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쓸고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의 극찬 세례를 끌어낸 <액트 오브킬링>의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이 신작<침묵의 시선>으로 내한하여 영화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8월 26일(수)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지난 8월 26일(수)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되었던 기자간담회에 참여하여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 속에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큰 여운을 남기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국의 경우에도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영화를 한국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뗀 그는 <침묵의 시선>을 만들게 된 이유와 <액트 오브 킬링>과 <침묵의 시선>의 차이점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침묵의 시선>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침묵의 시선>은 보통의 사람들이 공포 속에 침묵할 때, 사회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결국 '아디'는 가해자들을 만나서 사과는 받지 못하였지만,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그 과정을 통해서 그 사회에 퍼져있는 공포와 죄책감의 심연이 얼마나 깊은지 우리는 전세계에 알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점은 인도네시아의 진실과 화해, 정의를 찾는 운동에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라며 <침묵의 시선>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불러일으킨 사회적 영향에 대한 말도 덧붙였다. 그는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이 영화를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끔찍한 일들이 일어난 이유를 이해하려면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침묵의 시선>은 결국 보는 이를 따뜻하게 감싸 안을 치유의 영화이다"라는 영화에 담긴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였다. 기자간담회에 참여하였던 매체들은 "영화는 섣불리 꺼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희망의 실마리를 '아디'로부터 꺼내들며 관객의 어깨를 조용히 두드린다!_연합뉴스", "진실을 향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시선_오마이스타", "과거, 아물지 않은 상처이자 현재_마이데일리" 등 인도네시아 대학살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자극적이지 않게 담담하고 깊이 있게 연출한 오펜하이머식(式) 다큐멘터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침묵의 시선>은1965년의 인도네시아 100만 명 대학살 사건으로 형을 잃은 '아디'가 50년 후 자신의 형을 죽인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발적인 방식의 다큐멘터리로 현재 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이슈메이커이자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액트 오브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 <액트 오브킬링>에 이어 인도네시아 대학살에 대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대담한 통찰이 담긴 <침묵의 시선>은 오는 9월 3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08.27)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쓸고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의 극찬 세례를 끌어낸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신작 <침묵의 시선>이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이 직접 내한해 이창동 감독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충격적인 신작 <침묵의 시선>이 오는 9월 3일에 개봉하는 가운데 제2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2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극장에서 '70년의 고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70년의 고독'은 광복 70주년이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선정된 주제로 초청 섹션에서 선보이는 <침묵의 시선>을 비롯한 11편의 영화들 역시 종전 이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이념, 국가, 종교, 체제의 대립과 갈등을 다룬 작품들이다. 그 중 <침묵의 시선>은 25일(화)에 상영되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이 직접 참석해 은희경 작가의 진행으로 이창동 감독과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메이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전작 <액트 오브 킬링>으로 아카데미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됨과 동시에 전 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석권하는 등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차기작인 <침묵의 시선>은 '21세기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Twitch)', '<액트 오브 킬링>의 충격적인 차기작. 반드시 봐야 할 영화(The Guardian)',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Empire)' 등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2014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비롯한 5관왕과 벌써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7개의 상을 휩쓰는 등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965년의 인도네시아 100만 명 대학살 사건으로 형을 잃은 '아디'가 50년 후 자신의 형을 죽인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발적인 방식의 <침묵의 시선>은 학살을 자행했던 이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시대에서 침묵을 강요당하며 살고있는 희생자의 현재를 비추며 강렬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 25일(화) 내한하는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이창동 감독과의 대담 외에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과 시네마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한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 <침묵의 시선>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2015.08.11)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쓸고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의 극찬 세례를 끌어낸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신작 <침묵의 시선>이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액트 오브 킬링>으로 아카데미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한 전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상을 휩쓸었던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이 그보다 대담하고 충격적인 신작 <침묵의 시선>으로 다시 돌아왔다.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침묵의 시선>은 2014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국제비평가상, 인권의밤상 등 총 5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고 벌써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7개의 상을 싹쓸이하는 등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1965년의 인도네시아 100만 명 대학살 사건으로 형을 잃은 '아디'가 50년 후 자신의 형을 죽인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발적인 방식의 <침묵의 시선>은 학살을 자행했던 이들이 권력을 잡고 있는 시대에서 침묵을 강요당하며 살고 있는 희생자의 현재를 비추며 강렬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침묵의 시선> 티저 포스터는 기존 영화 포스터와는 달리 제목을 삭제한 과감한 방식으로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빨강색 안경을 쓴 남자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도발적인 이미지는 의미심장한 기운을 풍기며 영화 제목에 들어가있는 '침묵'과 '시선'에 대한 여지를 남긴다. 그러한 배경 이미지 위를 가득 메운 "올해 최고의 영화", "영화를 초월했다", "마스터피스", "강렬하다", "훌륭하다", "경이롭다", "아름답다", "21세기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등 해외 평단이 쏟아낸 격찬은 이 작품이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전작인 <액트 오브 킬링>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임을 예고한다.

전세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신작 <침묵의 시선>은 오는 9월 3일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남을 가질 것이다. (2015.08.1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