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락, 장가휘, 클라라 주연의 홍콩 최고의 인기드라마를 영화화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4년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고의 홍콩 드라마 [사도행자]를 영화화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홍콩 민영 방송인 TVB에서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 시리즈 [사도행자]의 외전으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제작되었다. 고천락, 장가휘, 오진우 등 초호화 캐스팅에 원작 드라마에 출연해 TVB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여시만도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이자 첫 액션 영화로 궁금증을 호기심을 자극한다. 클라라는 섹시한 킬러로 출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스릴 넘치고 볼거리 가득한 최고의 엔터테이닝 범죄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지난 8월 11일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드라마에 이은 초특급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답게 인물들 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사도행자'라는 큰 제목 안에 '사오즈랑(고천락)', 'Q 팀장(오진우)', '란보원(장가휘)' 등 각각의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도 담겨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관객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또한 비키니를 입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전달한다.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2016.08.1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