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영화제를 휩쓸며 삶 그 자체가 주는 뭉클하고 따뜻한 위로로 화제작으로 등극한 <라이프 필스 굿>가 6월 말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선 청년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감동 실화 <라이프 필스 굿>이 6월 28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라이프 필스 굿>은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지만 정신적으로는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영혼을 가진 '마테우스'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

먼저 <라이프 필스 굿>은 <스플린터스><라이프 필스 굿><아임 어 킬러> 세 작품을 통해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도맡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인정 받고 있는 폴란드의 신예 마시에이 피에르프지카 감독의 작품.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어둠 속의 빛><이다> 등 무거울 수 있는 소재에서도 보편적인 메시지와 여운을 이끌어내는 폴란드 영화 특유의 감성을 이을 수작으로 주목받으며 제49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실버휴고상, 제37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에큐메니컬상, 인기영화상, 그랑프리 등 3관왕, 제16회 폴란드필름어워즈 관객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 5관왕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며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 사이에서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위대한 의미!", "감동 그 자체", "폭풍 감동", "인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 등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라이프 필스 굿>의 주인공 '마테우스'를 연기한 배우 데이비드 가드너는 실제 뇌성마비 장애인을 보는 것으로 착각하게 할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장면 관객의 마음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해외에서 먼저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라이프 필스 굿>은 <포레스트 검프><아이 엠 샘><말아톤> 등 장애를 딛고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감동적인 위로를 담은 영화들의 뒤를 이어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폴란드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를 웃기고 울린 감동 실화를 다룬 <라이프 필스 굿>는 6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2018.06.1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