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개봉 없이 전 국민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화제의 로맨스 <라이크 크레이지>가 미국 개봉 7년 만에 드디어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이 만들어낸 또 한 번의 강제 개봉이 다가오는 5월 마침내 성사된다.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는 미국 남자 '제이콥'과 영국 여자 '애나'의 뜨겁고도 찬란했던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라이크 크레이지>는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의 원작인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 연출뿐 아니라, 니콜라스 홀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로맨스 <이퀄스>(2015)부터 데이팅 어플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모던 러브스토리 <뉴니스>(2017) 등의 필모그래피로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거장으로 자리 잡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2011년 발표한 작품이다. 그는 평범한 커플이 첫눈에 사랑에 빠져 이별을 경험하는 과정, 그리고 이후의 감정 변화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고도 섬세히 포착해내며 전 세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섬세한 현실 연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출연 배우진 역시 화제다. 먼저,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는 남자 제이콥은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009),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4), <러덜리스>(2015) 등 장르, 캐릭터 불문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지난 2016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안톤 옐친이 맡았다. 그의 풋풋한 시절을 생생히 담아낸 영화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교환 학생으로 LA에 온 영국 여자 애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부터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몬스터 콜>(2016) 등 사랑스러운 외모뿐 아니라, 블록버스터와 아트버스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자랑하는 펠리시티 존스가 맡았다. 현재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많은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이콥의 새로운 여자친구 '샘' 역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전한다.

이처럼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장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할리우드 명품 배우진의 섬세한 열연, 그리고 사랑을 경험한 이들로부터 압도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내러티브로 단 한 차례 개봉도 없이 모두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화제작 <라이크 크레이지>. 다가오는 5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년 만에 개봉해 국내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2018.04.03)

코리아필름 편집부

2017년 강제 개봉 신드롬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플립>과 <겟 아웃>에 이어,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5월 30일 개봉을 앞둔 또 한 편의 영화가 있다.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는 미국 남자 '제이콥'과 영국 여자 '애나'의 뜨겁고도 찬란했던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이번 개봉은 미국 개봉 7년 만에 성사된 국내 최초 개봉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2011년 제작된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가 단 한 차례의 극장 개봉 없이 오로지 다운로드만으로 수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남은 데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설렘 가득한 첫 만남부터 권태와 이별, 그리고 그 이후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섬세히 담아냈기 때문. 할리우드 로맨스의 귀재로 알려진 드레이크 도리머스의 탄탄한 각본,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안톤 옐친부터 펠리시티 존스, 제니퍼 로렌스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 배우들이 펼치는 현실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개봉 소식과 함께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낸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는 <500일의 썸머><우리도 사랑일까> 등 국내 극장가를 휩쓴 현실 로맨스 영화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장편 데뷔작 <문파이>를 시작으로 로맨스 장르에 유독 강세를 보이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라는 수식어까지 얻어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 그는 한효주 주연의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의 원작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을 연출하며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가이 피어스와 펠리시티 존스 주연의 영화 <우리가 사랑한 시간>, 할리우드의 가장 뜨거운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이퀄스>, 그리고 데이팅 어플이란 소재로 사랑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 영화 <뉴니스> 등 평범한 일상 로맨스에 이색적인 소재를 담아낸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그만의 독보적 장르를 구축해내고 있다.

