될 것이다.

영원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귀여운 여인>, …그리고 2003년의 12월을 장식한 <러브 액츄얼리>까지… 2004년은 <러브 미 이프 유 대어>가 로맨틱 코미디의 화려한 포문을 열 것이다.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무엇보다 '색감'이 눈에 띄는 영화이다. 얀 사뮤엘 감독은 삽화가, 스토리보더, 무대 디자이너 등 그만의 화려한 이력을 살려 'Blue & Pink'로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를 표현하였다. 색감뿐 아니라 독특하고 스피드한 카메라 워크도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아멜리에>와 비교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기존 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동화적이며 로맨틱한 색채인 'Blue & Pink'는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을 대변해 주는 색이다. 때문에 'Blue & Pink'를 마케팅 전면에 부각시킴으로써 배우만을 부각하던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되는 칼라마케팅 기법을 시도할 예정이다. 2004년 2월, 사랑이 가득한 발렌타인 데이 시즌… 'Blue & Pink 바이러스'가 사랑하고픈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개봉 첫 주,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차지!!
- 프랑스 전역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러브스토리

2003년 9월 17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는 아름다운 음악과 톡톡 튀는 영상미로 동시기에 개봉한 <브루스 올마이티>, <이탈리안 잡> 등의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들을 물리치며 개봉 주말 관객 34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기욤 까네와 마리옹 꼬띠아르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그들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들의 귀여운 연기가 흥행에 한 몫을 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너무나도 익숙한 샹송인 '장밋빛 인생'을 리메이크하여 영화음악으로 사용, 정감 어린 영상미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개봉 이후 4주 연속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록을 남겼다.

샹송을 즐기지 않는 일반인이라도 듣는 순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익숙한 멜로디의'장밋빛 인생'은 멜로디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사로 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는 곡이다. 특히'나에게 인생이 장밋빛으로 보인다'는 대목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라면 한번쯤 되뇌어 봤을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가사이다.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에서는 이 노래를 네 명의 가수 Trio Esperanca, Donna summer, Louis Amstrong, Zazie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버전의 '장밋빛 인생'으로 탄생시켰다. 그 중 Trio Esperanca가 부른 아카펠라'장밋빛 인생'은 신세대들도 흥겹게 즐길 만한 분위기로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의 싱그러움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그리고,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Louis Amstrong의'장밋빛 인생'은 재즈풍의 섹서폰 연주로 지나간 향수마저 불러오는 애절한 느낌의 멜로디이다. 또한, Donna Summer는 POP풍으로, Zazie는 현대음악의 느낌을 주는 새로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였다.

1965년 출생한 그는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션, 로고, 포스터 제작), 스토리보더, 교수 등의 화려한 경력답게 다양한 기법과 새로운 감각으로 영화계에 등장한 신예감독이다. 탄탄한 준비기간 끝에 탄생된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로 장편영화의 첫발을 내딛었다. 첫 영화로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실력을 과시한 떠오르는 기대주이다.

Filmography
장편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2003)>
단편영화 <팝업(2003)>, <공백, 눈처럼 하얀(2003)>, <가로지른 정원(2003)> <테디(1998)>, <부메랑처럼(1998)>, <대변동(1997)>, <오버보어 앤 버츄얼 트레이딩(1996)>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