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The


"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

2002년, 뉴질랜드/미국, 어드벤쳐/판타지, 178분

감 독 : 피터 잭슨
제 작 : 베리 M. 오스본,밥 웨인스타인,하비 웨인스타인,릭 포라스
원 작 : J.R.R 톨킨 l 각 본 : 피터잭슨,프란시스월쉬,필리파보웬스
촬 영 : 앤드류 레스니 l 음 악 : 하워드 쇼
프로덕션디자인 : 그랜트 메이저 l 아트디렉터 : 댄 핸나

출 연 :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렌, 리브 타일러, 비고 모르텐슨, 숀 어스틴, 존 라이스-데이비스, 올랜도 블룸, 도미니크 모나간, 크리스토퍼 리, 칼 어반, 버나드 힐, 미란다 오토, 브래드 두리프

개 봉 : 2002년 12월 18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 입 : 태원엔터테인먼트㈜ l 배 급 : 시네마서비스㈜ 예고편

- 제74회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역대 1위
- 제74회 아카데미 영화상 촬영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음악상등 4개 부문 수상
- AFI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등 3개 부문 수상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등 4개 부문 수상
- 영국 왕실 영화상 최우수 작품상등 3개 부문 수상
- 전미 비평가 협회영화상 3개 부문 수상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
 

9명으로 이루어진 중간대륙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호빗족으로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떨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모험을 감행하지만 '골룸'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사루만'의 '우루크하이' 군대에게 잡혀간 '메리'와 '피핀'은 엔트 족의 영역에서 '나무수염'이라는 엔트 족에게 구출 받게 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크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팡고른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대륙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곤도르'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의 마법에 걸려 통치권마저 흔들리는데...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대륙을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 가며 로한 왕국으로 진격을 시작하고 '아라곤' 또한 자유종족들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스펙터클과 스케일] 스크린을 압도하며 관객의 눈과 귀와 가슴을 점령한다!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은 1편보다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다가온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좀 더 열었다'는 제작자의 말처럼 중간대륙의 모습을 좀 더 광활하고, 웅장하게 보여준다. 거대한 스케일 안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헬름협곡의 전투 장면이다. '사루만'의 대규모 군대와 반지원정대가 참여한 로한 왕국의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다. 수만 명의 우루크하이 병사들이 험난한 협곡을 돌파해 성 쪽으로 진군해 오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반지의 제왕> 전 시리즈에 걸쳐 가장 핵심적인 기술과 장비를 쏟아 부었다는 헬름 협곡의 전투의 제작 내용을 보면 그 준비만도 엄청나다. 전쟁에 사용되는 갑옷이나 무기를 만들기 위해 전문대장장이들을 동원했는데 좀 더 현실감을 내기 위해 500년 전의 기술로 차용, 손으로 직접 제작했다. 엘프, 오크, 우루크하이, 로한 왕국 병사 등 48,000벌이 넘는 갑옷을 제작했으며 다른 종족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무기 2,000개 이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장비 때문만은 아니다. 수만의 우루크하이와 병사들이 얽혀 싸우는 부분에서는 수 많은 디지털 캐릭터들이 동원 됐다. 놀라운 것은 이들은 자신의 주변환경에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실제 사람과 똑같은 감각을 갖고 있었다는 것인데 이들에게는 시력, 청력, 촉감과 같은 감각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WETA의 기술로 만들어진 이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인격도 갖고 있어 거만하거나 호전적인, 또는 소심한 성격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들의 외양이 얼마나 더럽고, 피곤하고, 키가 큰 지를 나타내는 파라미터가 있어서 이런 캐릭터들의 행동 방식은 수없이 많다. 결국 수만의 병사들이 얽혀 싸우고 있는 장면에서 안 보이는 부분의 병사 하나 하나까지도 모두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는 실감나는 전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특수분장] 너무나 정교한, 너무나 놀라운 <반지의 제왕>용 특수분장
 

소품 이외에도 제작진은 '오크'나 '골룸'처럼 사람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내야만 했다. 'WETA'의 미술가들은 곤충을 닮은 중세 기사처럼 보이는 '오크'를 만들기 위해 코끼리의 속살 같은 회색의 주름진 인조 피부와 곤충의 껍질 같은 갑옷을 만들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200 마리의 '오크' 들은 각각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마스크는 라텍스 실리콘으로 만들어졌고 들소털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냈다. WETA는 또한 '오크'의 무릎 높이의 부츠를 관통하고 나온 길고 구부러진 발톱이 달린 파란색 인조 발을 제작했다. 그 모습은 상상속 세계의 흉악한 캐릭터 그 자체였다. '오크'의 피를 표현하기 위해 타르 같은 끈끈한 액체를 사용하여 색소를 첨가하였다. 이러한 인조 피는 1톤 이상이 소비되었는데 큰 전투 장면이 있을 때면 수많은 '오크'들에게 피 칠해주는 일 만 하는 스탭이 있을 정도였으니 그 양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에서 강력한 전사로 업그레이드 된 우루크하이 군대들의 특수 분장은 그 정교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프로덕션 디자인] 상상력을 완벽히 재현해 내며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은 디자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그랜트 메이져'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편에서 보여줬던 '샤이어', '리벤델', '모르도르', '아이센가드', '엘프의 숲', '호비튼'과는 또 다른 세계를 창조했다. 바로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의 주무대가 되는 로한의 왕국인데 수도인 에도라스는 넓은 평지에 둘러싸인 언덕 정상에 자리잡고, 뒤로 산들을 배치시켰다. '메이져'는 전체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밀한 부분까지도 점검했는데, 로한 기마대의 표식에서부터 팡고른 숲에서 '나무수염'의 나무껍질이 벗겨져 떨어져 모아진 것까지 모두 체크했다. 또한 털이 달린 호빗들의 발을 표현하기 위해 신발처럼 신고 벗을 수 있는 털 달린 신발 1,200개를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장 핵심이 되는 절대 반지의 디자인은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넬슨의 보석 디자이너인 '진 헨슨'이 했지만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고인이 되고 말았고 그의 아들인 '세오킬드 헨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의상] 상상 속 캐릭터의 완벽한 재현.. 그 중심에 완벽히 창조해 낸 의상이 있었다!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의상 디자이너 '질라'는 주요 인물들의 의상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로한의 왕녀인 '에오윈'의 의상은 장소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라지도록 했다. 그녀가 열정적이고 격정적이지만 국민 앞에서 숙녀처럼 행동해야 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호빗의 의상은 도전적인 정신을 반영하도록 만들었다. '프로도'는 원정대의 중심인물로 기품 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 밤색이나 갈색을, '샘'은 신뢰성을 반영하기 위해 황토색 의상을 입혔다. 또 '아르웬'에게는 복잡한 바느질과 섬세한 구조로 우아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벨벳과 실크의 가운을 입혀 그녀의 아름답고 우아한 성품을 표현했다.


