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를 둘러싼 유혹과 사랑, 미스터리를 그린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이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러브 이즈 크라임>은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영화 <베티 블루>의 원작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지앙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영화는 지적인 문학교수 마크(마티유 아말릭)를 중심으로 그와 관계된 매혹적인 여자들의 아찔한 유혹과 사랑,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그린다. 주인공 마크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제한적인 단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분위기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 주인공 마크 역은 칸영화제 감동상 수상작 <잠수종과 나비>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배우 마티유 아말릭이 맡아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생생한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그와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한다.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러브 이즈 크라임>의 메인 포스터는 주연을 맡은 마티유 아말릭을 둘러싼 세 여자의 뒤섞인 관계를 암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 속에서 펼쳐질 네 남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사랑은 완전범죄야"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로 로맨스와 스릴러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다.

필립 지앙의 원작 소설의 섬세한 스토리와 프랑스 대표 배우들의 명연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섹슈얼 스릴러 <러브 이즈 크라임>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2015.04.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