한편,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가 그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중 단연 최고작이라 평가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직접 경험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았다"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사랑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제27회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후,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속 극영화부문 심사위원 대상까지 거머쥐며 뛰어난 연출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여기에 필모그래피만으로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 명품 제작진까지 총출동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바웃 타임>부터 <우리가 사랑한 시간><송 원><비포 위 고> 등 로맨스 영화들을 도맡아 온 존 굴레세리언 촬영감독은 LA와 런던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인물의 감정을 섬세히 포착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500일의 썸머> 캐스팅에 참여한 에이드 벨라스코 또한 참여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명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지금은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퀸으로 알려진 두 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제니퍼 로렌스를 발굴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톤 옐친과 펠리시티 존스,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까지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의 화려한 캐스팅 또한 화제다. 먼저,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는 남자 '제이콥' 역에는 <스타 트렉: 더 비기닝><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러덜리스> 등 장르, 캐릭터 불문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안톤 옐친이 맡았다. 할리우드 유망주였으나 지난 2016년, 불의의 사고로 26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의 풋풋한 시절을 생생히 담아낸 <라이크 크레이지>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LA를 방문한 영국 여자 '애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터 <사랑에 대한 모든 것><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몬스터 콜> 등 사랑스러운 외모뿐 아니라, 블록버스터와 아트버스터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자랑하는 펠리시티 존스가 맡았다. 현재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배우로 떠오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안톤 엘친과 함께 첫 만남의 설렘부터 이별 직후의 진한 여운까지 뜨겁고도 찬란했던 사랑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담아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허슬>, <헝거게임>, <엑스맨>시리즈, 그리고 <마더!>까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가 제이콥의 새로운 여자친구 '샘'으로 분했다. 지난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제85회 아카데미시상식부터 제7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그리고 제18회 크리틱스초이스까지 그해 유수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퀸으로 거듭난 그녀는 앞서 <라이크 크레이지>에서 일찍이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극 중 옛사랑에게 흔들리는 연인을 포기하지 못하는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사랑을 경험한 모든 이들로부터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의 스토리가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된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제이콥처럼 LA에 머물던 중, 런던에 살고 있는 한 여성과 만나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그는 "그녀와 함께한 7년의 기억과 감정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 결혼부터 이혼까지 일련의 과정 말이다. 또한, 공동 작가인 벤 존스 역시 장거리 연애의 경험이 있었다. 영화는 우리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결국은 관객을 포함한 모두의 이야기로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특별한 연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한편,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안톤 옐친과 펠리시티 존스의 연기가 시나리오 없이 즉석으로 이뤄진 것 또한 밝혀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는 대신 50 페이지 분량의 간략한 스토리라인만 준비했다. 영화의 주요 사건과 흐름은 사전에 공유했지만, 영화 속 대화는 모두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대신 우리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가벼운 리허설을 가졌다. 그 기간 동안 안톤 옐친과 펠리시티 존스는 연애의 감정에 몰입하려 했고, 무엇보다 과장하지 않고 진실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여 두 배우가 펼친 현실 연기에 대한 설득력을 부여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 역시 대본 없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즉흥연기라고 하기엔 결점이 전혀 없다. 담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둘의 연기는 그들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다"(Time Out), "감탄할 만한 두 배우의 연기"(Examin-er.com), "두 배우는 관객이 영화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한다"(Minneapolist Star Tribune) 등의 호평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가구 디자이너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 제이콥. 수업시간, 애나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애나로부터 연락처를 받고, 이후 자연스럽게 그녀와의 사랑을 키워나간다. 자신이 살고 있는 LA의 곳곳을 소개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애나의 비자 문제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함께 일하는 '샘'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던 중, 그는 애나로부터 중대한 연락을 받게 된다.

1989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안톤 옐친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부모의 예술적 감각을 물려받은 그는 어릴 적부터 TV 시리즈에 출연해 아역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해마다 3~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개구쟁이 스머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러덜리스> 등 장르 불문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2016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많은 영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ilmography
<포르토>(2018), <스타트렉 비욘드>(2016), <밀그램 프로젝트>(2016), <5 to 7>(2015), <범죄의 제국>(2015), <러덜리스>(2015), <다잉 오브 라이트>(2015), <오드 토머스>(2014),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4), <개구쟁이 스머프 2>(2013),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뉴욕 아이 러브 유>(2009),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2009),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 <알파독>(2009) 외 다수

LA에 온 영국 여자 '애나'. 같은 수업을 듣는 제이콥에게 호감을 느낀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연락처가 담긴 편지를 건넨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그와 가까워지지만, 졸업을 앞두고 학생비자가 만료된 그녀는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바쁜 일상과 맞물려 장거리 연애에 지쳐가던 그녀는 불현듯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그에게 전화를 건다.

12살의 나이로 BBC TV 영화 <보물 찾기>로 데뷔한 펠리시티 존스는 TV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2011년,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 <라이크 크레이지>에 출연한 그녀는 전미비평가위원회, 할리우드필름어워즈 등의 유수 영화제로부터 신인여우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여배우로 급상승한다. 현재까지도 블록버스터와 아트버스터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Filmography
<몬스터 콜>(2017), <아우토반>(2017),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인페르노>(2016), <우리가 사랑한 시간>(2015),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 <히스테리아>(2012), <다니엘 크레이그의 플래시백><(2012), <줄리&줄리아>(2009) 외 다수

제이콥의 가구점에서 함께 일하는 그의 새로운 애인 샘. 제이콥이 여전히 그의 옛 연인 애나를 잊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와 헤어지지 못한다.

데뷔작 <버닝 플레인>으로 베니스영화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제니퍼 로렌스는 <윈터스 본>으로 아카데미부터 골든글로브, 새틀라이트어워드 등 유수 영화제로부터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엑스맨>시리즈와 <헝거게임>시리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그녀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젊은 미망인 티파니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시상식, MTV영화제와 LA비평가협회상 등 그해 유수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전부 휩쓸며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

Filmography
<레드 스패로>(2018), <마더!>(2017), <패신저스>(2017),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조이>(2016),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 <디올 앤 아이>(2015), <세레나>(2015),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아메리칸 허슬>(2014),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3), <윈터스 본>(2011) 외 다수

캘리포니아 출신의 드레이크 도리머스는 영화 명문 학교 AFI(American Film Institute)의 최연소로 입학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일찍이 드러냈다. 2016년 로맨틱 코미디 <문파이>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11년 <라이크 크레이지>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다. 이후,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원작인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부터 <우리가 사랑한 시간><이퀄스><뉴니스>까지 평범한 일상에 이색적인 소재를 더한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귀재'로 거듭났다. 섬세한 각본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고 있는 그는 올봄 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작이라 꼽히는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국내 극장가를 또 한 번 사랑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Filmography
<뉴니스>(2017), <이퀄스>(2016), <우리가 사랑한 시간>(2015), <듀쉐백>(2010), <스푸너>(2009), <문파이>(2006)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