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세계 300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가 영화로 돌아왔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 쑥! 키워 줄 새로운 유령 판타지 <꼬마 유령>이 6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색' 다른 꼬마 유령이 등장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6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극장에 '색' 다른 유령의 등장을 예고한 <꼬마 유령>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꼬마 유령>은 더 이상 밤이 아닌 낮에 놀고 싶었던 꼬마 유령이 햇빛에 몸을 드러낸 순간 새까맣게 변해버린 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원래의 색을 되찾기 위해 좌충우돌 합동 작전을 펼치는 모험을 그릴 예정. 기발한 소재와 설정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꼬마 유령>은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꼬마 유령"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꼬마 유령"은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300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지난 2008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특별한 원작 못지 않게 영화 <꼬마 유령> 또한 스페인에서 열린 제31회 히혼 국제 영화제에서 베스트 어린이 영화상을 수상하며 신개념 웰메이드 어린이 영화로 인정 받아,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공식 출품 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령은 밤에만 나타난다는 생각을 뒤집으며, 밤이 아닌 낮에 놀고 싶은 꼬마 유령의 천방지축 대낮 적응기가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무한히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눈처럼 새하얀 모습에 하늘처럼 파란 눈을 가진 꼬마 유령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고 있는 모습으로 '왜 유령은 햇빛을 볼 수 없죠?' 라고 묻고 있는 것처럼 보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캄캄한 밤은 지겹다는 꼬마 유령이 소원대로 밝은 대낮에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면 대체 무슨 일이 생길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꼬마 유령에게 펼쳐질 새로운 세상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하얀 배경에 투명한 듯 투명하지 않은 듯한 유령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꼬마 유령은 무섭기 보다는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꼬마 유령 캐릭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발한 스토리, 웃음과 감동까지 모두 담은 <꼬마 유령> 은 6월 11일 개봉, 전국 극장가에 '색' 다른 재미를 몰고 올 예정이다. (2015.05.18)

코리아필름 편집부

<꼬마 유령>은 전세계 3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스테디셀러 아동문학을 원작으로 하여 수많은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꼬마 유령>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아동문학 '꼬마 유령'은 독일의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작품으로, 그가 쓴 25개의 아동문학들은 40여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세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 '꼬마 유령' 또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31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출판되었으며 독일에서 240만부 이상, 해외에서 80만부 이상이 팔렸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택되고 있다. 이러한 원작의 인기는 행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품 그 안에 있다. 아동문학계의 거장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작품답게 책 '꼬마 유령'에는 이야기 그 이상의 힘이 있으며, 이러한 원작의 힘은 영화 <꼬마 유령>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300년동안 무서울 게 없이 살아온 꼬마 유령에게 닥쳐온 유령일생일대의 난관을 꼬마 유령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나가는 모습에서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어른 관객들에게도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이렇듯 원작을 본 관객들은 물론 아직 원작을 읽지 못한 관객들까지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 <꼬마 유령>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꼬마 유령>은 2015년 여름방학을 앞둔 어린이 관객들이 처음 만나는 에듀 무비로써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다. '에듀 무비(Education Film)'는 관객들에게 교육적인 정보나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자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영화라는 매체 안에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 최근 많은 에듀 무비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여름,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에듀 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꼬마 유령>의 원작인 동명 아동문학은 지난 2008년 초등학교 4학년 필수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꼬마 유령>은 필수 권장도서를 읽기만 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스크린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으로 하여금 어린이 관객들이 '꼬마 유령'의 세계에 좀 더 빠져들게 하는 것은 물론, 같은 이야기를 '책'과 '영화'라는 전혀 다른 매체로 접하며 새롭게 사고하는 법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영화에서는 '꼬마 유령' 캐릭터 하나만이 아닌, 영화를 위해 새롭게 창조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영화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들이 더욱 풍성하여 영화 <꼬마 유령>에 대한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꼬마 유령>은 항상 낮에는 잠들고 자정이 되어서야 깨어나는 꼬마 유령의 단 한번이라도 낮 세상을 구경하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대낮 적응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령은 항상 어두운 밤에 나타난다는 우리의 오랜 선입견을 깨고, '만약 유령이 햇빛을 보게 된다면?' 이라는 단순하지만 기발한 생각에서 시작된 <꼬마 유령>은 '햇빛을 본 유령은 새까맣게 타버린다' 며, 유령이 밤에만 나타나는 것을 당연한 사실로 두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이에 더하여 햇빛을 보고 새까맣게 변해버린 꼬마 유령을 다시 원래대로 새하얗게 되돌릴 방법은 무엇일지 어린이 관객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까지도 무한 자극하며 흥미를 높인다. 이처럼 <꼬마 유령>은 보는 영화만으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공감하고 생각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다. 깜깜한 밤이 아닌 환한 낮에 그리고 하얀 유령이 아닌 까만 유령에게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들을 선보일 <꼬마 유령>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

전세계적으로 30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의 영화화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꼬마 유령>은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되고, 베스트 어린이상을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꼬마 유령>은 지난 2013년, 스페인에서 열린 히혼 국제 영화제에서 베스트 어린이 영화상을 수상하며, 그 해 대표 어린이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해 개최된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키즈아이' 부문에 공식 초청 되며,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키즈아이' 부문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키즈아이 심사단'을 200명 선발하여, 어린이 관객의 눈으로 그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어린이 영화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부문이기에, 이 섹션에 <꼬마 유령>이 공식 초청된 것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꼬마 유령>은 제37회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제14회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며 세계 곳곳의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원작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한 영화 <꼬마 유령>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많은 어린이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