[캐릭터 크리에이티브]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속에 등장하는 더욱 더 매력적인 캐릭터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에는 1편에서 죽었던 '보르미르'를 대신해 더욱 더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들은 로한 왕국의 사람들인데 왕인 '세오덴'을 비롯해 강직하고, 역동적인 전사 '에오메르', 사우론의 사악한 첩자 '뱀혓바닥', '보르미르'의 동생인 '파라미르', 그리고 '아라곤'을 향해 사랑에 빠지는 '에오윈' 등이다. 특히 '에오윈'은 아름다운 외모답지 않게 강한 정신력과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인물로 '사우론'과의 힘든 전투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또한 이미 '아르웬'을 사랑하고 있는 '아라곤'에게 사랑을 바치는 비련의 여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들 외에도 원래 반지의 주인이었던 '골룸'이 등장하는데, 모션 캡쳐로 동작을 만든 CG 캐릭터이다. 비록 CG이긴 하지만 250개 이상의 표정과 신체 조직들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최고의 연기자이다. 마지막으로 말썽꾸러기 '메리'와 '피핀'을 도와주는 '나무수염'은 말을 할 줄 아는, 나무들의 수호자이다. 정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작과 느낌은 최고의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WETA사의 100% 3D 캐릭터작품이다.


[로케이션] 광활한 뉴질랜드 대자연의 실제 로케이션으로 이뤄낸 극적인 현실감!!
 

지금껏 <반지의 제왕>을 영화화하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있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조차 <반지의 제왕>의 엄청난 세계를 표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더구나 현실과 혼돈을 할만큼 사실적으로 그려내야 할 영화에서는 '쉽다, 어렵다' 의 개념이 아닌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가 개봉됐을 때,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중간계, 그리고 판타지 속의 종족들이 너무나 완벽하게 재현되었기 때문이다. 호빗들의 마을 '호비튼' 엘프들의 마을 '리벤델'을 비롯한 중간계의 모든 것들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외의 <반지의 제왕> 매니아들마저도 피터 잭슨 감독과 스텝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물론 이런 사실적인 장소가 엄청난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이 같은 세트 제작을 위해 '피터 잭슨'은 뉴질랜드 최고의 과학기술효과 회사인 WETA와 손을 잡고 120명이 넘는 전문 기술자들은 6개 분야로 나뉘어져 3년에 걸친 대장정을 거쳐야만 했다. 간단한 한 씬을 촬영하기 위해서 배우들과 스텝들은 몇 백 마일이나 떨어진 장소로 하루 종일 이동해야 했다. 사람의 발이 덜 머문 곳일수록 <반지의 제왕>의 대 자연들과 비슷했기 때문에 길도 나있지 않은 오지를 향한 여행은 영화가 촬영되는 18개월 동안 내내 계속 되었다. 이런 완벽한 로케이션이 완벽한 세트를 만들 수 있는 바탕이 되었고, 결국 아름답거나 장엄하거나 음침한 배경을 분위기에 맞게 완벽한 현실처럼 표현할 수 있었다.


[스턴트 액션] <반지의 제왕>만이 해 낼 수 있었던 위대한 스턴트와 액션
 

<반지의 제왕>의 위험한 액션은 스턴트 책임자 '조지 마샬 루지'의 지휘아래 많은 스턴트 디자이너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들은 고대 격투기술과 새롭게 개발된 전투기술을 이용해 엄청난 전투 장면의 안무를 구상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배우들과 스턴트맨들이 절벽에 매달리고, 성벽을 오르고, 보트에서 떨어지고, 말에서 숲으로 뛰어 내리는 것을 연출했다. 이 영화에서 스턴트맨들의 역할은 그야말로 핵심적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싸우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스턴트맨들이 이렇게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 행동으로 전투 장면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적인 광선검 액션을 선보인 세계적인 검술 전문가 '밥 앤더슨'은 <반지의 제왕>에서도 배우들에게 각기 다른 검술을 가르쳐 주었다. 중세 무기전문가이기도 한 '앤더슨'은 소설을 읽고 각각의 종족에 따른 '톨킨'의 묘사에 따라 대련 방법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호빗'은 키가 작으므로 팀을 이루어 싸웠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도끼를 휘두르는 난쟁이 '김리'와 같은 종족은 다른 여러 무기를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특별기술 대역부대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전투를 벌이는 '오르크', '우루크하이', '링레이스'와 '엘프'족과의 전투를 익히기 위해 특별 훈련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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