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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19세기 남아메리카, 스페인의 식민
지배에 대항하여 진정한 남미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 가 3월 24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배에 맞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시몬 볼리바르'는 미국의 <라이프> 지가 선정한 지난 1,000년간
세계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 100명중 25위로 선정되었으며,
'시몬 볼리바르'의 남아메리카 해방 전쟁은 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마이클 우드'가 저술한 책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중 하나의 사건으로 뽑혔다. '시몬
볼리바르'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역사가 기억하는 진정한 영웅이다.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는 이러한 '시몬 볼리바르'의
남아메리카 해방을 위한 위대한전쟁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로
마치 '시몬 볼리바르'가 다시 되살아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섬세하다.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는 순 제작비만
600억에 달하는 장엄한 스케일을 통해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의
남아메리카에 대한 섬세한 고증과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맞선
'시몬 볼리바르'라는 역사적인 한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를
선보인다. 역사적 사건이 작은 모티브가 되어, 보는 즐거움의
재미만을 추구하는 기존의 전쟁 블록버스터 작품들과는 차별화하고
있다.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만의 품격 있고 웅장한 전쟁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한편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는 3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의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함께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가장 먼저 굳은 의지가 돋보이는
표정의 '시몬 볼리바르'(에드가 라미레즈)의 모습이 눈에 띈다.
18세기 스페인 제국의 영토였던 '카라카스'에서 부유한 귀족으로
태어난 '시몬 볼리바르'는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평생을 바친 신념이 가득한 인물이다. 배우 '에드가 라미레즈'는
진중한 눈빛으로 이러한 '시몬 볼리바르'의 굳은 의지를 포스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또한 '시몬 볼리바르'의
강인한 모습 아래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쟁에 참여한 수많은
민중들의 모습은 식민지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나는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의 메인 카피인 '링컨보다 먼저
노예해방을 이뤄낸 영웅 시몬 볼리바르의 대서사시'역시 포스터의
이미지들과 어울리며 영화의 장엄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영화의 부제인 '자유를 위해'와 메인 카피가 어우러지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위해 싸우고 노예 해방을
이뤄낸 '시몬 볼리바르'의 인생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링컨보다 46년 먼저 노예해방을
이뤄내고 스페인의 식민지배에 맞서 조국의 해방을 이뤄낸 시몬
볼리바르는 진정한 민중의 영웅이었다'로 자유를 갈망하는 '시몬
볼리바르'의 굳은 의지와 신념을 엿볼 수 있다. 18세기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시몬 볼리바르가 '평등은 백인들만의 것은 아닙니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주장하는 부분과 적군이 '넌 누구냐'라고
묻는 질문에 '민중이다'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통해 그가 통치자가
아닌 모두와 동일한 입장에서 전쟁을 지휘하고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싸움으로 영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현대의 지식인들에게 기억해야 할 역사로 기록되어
가슴 깊은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남미 영화 역사상 최고 제작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예고편을 통해 영화속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18세기의 고풍스러운 유럽의 배경과 상반되는
남아메리카의 광활한 자연, 그리고 엄동설한의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즐거운 영화 관람의 기억을 넘어 하나의 뜻 깊은 경험으로 남게
될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리버레이터 : 자유를 위해>는
KT Olleh TV/SK BTV/LG U+TV/케이블TV VOD를
통해 바로 만날 수 있다. (2016.03.11)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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